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에프연구소(DOF)가 개원예정의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DOF는 오는 1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DENTEX 2025)’에 참가한다. DOF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강스캐너, 밀링머신, 퍼니스 등 디지털 장비 라인업과 개원 맞춤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구강스캐너 ‘FREEDOM i’는 유·무선 겸용으로 편의성이 높고, 고해상도 스캔과 20mm 깊이 스캔 심도로 정밀한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 렌탈 방식 도입과 유지 비용 절감이 특징이다. CRAFT DRY는 5축 건식 밀링기로, 에어 컴프레서가 내장되어 있어 추가 장비가 필요 없으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원내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 급속 소결 퍼니스 ZIRIFRE는 급속 전용 블록 사용 시 20분만에 소결이 가능해 원데이 보철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내구성이 높은 열선을 통해 유지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DOF 관계자는 “든든한 개원 파트너로 자리하도록 차별화된 솔루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성공 개원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자회사인 탑플란 합병안을 승인했다. 오스템은 지난 11월 29일 개최한 이사회를 통해 임플란트 개발·제조 자회사인 탑플란 합병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합병기일은 2025년 1월 1일이다. 존속회사인 오스템이 소멸회사인 탑플란의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고 합병 시 존속회사는 소멸회사의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합병비율은 1:0으로 산정됐다. 탑플란은 고객 친화적이고 안정성 있는 임플란트를 개발하고 대중화시킨다는 목표로 지난 2017년 1월 설립된 회사다. 임플란트 분야에 있어 축적된 R&D 역량과 기술 노하우를 지닌 오스템 연구소와 제휴협약을 맺고 우수한 기능과 합리적 가격을 겸비한 임플란트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임플란트는 물론 골이식재를 비롯해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다양한 시술 기구들을 공급했고 구강관리 제품과 유니트체어 등 치과 의료장비들도 도입, 판매하며 시장을 넓혀왔다. 국내외 시장에서는 탑플란이 오스템이 추진하는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 전략의 주요 기반으로 인정받아왔다. 자매 관계인 오스템, 하이오센과 함께 ‘고기능 임플란트’라는 공통점을 공유하면서도 ‘합리성’이라는 차별점을 앞세워 세분화된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해왔기 때문이다. 이번 합병 또한 경영효율성 증대와 함께 사업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임플란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다만 합병 이후에도 탑플란은 100% 고용 승계된 기존 인력을 중심으로 오스템 내 별도의 사업 부서를 구성, 독자적인 브랜드로서 시장 개척에 매진할 계척이다. 탑플란의 기존 치과의사 고객 입장에선 혼선 없이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앞으로 명실공히 오스템와 같은 회사로서 탑플란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이오센과 오스템, 탑플란이 한 지붕 아래 자매 브랜드로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R&D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는 한편 시장에서는 상호보완적 관계로 글로벌 1위 치과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불어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이 창립 70주년을 기념, 향후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3일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기자 간담회와 덴탈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드레아 클레멘티(Andrea Clementi) 스위스 비즈니스 허브 대표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 행사에 와주신 모든분들을 환영한다. 오늘 이 자리는 글로벌 리더들이 쌓아온 업적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며 “대한민국은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다. 스트라우만 같은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를 만들어주고 있다. 대사관 측에서는 양국의 파트너십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축사 이후에는 정의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엠도게인 관련 최신 연구 동향과 치주질환 예방,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정 교수는 스트라우만의 치주 조직 재생 치료제 ‘엠도게인’은 치주 조직의 재생을 도와 자연치아를 보존하도록 유도해 준다고 설명했다. 또 임플란트는 정확한 진단과 신중한 치료계획이 필요하며 식립 후 장기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선택할 때 장기안정성이 입증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트라우만 본사의 로렌티우 모톡(Laurentiu Motoc) 매니저가 70주년을 맞는 스트라우만 그룹의 철학과 브랜드 스토리, 미래 글로벌 비전과 업계를 리딩해 나가는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지난 1954년 설립 이래 업계를 선도하는 스트라우만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임상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덴탈 솔루션 제품들과 지속적인 R&D와 투자를 통해 탄생된 스트라우만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제품군에 대해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 밖에 오후에는 메디컬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인기 치과의사 유튜버 김태형 원장(블랑쉬 치과)의 덴탈 토크쇼가 진행됐다. ‘저속 노화를 위한 슬기로운 치아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열린 토크쇼에서 김 원장은 구강 건강이 고령화 시대의 필수적인 관리 요소임을 강조하며, 치아 건강과 노화의 관계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 및 치아 노화를 늦추기 위한 구체적인 관리 방법 등을 소개했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스트라우만 본사가 있는 스위스에서의 겨울을 옮겨 놓은 듯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간담회와 덴탈토크쇼를 통해 스트라우만이 지난 70년간 걸어온 혁신과 도전의 여정을 다시 한번 소개하고 고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100년도 스위스의 정밀공학 헤리티지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발판으로 글로벌 덴탈 솔루션 업계의 신화를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과의사 전문 커뮤니티인 모어덴이 치과 전문 학술 마케팅 기업인 이어혜다와 함께 치과계에 도움이 될 다양한 콘텐츠 생산에 주력한다. 