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제29회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5)’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동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AEEDC 2025에서 네오는 혁신적인 제품 전시와 임상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오 부스에서는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해 줄 수 있는 주요 제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핸즈온존에서는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CMI Implant(‘IS-II’, ‘IS-III’, ‘IT-III’) ▲픽스쳐,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 가능한 토털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 ▲Sinus Lift Solution의 원조인 ‘SCA Kit’, ‘SLA Kit’ ▲Neo Master Kit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을 체험한 참관객들은 네오의 임상 솔루션이 실제 진료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확인하려는 치과의사들로 부스는 연일 활기를 띠었다. 또 ▲임플란트 고정력을 즉시 측정할 수 있는 ‘AnyCheck’ ▲안전하고 쉽게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 ‘Ridge Wider Kit’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위한 ‘i-brush’, ‘R-brush’, ‘T-brush’ ▲3D 구강 스캐너 ‘Medit i700’ ▲플라즈마 임플란트 친수성 활성기 ‘ACTILINK Reborn’ 등 치과 임상에서 필수적인 다양한 솔루션 제품들도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에서는 네오 임플란트의 핵심 개념인 CMI Fixation과 AnyTime Loading을 적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가 생생하게 소개돼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네오는 지난 2010년부터 중동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중동 및 유럽 국가의 딜러들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올해 중동에서 처음 열린 전시회에서 예상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덴티스 루비스(LUVIS) 수술등이 뛰어난 기능과 옵션을 갖춰 눈길을 끈다. 루비스 수술등은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됐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현재 8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는 덴티스의 대표 제품이다.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 협찬한 제품이기도 한 루비스의 대표 수술등 모델은 L400, L200, 베스트셀러 모델인 S300, S200이다. 이 중 루비스 S300은 130,000lx의 밝기와 뛰어난 무영 효과로 치과에서 꾸준히 관심받는 모델로, 직관적인 터치 패널을 통해 조도, 색온도, 패턴 사이즈 조정이 가능하며, 병원 환경에 따라 치과와 메디칼 모두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멀티풀 옵션을 기본 탑재한 제품이다. 더불어 고사양의 무영효과로 수술 중 빛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특징을 가진다. 중대형 수술등인 L400은 최대 160,000lx의 밝기와 색온도 조절 기능(3,600K~5,400K)을 제공한다. 뛰어난 연색성을 자랑하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과 스마트 센서를 통해 안정적인 조도를 유지한다. 또한 112개의 LED를 사용해 뛰어난 무영효과를 완성하고, 낮은 발열량으로 혈액 응고를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컨트롤 패널과 탈착형 멸균 핸드 그립으로 사용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4K/FHD 카메라 옵션 및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제어 기능도 탑재했다. 치과에서 선호도가 높은 L400보다 작은 크기의 M400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M400은 140,000lx의 밝기와 3,600K~5,400K 색온도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72개의 LED를 통해 무영효과를 제공한다. M400 또한 L400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연색성과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직관적인 컨트롤 패널과 탈착형 멸균 핸드 그립으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Full HD, 4K 카메라 옵션을 제공해 고화질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기공 환경을 고려, 기공소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선다. 디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고한 ‘2025년 스마트 제조 지원사업’에 공식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작업 위주 작업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자동화 기기 도입 및 데이터 수집·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오는 해당 사업에 참여, 국내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제조환경 구축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제조공정을 디지털화하고 MES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도입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아름(Arum) 밀링머신 5X-300D, 3Shape Desktop Scanner(E Series) 등 최신 장비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다. 지원 대상은 직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로, 제조업으로 등록된 사업자 중 최근 2년 이내 정부 지원사업을 받은 이력이 없는 업체다. 신청 기간은 2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현 디오 장비 PM팀 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을 고민해 온 신규 고객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치과기공소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선도 기업으로서 기공소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디오 고객센터(1599-3875, 내선 1번)로 문의하면 된다.
