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간단하고 최신 경향의 진료법을 총망라한 통합치과 강연에 개원 일선 치과의사들이 집중했다. 2025 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치) 제22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6월 21~2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 ‘LESS is MORE’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1일 오전 진행된 ‘AI 세션’에서는 양수진 교수(연세치대)가 ‘치과영상을 이용한 인공지능 활용의 현주소와 임상가도 할 수 있는 치과인공지능 연구’, 김휘영 교수(연세의대)가 ‘의료인공지능의 현재와 발전 방향’, 이태주 원장((주)라젠카)이 ‘AI로 변화할 치과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진 필수보수교육 강의에선 표성운 교수(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가 ‘치과에서의 항생제 사용 최적화: 내성에서 책임으로’, 이강운 원장(강치과)이 ‘치과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22일 학술대회에서는 ‘Effortless 세션’에서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이 ‘전악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법’, 백만석 원장(연세플란트치과)이 ‘야, 너두 할 수 있어! 쉽고 간단한 초기 치아 배열’ 강의를 했다. 이 외에도 ‘Stressless 세션’에서 조신연 원장(연세아이비치과)이 ‘공식처럼 진행하는 근관 확대와 충전’, ‘Painless 세션’에서 오석배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Recent Advances in Pain Management and Research’, ‘Harmless 세션’에서 김준영 교수(연세치대)가 ‘치과 진료 전 꼭 확인해야 할 약물 – 내가 만나는 환자들’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통치 산하 지부 강의들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제주지부 강의로 박 찬 원장(찬치과)이 ‘동네치과의사의 디지털 덴처 활용기’, 광주·전남지부 강의로 송현종 원장(순천한국병원치과)이 ‘로컬에서 해결해보는 MRONJ의 치료’, 부울경지부 강의로 김철훈 교수(동아대학교병원)가 ‘턱관절 치료의 천군만마: 사용가능한 주사요법, Prolotherapy의 활용법’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Industry Forum으로 윤종일 원장(연치과)의 ‘PDRN의 치과 임상 적용과 골면역학(제론셀베인)’,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 – 디지털 활용으로 쉽게하기(오스템)’, 현영근 원장(페리오플란트치과)의 ‘Bright implant × Pin Guide Surgery: 무절개, 최소절개 임플란트의 새로운 기준(덴티움)’ 강연이 열렸다. 더불어 30개 업체가 46부스 규모의 전시를 진행해 학회 참가자들에게 최신 기자재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통치학회 학술대회는 통합치의학과 전공의 뿐 아니라 제주지부 회원들이 포스터 및 구연 발표에 직접 참여해 전에 없던 많은 수의 다양한 증례들을 선보이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더불어 학생 40여 명에게 ‘언젠가는 슬기로울 통치 전공의 생활’이라는 주제로 전공의 과정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통치 학술대회 조직위 인터뷰> “복잡한 임상 단순화 콘셉트 성공적” 이 원 조직위원장 “기업과 상생, 최신 기술 소개” 정복영 회장 “남은 임기 수련기관 확대 총력전” “‘단순함이란 궁극의 정교함이다’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말처럼 임상에서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해결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는데 학술강연의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원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LESS is MORE’란 대주제처럼 임상에서 받는 여러 스트레스를 줄이며 조금 더 쉽게 진료하는 각 진료별 최신 경향을 전달하는데 힘썼다”며 “더불어 기업과 상생하며 최신 기술 및 기자재를 소개하려는 노력도 반응이 좋은 것 같다. 앞으로 계속해 이러한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복영 통치 회장은 “22회 학술대회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아이디어를 모으고 세심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이사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오랜 기간 케이스를 모아온 회원들의 임상발표를 보며 높은 수준에 놀랐다. 다른 회원들에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다음 학술대회에서는 이런 발표 기회를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임기 중 회원 및 홈페이지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주요 내용은 홈피를 통해서도 볼 수 있게 할 것이다.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며 “이제 남은 임기는 수련기관 확대 총력전에 나설 계획이다. 