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워 경영스쿨이 마련한 치과 경영 강의 ‘환상의 매직(환자관리·상담관리·매출관리·직원관리)’ 세미나가 오는 29일(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강남구 논현로 609)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매출 향상과 직원 관리, 환자유입, 상담, 재진료가 유지되는 치과경영의 핵심만 뽑아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에서는 문석준 원장(서울비디치과의원)이 ‘환자관리-마케팅은 곧 고객관리’를 주제로 의료진을 만나기 전·후 환자와의 관계에 있어 모든 것을 강의한다. 이어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원)이 ‘상담관리-치과의사의 성공적인 상담관리’를 주제로 환자의 신뢰를 얻는 상담 기술, 효과적인 진단 및 비용 상담법, 원활한 팀워크와 소통으로 상담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또 문홍열 원장(서울바른플란트치과의원)이 ‘직원관리-당신의 직원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매출, 세무를 뛰어넘는 원장들의 고민, 직원 유지 및 육성법에 대해 강의한다. 끝으로 신인순 대표(인파워 병원컨설팅 그룹)가 ‘매출관리-매출 상승을 위한 세 가지 핵심전략’을 주제로 데이터 기반의 매출 분석과 전략 수립, 회의를 통한 목표설정과 액션&피드백, 직원 동기부여로 지속 성장하는 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문의: 카카오톡(인파워) 0507-1367-8565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오는 10월 6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전문가가 알려주는 임플란트 꿀팁 대방출’을 대주제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외과, 보철, 치주 등 임플란트와 연결된 각 분야의 열정적인 임상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플란트 보철, GBR, 임플란트 수술, 유지관리 등의 꿀팁’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은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우선 세션 1에서는 ▲오경철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보철치료 워크플로우 효율성 향상 꿀팁’을 주제로 ▲김재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임시치아: 작은 변화 그리고 큰 차이’를 주제로 강의한다. 세션 2에서는 ▲송영우 과장(중앙보훈병원)이 ‘GBR 시 흡수성 차단막 고정, 항상 필요할까?’를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GBR 시 어시스트와 덜 싸우는 봉합의 팁’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세션 3에서는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가 ‘AnyTime Loading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법’을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는 ‘부끄럽다 - 책 아닌 환자한테 배웠다’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세션 4에서는 ▲홍성진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파절된 스크류와 어버트먼트 제거의 A-B-C’를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대한민국 임플란트주위염 치료의 합리적 제안’을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지긋지긋한 food impaction, 해결책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충의 편법이나 적당한 대체술식이 아닌, 원칙을 준수하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꿀팁만을 모아 핵심을 짧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역동적으로 엮어보려한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어 “적절한 연자들을 여러 학술위원들과 함께 후보를 추천하고 엄선해 내용을 구성했다. 추계학술대회에 치과임상의들의 많은 관심과 등록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의 : 02-2283-3875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사)대한턱관절협회(이하 턱관절협회)가 턱관절 진료에 대한 그 동안의 열정과 역량을 갈무리하는 한편 새로운 진료 비전을 제시할 특별한 학술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턱관절협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9월 7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열린다. ‘턱관절질환 치료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턱관절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등 다양한 전공의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턱관절 진료를 위한 최선의 관점과 지식을 공유할 전망이다. 이날 학술대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 훈 턱관절협회 고문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TMDSplint Therapy A to Z(스플린트, 근육마사지, TENS, 운동법)’, 박주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턱관절 질환의 외과적 치료: 시기와 효과(턱관절세정술, 관절경수술 및 턱관절개방수술)’를 주제로 구강내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관점을 담은 턱관절 강연을 각각 펼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의 경우 김영균 턱관절협회 고문이 좌장을 맡으며, 안석준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과)가 ‘턱관절 관절원반 변위 환자의 교정치료 시 고려할 교합변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교합고경 거상을 동반하는 광범위한 보철 수복: 턱관절의 변화와 안정화의 관점’ 강연을 통해 치과교정과와 치과보철과 차원에서의 해법을 각각 제시한다. 모든 강연이 종료된 이후에는 ‘심한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치료 증례(4개 과 전문의들의 치료 방법에 대한 고견)’를 주제로 한 패널 토의가 준비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 수료자에게는 턱관절 물리치료 인증기관 교육 이수증이 전달된다. 황진혁 턱관절협회 회장은 “턱관절 환자를 위한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의 종합 진단과 치료를 위한 다학제적 진료의 흐름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학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턱관절협회는 1994년 대한악관절연구소로 설립됐으며, 2000년 12월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 받아 30년간 턱관절질환에 관한 치과의사와 환자 교육 및 대국민 홍보, 국제학술교류활동을 중심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또 2013년 6월 기획재정부 산하 기부금단체로 승인을 받아 저소득층의 턱관절질환 치료 지원 사업을 펼쳤으며, 치과종사자 및 일반인들을 위한 턱관절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중국, 일본, 필리핀 등과 국제 학술 교류를 통해 턱관절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학술대회 문의 : 010-4287-1030.