양측은 지난 12월 13일 강남 데니어 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양측은 치과계 국내·외 학회 및 전시에서 제품을 알리고자 하는 경우, 주요 연자와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경우 등 활동 일체에 대한 공동 사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측은 오는 1월 12일 열릴 DENTEX2025에서 ‘개원준비 패키지 온라인 강의, 개원족보’를 공동 기획,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근 치과 개원에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법무, 행정, 세무, 노무 등 행정적인 부분을 각 분야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다양한 개원의들의 이야기를 통해 개원에 대한 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송언의 데니어 대표는 “최근 치과계에 다양한 형태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경우 독특한 치과계의 환경에 맞추어 영업, 마케팅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모어덴은 이런 기업에게 그간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컨텐츠 홍보를 도왔고, 이번 MOU를 통해 선제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제안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향후에도 치과계 전반에 도움이 될 다양한 기획과 구성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승·김수현 이어혜다 대표는 “우리나라 치과 산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엄청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군에서 만들어내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이젠임플란트가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해 동안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에 주는 상이다. 지난 2016년도에 설립된 이젠임플란트는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는 물론 유럽 CE, 미국 FDA 인증 등 다양한 국가별 인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또 지난 2022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확보했으며, 꾸준한 수출 성장세로 지난 2023년에는 300만불 수출의 탑을, 올해는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업체 측은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지난 2021년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이후로 과감한 설비 투자 및 고용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40여 개국의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 세미나 및 전시회에 참가해 매해 100%에 가까운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주석 이젠임플란트 대표이사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설비 투자 및 우수 인력 고용 등을 통해 이젠임플란트가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0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한 ‘2024 NEO ACADEMY’ 하반기 전국 투어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제주 및 경상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연자로는 이성복 명예교수(경희대치과병원),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등 베테랑 치과 전문의들이 참여했으며, ▲임플란트 치료 ▲무치악 임플란트 치료 ▲Implant Complications ▲발치즉시식립을 주제로 최신 임상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다양한 연령대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매회 빈 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특히 이성복 명예교수와 김남윤 원장은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최신 팁을 전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김남윤, 김중민 원장은 실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최적의 임플란트 초기 고정력 이론인 ‘CMI Fixation’을 가능하게 해주는 ‘IS-III’, 임플란트와 스크류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토탈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Neo NaviGuide’ 및 ‘VAROGuide’와 같은 네오의 첨단 기술력으로 개발된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NEO ACADEMY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베테랑 연자들이 최신 임상 팁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전하고 쉽게 연조직 부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제품을 이용한 술식이 최근 비급여 신설되면서 치과 임상가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Geistlich Fibro-Gide’는 보다 쉽고 안전하게 연조직 부피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동안 수 천 개가 넘는 시제품 제작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임상 시험들을 통해서 Connective Tissue Graft(CTG)와 비교 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이 입증됐으며, 연조직 수술 시 추가적인 수술을 피하게 됨으로써 환자의 통증, 불편감과 합병증을 감소시켜주고 체어 타임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사이즈는 15x20x6mm, 15x20x3mm, 20x40x6mm, 20x40x3mm(6mm두께 2종, 3mm두께 2종) 등 총 4가지로, 기존 6mm제품에 이어 3mm 제품도 최근 출시해 보다 경제적이며 핸들링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해당 제품을 이용한 술식인 ‘가교 처리된 부피 안정화 콜라겐 매트릭스를 이용한 치은 연조직 증대술(Gingival Soft Tissue Augmentation using a Cross-Linked Volume-Stable Collagen Matrix)’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비급여 신설됐다. 시행일은 12월 1일부터며, 분류번호는 ‘초-115’, 코드는 ‘UZ115’다. 해당 제품은 신의료기술임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16일자로 해당 내용을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하기도 했다.