발로 뛰며 복지부, 치협 등과 관련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경돈 통치 제주지부장은 “지난해 동계 학술대회를 중앙회 도움 없이 자체 운영하는 등 지부 자체의 학술 역량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안동길 부울경지부장은 “지역 개원의들에게 학술강연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 감염관리에 관한 노하우가 집약된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치과감염학회 2025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6월 22일 서울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열렸다. ‘치과를 위협하는 숨겨진 위험’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 230명, 치과위생사 25명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최혜숙 교수(경동대 치기공과)의 ‘멸균관리 강화에 따른 개원가의 효율적인 멸균관리 시스템 연구’와 정경석 연구원(서울대치과병원)의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교육과정 개발 및 시범운영’ 연구 보고가 있었다. 이후 치과감염관리의 기초부터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까지 다양한 주제에 관해 다뤄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이원표 교수(조선치대)의 ‘골이식재, 어떤 재료가 가장 안전한가?’ ▲안진수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임플란트 재료, 어떤 재료가 가장 안전한가?’ ▲김용무 연구관(식약처)의 ‘구강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가이드라인’ ▲조영단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치과에서 Filler와 Botox 안전하게 사용하기’ ▲이정태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의 ‘차폐막(membrane)의 올바른 선택 기준과 그 안정성’ ▲김우진(서울대) 선생의 ‘치과진료에서 꼭 필요한 윤리적인 광고와 홍보’ 등 강연이 진행됐다. 이 밖에 학술대회 종료 후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제8대 맹명호 회장이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의석 교수(고대구로병원)가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해 7월 1일자로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맹명호 회장은 “우리 학회는 국책과제 수행과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감염관리 인식 제고와 교육 시스템 정립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감염관리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현 학술대회장은 “오늘날 치과진료 환경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여전히 간과되기 쉬운 다양한 감염 위험 요소들이 존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히 감염 예방의 기술적인 접근을 넘어서, 치과진료 전반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위협을 조명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25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간다. ‘GAMEX 2025’가 ‘Your Challenge, our GAMEX’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13일(토)~14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5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6월 16일 경기지부 회관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행사의 계획 및 현재까지의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대회장인 전성원 회장을 비롯해 이선장 조직위원장, 박인오 사무총장, 김영관 관리본부장, 최근호 학술본부장, 신준세 전시본부장, 강석주 국제본부장, 이서영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GAMEX 2025는 52개의 학술 강연과 3개의 핸즈온 코스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한 가운데 150여개 업체, 700여 부스 규모의 전시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학술 강연의 경우 ‘New Materials, Techniques, Concepts, and New Dentistry’를 테마로 치과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기술이나 재료 장비 및 콘셉트를 소개하는 한편 이와 관련해 주의해야 할 사항과 세월이 흘러도 꼭 지켜야 할 전통적인 원칙이나 기본 등을 강조했다. 먼저 대회 첫날인 9월 13일에는 라미네이트, 레진, 근관치료, 국소의치, 치주, 교정, 발치, 임플란트 등 개원가에 필요한 치과 임상분야 최고의 연자들로 강의를 준비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국세청에서 30년간 조사 업무를 담당했던 김윤환 세무사의 ‘실제 세무조사에 대하여 A부터 Z까지’, 이영승 노무사가 ‘치과 내 노동분쟁’을 주제로 사례별 강의를 진행한다. 