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치과위생사들에게 임상 현장의 필수 팁들을 전수했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2025년 하반기 보수교육 및 제4회 학술제’를 지난 9월 27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수교육과 학술제를 병행 진행함으로써 치과위생사들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임상·조직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먼저 ‘구강관리와 감염관리’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보수교육의 첫 강연은 하원호 LG생활겅강기술연구원 수셕연구위원이 맡았다. 하 연구위원은 ‘건강 행동 변화와 지속적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관리용품 처치’를 주제로 치약의 구성 성분과 원리 작용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이선애 아이오디케 대표이사 겸 신구대 겸임교수가 ‘치과 임상의 감염관리 실태’를 주제로 임상 환경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감염관리 원칙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자 관리와 직원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학술제에는 김동석 춘천예치과 원장의 ‘치과위생사를 위한 환자공감 인문학’과 박정이 고운미소치과 이사의 ‘헷갈리는 노무, 속 시원히 정리해드립니다’ 강연이 마련됐다. 서혜원 연수이사는 “이번 보수교육은 치과위생사의 임상·직무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구강관리와 감염관리라는 핵심 주제를 다뤄 임상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혜리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제는 임상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의 환자 관리와 노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다양한 회원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주관한 단일 기업 기준 국내 최대 규모 학술 행사가 전 세계 임상가들의 주목 아래 마무리됐다. ‘Osstem Meeting 2025 Seoul’(이하 오스템미팅)이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개최됐다. ‘치과 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 팁’을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양일 간 오프라인으로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는 상반기 행사 대비 84%가 늘어난 수치다. 또 온라인으로도 전 세계 5774명이 이번 학술 축제를 함께 했다. 행사 첫째 날인 27일에는 스탭 대상 특강,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연수회가 열려 2700여 명의 온·오프라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본행사가 열린 28일에는 치의학 임상 지식부터 라이브 서저리까지 전문적이고 풍성한 학술 행사가 펼쳐져 온·오프라인 참석자 4300여 명의 호평을 받았다. 28일 오후 세션에서는 최규옥 오스템 회장이 ‘환자와 함께 하는 우리 치과’라는 주제로 최근 새롭게 개편, 론칭한 통합 서비스 ‘오스템’의 기능과 활용 방안을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의 경우 올해는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과 박정철 원장(효치과)이 연자를 맡아 최신 임상의 트렌드와 향후 미래 치의학의 효율적인 전개 방식에 대한 화두를 나눴다. 또 토론 섹션에서는 지금까지 오스템미팅에서 라이브 수술을 선보인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이 연자로 나서 ‘OneGuide 라이브 수술의 임상적 추적 관찰 결과’와 관련된 통찰력을 공유했다. 본 행사 이외에도 ▲임플란트 세미나 ▲개원 세미나 ▲치과 기공 세미나가 별도 세미나실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1층 로비에서는 오스템의 마스코트 레오거 포토존, 전문 진단기를 활용한 ‘두피 타입 진단 및 관리법상담’ 등 흥미로운 부스도 별도 운영됐다. 또 3D 스캐닝 및 CAD/CAM 솔루션 선도 기업 3Shape사의 최신 구강 스캐너 ‘TRIOS 6’가 국내 첫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 <조인호 오스템 치의학연구원장 인터뷰> “디지털 시대 안착 돕는 행사 지향” 치과 워크플로우 디지털 중심 재편 전망 “오스템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무게를 두는 건 선택이 아니라 필연입니다.” 조인호 오스템 치의학연구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흐름을 따라가기 보다는 선도해 치과계 전체가 디지털 시대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오스템미팅의 방향성”이라고 행사의 함의를 정리했다. 그는 “개원가에서는 스캐너, 가이드, 3D 프린터 같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진료 효율을 높이고 싶어 하고, 환자들 역시 빠르고, 정확하고, 심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치료를 원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은 빠르게 진전해 예전보다 훨씬 신속하고 정확하게 임상적용을 할 수 있으며 범위도 넓어지고 있는 만큼 오스템은 치과의사는 물론 스탭까지 모두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핸즈 온 실습을 포함한 세미나를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라이브 서저리의 화두였던 ‘원데이 보철’과 관련해서는 “오전에는 배정인 원장이 수술 후 바로 Trios로 구강을 스캔하고, 오후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 3D 프린터로 임시 보철을 즉시 출력해 당일 장착하는 모습까지 제시, 예전에는 수개월 걸리던 임플란트 보철 과정이 하루에 진행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후에는 박정철 원장이 OneGuide를 이용해 발치 후 즉시 식립하는 라이브 수술과 상악동 골 증강술을 선보여 immediate loading 및 immediate placement 케이스를 모두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토론 세션에 대해서도 “라이브 수술을 했던 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실제 임상 추적 관찰 결과를 관객들에게 공개한 것으로 성공 사례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케이스에서 흥미로운 에피소드, 임상가의 통찰, 또 그 과정을 통해 변화한 치료 개념까지 솔직하게 발표했다”며 “참석자들이 OneGuide 수술이 실제 임상에서 어느 정도 안정성과 재현성을 보장하는지를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향후 디지털 수술을 어떤 방식으로 임상에 적용하면 좋을지 실질적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또 조 원장은 “내년이면 OneGuide도 출시 10주년인데 지난해 국내에서만 8만 케이스를 기록했으며, 구강 스캐너 등을 구비하고 디지털 진료를 하고 있는 치과가 30%가 넘어섰다. 