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혁신제품의 향연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 (4월 15일)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김인호) 심포지엄이 오는 4월 1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Neo S.L.A Surface & CAD/CAM & GBR & Surgical Guide System’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415 심포지엄에서는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기공사와 치과위생사, 스탭을 위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됐다. 임플랜트 파트 강연에서는 임성빈 교수와 김남윤 원장, 김 진 교수, 박지만 교수, 김종화 원장, 정찬권 원장, 허수복 원장, 이태경 대표(이지프란트), 김종엽 원장, 허영구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연조직 관리에서 네오바에오텍 임플랜트의 임상결과, Custom Abutment의 적용례, CAD·CAM 시스템의 적용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기공사 파트는 고재일 과장(덴타임), 김종엽 원장, 정문환 원장, 신중혁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3Shape Scanner의 올바른 활용법, Full Zirconia Crown에 대한 강의를 펼치고, 치과위생사 스탭 파트에는 유지영 팀장(강남솔리드 치과의원), 고동환 소장(지텍
대한치의학회 학술대회 이모저모 포스터 발표·기자재 전시회 ‘호응’ 지난달 2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의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는 학술프로그램 외에도 포스터 발표와 제8회 치의학회 학술상(연송치의학상) 시상, 기자재 전시회, 경품 추첨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학술대회에 참가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치전원 출신 등 우수한 인재들을 통한 생명·재료·기계 공학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활용, 미래 치과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4백만원 상당의 상금을 내걸고 마련된 포스터 발표는 전국 치대 및 치전원, 치과병원 등에서 모두 51개의 포스터 발표가 펼쳐져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포스터 발표와 관련해서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박홍규·송억준(경북대 치전원)씨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강민우(원광치대), 김강민(경북대 치전원), 김지혜(연세치대), 박성민(단국치대), 오여록·우상빈(유치과병원), 이은정(연세치대)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기자재 전시회도 오스템임플란트, 네오바이오텍, 덴티움, 코웰메디 등 17개 업체가 참여해 최신 기자재 정보를 제공했으며, 학술대회 강의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경품추첨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대한치의학회 학술대회 이모저모 전야제 한국 치의학을 이끌어 온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치의학회(회장 김경욱)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치의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전야제가 지난달 25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종렬 대한치의학회 초대 회장, 김세영 협회장, 카즈히로 에토 일본치과의학회 회장, 김명국·최상묵·김영수·이성래 역대 치협 학술담당 부회장, 치협 인준 분과학회장단 등 80여명의 한국 치의학계 거목들이 참석했으며, 이 짱 베이징치대 교수 등 해외초청연자들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욱 대한치의학회 회장은 “26개 분과학회가 각 담당분야에서 꾸준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진행해 국내 치의학이 선진국 수준에 뒤지지 않을 만큼 발전했다”며 “이번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세영 협회장은 “대한치의학회는 분과학회 간 상호 유대 강화는 물론 우리니라 치의학 발전의 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향후에도 선진국 치의학계와 끊임없는 교류를
박영철 교수 초청 학술집담회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9일)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KSO)는 오는 9일 오전 7시 30분부터 3월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강남에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호텔 지하 1층에서 열리는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박영철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가 연자로 나와 ‘수직방향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 아니면 불가능했던 교정영역에서 수직방향의 문제점들을 교정만으로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 술식들이 다양하게 개발됐다”며 “이날 강연에서 수직방향의 문제점들을 주로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KSO는 다음 달에는 안석준 서울대 교정과 교수를 초청해 ‘DJD 발생가능성이 높은 환자의 사전 예측 방법’을 주제로 월례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070-8659-2822 이윤복 기자 bok@kda.or.kr