대회 둘째 날인 9월 14일 오전에는 창동욱·박정철 원장이 ‘임플란트 수술 old and new’, 오후에는 나기원·박정현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 old and new’에 대해 토론 형식의 깊이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또 유현상 원장의 ‘지르코니아 보철의 선택부터 제작까지를 한 번에 정리’, 허중보 교수의 ‘총의치 임상술식의 old and new’ 강의가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김영건 교수(펜실베니아대)가 ‘Full arch rehabilitation in era of all on X’를 주제로 강의한다. GAMEX의 ‘킬러 콘텐츠’인 핸즈온 프로그램은 ▲김용진 원장의 ‘발치부터 임플란트 식립 및 상악동거상술과 GBR까지’ ▲김덕수 교수의 ‘전치부 3급, 4급 및 diastema closure 레진수복치료’ ▲백영재 원장의 ‘임플란트 주변 유리치은 이식술’로 구성돼 있다. 치과 임상의 외연을 넓힐 ‘안면부 쁘띠 성형’강의들도 눈길을 끈다. 조직위는 치과의사 및 의사 연자를 각각 섭외, 각자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안면부 미용치료 및 합병증 해결 등의 화두를 공유한다. 또 라성호·김정현·김병국·박창진 원장 등 4인의 연자가 펼치는 명품 경영 강의와 일요일 오전 프로 골프가 제공하는 이론 강의와 원 포인트 레슨도 올해 GAMEX에 풍성함을 더한다. 회원 편의를 위한 면허 신고 필수교육도 토, 일 양일 간 마련했다. 토요일 오전에는 ‘저수가 과잉진료치과의 실태 및 대안’(한동헌 교수), 일요일 오전에는 ‘의료법의 이해와 합법적인 의료광고’(김용범 변호사)가 각각 펼쳐진다. 치과계 전체를 관통하는 현안을 고민하는 토론의 장도 준비돼 있다. 올해는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과 함께 ‘노인치과주치의’를 주제로, 노인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화두를 다룬다. 올해도 많은 해외국가가 참여해 ‘Global GAMEX’의 위상을 재확인한다. 현재 참가가 확정된 해외 치과의사회는 일본 치바현, 대만 신베이, 중국 랴오닝민영·헤이룽장성,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포르, 몽골 개원의협의회 등 총 8개국이며, 특히 중국 헤이룽장성과 몽골 개원의협의회는 이번 GAMEX에 참석한 후 MOU를 체결, 경기지부의 새로운 가족이 될 전망이다. 특히 GAMEX 역사상 최초로 AI 실시간 동시통역 장치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연자 및 방문객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조직위 측은 기대하고 있다. # 양일 간 8만원 상품권 혜택 눈길 쾌적한 전시 관람 환경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엑스 2층 더플라츠와 3층 C홀의 공간을 확보해 700여 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플라츠에서는 등록처, 상품권 및 주차권 구입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층 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료실 체험존과 포스터 전시회, 택배 운영 등 참가 회원들의 경험과 편의를 도모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부스 사전등록의 경우 6월 30일까지 사전등록 기간이며 사전등록 시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할인된 가격은 기본, 양일간 사용 가능한 무료주차권, 온라인 디렉토리 및 버추얼 GAMEX 대회원 홍보문자 등을 통한 GAMEX 참가업체 홍보 등이 예정돼 있다. 올해부터 부스 규모별 현장 추첨이 경기지부 사무국에서 진행되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조직위는 현재 약 90%의 부스가 판매된 만큼 치과기자재 업체의 빠른 등록이 필요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GAMEX 2025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제는 오는 9월 12일(금) 오후 6시 코엑스 2층 아셈볼룸에서 열린다. 올해 개막제에는 300여 명의 국내외 주요 내빈과 참가업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전시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GAMEX의 자랑인 경품 혜택은 올해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토, 일 양일간 코엑스몰에서 사용 가능한 백화점 상품권을 1일 각 2만 원씩 총 4만 원 제공한다. 또 전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시장 상품권 4만 원도 제공되는데, 이 중 2만 원은 4부스 이하 참여 업체 부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돼 있다. 이는 소규모 업체들과의 상생 방안으로 올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즉 토, 일 양일간 참석 시 백화점 상품권 4만 원, 전시장 상품권 4만 원으로 총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아울러 6만 원 상당의 종일 주차권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본 경품 추첨 때는 고급 승용차 등 1억 원 이상의 경품도 예고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 및 선후배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단체 사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경품 이벤트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등록자들에게는 신라호텔 스위트 숙박권, iPad mini, GAMEX 2025 전시장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추첨이 걸렸다. 1차 사전등록 기간은 지난 6월 16일(월)부터 7월 17일(목)까지이며 1차 경품 추첨일은 7월 24일에 예정돼있다. 2차 사전등록일 및 추첨일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사전 등록비는 치과의사 8만 원(현장 12만 원), 비치과의사는 3만 원(현장 5만 원)이다. 전공의·군의관·공보의는 사전 및 현장 등록비를 5만 원으로 동일하게 책정해 많은 치과의사들의 GAMEX 2025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배했다고 조직위 측은 밝혔다. 등록은 GAMEX 홈페이지에서 카드결제 및 무통장 입금으로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다.