근래 개원하는 젊은 치의들은 대부분 디지털 장비를 구비하고,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따를 것”이라며 “디지털 보급이 더 확대되면 인상재, 트레이, 석고 등 전통적 기구나 재료 없이 진료가 가능하고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므로,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들도 이를 선호해 진단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워크플로우가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오스템의 역할 및 기여 방향에 대해서도 조 원장은 “오스템은 R&D를 위해 연매출의 11%를 투자하고 있으며, 400여 명의 디지털 연구원들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연구를 위해 일하고 있다”며 “OneClick, OnePros, OneDenture, One3, OneOrtho 등 전자차트, 보철, 방사선영상, 디지털교정 등 SW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모든 시스템이 순조롭게 개발되면 임플란트 분야 뿐 아니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도 세계 선두를 달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차별화 된 디지털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계 종사자들의 모든 일상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하는 한편 전문 지식과 오랜 임상경험을 쌓지 않더라도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조 원장은 향후 오스템미팅과 관련 “각 분야의 대가들로 조직위원회를 운영, 최신 트렌드에 맞는 주제와 연자를 선정한다”며 “내년 오스템미팅은 6월 개최 예정이며, 원가이드 론칭 10년을 맞아 상반기는 구치부, 하반기는 전치부 디지털 치료전략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오스템미팅의 경우 단순히 제품이나 기술을 보여주는 대신, 치과의사와 치과진료인력 모두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해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얻어가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실전 임상에 필요한 노하우는 물론 디지털 활용법까지 두루 알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는 지난 12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2025년 대여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Next in Dentistry-디지털부터 재생치료까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필수교육을 포함해 총 6개 강의가 진행됐으며 약 1000명이 등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실전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부터 최근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턱관절과 PDRN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참석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구체적으로 ▲이유승 아주대 의대 치과학교실 교수의 ‘임상에서 꼭 필요한 디지털의 적용’ ▲이재홍 전북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의 ‘ChatGPT와 함께하는 임상치과의 새로운 시대’ ▲이강운 치협 법제이사의 ‘치과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 방안’ ▲우건철 연세퍼스트구강내과치과 원장의 ‘내일부터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턱관절’ ▲윤종일 연치과 원장의 ‘PDRN의 치과적 적용과 골면역학’ ▲장성욱 자하연치과 원장의 ‘생활치수치료 A to Z’ 등이 펼쳐졌다. 이날 학술대회에 참석한 개원의는 “실전 임상에 도움이 많이 되는 강연들이었다. 연자들도 훌륭했고 구성도 좋았던 것 같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대여치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2013년 제1회 시상 이후 중단됐던 대여치 학술상 시상도 이어졌다. 제2회 대여치 학술상 수상자는 이상화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교수가 차지했다. 이 교수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부상 30만 원이 수여됐다. 이 밖에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상 포스터 및 기자재 전시도 이어졌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치협도 여성 치과의사들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 치과의사들이 여러 분야에서 동등한 대우를 받으며 국민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손미경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단순히 지식 전달의 장을 넘어, 회원 여러분이 서로 교류하고 치과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여러분과 함께 나눌 시간이 치의학의 내일을 밝히는 값진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임원진 기자간담회 “개원가 스며드는 주제 선정 주효” 올해 기점 대여치 학술상 매년 수상 예정 “추석 연휴 바로 다음 날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 분이 학술대회 현장을 찾아주셨습니다. 또 강의실을 가득 메운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학술대회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좋은 연자, 주제 선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지난 12일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가운데 임원진을 만나 이번 학술대회 준비 과정과 성과, 향후 목표 등을 들어봤다. 