‘턱관절질환 달인되기’ 학술대회대한치과위생학회 내달 6일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귀옥)가 오는 10월 6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회 측은 ‘턱관절질환 제대로 알고 치과보험청구 달인되자’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회원들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홍성우 원장(전주 이닦는이닥터치과의원)의 ‘턱관절 장애와 교합’을 포함해 최선옥 진료지원부장(인천 샘모아치과의원)의 ‘악관절질환의 보험청구’등 두 유명연자의 강의가 계획돼 있다. 사전등록은 10월 4일(목)까지 이며 교육시간은 오후 6~9시까지이다. 문의 및 접수는 학회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 or.kr)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노인복지청’설립 재시동“고령화사회 정책 효율화 위해 신설 절실” 대한노인회·홍문표 의원 대토론회 고령화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노인권익과 복지정책을 통합적이며 전문적으로 관장할 노인복지청을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 지난 17대 국회에서 홍문표 의원이, 18대 국회에서는 이명수 의원이 노인복지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으나 모두 수용곤란하다는 검토의견에 따라 폐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19대 국회에서 홍문표 의원이 (가칭)노인복지청 설립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또다시 발의했다. (사)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고령화시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노인복지청 설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해 노인복지청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사진>. 이성록 대한노인회 사무총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중앙정부 및 각 지자체가 파편적으로 제공하는 각종 노인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독립된 전담부서로 (가칭)노인복지청 신설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노인 당사자 조직과 노인복지 서비스 조직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다”며 “
점심·휴식시간 ‘특별 주의보’치과 대상 절도행각 잇달아 발생 최근 치과를 대상으로 한 절도행각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개원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서울·경기도 일대 학원과 병원 등을 돌며 수천만원 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0대 김모 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23일 강서구 소재 한 치과에서 직원이 점심시간 동안 자리를 비운 사이를 틈타 데스크에 있던 현금 및 수표 1백50여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난 7월부터 병원, 학원 등에서 20차례에 걸쳐 현금과 스마트폰, 노트북 등 2천5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점심시간 혹은 휴식 시간에 문을 열어놓는 병원이나 학원 등을 노려 스마트폰과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치과를 노린 절도 행위는 최근 들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 종로, 동대문 등에 위치한 병·의원 21곳에 침입해 1천5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가 구속된 바 있다. 특히 이 용의자는 치과의 창문을 뜯고 들어가 모아놓은 치금을 훔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치아가 흔들려요” 상습사기 적발보험사·운전자 대상 범행 50대 사고로 치아가 손상됐다며 상습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여 온 50대가 최근 경찰에 꼬리를 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승용차에 일부러 부딪힌 후 운전자 및 보험사를 상대로 2천만원 수준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정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치아의 경우 보상금이 상대적으로 고가라는 점을 노려 지속적으로 범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3월16일부터 최근까지 총10회에 걸쳐 지나가는 승용차 사이드미러에 고의로 부딪힌 후 치아가 손상됐다며 보상금 및 합의금 명목으로 총 2천만원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정씨는 보험사로부터 치과 보철 비용으로 쓴다며 보상금을 타내는 수법까지 동원했으며, 관련 보상금 지급이 늦어질 경우 보험감독원에 민원을 넣겠다고 보험사 측을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선영 기자
사무장병원 ‘또 잡혔다’금감원, 모텔형병원 5곳 적발 숙식만 제공뒤 허위 부당 청구 사무장병원의 진화는 끝이 없다. 소위 모텔형병원이라 불리며 환자들에게 숙식만 제공하는 형태로 보험급여를 받아온 사무장병원 일당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서울지방경찰청과 합동 단속에 나서 서울시내 대형 병원 인근에서 환자를 유인해 영업하던 모텔형병원 5곳을 적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적발된 병원 5곳은 환자 230명을 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20억원의 요양급여를 부당 청구했으며, 환자들에게 실제 입원일수보다 부풀린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해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 30억원을 받도록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병원 관계자 15명과 보험금 허위 청구환자 230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 보험사기단은 지방에서 올라와 암수술 등을 받고 후속치료가 필요하나 병상수 부족으로 퇴원한 환자들에게 접근해 진료는 제공하지 않고 숙식만 제공하는 형태로 병원을 운영해 왔다. 이러한 모텔형병원을 이용한 환자들은 일반 병원보다 많게는 10배 이상 비싼 병실료에도 불구하고 실입원일수보다 많은 입원일 확인서를 써줘 보험회사로부터 많은 보험금을 받게 해주겠다는 말에 혹해 이들 사
결과 덴티움 ‘부산 심미보철 세미나’ 고여준 교수 열정 강의 수강생들 ‘호평’ 덴티움의 고여준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보철과)의 ‘심미보철 따라잡기’ 코스가 덴티움 부산 세미나실에서 지난달 25일부터 4회 차로 진행돼 인기리에 종강됐다<사진>. 보철물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치주치료, 교정, 임플란트 식립까지 연관된 내용으로 자연 치아의 이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 논문 위주의 이론 중심적인 세미나보다는 개원가에서의 임상 케이스가 강의에 공개되며 좀 더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의 제시와 치아형태학의 감각을 몸에 익힐 수 있는 카빙과제로 더욱 호평을 받았다. 절대적인 미의 기준을 정해서 진료를 하기보다 환자 각 개인의 얼굴이 다르듯 치아의 형태도 다르기 때문에 환자 별로 미의 기준을 달리해 각 개인의 특성을 반영해 최적의 심미를 이끌어 낸다는 것이 고여준 교수 강의의 핵심 포인트. 수강생들의 설문결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수강생들은 “다양한 Long-term Follow-up Case를 접할 수 있어 좋았으며 특히 개원의들에게 필요한 핵심 포인트를 알려줘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심미보철 세미나는 하반기