급변하는 시대 속 교정치료도 전통적 영역을 허물고 외연을 넓혀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임상 교정을 이끄는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학제 협진의 트렌드와 전망을 제시했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지난 6월 29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16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SO는 2년마다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외 치과 임상의 최신 지견을 공유해 왔다. 올해는 ‘Interdisciplinary Orthodontics : Collaborative Approaches for Optimal Treatment’를 대주제로 최근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인 ‘다학제간 협진(Interdisciplinary Treatment)’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외 임상 교정 치과의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국내‧외 저명 연자 8인이 나섰다. 먼저 심포지엄의 포문은 정주령 교수(연세대)가 열었다. 정 교수는 다학제간 협진 임상 증례를 체험 중심으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신수정 교수(연세대)는 교정치료 전 또는 가운데 근관 치료를 실시한 사례를 소개하고, 그 결과를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백철호 원장(새이치과교정과치과)은 교정 동반 임플란트 치료와 장기적 유지 및 결과, 핵심 요인들을 짚었다. 또 일본 킨기교정치과연구회(AORK) 회장인 오카시다 신타로(Okashita Shintaro) 박사는 교정, 치주, 구강외과 등 다학제간 협진의 인적 구성 요건을 설명하고 체험담을 전했다. 특히 그는 구성원 간 임상 능력 차가 적고, 의견이 비슷할수록 치료 결과가 우수하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 KSO는 JpAO 등 일본과 학술‧임상적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온 바 있다. 이어서 지 혁 원장(미소아름치과)은 브라켓‧와이어 시스템과 투명교정장치의 역학적 차이를 설명하고 투명교정장치를 통해 얻은 성공적 임상 결과를 보고했다. 또 박지운 교수(서울대)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과 턱관절장애를 동반한 환자 치료 시 다학제간 접근 및 치료 핵심을 다뤘다. 여기에 더해, 조영단 교수(서울대)는 교정치료 후 발생 가능한 치은 퇴축과 치간 공극 치료에 사용되는 콜라겐 매트릭스 및 HA 필러를 이용한 임상 술식과 증례를 다뤘다. 끝으로 박기호 교수(경희대)는 부가적 치주‧외과적 시술이 치아 이동에 미치는 효과적 영향을 정리했다. 이 밖에도 이날 현장에서는 20여 개 업체의 기자재전시도 함께 열려, 참가자에게 학술 이상의 체험을 제공했다. “교정 임상 최신 지견 회원께 선사” 최정호 회장, 기자간담회서 밝혀 “KSO는 최근 업데이트된 임상 최신 지견을 받아들여, 회원께 전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KSO 제16회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최정호 회장이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최근 비수도권 회원이 증가했으며, 월례회 등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소규모 행사도 참가율이 높아지는 등 KSO 내연이 단단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하반기 예정된 세미나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KSO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교정치료와 다양한 치과 전문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고 결과를 극대화하는 기회의 장을 열기를 바라며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SO는 회원께 의미 있는 지식을 공유하고 친분과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세치대가 임상 교정에 관한 노하우와 최신 바이오재료, 생물학적 기전, 생역학적 접근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전 세계 임상가들과 심도 있게 공유했다. 연세치대 ‘제13회 연세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스’가 지난 6월 2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Breakthroughs in Biomaterials, Biology and Biomechanics’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D 프린팅 및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발전, 구강미생물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 생물학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치료 전략, 복잡한 부정교합에 대한 생역학적 접근 등 교정학의 미래를 선도할 다양한 주제들을 폭넓게 다뤘다. 