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로 급변하는 치과기공학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가 ‘KDTEX 2025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를 지난 18~20일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가운데, 사전등록 회원 수는 4000여 명을 기록, 79개 업체의 기자재 전시 부스 260여 개가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는 ‘미소를 만드는 60년! 함께하는 미래!’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으로 발전한 국내 치과기공기술의 60년 역사를 되새기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지가 내포됐다. 첫날에는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실기경진대회가 열렸으며, 본격적 학술 강연은 둘째 날부터 시작됐다. 김오봉 인천위드치과기공소 대표는 ‘TecnoMed를 이용한 All-on-X hybrid Denture와 Splint 제작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송성윤 송덴탈랩 소장은 ‘Modeless 기공소에서의 All-on-X!’를 주제로 모델리스 기공소를 거치며 배웠던 임상 케이스들에 대해 강연했다. 강첸민 대만 치과기공사협회 회장은 ‘나노 기술로 간편한 지르코니아 베니어 본딩 솔루션 – 과학적 리뷰’를 주제로 세라믹 프라이머와 리튬 이규산염 코팅을 사용해 지르코니아 결합 강도와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법을 공유했으며, 아키노리 마사히로 Dental Office Masahiro 전무이사는 ‘IOS 기공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IOS 기반 기공 시 주의해야 할 사항, 치과의사와의 협업 과정에서 요청돼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외에도 ‘전치부 연조직 조절을 위한 보철물 디자인’, ‘최신 트렌드의 3D 프린터와 레진의 선택과 활용방안’, ‘4 case denture의 임상적용 사례’ 등이 마련됐다. 마지막 날에는 정철웅 첨단미르치과병원 대표원장의 ‘임플란트 커넥션 디자인의 이해: 본레벨 시스템과 최신 설계 동향’ 강연이 진행됐다. 정 원장은 본레벨과 티슈레벨 임플란트의 구조적 특징을 비교하고, 이들을 통합한 커넥션 디자인이 임상에서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조리라 강릉원주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지르코니아 보철물 제작 시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임플란트 예후에 중요한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다양한 형태를 여러 관점에서 다뤘으며, 강순국 서울권치과 기공소장은 ‘Multilayered zirconia와 Biomic을 활용한 심미보철의 접근법’을 주제로 자연치아에 가깝게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강연했다. 그밖에 ‘주변 조직과 harmony를 이루는 보철물 제작을 위한 수술 처치들’, ‘Full zirconia cr 심미보철에서의 접근 방법’, ‘Mesh 문제가 있어? B4D로 가져와’ 등이 마련됐다. 김정민 치기협 회장은 “기초 및 임상 분야를 아우르고 수준별 맞춤식 강의 등 유수한 국내외 연자의 강연과 기자재전시 등 풍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회원들 간 활발한 학문적 교류 및 지식 확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 동안 국민 구강건강 증진은 물론 치과의료 발전에도 함께 해준 전국 치과기공사 회원들의 땀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치의학과 치과기공학이 시너지 효과를 내 지속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대한치과기공사협회 ‘KDTEX 2025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치과기공사 역할 국민들에게 알리고파” 사전등록 4000여 명, 기자재 전시 260여 부스 10월 28일 치과기공사 인식 제고 행사 마련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이 치과기공사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나섰다. 치기협은 ‘KDTEX 2025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지난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했다. UCC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조미향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장은 “올해가 4회째인데 갈수록 작품성이 좋아지는 것 같다”며 “치과기공사의 역할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끼치지 않을까”라고 소회를 전했다. 또 치기협은 6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8일 대중 홍보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각 지역의 대학교와 연합해 국민들에게 치과기공사가 어떤 직종인지 알리는 행사를 기획 중”이라며 “60주년을 기념으로 올해 시작해서 매년 비슷한 시기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임플란트 허먼리프(HermannRyff)가 오는 30일(수) 저녁 7시에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론칭쇼를 온라인 생중계 한다. 이번 행사는 치과의사 커뮤니티 ‘moreDE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임상 연자의 강연 ▲실사용 인터뷰 ▲실시간 Q&A 등으로 구성돼 치러진다. 임상 연자 강연에서는 제품의 주요 특장점과 롱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정성을 상세히 소개하고, 제품 상담을 담당하는 전문 스탭이 상담 편의성은 물론, 끊임없이 하락하는 보험수가에 대응하는 실전 노하우까지 공유할 예정이다. 또 실제 사용자 인터뷰, 실시간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궁금증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 쿠폰증정, 사전 신청자 및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허먼리프는 기술·품질·감각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임플란트로 'Trusted by experience'라는 슬로건 아래 시술 편의성과 심미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허먼리프 관계자는 “허먼리프는 임상가의 경험과 환자의 삶을 모두 고려해 개발된 브랜드”라며 “이번 론칭쇼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동석 교수(대구 가톨릭병원)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호주, 영국, 이집트에서 초청된 6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며 수술과정을 함께 짚어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참관 프로그램은 바이오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치조골 흡수가 심한 중증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Advance cases를 이틀간 시연, 바이오템의 SANTA와 SBB(Sohn’s Bone Builder)를 활용한 치조골 증대술의 실제 술식을 공유하고 교육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해외 의료진이 실제 수술 현장에서 손동석 교수의 시술을 밀착 동행하며 보조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술식의 이해와 경험을 쌓았다는 점이다. 