악교정 수술 및 안면 비대칭 환자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셋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양악수술학회 2024년 추계 학술집담회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부터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수술/비수술 교정치료를 위한 최첨단 디지털 셋업과 얼굴 스캐닝’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교정치료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강의에서는 성상진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가 ‘쉽고 정확하게! 악교정 수술 환자를 위한 디지털 셋업’을 주제로 디지털 셋업을 새롭게 준비하려는 임상가들에게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무료 협업 플랫폼을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쉽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악교정 수술 증례와 함께 소개한다. 이어 차정열 교수(연세치대병원 치과교정과)가 ‘안면 비대칭 환자에서 3D Diagnostic surgical simulation과 디지털 셋업을 활용한 수술 및 비수술 치료 효과’를 주제로 안면 비대칭 환자에 대해 디지털 치아 셋업, 수술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예측 가능한 술전 또는 골격적 보상 교정치료계획을 수립해 치료가 진행된 증례들을 소개한다. 끝으로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Let’s make a 3D face!’를 주제로 삼차원 영상 이미지 중 face scanner의 치과치료의 적용과 한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계를 극복해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4일까지다.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등록안내: kumcden@naver.com(010-5720-5337)
미세 수술에 관한 최신 기법과 이론이 자세히 담긴 연수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미세수술 연수회’가 지난 8월 17일 부산대치전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수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연수생 37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학회 산하 수련병원의 조교수, 펠로우, 전공의, 그리고 해외 연수생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들과 함께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 11명이 연수회에 참여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미세수술의 최신 기법과 이론을 심도 있게 다루고, 연수생들에게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전달했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인조혈관과 닭의 상완동맥을 이용한 미세수술 실습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마취된 쥐를 활용해 총대퇴동맥과 총대퇴정맥, 대동맥을 포함한 주요 혈관에 대한 미세수술 기법을 익히는 실습이 이어졌다. 구강암 치료와 재건수술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구강악안면외과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환자들이 구강악안면외과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접근을 통해 보다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구강암과 재건수술 분야에서의 기술력은 환자들이 구강악안면외과를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 악성학회는 앞으로도 학술적 발전과 임상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정근 악성학회 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참가자들에게 미세수술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지식을 전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회 차원에서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덴티움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자사의 bright Implant 시스템을 통한 ‘Minimalism’ 컨셉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덴티움은 지난 8월 22일 열린 베트남 국제 치과과학 컨퍼런스 및 전시회(VIDEC 2024)에서 Main Congress 개최를 통해 특별 강연과 핸즈온 세션을 선보였다. 강연에서는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 성심병원)가 ‘Simple Sinus’를 주제로 상악동 거상술의 간소화된 접근 방식을 소개했으며,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효율적 활용을 강의했다. 또 현지 연자인 Dr. Tran Huan Lam은 GBR과 bright Implant 시스템을 소개하며 덴티움의 Minimalism 컨셉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치의협회(VOSA)와의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남부 지역에서 1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핸즈온 세션에 참여해 업체의 중요 성과로 기록됐다. VIDEC 2024에서 덴티움 부스는 bright Chair 2와 bright CT를 전면에 배치해 많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덴티움의 Guide Software와 bright Implant 시스템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솔루션으로서 행사 내내 큰 주목을 받았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덴티움의 스테디셀러인 Superline II와 주력 제품인 bright Implant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Collagen Graft 2와 같은 재생 제품도 전시돼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GBR 컨셉을 제시했다. 한 참가자는 “핸즈온 세션에서 다양한 제품과 컨셉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티움은 VIDEC 2024와 같은 기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연례 과학 회의(RAKERNAS PIT PABMI 2024) 행사에도 참석해 bright Implant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변수환 교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전악 재건을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에서 디지털 기술이 제공하는 효율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복잡한 임플란트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제공했으며, 핸즈온 참가자들은 bright Implant 시스템이 초심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직관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두 행사를 통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덴티움의 혁신적인 솔루션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전역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right Implant System’은 덴티움이 개발한 디지털 친화적인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기존의 복잡한 절차를 간단하면서도 정밀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Minimalism을 핵심 컨셉으로, 최소한의 절차로 최대한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uide Software, digital abutment 등을 함께 활용해 이전보다 훨씬 