우선 첫 번째 세션 ‘최신 생체재료 및 디지털 기술’ 파트에서는 Dr. Simon Graf(Smile-AG)가 ‘3D Metal Printed Herbst- Not Just to Correct Class II’를 주제로 금속 프린팅 허브스트 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에 관해 자세히 강의했다. 이어 차정열 교수(연세치대)가 ‘3D printing의 최신경향’ 발표를 통해 3D 프린팅 가이드 시스템의 임상 응용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날 차정열 교수는 특히 브라켓 식립 정확도와, 3D 프린틍 투명 교정 장치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해 일선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이기준 교수(연세치대)가 ‘CAD/CAM을 이용한 bracket-free 교정치료의 실제’ 주제를 통해 이에 관한 최신 술기는 물론,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한 치료 접근법을 설명했다. 아울러 두 번째 세션 ‘최신임상교정 생물학’ 파트에서는 Dr. Tarek El-Bialy(Alberta 대학)이 ‘Effect of LIPUS on Tooth Movement and Root Resorption’ 주제를 통해 저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치아이동 및 치근 흡수 등을 강의했다. 또 이다혜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이 ‘교정진료실에서 Microbiome screening의 적용’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 밖에 세 번째 세션 ‘교정치료의 생물학적 한계’ 파트에서는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이 ‘Wire Syndrome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정주령 교수(연세치대)가 ‘전치견인의 한계와 임상적 대응방안’을, 이기준 교수가 ‘치아 유착-전화위복을 위한 골재생 교정’에 관해 발표했다. 또 네 번째 세션 ‘최신 생역학’ 파트에서는 Dr.Leslie Chen(대만 타이중)이 ‘Simplified Mechanics for Hyperdivergent Case using Palatal Miniscrew’를, 최윤정 교수(연세치대)가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수직조절의 최신 경향’을, Dr. Simon Graf가 ‘Biomechanics of Direct Printed Aligner’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다수를 이룬 가운데 최신 임상 트렌드와 이에 관한 지견을 다룬 만큼, 다수 참가자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또 업체 전시장이 세미나 현장 인근에 마련돼 참가자들이 업체별 제품을 시연하거나 이에 관한 설명을 듣는 등 많은 호응이 있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보철 관련 글로벌 임플란트 표준화 기준을 제시하고 국제 학술지 논문 등재를 완료했다. 과학적 근거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임상 지침 도출 및 표준화 기준을 제시한 이번 사례는 글로벌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오스템은 글로벌 차원에서 임상 가이드라인을 정립해야 한다는 치의학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스터코스 디렉터들과 논의,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미팅(Osstem Global Consensus Meeting)’을 창립한 바 있다. 해당 미팅은 2023년부터 주기적으로 열렸으며 지난해 열린 ‘2024 오스템월드미팅 서울’ 오프라인 행사에서 위촉패를 증정하는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원활하게 참여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주관자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국제 학술지 등재는 임플란트 파절과 임플란트 주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 임상 지침 도출 및 표준화를 목적으로 ‘임플란트 파절’,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생물학적·기계적 합병증에 대한 연구 결과다. 해당 회의에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보철과) 등 국내 연자와 Marco Tallarico 교수(좌장, 이탈리아), Chikahiro Ohkubo 교수(일본), Gaetano Noe 교수(이탈리아), Felipe Aguirre 박사(칠레), Recep Uzgur 박사(튀르키예) 등 총 8인의 임상 권위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우선 ‘임플란트 파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철 권장 사항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총 136편의 논문을 검토해 37편을 선정한 뒤 기준에 따라 12편을 추려 최종 분석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논문 중 2편은 체계적 문헌 고찰, 10편은 후향적 평가 논문이었으며 세부적으로 12편 중 8편은 이전 연구에 포함된 내용, 4편은 이번 합의 회의에서 새롭게 추가한 논문으로 구성했다. 회의 결과 총 15개 문항 중 11개 항목에 대해 ‘완전합의’를 도출하고 임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합의 내용은 ▲임플란트 파절 정의 ▲위치 선정의 중요성 ▲임플란트 주변 골 두께 ▲수직 식립 깊이 조절 ▲임플란트 직경 선택 ▲고위험군 환자 수술 시 선택 ▲정품 보철 부품 사용 ▲교합 설계 원칙 ▲이갈이 환자 대응 ▲정기적 교합 점검 등이다. 