허영구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회장이 지난 4~5일 양일간 칠레에서 개최된 ‘Third Latin American Symposium’에 참석, 강연을 펼쳐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칠레, 페루, 브라질 등 남미국가들에서 10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됐으며, 허영구 회장은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콘셉으로 강연을 펼치며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허영구 회장은 30여 년간 축적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지식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현지 임상가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4일에는 ‘From Challenges to Innovations: Neobiotech's Revolutionary Journey In Implantology’라는 주제로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하고 AnyTime Loading의 등장 배경과 역사, 다양한 임상 사례와 네오 제품 사용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어 5일에는 ‘From Concept To Practice: Zero Failure With CMI Fixation & AnyTime Loading’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중심으로 성공률 100%에 도전하는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 방법을 소개했다. 또 AnyTime Loading의 핵심 개념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CMI Fix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네오만의 독창적인 임상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AnyTime Loading’을 실현해 줄 수 있는 ‘CMI Fixation’ 이론이 적용된 ‘IS-II’, ‘IS-III’와 스크류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등 네오의 다양한 혁신제품들이 소개돼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남미 지역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며 네오 제품의 우수성에 큰 관심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많은 치과의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디오코가 AI 기반 마케팅 툴 ‘모티브’로 치과 경영효율 제고에 나섰다. 디오코는 오는 12일 COEX에서 개최되는 DENTEX 2025에 참가해 신개념 마케팅 툴인 ‘모티브’ AI 시뮬레이션을 공개하며 치과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모티브’는 치과 대기실에서 환자가 AI 셀프 시뮬레이션을 통해 치료 후의 밝아진 미소를 미리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치료 결심을 내리도록 돕는 혁신적 장비다. 모티브는 단말기, AI 촬영 소프트웨어, AI 서버로 구성되며, 단말기에 내장된 소프트웨어로 사진을 촬영한 후, AI 서버를 통해 결과를 시뮬레이션한다. 업체 측은 이를 통해 환자가 치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추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환자가 시뮬레이션 결과를 직접 보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더욱 적합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최신 AI 기술을 도입해 치과 차별화를 이루고, 신규 환자 유치와 기존 환자의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뿐만 아니라 미백, 교정, 라미네이트 기능이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치과의 폭넓은 진료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가 노년층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사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닥스메디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대한노년치의학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약 100명의 전문가가 모여 최신 구강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제품 체험과 학술적 논의를 진행했다. 닥스메디는 이번 행사에서 ‘오랄바이옴체크(OB Check)’ 무료 체험, 오라필과 덴티 시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설문에 응답하면, 구강 유해균 검사를 무료로 체험했고, 검사 후에는 ‘오라필’ 제품 1개를 증정받았다. 또 시식 코너에서는 오라필의 맛과 사용감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자연 유래 성분과 간편한 사용법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 밖에 ‘닥스메디 프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휴대용 세트(칫솔과 미니치약)도 제공됐다. 오라필은 닥스메디가 자체 개발한 특허 구강유래 유산균 DM163과 구강 건조증 및 구강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파라크레스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이번 참가로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유해균 검사를 통한 개인 맞춤형 관리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특히 오라필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신뢰받는 구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