‘미니쉬’에 대한 일본 열도의 관심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열린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치과의사 100여 명이 운집하며 급속한 성장을 전망케 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에서 미니쉬 글로벌 세미나 및 기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현지 치과의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세미나에서는 ‘치아 복구 솔루션’을 기치로 내세우는 미니쉬의 탄생 배경과 발전 과정, 임상 사례, 미니쉬멤버스클리닉(MMC) 운영 사례 등을 집중 조명했다. 또 미니쉬 공급 기업인 미니쉬테크의 비전과 글로벌전략도 소개됐다. 특히 미니쉬테크는 참석한 일본 치과의사들이 미니쉬의 혁신성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치아의 틀어짐과 치열의 불규칙한 색상, 크기, 모양, 비율 문제를 하루 만에 개선하고 전악 수복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7년간 16만여 개의 케이스를 축적하는 등 안정성 측면에서도 인정받았다고 부연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하고자 홋카이도에서 수백 킬로미터를 달려왔다는 이마토미 슈지 원장(이마토미치과)은 “비급여 진료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싶어 미니쉬 세미나에 참석하게 됐다”며 “조만간 미니쉬를 원내 도입할 계획”이라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처럼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MMC 참여를 희망하는 현지 치과의사도 빠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때문에 많은 일본인이 MMC 개설 자격을 얻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미니쉬 아카데미’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본인 치과의사 18명이 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그중 절반가량이 MMC에 가입한 바 있다. 미니쉬테크는 이 같은 호응에 응답하고자 올해 4월 일본인 치과의사 대상의 미니쉬 아카데미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도쿄 신주쿠, 군마현, 치마현 등 일본 8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MMC가 연내 50곳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미니쉬테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니쉬가 교정이나 심미 치료의 보완재가 아닌, 전방위적 적용이 가능한 치료라는 공감대를 재확인했다”며 “이에 일본 내 MMC를 올해 50곳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스와 ㈜이마고웍스가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지난 11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대상 치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김용수 하스 대표는 협약식에서 “하스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보철수복소재와 이마고웍스의 인공지능 보철물 디자인 서비스를 장애인치과보철치료에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장애인 구강진료의 질적 향상과 디지털 치의학 기술의 접목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철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신마취를 통한 수복보철 치료 시 추가 내원 없이도 당일 진료가 가능한 길이 열려 장애인 구강진료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마고웍스㈜의 AI 솔루션 ‘덴트버드 솔루션(Dentbird Solution)’이 중동 치과 시장에서 힘차게 날갯짓했다. 이마고웍스는 지난 4~6일 두바이에서 열린 제29회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5)에 참가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마고웍스는 AI 솔루션인 ‘덴트버드 크라운(Dentbird Crown)’과 ‘덴트버드 배치(Dentbird Batch)’를 집중 소개했다. 덴트버드 크라운은 치과 워크플로우 개선을 위한 AI 기반 크라운 디자인 솔루션이다. 또 덴트버드 배치는 보철물 디자인을 AI가 자동 처리 및 완료하는 소프트웨어며, 대량 생산 자동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관람객은 덴트버드 크라운이 제공하는 AI 자동 보철물 디자인 등 혁신 기술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 덴트버드 배치의 경우 인도,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영국 등 해외 주요국 중대형 치과기공소의 주목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고웍스는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을 넘어 유럽에 이르기까지, 각국 주요 기업의 연이은 딜러십 제안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결과에 힘입어 이마고웍스는 오는 3월 25~29일 독일에서 열리는 IDS 2025에도 참가한다. 이로써 AEEDC 2025에서 시작된 딜러십을 더욱 확장하고 전 세계 치과 산업의 AI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김영준 이마고웍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덴트버드가 잠재력 있는 제품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기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동 치과 시장에서도 덴트버드의 확산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치의학 발전을 위해 산·학이 힘을 모았다. 그래피가 지난 10일 대한디지털치의학회와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디지털 치과 치료의 미래를 향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그래피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과 디지털치의학회의 학문적 비전을 결합,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그래피는 치과용 3D 프린팅 소재 및 디지털 치료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10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 글로벌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래피의 기술력과 시장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디지털치의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의 혁신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진 디지털치의학회 회장은 “디지털 치의학 분야는 학문과 산업 양 측면에서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산·학이 협력해 디지털 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일환으로 그래피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 역시 “이번 MOU 체결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확장성과 빠른 속도감에 더 주목할 가치가 있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학술적 지식으로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 덴탈 분야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인트임플란트가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Dubai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5)에 참가해 약 93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포인트임플란트가 최근 AEEDC 2025에서 포인트 UV 임플란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품질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총 5,000만불 계약상담과 현장 계약 93억 가량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포인트임플란트는 AEEDC 2025에서 이란, 인도, 튀르키에, 러시아 등 주요 국가의 대형 바이어들과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화에 박차를 가했다.