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 9월 25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DIO 2025 PDRN 세미나’를 개최했다. 디오의 조직 재생 치료제 ‘셀베인주’의 핵심 성분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의 원리와 임상 적용법을 심도 있게 다룬 이번 행사는 서울·부산·대구·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순회 세미나의 일환으로 열렸다. 올해 여덟 번째로 개최된 이번 부산 세미나에서는 PDRN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바이오필름(Biofilm) 제거 전략과 다양한 임상 활용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지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참석률을 기록했으며 강의 종료 후에도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지며 현장의 뜨거운 몰입도를 입증했다. 연자로는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이 나서 PDRN의 작용 기전과 함께 치주 질환, 임플란트 주위염 등 다양한 난치성 케이스에서의 실제 임상 적용 전략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홍 디오 PM 본부 본부장은 “PDRN은 단순한 보조재가 아닌 근본적인 회복을 촉진하는 차세대 핵심 원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케이스와 응용 전략을 공유해 참가자들이 즉시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가치를 제공했다”며 “오는 11월 6일 강남, 11월 20일 인천에서 열리는 두 차례 세미나가 올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조직 재생 치료제 PDRN 셀베인주는 디오 치과 재료 전문 쇼핑몰 ‘디오몰(www.dio-mall.com)’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신흥은 이제 세계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 플랫폼을 구축한 유일한 회사다. 이를 바탕으로 2030년 세계 제일의 임플란트 회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오늘 선포한다.” 신흥이 지난 19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2030 유한 evertis Global No.1 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용익 신흥 회장이 ‘유한 evertis’ 임플란트를 필두로 5년 내 세계 임플란트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 같은 신흥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보태고자 이날 자리에는 조규성 사단법인 서울 임플란트 재단(SIF) 이사장. 성무경‧김도영‧정종혁‧김양수‧김동환‧신철호 이사, 문재현 유한양행 덴탈영업부 이사, 황희덕 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신흥 임직원이 참석했다. 조규성 SIF 이사장은 “오늘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통해 ‘유한 evertis’가 국내를 넘어 세계 임플란트 시장을 선도하는 될 것”이라며 “유한 evertis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임플란트다. 임직원은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세계에 도전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용익 신흥 회장은 신흥의 70년 치과의료기기 제조 노하우와 그 절반인 35년간 임플란트를 판매하고 연구 개발한 경험을 강조했다. 또 국내 최대급 임플란트 심포지엄인 SID(Seoul Implant Dentistry)를 16년간 성공적으로 이끌며 얻은 학술적 성과와 이를 바탕으로 지난 9월 7일 출범한 ‘사단법인 서울 임플란트 재단(Seoul Implant Foundation, SIF)’이 ‘세계 1위’를 달성할 신흥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회장은 “2030년은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신흥을 일군 故이영규 창업 회장 탄생 100주기가 되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개발한 ‘유한 evertis’가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고의 품질과 생산성을 선보여, 2025년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이후 5년 내 전 세계 시장에서 괄목할 실적을 만들 수 있다고 냉철하게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고자 신흥은 이날 자리에서 2030년의 비전과 전략으로 ▲혁신적 제품 경쟁력 강화 ▲글로벌 품질 및 시스템 확립 ▲글로벌 파트너십 및 시장 확대 집중 등의 3가지를 발표했다. 먼저 혁신적 제품 강화는 세계 최고 수준의 35단계 세척 공정과 자동화 생산 고도화를 기반에 둔 차세대 디지털 덴티스트리 가이드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설명이다. 또 글로벌 품질 및 시스템 확립에서는 유한양행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전 세계로 확대 적용해, 세계 시장의 신뢰를 얻고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및 시장 확대 분야에서는 중국, 미국, 유럽, 인도 등 주요 시장을 우선 집중 공략해, 진출 가능성을 경쟁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한 evertis를 세계 표준의 임플란트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 이날 행사는 비전을 담은 세레머니를 선보이는 등 신흥의 발전과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용익 회장은 “신흥은 단순한 ‘경쟁’이 아닌 시장과 고객의 가치를 증대하고, 전 세계 치과의사의 냉정한 평가를 통해 세계 1위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신흥은 그 원대한 꿈을 키워나가고자 한다. 끝까지 여정에 함께해 달라”고 힘줘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4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지난 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로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인적자원의 역량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의 모범 기준을 충족하는 기관 및 기업에게 부여된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정부부처가 공동 인증하는 만큼, 높은 공신력을 지녔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오스템은 2016년과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하며 Best HRD 인증 로고 활용, 정기 근로감독 면제, 고용지원금 선정 가점 등 각종 혜택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오스템은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구체화함으로써 연속 인증을 받았다. 