수술에 사용된 바이오템의 SANTA와 SBB는 복잡한 골 결손부에 대해서도 시술자의 술식을 단순화하고 예측 가능한 골 재건을 가능케 해, 참석한 의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손동석 교수의 진료 철학인 ‘환자 중심주의’는 참석한 의료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과 예후를 고려한 수술 계획, 세심한 골재건 접근법, 그리고 최소한의 침습을 통한 빠른 회복 유도 등은 단순한 기술적 술식 이상의 가치를 보여줬다. 바이오템 측은 “이번 임상 참관은 단기적인 연수가 아닌, 한국의 선진 임플란트 기술과 치료 철학을 공유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글로벌 협력의 장이 됐다. 참석한 해외 의료진들이 한국에서 배운 임상을 자국에 접목하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치과위생사가 직접 실습을 통해 직무 능력을 강화할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2025 제3회 서울시치과위생사회 학술제 – 치과위생사 직무과정 비외과적 치주처치’를 지난 12일 서울탑치과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초음파 스케일러, 에어폴리셔 사용법, 시야 확보법, 올바른 시술 포지션 등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연 후에는 개별 실습 코칭까지 진행돼 신규부터 임상 경력 있는 치과위생사까지 큰 호응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스케일링에 대한 막연한 긴장감이 있었는데 이번 학술제를 통해 실질적인 임상 팁은 물론 환자 응대법까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표했다. 김선경 서울시치과위생사회장은 “이번 학술제가 현장의 치과위생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직무 중심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임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연차와 역할을 가진 치과위생사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임플란트 학술단체인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이하 ITI 한국지부)가 강연을 통해 근거 기반 임상 철학을 되새겼다. ITI 한국지부는 지난 6월 29일 용산 드래곤시티 3층 한라 3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거에 기반한 임상 진료에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ITI의 철학을 되새길 수 있는 강의들이 펼쳐졌다.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 강의는 ITI 7th Consensus Report에 근거한 최신 임상 가이드라인을 리뷰한 홍인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교수와 김동현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교수의 강의였다. 홍인표 교수는 수술 파트를, 김동현 교수는 보철 파트를 맡아 환자들에게 예지성 있는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임상가들이 지켜야 할 부분들을 정리, 발표했다. 이어, 전악 무치악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임상가들이 고려해야 할 내용들을 김용진 예스미르치과 원장과 김종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보철과 교수가 각각 수술적, 보철적 측면에서 논했다. 오후 세션의 시작을 맡은 이중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 전략을 단계별로 상세히 소개했고, 이은혁 더스퀘어치과 원장은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 시 심미성을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임상 전략을 강의했다. 이어 조영진 서울뿌리깊은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 치료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치료 방법들에 대해, 박정철 연세굿데이치과 원장이 스트라우만 BLX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의 이점을 다뤄 청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학술대회 당일 오후에는 ITI study club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Study Club Directors Meeting도 함께 개최됐다. 현재 한국지부에서는 총 20개의 Study Club이 개설돼 운영되고 있다. 한편, ITI는 전 세계 치과 전문인들을 통합하는 학술 단체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임상 진료의 보편화를 목표로 스터디 클럽 행사 및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ITI 회원 가입: www.iti.org/community/become-a-member
무더운 여름, 임플란트 최신 술식을 시원하게 풀어내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발길이 몰렸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는 지난 5일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대강당에서 ‘2025 K-Implant, What's New?’를 대주제로 2025 하계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KAOMI는 정기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연 2회 특별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별강연회에서는 김기성 원장(남상치과), 김성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병원) 등 국내 임플란트 주요 제조사들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최신 임플란트 재료와 술식을 설명하고 신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성 원장은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만든 골치밀화용 Bone compaction kit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강의했으며, 상악 구치부에서 이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골질개선과 초기고정력을 개선한 증례들을 소개했다. 