신/간/안/내 ‘치과건강보험 완전정복’ 치과건강보험 청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한 신서가 발간됐다.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에서 최근 치과건강보험청구사 3급, 2급 예상문제집인 ‘치과건강보험 완전정복’을 출간했다.이 책은 단순히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문제집이라기보다 문제와 해설을 통해 치과건강 보험에 대해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격증 대비뿐 아니라 임상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실전 상황들을 문제로 풀어냈기 때문에 실전에서도 바로 쉽게 적용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이 책은 크게 3부분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섹션은 간단한 요점정리를 통한 기초다지기를 ○, X형식으로 테스트할 수 있게 했고, 두 번째 섹션은 한 회 차당 50문제로 구성해 점점 난이도를 올리는 형식으로 최종 5회 차까지 총 250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섹션은 치과건강보험청구사 2급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부록으로 2급 문제를 맛볼 수 있게 구성했다.덴탈위즈덤 측은 “본서의 필자들은 책의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해 해설에 보다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며 “보험 청구를 공부하는데 있
예정 덴츠플라이 코리아 세미나 1탄(23일) 실전서 통하는 근관·수복 ‘완전정복’ 덴츠플라이 코리아(유)가 실전에서 통하는 근관 및 수복 술식의 핵심 노하우를 공개한다. 회사 측은 오는 23일(일) 강남 신사동 소재 크리애드 세미나실에서 ‘개원가 완전정복 세미나 1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전에서 통하는 Endo Treatment Post Placement Core Build-up’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정원 교수와 신수정 교수(이상 연세대 강남세브란스치과전문병원) 등 2명의 연자가 나서 근관과 수복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Endo분야 강의에서는 ▲Access opening ▲Ni-Ti 성형 ▲Obturation 등의 주제가 다뤄지며 FiberPost Placement & Core Build-up분야에서는 ▲Adhesive System ▲Post & Core Materials ▲Clinical procedure 등의 주제를 공유한다. 각각의 이론 강의 후에는 실전에서의 적용을 돕기 위한 핸즈 온 코스가 준비돼 있다. 특히 근관과 수복의 합동 세미나의 경우 그 동안 많이 볼 수 있었던 형태지만, 수복 쪽에
Relay Essay제1771번째 치의미전을 준비하며… 덥다, 덥다 했던 올 여름보다도 더 무더웠던 1994년. 나의 대학생활이 시작되었다. 많은 동아리의 선배들이 우리들에게 손짓을 해왔다. 합창동아리, 농구동아리, 응원동아리, 사진동아리, 진료동아리 등등. 그 중 내 대학생활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동아리는(흘)’ 이다. 기뻐할 흘. 그림을 그리는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것이다. 나의 유일한 동아리는 미술부였고 경희치대 미술부의 이름은 이었다. 그림에 별로 소질은 없었지만 마음씨 좋은 형들과 동기들이 함께한 동아리 활동은 즐거웠다. 다행히도 미술부에는 ‘미’부와 ‘술’부가 있었기에…^^ 우리 동기 5명은 무척이나 잘 뭉쳤고 ‘미’와 ‘술’ 모두에 열정적이었다. 내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미술부 제2의 전성시대랄까? 우리 동기들은 매주 모임은 물론이거니와 겨울방학 동안 학교 앞 미술학원에서 특훈(?)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았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마땅한 전시회장이 없어서 치과대학 통로 벽에 전시를 했던 우리에게 그럴 듯한 전시회장이 생긴 것이다. 학생회관(정확히 맞는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지하에 생긴 ‘경희갤러
예정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 학술대회(16일) 임플란트 합병·후유증 해결책 제시 임플란트 시술이 증가하면서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 및 후유증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전북지부(회장 곽약훈)가 주최하고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회장 정회웅)가 주관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6일 9시부터 전북대 치전원 본관과 양이재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술 및 보철적 합병증의 예방과 해결책을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치과의사를 위한 오전 강의에는 ▲오승환 교수(원광대치과병원)가 ‘상악동 골이식후 합병증의 처치와 예방’ ▲김광효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How to manage esthetic gingival line in implant therapy’ ▲이정삼 원장(분당미르치과병원)이 ‘What should we know for the implant dentistry’ ▲정찬권 원장(서울able치과병원)이 ‘임플란트 및 기타 수복물의 심미적 완성을 위한 임상적 접근법’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의 총회가
Sharp rise in women over 40 giving birth The number of women who gave birth in their 40s or older has almost doubled over the past decade, according to a government report on Monday. Mothers in their 40s and 50s gave birth to over 10,600 babies last year, according to Statistics Korea. The figure is the largest-ever since 1981. Even taking into account twins, at least more than 10,000 mothers older than 40 gave birth last year, said the government agency. The number of these older mothers has been increasing for six consecutive years. It rose by 14
Business travelers spend $332 a night in Seoul How much does a night’s stay in Seoul cost globe-trotting business travelers? About 390,000 won ($332), according to data released Sunday by a lawmaker’s office here. The expenses covered a room for two at a five-star hotel ($175) and dining out ($157). This made Seoul the world’s 57th-most expensive city to visit among 100 world cities outside the U.S. and the 7th among Asian destinations. The data, compiled by the Korea Tourism Organization for Saenuri Party Rep. Cho Hae-jin, are based on a survey by the U.S. B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