특히 임플란트는 최대 2mm까지 골 내 식립이 권장되며, 심미성과 연조직 상태에 따라 수직 위치를 조절해야 한다는 내용과 단일 어금니에는 직경 4.5mm 이상의 TS 임플란트, 단일 소구치 대체에는 직경 4.0mm 이상의 TS 임플란트를 권장하는 데 합의했다. 또 다른 주제인 ‘임플란트 주위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보철적 유발 요인은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은 총 240편의 논문 중 중복 내용 제외, 24편으로 추리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13편을 선택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임플란트 보철적 요인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조기에 이를 식별하고 예방하는 것이 임플란트 질환의 발생률을 줄이는 데 핵심적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잘못된 임플란트 위치, 과도한 시멘트 잔류, 임플란트-어버트먼트 인터페이스의 미세 움직임 및 누수, 교합 과부하 등을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subcritical contour 부위에서 볼록한 emergence profile은 평평한 프로필보다 변연골 손실과 주위염 발생 위험이 더 높다는 의견에도 합의했다. 이번 오스템컨센서스 미팅의 합의 내용은 좌장을 맡은 Marco Tallarico 교수가 'Prosthetic Guidelines to Prevent Implant Fracture and Peri-Implantitis: A Consensus Statement from the Osstem Implant Community'라는 제목으로 MDPI Prosthesis에 게재했다.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리포트는 덴올((https://www.osstem.com/rnd/rnd-consensus-report)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인호 오스템 치의학연구원 원장은 "치과 내 임플란트 분야에서 생물학적·기술적 합병증은 여전히 주요 과제"라며 "본 합의는 보철적 합병증에 초점을 둔 전문가 합의문을 기반으로 임상 실무에서 임플란트 파절 및 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향후에도 글로벌 치의학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해 지속적인 회의를 주관하고 임상 연구 활동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다.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인 오스템올소가 해외 세미나에서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스템올소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과 공동 개발해 지난 2023년 7월 출시한 ‘Dr. Unbong’s M-P TUBE(Molar Protraction)’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외세미나를 통해 학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봉 원장은 지난 3월 20일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일본포괄연구회 (J-IDT) 연례 학술대회’에서 총 10개 section으로 구성된 M-P 시리즈 중 Multiple Molar Impaction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해당 강연에서는 하악구치가 여러 개 동시에 깊게 매복된 케이스에서 흔하게 접하기 힘든 증례들을 다뤘으며, 특히 25년 동안의 증례와 M-P TUBE와 접목한 최근 증례들을 분석 및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지난 6월 12일 일본 교정과 전문의들만으로 구성된 학회인 ‘제33회 일본 성인교정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Molar Protraction 전체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더불어 백운봉 원장이 저술한 약 15 편의 SCI 논문과 저서가 소개됐다. 동경 니혼바시에서 개최된 해당 학술대회에는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운봉 원장의 강의는 마지막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이 끝까지 남아 경청하며 만석을 유지하는 등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M-P TUBE를 활용한 사랑니 교정과 M-P TUBE와 인비절라인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청중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강연 직후 백운봉 원장은 기타 학회에서도 다수의 초청 강의 문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운봉 원장은 “Molar Protraction은 구치 결손 공간 폐쇄, 잔여 발치 공간 폐쇄, 전치열 근심 이동, 편측 구치 근심 이동 및 정중선 조절 등에 사용할 수 있는데 이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어금니의 쓰러짐”이라며 “이를 위해 각자가 만든 power arm을 사용하고 있으나 매우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M-P TUBE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며 모든 증례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이 디지털 보철 분야에 관한 치의학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여 국내외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6월 24일 ‘2025 Pusan National University Dental Symposium’을 개최했다. 