오스템은 직급 및 연차별로 세분화한 임직원 공통역량 강화 교육을 201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과정을 추가하는 등 상시 학습 체계를 마련했다. 신규 입사자에게는 담당할 직무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은 물론 단계적으로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레벨 업 과정을 제공하며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어학, IT, OA, 회계 등 폭넓은 분야에 걸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업직군은 한층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임플란트 영업 시장의 전문가로 육성하는 한편, 직책자들에게는 조직 내 의사소통, 팀원 육성 및 코칭, 성과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해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꾀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인적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 관리와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덕에 우수기관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할 수 있었다”며 “인사 및 교육 제도를 한층 더 차별화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동석 교수(대구 가톨릭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 11~1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ICOI 세계 학술대회’에 주요 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 ICOI는 전 세계 치과 임플란트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기술을 교류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회다. ‘최신 임플란트학-과연 최신이 최고인가, 아니면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가?’를 대주제로 열린 올해 학술대회에서 손동석 교수는 둘째 날인 12일, 오후 4시30분부터 ‘환자 혜택 극대화: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 재건 및 상악동 거상술의 단순화된 기법과 고급 기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강연에서 손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 시 가장 어려운 증례로 꼽히는 심한 치조골 흡수 환자의 골 재건과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와 임상 경험을 공유 했다. 특히, 복잡한 수술 과정을 단순화하면서도 환자의 예후를 극대화하는 선진적인 치료법을 제시하며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바이오템 생산 제품인 SBB, SANTA는 관련 술식의 완성도를 높이는 탁월한 아이템 중 하나로 추천 됐다. 바이오템 측은 “손동석 교수가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이는 ICOI 세계 학술대회에 주요 연자로 초청된 것은 국제 임플란트 치의학계에서 한국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아름덴티스트리가 자사의 혁신적인 Arumdentistry Digital Denture System(ADDS) ‘이중 밀링(two-step milling)’ 기법을 글로벌 무대에서 발표하는 등 본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지난 11일 유럽보철학회(European Prosthodontic Association, EPA)에서 ADDS 이중 밀링 기법을 최초로 공개했다. 덴처의 치아와 베이스를 각각 별도로 밀링한 뒤 접착하고, 다시 한번 밀링을 진행하는 방법인데, 이 과정을 통해 치아와 베이스가 완벽히 일체화되며 정밀한 적합도와 심미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럽 보철 전문가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지난 1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Arum DDS(Digital Dentistry Seminar)’에서는 ADDS 기법과 함께 장비에서의 실제 구현 방법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발표에서는 ▲Automatic Nesting Memory 기능 ▲ZERO Point System ▲Optimized Labial Machining ▲덴처 가공에 특화된 Lollipop Tool 등 핵심 기술이 소개했고, 참가자들이 디지털 덴처 제작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홍찬 원장, Dr. Benedict, DT. Sophia 등 다양한 연자들이 참여해 임상과 기공의 협업을 통한 디지털 덴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홍찬 원장은 NB 임플란트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발표하며 아름덴티스트리의 임플란트 시장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름덴티스트리는 향후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추가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름덴티스트리 관계자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아름의 ADDS 솔루션과 ApexMill CAM 시스템의 경쟁력을 입증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학회와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덴처 혁신을 전 세계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무치악 케이스에서 진료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향상하는 ‘SmileArch Scanbody Kit’를 경험하기 위해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로 활기를 띄었다. 해당 키트는 디지털 정합에 한계가 있던 기존 일자형 모델보다 정밀도가 향상된 제품으로, 구강 스캐너의 인식률을 높이고 라이브러리 매칭 정합도를 개선해 임상 활용성을 더욱 높인다. 