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높은 품질의 임플란트와 혁신적인 기술력의 덴탈 장비를 바이어들에게 선보이며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이는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신규 제품들에 대해서도 러시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파트너사와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연구개발 투자 성과 또한 입증했다. 특히 임플란트 공급 분야에서 이란 D사(130만 달러), 인도 O사(70만 달러), 튀르키에 U사(130만 달러), 러시아 M사(75만 달러), 러시아 P사(130만 달러) 등 약 77억 원(약 53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CT, X-ray 및 기타 덴탈 장비 부문에서 16억 원(약 111만 2680달러) 규모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전시회 기간 중 현장에서 추가로 4.42억 원(약 304,680달러)의 판매 실적도 기록했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동 및 유럽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는 물론, 추가적인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해외 전시회 참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국가의 의료 규제에 맞춘 제품 개발 및 품질 인증을 통해 세계적인 종합 덴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포인트임플란트 관계자는 “AEEDC 2025에서 거둔 성과는 당사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중동, 유럽,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보다 효과적으로 임플란트 및 덴탈 장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최근 ‘AEEDC 2025’ 전시회에 참가하며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EEDC 2025’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기자재 전문 글로벌 전시회로, 치과계 시장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전시회로 꼽힌다. 덴티스는 이번 ‘AEEDC 2025’ 전시에서 자사의 주요 제품인 SQ 임플란트, SQ Guide, Scanbody Pro, LUVIS 체어(S Class), ChecQ, SQUVA, DENOPS, DENOPS-i, ZENITH 등 덴티스의 독자적 기술력을 적용한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신제품 Scanbody Pro는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치과용 유니트 체어 LUVIS 체어(S Class)는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조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덴티스는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전시 기간 동안 매일 두 차례씩 총 6회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파키스탄, 이라크, 이집트 등 각국의 저명한 치의들이 연자로 나서, 덴티스 제품을 활용한 임상 사례들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통해 임상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나아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원스톱 전시 기획은 높은 관심을 가졌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가 글로벌 덴탈&메디칼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덴티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특히나 높은 중동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의 의미가 크다. 중동 시장은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덴티스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름덴티스트리가 차별화된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지난 4~6일 UAE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AEEDC Dubai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이번 전시에서 치과용 재료부터 밀링머신,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는 임플란트까지 포함된 디지털 토탈 솔루션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우선 골질 맞춤형 임플란트로 유럽 CE MDR 인허가를 앞둔 ‘NB 임플란트 시스템’이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또 ‘마스터픽스’는 지난해 미 FDA 인허가를 획득한 세멘리스 보철로 정밀한 CAD/CAM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밀링머신 라인업 중에는 강력한 가공 성능의 5X-200과, 정밀한 가공력의 5X-300pro이, 보철 재료 중에서는 강도와 심미성을 모두 갖춘 ‘ARENA’ 지르코니아 블록, 빠른 출력 속도와 높은 정밀도 ‘ARUM 레진’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핸즈온 존에서 고객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오는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IDS 2025’에도 참가해 더욱 발전된 디지털 덴탈 솔루션과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AEEDC Dubai 2025는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로, 6만6000명 이상의 방문객과 5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참가하며 중동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왔다. 업체 측 관계자는 “글로벌 유저들에게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