효과적 근관치료 노하우 ‘기대’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24~25일) 지난달 21일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공인학회로 승인을 받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오태석)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에 있는 세텍(SETEC)에서 제41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Microscopic Endodontics! Simple Endodontics!’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제10차 한일치과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를 겸해 준비됐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이상진 원장(창원 미래치과의원)이 ‘현미경의 임상 적용’, 신동렬 원장(서울 루덴치과의원) 원장이 ‘Reciporcatinf 파일의 임상 적용’, 문정본 (주)DDS 대표의 ‘CDA/CAM 수복의 미래’를 주제로한 강연이 마련됐다. 또한 일본 니혼대학 야수히사 쭈지모토 교수의 일본에서의 현미경을 사용한 근관치료 이론과 교육에 관한 초청강연이 열린다. 학술대회 둘쨋날에는 김신영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재생근관치료의 새 시대’, 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의원)이 ‘디지털 치과와 미세 근관치료’, 송민주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현미경을 사용한 근관치료 수술의 예후 인자’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개원의 눈높이 맞춘 알찬 강의 ‘만족’ 신흥, 김도영 원장 초청 임플랜트 연수회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 등을 실질적인 임상 팁을 바탕으로 개원의 입장에서 명쾌하게 제시한 연수회가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주)신흥에서 새롭게 선보인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 초청 임플랜트 연수회’가 지난달 19일을 끝으로 6차에 걸친 첫번째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연수회는 진료 전반에 걸친 전 과정을 쉽게 설명하면서 각 회차 마다 실습 시간을 별도로 둬 그날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을 통해 바로 익힐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임플랜트 초심자와 기초부터 다시 연마하고 싶은 임상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특히 상악동, GBR, 전치부 임플랜트 등 고난이도 위주의 술식이나 위험 부담이 높은 술식 보다는 임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증례를 바탕으로 외과적 스킬에 익숙하지 않은 임상들도 만족스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실전 임상 팁을 전수하는데 포커스를 맞춰 진행됐다. 연수회 첫날인 지난 1월 28일에는 Diagnosis & Treatment Planning부터 해부학적 고
김원숙 협회장 만장일치 재추대치위협 정총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협회장에 김원숙 현 협회장이 다시 추대됐다. 치위협이 지난달 18일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김원숙 협회장을 비롯한 치위협 관계자들과 치과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의 하이라이트인 임원 선출에서 치위협 협회장에 단독 출마한 김원숙 현 협회장은 별도의 선거를 치루지 않고 전체대의원 150명 가운데 참석대의원 92명 만장일치 찬성에 따라 향후 3년간 치위협 수장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김원숙 협회장은 “임기동안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그러나 미진했던 부분을 다시 정리하고 마무리 하라는 뜻에서 다시 한 번 치위협 수장 자리를 맡겨 준다면 치위생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숙 협회장과 함께 출마한 권현숙, 강명숙, 배현숙, 권경회 후보들도 함께 부회장에 선출됐다. 김원숙 협회장은 지난 2009년 15대 치위협 회장에 선출된 이후 치과위생사 업무현실화, 면허신고제 법안 통과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회원들의 연임 요구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치위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2
“효율적 진료봉사 동참 노력”박한성 선한봉사센터 이사장, 치협 내방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달 21일 치협을 내방한 박한성 (사)선한봉사센터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보다 효율적인 의료봉사가 되도록 하는데 함께 노력, 동참해가기로 했다<사진>. 지난 2008년 설립된 선한봉사센터는 의료인 단체들이 의기투합해 구성한 NGO단체로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주변 이웃을 돌보는 일 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아픔에도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김 협회장은 “치과계도 소외된 주변 이웃은 물론, 에티오피아, 필리핀 등 지구촌의 어려운 이들의 빈곤과 질병을 치유하는데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동참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치과계 봉사단체들과도 연계하는 등 효과적인 의료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한성 이사장도 “치협을 포함한 치과계의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동참과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근관치료학회 분과학회 인준최남섭 전문의 운영위원장 재선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치협 정식 분과학회가 됐다. 