임원진은 “이번 학술대회 등록 인원은 약 1000명으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렇게 학술대회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대여치 임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신 덕”이라며 “PDRN이나 ChatGPT 등 젊은 임상가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선정한 점이 성공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또 연자에 교수와 원장을 적절히 선정, 학술적인 관점과 실제 개원가에 필요한 점을 두루 전달할 수 있었던 점도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 대여치 임원들이 직접 나서 학술대회 등록을 홍보·관리한 점도 의미있게 평가했다. 특히 대여치는 이번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지난 2013년 이후 중단됐던 대여치 학술상 시상을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원진은 “올해를 기점으로 매해 뛰어난 여성 치과의사를 발굴, 학술 활동이 활발한 이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규정은 추후 공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여성 치과의사들이 전체 치과의사의 약 30%를 차지하는 만큼 여성 치과의사들의 권리 신장과 교류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대여치가 진행하는 각종 정책 연구와 대외 활동에도 더욱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최근 진행한 정책 연구 과제 ‘비대면 치과의료 서비스 적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위한 탐색 연구’ 결과 보고서가 오는 12월 발간될 예정이다. 대여치는 최근 공익법인 지정 성과뿐 아니라 국내외 봉사활동, 유관단체와의 교류를 지속해오는 등 여성 치과의사들 역할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 내부적으로는 지부 차원의 결속과 화합을 위해 힘을 모으고 학생기자단 선발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 끝으로 임원진은 “학술대회도 이제는 시스템을 잘 갖춘 것 같다. 또 최근 성과들은 그간 대여치의 역사가 스며들어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과계의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 각국 학자들이 턱관절 진료에 관한 학술 역량과 인적 교류를 활성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각국 대표들은 2년 후인 오는 2027년 대한민국에서 차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제8회 아시아턱관절학회가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한민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상임이사국 회원과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 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마닐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대한민국, 중국, 일본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이 됐으며. 2011년 필리핀이 4번째 상임이사국으로 합류했다. 2년 마다 중국, 필리핀, 대한민국, 일본 순서로 순환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된 제8회 아시아턱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는 황진혁 (사)대한턱관절협회 회장이 ‘Management of Sleep Bruxism using AI based biofeedback device’라는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일본 턱관절학회 회장인 Osamu Komiyama 교수가 ‘Sleep, Pain and Bruxism’, 필리핀 학회 전 회장인 Hermina P. Chavez가 ‘How sleep buxism contributes to TMD and Orofacial Pain’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태국의 Nattakarn Hosiriluck가 ‘Common complication and Management strategies for Oral Appliance Therapy in Patients with OSA’, 싱가포르의 Kelbin Chye가 ‘Decoding Practice of Dental Sleep Medicine’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턱관절에 활발한 토의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각국 교류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들도 함께 논의됐다. 9월 27일 열린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위원회 회의에서는 제9회 아시아턱관절학회를 2년 뒤인 오는 2027년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 현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인 정 훈 박사의 임기를 차기 대회까지 연장키로 하는 한편 새 회원국 가입은 모든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구강암, 마이크로바이옴, 줄기세포 등 한해의 기초치의학 연구를 총망라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가 오는 11월 21일 서울 마곡동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24회 대한기초치의학 학술대회(Annual Meeting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Science)’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초치의학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임상과 기초의 접점을 확장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세션의 좌장은 김재영 교수가 맡으며, 방강미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해부학교실)가 ‘구강편평세포암 예후와 관련된 유전자 연구(Genes associated with the prognosis of oral squamous cell carcinoma)’를, 배형규 교수(연세의대 해부학교실)가 ‘From 2D to 3D: New Dimensions in Head and Neck Anatomy’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진 초청강연에서는 하야토 오시마 교수(니가타대 의치학대학원)가 ‘Bridge of the Dental Sciences between Korea and Japan’을 주제로, 한일 양국의 기초치의학 연구 협력에 대해 다룬다. 오후부터 시작되는 세션Ⅱ의 좌장은 조성대 교수가 맡는다. 