김성태 교수는 덴티움의 bright 임플란트를 이용, 골흡수가 심한 치조제에서 최소 침습적인 임상 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Collagen graft x2D를 포함한 다양한 재료를 기반으로 연조직 술식 노하우를 전했다. 백장현 원장은 골질이 불량하거나 골폭이 좁은 부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네오바이오텍의 ALX 임플란트를 소개하며, ALX 임플란트의 기계적 특성과 초기 고정 메커니즘에 관해 설명하고 이를 이용한 임상 증례를 풀었다. 창동욱 원장은 불량한 치조골질과 불리한 치조제 형태를 가진 고령자의 임플란트 수술에서 골질의 향상을 위한 기구 및 plasma radiation 방법에 관해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또 ARiⓇ 임플란트를 통한 최소 침습 방법에 대해 강연하기도 했다. 정철웅 원장은 쿠보텍의 Narrow Multi-level Implant(TLplant)를 소개, TLplant의 특징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좁은 골폭을 보이는 고령 환자의 증례 및 실패한 임플란트 부위의 재치료를 시행한 증례를 바탕으로 강연을 이어가 박수받았다. 이번 특별강연회에서는 강의와 동시에 학회 가입 3년 이상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수회원고시’도 같이 진행됐으며, 이번 고시를 통해 KAOMI의 우수회원은 총 751명이 됐다. 황재홍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번 특별강연회와 우수회원 고시에 함께해 준 연자와 회원 및 참석자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임플란트 재료 및 술식을 소개하는 대주제에 맞춰 행사에 참여해 준 치과계 업체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엽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임플란트 트렌드에 맞춰 이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오래전부터 기획해 연자들과 임플란트 제조사들을 섭외했는데 이번 특별강연회가 많은 임상가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AOMI는 2025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1월 2일(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임상치의학회(Society of Korea Clinical Dentistry·이하 SKCD) 2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8월 31일(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대강당(4F)에서 개최된다. ‘Learning from the Past’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SKCD 20년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교합, 접착 수복 등 임상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대가들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단지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임상 현장에서 마주한 시행착오, 실패, 고민, 그리고 실천의 기록 속에서 임상가로서의 철학과 본질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게 학회 측 설명이다. 오전 첫 강의는 윤영훈 원장(JOI 교정연구소 Director)이 특별화상강연으로 ‘Real Dentistry: A Root-Cause Approach to Treatment’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김원중 원장(온유치과)이 ‘SKCD 컨셉에 기반한 교합 재구성 증례 발표’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협진을 통해 치료 교합을 부여한 실제 증례를 소개한다. 악구강계의 기능적·심미적 조화와 장기적 안정을 위한 Interdisciplinary 접근의 임상 적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박성철 원장(박성철그리고치과)이 ‘Interdisciplinary Strategies: Future-Ready Dental Care in the 100-Year Era’를 주제로 생애주기를 고려한 장기적 치료계획과 교합 설계의 중요성을 강의한다. 예지성 높은 교합 치료를 위한 다학제적 접근 전략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일본임상치과학회 이사장인 오오카와 마사유키 원장(다이칸야마 어드레스 치과 클리닉)이 진행하는 ‘Innovation of Laminate Veneers’ 특강이 진행된다. 최근에는 자연치아 보존을 중시하는 생체모방적 접착 수복이 보철 치료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강의에서는 전치와 구치에 적용 가능한 최소침습(MI) 비니어 디자인과 재료 선택을 디지털 관점에서 고찰하며, 임상 경험과 문헌 근거를 바탕으로 다양한 증례를 통해 최신 치료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SKCD는 혼다 마사키, 이토 유사쿠 선생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보철·치주·교정치료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Interdisciplinary Treatment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임상 중심의 스터디 그룹이다. 특히 SKCD는 환자의 병적 교합(pathologic occlusion)을 생리적 교합(physiologic occlusion)으로 회복시킴으로써 치료 결과의 장기적 안정성(longevity)을 확보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임상적 가치로 삼고 있다. SKCD는 약 1년 8개월 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합 재구성 치료에 필요한 핵심 개념과 지식, 치료 과정에서 실제로 필요한 다양한 테크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연수 과정을 마친 후에는 최신 임상 지견과 국제적 교류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SKCD Community의 정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임상가로서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깊이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김상윤 SKCD 회장은 “SKCD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우리 학회의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임상치의학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자리다. 임상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실질적 지식의 교류가 이뤄질 이번 행사에 치과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8월 25일까지다. 참가문의: 덴탈 세미온(010-4214-5380)