또 시멘트 없이 5분 내 보철 완성이 가능한 ‘IT CL Link’도 이번 전시에서 첫 공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IT CL Link는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링크와 스크류만으로 손쉽게 세팅할 수 있으며, 스크류 풀림이나 보철 파손으로 인한 재제작 부담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아울러 네오는 ALX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존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편안함이 장점인 ‘NEO CHAIR M5’와 임플란트 고정력을 즉시 측정할 수 있는 ‘AnyCheck’,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위한 ‘Gingistar’, ‘Peri-Brush’, 휴비츠 사의 치과용 3D 프린트 ‘Lilivis Print’와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MEDIT i900’ 등 치과 임상에서 필수적인 제품들과 진료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제품들도 전시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GAMEX 2025’에서 최적화된 솔루션과 핸즈온 체험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회사 측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푸르고는 임상의 다양한 요구에 최적화된 생체재료 솔루션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내며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푸르고 부스에서는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LegoGraft’, ‘THE BCP’, ‘THE Allo’, ‘THE Cover’, ‘Biotex’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핸즈온 세션’은 현장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GAMEX에는 많은 방문객이 푸르고 부스를 찾아 제품과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이처럼 고객의 직접적인 체험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마케팅은 전시회 기간 내내 활기를 더했다. 특히,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며 큰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특별 프로모션과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으며,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한 이벤트부터 행운의 룰렛 돌리기, SNS친구 추가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푸르고 관계자는 “이번 GAMEX 2025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푸르고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직접 경험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여줘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 및 세미나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 9월 13~14일 열린 ‘GAMEX 2025’에서 신제품 임플란트 시스템 ‘UniCon(유니콘)’과 상악동 거상 시스템 ‘New Sinus Kit’를 공개해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단일 커넥션 규격을 기반으로 한 ‘UniCon’은 임플란트의 직경 차이에 무관하게 동일한 커넥션 체결 방식을 구현해 시술 과정이 단순 명료하며, 보철물 제작을 위한 상부 제품의 원내 재고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또 Natural S-Curve 디자인을 상부 제품 전체 라인업에 적용해 심미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함께 공개된 ‘New Sinus Kit’ 역시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한 상악동 거상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현장에서 핸즈온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참관객들이 직접 기구를 사용해 보도록 했으며 실제 수술 상황에 가까운 체험을 통해 제품의 장점을 알렸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기획팀장은 “신제품 첫 공개인 만큼 현장에서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많은 참관객이 함께했다. 아울러 9월 모나코 EAO 2025와 10월 이스탄불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5에서도 ‘UniCon’과 ‘New Sinus Kit’를 통해 디오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입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솔벤텀 코리아(이하 솔벤텀)가 신제품을 통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솔벤텀은 지난 9월 13~14일 열린 ‘GAMEX 2025’에 참가해 최신 치과 솔루션 4종을 소개했다. 이날 솔벤텀은 ▲Filtek™ Easy Match 복합 레진 ▲Clinpro™ Clear 불소 트리트먼트 ▲RelyX™ Universal 레진 시멘트 ▲Scotchbond™ Universal Plus 접착제 등 신제품 4종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장점과 사용 편의성 등 제품 정보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했다. 솔벤텀 측에 따르면 ‘Filtek™ Easy Match 복합 레진’은 복잡한 진료 환경에서 쉐이드 선택에 드는 고민을 줄이고, 쉽고 빠른 색상 매칭을 가능하도록 했다. ‘Clinpro™ Clear 불소 트리트먼트’는 15분 도포만으로도 강력한 불소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며, ‘RelyX™ Universal 레진 시멘트’와 ‘Scotchbond™ Universal Plus 접착제’는 뛰어난 접착력과 심미성으로 임상 효율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솔벤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치과 진료 환경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헬스케어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코스 '미니쉬코스 글로벌'이 신규 수료생을 배출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는 지난 22일 제14회 미니쉬코스 글로벌을 통해 신규 수료생 31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일본 24명, 미국 1명, 싱가포르 1명 등이며, 이로써 해당 코스를 거쳐간 누적 수료생은 320명을 돌파했다. '미니쉬코스'는 치아 복구 솔루션을 가치로 삼은 '미니쉬'를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니쉬는 생체모방이론(Biomimetic)을 기반으로 손상된 치아를 복구하는 치료라고 알려져 있으며, 코스에서는 해당 이론 교육과 더불어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을 실시한다. 수료생은 이후 임상 숙련도 및 자격에 관한 심사, 병원 시설 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미니쉬 프로바이더(MINISH Provider)' 가입 자격을 얻을 수 있다. 9월 기준 미니쉬 프로바이더 자격 치과는 전 세계 75곳이다. 이 가운데 국내는 43곳이며, 해외에서는 일본 29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베트남 1곳이 등록돼 있다. 이와 더불어 미니쉬테크는 10월 미국 코스 개강도 알렸다. 제15회 미니쉬코스 글로벌은 10월 24~26일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비타 노스 아메리카(VITA North America)' 교육장에서 열린다. 미니쉬테크는 "전체 수료생 320명 중 21%인 67명이 일본인 치과의사일 만큼 일본 내 관심과 프로바이더 증가 속도가 빠르다”며 “미국 역시 10월 교육과정을 계기로 프로바이더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