간편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해졌다. bright implant 시스템은 digital abutment와 Ti base 같은 디지털 컴포넌트와의 완벽한 통합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치료 과정을 제공한다. digital abutment는 Healing abutment, scan body, Impression coping, permanent abutment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3-in-1 제품으로, 추가적인 컴포넌트 교체 없이 바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치료 과정이 간소화되며,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Ti base는 보철물의 안정성과 강도를 보장하며, angled 드라이버를 사용해 최대 15도까지 경로를 조정할 수 있어 심미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티에네스가 지난 8월 26일 서울 서초 오클라우드 비즈니스 호텔에서 ‘SERAFIN 100 케이스 넘기기 프로젝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임희철 원장(뿌리사랑치과의원 운정점)과 김락균 실장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브라켓 교정에서 세라핀으로 전환Tip ▲우리 치과만의 세라핀 홍보 노하우와 환자경험 관리 팁(Tip)을 주제로 다뤘다. 이번 강연을 통해 치과 원장들과 실장들에게 세라핀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세라핀 적용 및 환자들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했다. 티에네스는 세라핀 'The first', 세라핀 'The experts, Seraview hands-on' 세미나 등 세라핀을 처음 접하는 치과, 개원의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세미나부터 어떻게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세미나 등록이 가능하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세라핀의 효과적인 활용과 환자 관리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유저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심미치과학회가 신규 인정의 펠로우를 배출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8월 11일 삼경교육센터에서 ‘제9회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진행한 결과, 응시자 41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인정의 펠로우 고시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수료자가 응시하는 시험이다. 1차 필기, 2차 구술 고사로 이뤄져 있다. 인정의 제도는 교육원 이수 후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통과한 회원에게 부여되는 ‘인정의 펠로우’와 학회 활동 및 임상 케이스 발표 후 심사를 통해 부여되는 ‘인정의 마스터’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고시에서는 국군 고양병원 소속 박지산 수료생(단국대 18년 졸업)이 수석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박 수료생은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과정을 거친 후 임상이 한 단계 성장했음을 느꼈다”며 “그동안 많이 배웠고, 주말이 아깝지 않은 알찬 시간이었다. 고생한 연자들과 이사들께 감사하다. 바쁜 가운데 함께 공부한 동기들도 고생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9기 인정의 펠로우가 배출됨에 따라,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는 총 305명, 마스터는 63명이 됐다. 9기 인정의 펠로우 증서는 오는 12월 12일 더프라자호텔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인정의 마스터 심사도 예정돼 있으며, 결과에 따라 마스터도 추가 배출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27일 개최되는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제9회 학술강연회에 앞서 연자들이 모여 강의 주제를 점검했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III급 부정교합을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김수정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III급 부정교합과 호흡과 관련된 강연을 하며, 이현종 원장(속초 더봄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Skeletal anchorage를 이용한 상악골 견인과 일반적인 치성 고정원을 이용한 상악골 견인의 차이에 관해 강연한다. 강연회의 백미는 III급 부정교합의 개입시기에 관한 논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기 조기개입을 주장하는 연자들과 후기개입을 주장하는 연자들 간의 토론이 준비돼 있다. 주상환 원장(예이랑치과교정과치과 중랑점)과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조기개입을 주장하며 이기준 교수(연세치대병원 치과교정과)와 정주령 교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는 후기개입을 주장하며 논쟁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에 대해 모든 것을 다루게 될 예정이며 10월 2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젊은 감각으로 치과 개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이하 대공치협)는 오는 2025년 1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D홀에서 ‘2025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컨퍼런스(이하 DENTEX 2025)’를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29일까지 부스 참가 마감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공치협이 주최하고 ㈜네오엑스포가 주관한다. 특히 치과 개원 및 경영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업계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2025 개원경영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첫 번째 트랙은 ‘개원 기본경영’을 주제로 6개의 강좌가 진행되며, 두 번째 트랙에서는 ‘개원 필수 임상’을 주제로 6개의 강연이, 마지막 트랙에서는 ‘출품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을 주제로 6개의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대공치협은 DENTEX 2025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이번 행사에 70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운영 부스도 300부스까지 목표를 잡고 있다. 모집 분야는 치과기자재 및 장비, 진단용 기기, 의료용품 및 소모품, 임상검사 및 방사선 관련 기기, 전자차트, 의료 관련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 온라인 정보업체, 개원 관련 서적, 금융컨설팅(재테크 및 보험), 세무컨설팅, 법률컨설팅, 입지컨설팅, 의료장비컨설팅, 홍보 마케팅 컨설팅 등이다. 지난 8월 21일 기준 23개 업체가 참여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이는 지난해의 36%에 해당하는 성과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지난 DENTEX 2024에는 총 63개 업체가 참여 278개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이 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개막식, 컨퍼런스 외에도 경품 이벤트도 펼쳐지는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계획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DENTEX 2025 사전등록은 무료이며, 오는 2025년 1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dentex.co.kr)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