나노공학, 줄기세포 등 융합형 치의학 연구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조망하는 자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 치전원)과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이 공동으로 진행한 ‘CNU-SD & GIST 세미나’가 지난 1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남대 치의학연구소와 경조직바이오인터페이스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해 지난 4월 8일부터 약 3개월간 총 7회에 걸쳐 진행했다. 양 기관의 연구진들은 세미나를 통해 나노 재료공학, 세포 신호전달, 미생물학, 줄기세포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자의 전문 연구 분야를 공유했다. 첫 세미나(4월 8일)에서는 원윤경 전남대 치전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Metabolic Rewiring Switches on Fatty Acid Metabolism to Fuel Dysplastic Cells in Gastric Carcinogenesis’에 대해 강연했다. 원 교수는 위암 발생 과정에서 지방산 대사를 포함한 대사 변화가 암세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토대로 암 치료 표적 탐색 가능성을 제시했다. 4월 22일에는 한미경 전남대 치전원 교수의 ‘Engineering Materials at the Nanoscale: Bridging Materials Science and Dentistry’ 강연이 진행됐다. 한 교수는 나노 스케일에서의 재료 공학과 치의학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하며 차세대 치과 재료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5월 13일에는 권용훈 GIST 교수의 ‘Illuminating Spatial Organization of GPCR Signaling in the Living Cell’이 마련됐다. 권 교수는 세포 내 GPCR 신호전달의 공간적 구성을 규명을 통한 세포 생리 연구와 신약 개발 기반 마련을 강연했다. 5월 20일에는 정 진 전남대 치전원 교수의 ‘Microbiology Study in Dentistry’가, 6월 3일에는 최진욱 GIST 교수의 ‘Inflammation Stem Cell Plasticity and Niche Remodeling during Lung Injury Repair and Diseases’가 마련됐다. 정 교수는 치의학 분야의 미생물학 최신 동향과 구강 감염 예방·치료 전략을 공유했으며, 최 교수는 폐 손상 회복 과정에서의 줄기세포 가소성과 미세환경 변화를 바탕으로 재생의학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6월 17일 진행된 류동렬 GIST 교수의 ‘Challenges and Developmental Endeavors for Healthy Aging’ 강연에서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주요 연구 과제를, 7월 1일 진행된 류제황 전남대 치전원 교수의 ‘Unlocking the Connection: How Hypertension Aggravates Osteoarthritis’에서는 심혈관계와 관절 질환 통합 관리의 중요성을 다뤘다. 전남대 치전원 측은 “향후 학제 간 융합 연구 가능성 확인과 더불어 향후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치과 포털 ‘덴올(DenALL)’을 통해 진행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지난 6월 25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오스템임플란트와 공동 주최로, 지난 4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정기적으로 방송되며 총 24강이 진행됐다. 강의는 전국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진과 저명한 치주과 전문의들이 맡아, 치주질환의 분류부터 임플란트 주위염에 이르기까지 치주 치료 및 임플란트 시술 전반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특히 ▲치주질환 분류(2강) ▲비외과적 처치(4강) ▲외과적 처치(5강) ▲임플란트 외과 처치(7강) ▲임플란트 주위염(6강) 등 각 세부 주제를 균형 있게 구성해 실전 임상과 연계 가능한 내용으로 채웠다. 라이브 강의에서는 실시간 Q&A를 통해 수강자들의 임상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적극 소통도 이뤄졌다. 세미나의 실시간 평균 조회수는 1350건, 시청자는 평균 159명에 달했고, 이후 제공된 다시보기(VOD) 콘텐츠는 평균 2200여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총 5만4000여 건에 이르는 등 관심을 끌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치과의사들의 치주과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아주 뜨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가 공유될 수 있었던 뜻깊은 장기 세미나였다”며 “앞으로도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여러 매체와 학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치과의사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만끽하고자 중국 임상가들이 한국을 찾았다. 네오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방한 세미나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행사는 중국 법인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중국 현지 치과의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네오 본사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 시설을 견학하며, 네오 제품의 우수한 품질관리와 최첨단 자동화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이튿날인 2일에는 서울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 세미나실에서 허영구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허영구 원장은 ‘상악 구치부(#17) 사이너스 수술 및 IS-III 임플란트 식립’을 주제로 고난이도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특히 네오가 개발한 Sinus Solution ‘SCA(Sinus Crestal approach) Kit’를 이용해 빠르게 상악동 membrane을 거상하는 방법과 CMI Fixation 개념을 통해 상악동에서 최적의 고정력을 얻고 AnyTime Loading을 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중국 치과의사들은 허영구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하며 네오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이후 Q&A 세션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방한 세미나는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네오 제품에 대한 우수성은 물론, 허영구 원장만의 임상 노하우와 네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치과의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네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임상 경험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