첫 연자로 나서는 김지은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는 ‘From Gut to Oral Microbiome: Implications for Stem Cell Biology and Dental Regeneration’을, 김정현 교수(전북치대 구강병리학교실)는 ‘GLP-1 Signaling in Salivary Gland Hypofunction: Pathophysiological Impact of GLP-1R Sulfonation’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좌장 문석준)에서는 김우진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약리학교실)가 ‘lnRNA H19 modulates osteoblast differentiation independently of cellular senescence under oxidative stress’를, 김형식 교수(부산치대 구강생화학교실)는 ‘TGFβ2-Driven Iron Dysregulation and Ferroptosis in Salivary Glands Trigger Hyposalivation Under Postmenopausal Conditions’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별세션에서는 김선헌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배용철 교수(경북치대 구강해부학교실)가 ‘Morphological basis for craniofacial sensory processing and chewing within the brain and dental pulp’을, 김강주 교수(원광치대 구강미생물학교실)가 ‘Crosstalk between host and parasite’를, 허강민 단장(한국연구재단)이 ‘치의학분야 연구지원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그 밖에 포스터 세션에서는 기초치의학 전 분야의 최신 연구가 전시되며, 연구자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 초록 제출 및 사전등록 마감은 27일까지다.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 학술대회는 기초와 임상을 잇는 연구 교류의 장으로서 올해도 각 분과의 경계를 넘어선 통합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치의학 기초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 및 문의: urorasaeyo@gmail.com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치과의료의 새로운 돌파구로 ‘AI와 데이터 분석’이 제시됐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AI 기반 치과경영 데이터 분석과 환자 경험 향상’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지난 9월 13일 관악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의료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임상과 경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자로 나선 이정우 인천시카고치과병원 대표원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과 경영 통계 실습 ▲환자 경험을 높이는 디지털 도구 활용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데이터를 다루며 분석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치과 경영의 숨은 문제점을 찾아내는 ‘데이터 마이닝’ 접근법과 환자 중심 경영을 위한 AI 활용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AI가 환자 신뢰를 강화하고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로 부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치과 의료 관리 분야에 있어 최신 기술과 경영 기법을 접목하려는 다양한 시도와 논의가 이어져 미래 치과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재윤 회장은 “치과 경영은 이제 경험과 감각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계가 AI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회원들과 함께 치과의 미래를 준비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구강외과 관련 전문적 학술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제64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11월 6~8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개최한다. ‘Beyond Boundary, Sharing Excellence and Friendship’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학술 의지를 공유하며 우정을 되짚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날에는 ‘Tumor & Reconstruction’을 주제로 한 강연과 ‘Oral & Maxillofacial Reconstruction’를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된다. 종양 및 재건 관련 강연은 총 4개가 마련되며, 이재열 부산치대 교수, 문성용 조선치대 교수, Chisheng Cheng 대만병원 VGHTC 교수, Peng Xin 베이징대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구강악안면재건술 강연은 Brian Chang 펜실베니아대 교수가 맡았다. 더불어 AI 관련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 박주영 서울대치과병원 교수와 이정우 경희치대 교수가 ‘<AI> for Creating My Article’에 대해 설명한다. 둘째 날에는 ▲이부규 서울아산병원 교수와 He Yang 베이징대 교수의 ‘TMJ’ ▲정영수 연세치대 교수, 박홍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Dr. Spencer Sil Park(SP Dental Institute), Shuji Yoshida 도쿄치대 교수의 ‘Cleft lip & Palate’ ▲한세진 단국치대 교수, 황대석 부산대 치과병원 교수, Yoshioka Norie 오카야마대 교수의 ‘Orthognathic Surgery I’ 등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에는 ‘Dental Implant’를 주제로 김정한 동아대 교수, 김현주 부산대 치과병원 교수, Dr. Spencer Sil Park, Po Chih Hsu 대만 자제대 교수의 강연이 펼쳐진다. 