부산대치과병원 치의학연구소가 주관하고 코웰메디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보철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 간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특히 참가자들이 부산대치과병원의 치의학 교육 및 진료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병원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치과의사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허중보 교수(치과보철과)의 강연 ‘Optimizing Implant Depth and Abutment Design: A Digital Perspective’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설계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강연 이후 참가자들은 부산대치과병원을 방문해 디지털 치의학 교육환경과 진료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립대학치과병원의 공공의료적 가치와 첨단 진료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현철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대치과병원의 디지털 치의학 역량과 교육·진료 인프라를 국제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과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워랜텍이 지난 6월 11~12일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개최한 ‘워랜텍 임플란트 런칭쇼’가 현지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랜텍의 임플란트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이 공개됐다. 메인 연자로는 조영단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와 베트남 내 저명 연자인 Tran Hung Lam이 초청돼, 워랜텍 임플란트를 활용한 즉시 식립의 성공적인 임상 케이스와 실제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워랜텍의 정밀한 디지털 시스템과 워크플로우, WAGA 키트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법이 집중적으로 공유됐다. 워랜텍은 스리랑카에서도 임플란트 런칭 행사를 이어갔다. 스리랑카 행사에서는 ‘Tooth in Box’라는 주제 아래, 빠르고 정확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이 소개됐으며, 워랜텍의 요르단 지역 KOL(Key Opinion Leader)인 Dr. Majed가 참석해 워랜텍 임플란트의 기술력과 임상 경험을 전달했다. 이번 런칭쇼에서 심인보 워랜텍 대표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임상적 입증의 여정을 소개했다. 심 대표는 “워랜텍은 한국 1세대 임플란트 브랜드로,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왔다”며 “2025년 하반기에는 동남아시아 신규 시장 개척을 최우선 전략으로 삼고, 베트남을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랜텍은 향후에도 베트남,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등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워랜텍 관계자는 “스리랑카 내 영업 활동과 관련해 공립 병원을 중심으로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지 대학 및 교육 세션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웰메디가 골이식과 임플란트 수술, 보철 치료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월 14일 대구에선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연자로 나선 ‘최고 임상가를 향한 GBR 솔루션’ 세미나가 열렸다. 50명의 정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모은 이번 강의에서는 최소침습 술식부터 수평·수직 골증강 등 실제 임상 적용 중심의 노하우가 생생히 전달됐다. 같은 날 서울에서는 ‘Implant One Day Solution’ 세미나가 코웰메디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김수홍 박사, 김우형·김철연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패스파인더 키트를 활용한 정확한 식립 전략, BMP를 활용한 자가골 이식 케이스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 중 하나인 ‘접촉손실’을 다룬 세션은 실전적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6월 15일에는 ‘환자 맞춤형 GBR을 위한 원데이 핸즈온 코스’가 열려, 실습 중심의 고난이도 GBR 테크닉을 전수해 임상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각 세미나 현장은 질문과 토론이 끊이지 않을 만큼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코웰메디의 골이식재 제품(InnoGraft B, MegaDerm Plus 등)이 증정됐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임상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겠다”며 “보다 발전된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