근관치료학회는 27번째 분과학회로 이름을 올렸다. 치협은 지난달 21일 오후 7시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회칙 수정 권고를 전제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를 정식 분과학회로 인준하는 등 토의사항을 비롯한 치과계 주요 현안을 논의 및 의결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 구성의 건과 관련 최남섭 치협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재선임하는 한편 위원 위촉에 대해서는 위원장에 일임키로 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위원회는 2012년도 치과의사전공의 정원배정과 관련 지난해 12월 말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전원이 사임했었다. 이사회에서는 각 지부 협회장 표창패 수상 후보자를 승인하는 한편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2’와 관련 후원 명칭 사용을 허용키로 했다. 또 사법기관의 요청을 받아 의료자문을 송부한 학회에서 이를 미회신할 경우 치협의 대외적 신뢰도가 하락한다고 보고, 아무런 이유 없이 회신을 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제재방안 등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개성공업지구
병의원 탈세 신고 ‘포상금 폭탄’10억 확대 추진…현금영수증 신고기한 5년으로 세무당국이 병의원 등 고소득 전문직의 탈세 및 매출 누락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당국은 탈세제보 포상금 한도를 크게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현금 거래에 대한 신고 기한도 대폭 늘렸다. 국세청은 최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이현동 국세청장, 전국 세무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올해 주요 세정업무지침을 협의 및 시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관서장 회의에서는 ▲고액·상습 체납자 특별관리 ▲편법 상속·증여 방지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세 차단 등을 올해 세정역량을 집중해야 할 분야로 제시됐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현재 6개 지방국세청에 설치돼 있는 ‘체납정리 특별전담반’을 17개 반, 192명 규모의 ‘숨긴재산 무한추적팀’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특히 공익성 탈세제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탈세제보·은닉재산 신고포상금 한도를 현재 1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인상하는 등 현행 포상금제도의 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탈세거래에 공조한 한쪽이 상대방을 제보하는 경우 가산세 감면과 처벌 경감혜택 등을 부여하는 ‘자진신고자 감면제도(
치의 보톡스 시술·광고 ‘무혐의’ “치과의료 관련 정당” 치과계 의견 반영 보톡스, 필러 등의 임상 적용 문제로 고발당한 치과의사들이 잇달아 무혐의 처분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무혐의 사유와 관련 “치과의료와 관련된 보톡스·필러 시술은 정당하다”는 기존 치과계의 입장이 일정 부분 반영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사태 전개 과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최근 치과의사 A 원장을 대상으로 제기된 ‘의료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내리고, 해당 원장에게 불기소 이유를 통지했다. 지난 1월에는 강원도 춘천지검이 개원의 B 원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한 바 있다. 이번 통지서에 따르면 성남지청은 “의료법은 의사는 ‘의료와 보건지도를 임무로 한다’로 규정하고 치과의사는 ‘치과의료와 구강보건지도를 임무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의료와 치과의료가 어떻게 구분되는지 규정하고 있지 않는다”고 전제하며 “특히 이번 건과 같은 미용시술은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행위가 아니므로 치과의사의 의료행위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성남지청은 A 원장이 이미 같은 내용의 미용시술 의료법 위반으로
의사협회, 선거제도 어떻게 변했나? “직선제서 선거인단 간선제로 방향 선회”25일 1675여명 37대 의협회장 선거 참여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오는 25일 제37대 의협회장 선거를 치룬다. 지난 10년간 유지해 온 직선제에서 선거인단 간선제로 전환한 후 치루는 첫 번째 선거로 ‘가능한 많은 회원들의 대의를 모은다’는 제도개선 취지가 성공을 거둘지 여부에 치협을 비롯한 주변 의료인단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의협은 지난 2001년 당시 의약분업 투쟁을 마무리하며 민주적인 중앙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대의원 간선제를 버리고 과감히 직선제로 방향을 틀었다. 첫 직선제 선거에서 당시 32대 의협회장에 당선된 신상진 후보는 유권자 4만3660명 중 44.1%의 지지를 얻었다. 투표에 참여한 인원도 2만7000여명에 달했다. 그러나 직선제 의협회장 선거는 회를 거듭할수록 투표 참여 인원이 1만4000~1만8000여명 대에 머무르며 대표성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으며, 실제 당선자의 지지율도 전체 의협 신고회원을 기준으로 10%대에도 못 미치는 수준을 보였다. 이는 다수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민주주의 원칙을 실현하는 직선제의 취지에 부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