김철훈 악성재건학회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지리적 이동을 넘어 학문의 중심이 지역과 현장으로 확대돼 세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상징하는 이정표가 돼야겠다는 의지”라며 “오늘의 학술대회가 60여 년을 넘어 그 이상까지 계속해서 발전을 이어나가는 중간 연결고리로서 손색이 없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정근 악성재건학회 회장은 “해외 저명 연자뿐 아니라 국내 여러 초청 연자들을 모시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강연 및 토론을 연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 모두에게 학술 교류뿐 아니라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등 전반적인 축제의 장을 펼치는 넓은 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제10회 학술대회의 프리콩그레스 코스가 지난 9월 28일, 서울 광명데이콤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의 공간 문제 해결을 위한 확장을 주제로, 전통적인 확장 장치부터 최신 디지털 투명교정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룬 자리로 총 7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의 호황을 이루며 성장기 교정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오전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가 ‘장치의 선택은 세포의 선택이다’란 주제로 성장기 교정치료의 원칙과 임상적 선택 기준을 제시했다. 이어 권태훈 원장(바른우리치과교정과치과)이 Active Plate를 활용한 효율교정 전략을 발표했다. 윤현주 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치과)은 Rapid Palatal Expander(RPE)를 이용한 어린이 공간 확보 전략과 Bone-borne RPE 적용 시 주의사항을 다뤘다. 점심시간 진행된 런치세미나에서는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이 성장기 예방교정의 성공 조건으로 환자 설득과 협조도 향상을 강조하며 실제 상담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디지털 투명교정이 중심이 됐다. 윤달선 원장(춘천 예치과)이 ‘임플란트는 라이브 서저리, 투명교정은 라이브 셋업!’을 주제로 투명교정장치의 직접 디자인과 셋업 프로그램 선택 팁을 공개했다. 김아미 원장(서울아미치과교정과치과)과 지혁 원장(전주미소아름치과)은 각각 치성 확장과 골격성 확장을 주제로 투명교정 악궁 확장 증례 및 문제 해결법을 심화 강연으로 풀어냈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Bone-borne RPE 식립 및 Digital RPE 장착 실습, 어태치먼트 디자인 및 부착 실습 등 강의주제와 연계한 실습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는 이번 프리콩그레스를 발판으로 제10회 정기 학술대회를 오는 12월 21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미용치과협회(KADA·이하 미용치과협회)가 주관하는 안면부 미용시술 기초세미나 13회 차가 지난 9월 28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해당 세미나는 치과의사들이 미용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접하고 실질적인 임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미용치과협회가 치과계에 제시하는 ‘미용치과 교육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들어서며 치과계의 미용시술 수요와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현수 회장(해밀턴치과)이 꾸준히 기초세미나를 이어오며 국내 유일의 체계적 미용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 실리프팅 과정뿐 아니라 보톡스와 필러 강의가 한층 강화돼 안면부 미용시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기초 과정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미용치과협회는 오는 11월 1일(토) 미용장비 세미나, 12월 7일(일) 학술포럼을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미용장비 세미나는 HIFU, 레이저, 물방울 초음파 등 시술보다 접근성이 높은 장비들을 중심으로, 특성과 임상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어 열리는 학술포럼은 협회 세미나를 통해 미용진료를 시작한 원장들의 실제 임상 케이스 발표와 시장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미용치과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치과의사들이 이미 보유한 해부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가장 안전하게 실리프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기초세미나를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는 미용치과협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교육의 범위를 넓히고, 더욱 다양한 세미나와 학회를 통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치과용 생체재료 전문 기업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세계적인 석학 마우리시오 아라우조 교수를 글로벌 대표 연자(KOL)로 위촉했다. 브라질 maringa 주립대 치주과 교수이자 치주·임플란트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마우리시오 교수는 향후 푸르고의 글로벌 대표 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3일간 특별한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푸르고는 이번 방한 일정을 통해 마우리시오 교수와 혁신적인 기술력 및 글로벌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로 나아가는 성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방한 기간 동안 마우리시오 교수는 푸르고가 월별로 진행하고 있는 ‘고민상담소’의 글로벌 버전에 특별 연자로 참여,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푸르고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마우리시오 교수의 깊이 있는 통찰력이 시너지를 낼 이번 라이브 방송은 푸르고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마우리시오 교수는 푸르고의 생산 시설을 직접 방문, 우수한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연구 개발 인력들과 심도 있는 기술 교류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푸르고는 향후 마우리시오 교수와의 협력을 통해 임상적 통찰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이사는 “마우리시오 교수를 글로벌 대표 연자로 모시게 된 것은 푸르고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입지를 다지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방한을 시작으로 마우리시오 교수와 함께 푸르고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