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3월 24일 밝혔다. ‘ChecQ(첵큐)’는 덴티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로, 국내 최초로 공진주파수분석법(RFA)을 적용한 제품이다.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는 임플란트의 골 유착 및 고정력 정도를 간편하게 측정하는 기기로, 타진 방식과 RFA 방식으로 나뉜다. 특히 ‘ChecQ(첵큐)’에 적용된 RFA 방식은 타진 강도에 따른 안정성 및 오차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덴티스 의료기기연구소는 자체 기술력으로 RFA 방식이 적용된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ChecQ(첵큐)’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국내 치과 시장에서 큰 관심을 얻었으며,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유럽 CE MDR 인증도 준비 중이다. 덴티스는 올해 상반기 내 ‘ChecQ(첵큐)’를 포함해 ▲치과 유니트 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 ▲무통 마취기 ‘데놉스(DENOPS)’ ▲국내 최초 포터블 골내 마취기 ‘데놉스-아이(DENOPS-i)’ 등 덴티스의 주력이자 핵심 치과 장비들의 CE-MDR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반기 모든 준비를 마치는 대로 하반기 글로벌 시장 성장세를 더욱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주요 신제품들의 FDA와 CE 등 해외 허가 및 승인을 통해 덴티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도 ‘ChecQ(첵큐)’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준비 작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미국과 인도 등의 해외 법인의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티스는 미국, 중국, 스페인, 포르투갈, 말레이시아, 인도에 이어 태국, 베트남, 일본, 폴란드 등 신규 법인 설립 예고하면서 글로벌 신성장을 주도할 해외 영업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주력 신제품들의 연이은 해외 인허가와 법인들을 통한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회사의 글로벌 성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 참여 기업 중 최다 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 내 공원을 조성해 편하게 쉬면서 당사의 주력 제품 및 핸즈온 경험까지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스템은 올해 부스 규모를 지난 2023년 전시회보다 약 71% 대폭 확대하고 임플란트 핸즈온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485 KIT ▲Maintenance KIT ▲OneGuide ▲DR System 등 당사의 주력 제품들을 전면 배치하고 스탠드 테이블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핸즈온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각 부스를 직관적으로 나눈 것도 특징이다. ▲개원상담 ▲인테리어 ▲재료존 ▲SW ▲소장비 ▲TRIOSS ▲매직얼라인 ▲디지털 등 부스를 세분해 참가자들이 보고 싶은 부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KDX 2025에서 오스템은 전체 케이터링 존을 공원(PARK)화 컨셉으로 기획해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위치도 부스 내 중앙으로 확대 적용해 방문 고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것에 집중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오스템 브랜드 및 주력 제품을 백월 모니터와 스탠드 모니터를 통해 노출해 참여 고객들에게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전달한다. 실제로 카펫을 이용해 인조 잔디를 연출하고 공원 야외 벤치, 나무 화분을 배치하는 등 전체적인 휴식 공간을 이색적인 분위기로 구성했으며 라면 케이터링 존은 기본 스탠드 테이블과 야외 테이블 벤치를 추가 배치해 취식 및 휴식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전시회마다 많은 인기를 모았던 오스템의 대표 캐릭터 레오거 포토존은 KDX 2025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포토존에는 레오거 입체 백월과 대형 오브제, 레오거 인형 등을 배치해 전시회를 찾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이벤트 및 현장 판매도 진행 예정이다. 총 6개 존 대상 스템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OSSTEM’ 6개 존 도장으로 문구를 완성하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조직위에서 제공하는 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한 현장 판매도 다양한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학술행사와 함께 열리는 이번 KDX 2025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단순 제품만 전시하는 형태가 아닌 치과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당사의 신제품 및 주력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색적인 휴식 공간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만큼 오스템 부스에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 기업 오스비스가 ‘IDS 2025’에 참가해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간섭 단층촬영(OCT)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구강스캐너 ‘OCTiX’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풀 라인업 ‘Lilivis’를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OCTiX의 경우 전 세계에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휴비츠가 독자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X-ray 촬영 없이 인체에 무해한 빛(적외선)을 투영해 60μm 이하의 고분해능을 제공, 치아의 미세구조 및 연조직을 고해상도로 관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치아와 잇몸 깊숙한 조직까지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으며 보철물 제작을 위한 치은연하 마진의 정확한 경계선 추출, 라미네이터 시술에 필요한 사전 데이터 획득 그리고 그 외 초기 충치 및 치주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OCTiX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가 연일 진행됐으며, 국내외 여러 유통업체 및 유럽과 중동 지역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또 오스비스는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진료 전 과정을 통합하는 Lilivis 솔루션 기반의 현장 연자 강의도 진행했다. 강의는 ▲구강 내 OCT 스캐너의 임상적 유효성(Clinic Effectivity of Intraoral OCT Scanner) ▲즉시 식립 임플란트를 위한 디지털 치과 워크플로우(Immediate Implant Placement Digital Dentistry Workflow) 등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김필성 UCLA 치과대학 치주과 겸임 교수, 박지만 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 등 오스비스와 협업 중인 임상 전문가들이 직접 연자로 참여했다. 강의 후에는 연자와의 기술 질의응답 및 디지털 워크플로우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관람객들은 “현실적인 디지털 진료 솔루션”이라며, Lilivis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의 실질적 가치에 주목했다. 이외에도 비니어(Veneer)와 같은 고정밀 보철 제작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시간 데모에서는 지난 1월 출시한 Lilivis SCAN(릴리비스 스캔)부터 L-CAD/CAM, Lilivis Mill까지의 스캔-디자인-밀링가공 간 원스톱 연동 기능이 강조됐으며 동시에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Lilivis MILL은 하나의 블록으로 2개의 비니어와 인레이를 가공할 수 있는 ‘듀얼 크래프트(Dual Craft)’ 기능을 통해 기존 대비 약 50%의 비용 절감 효과를 실현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스비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의 파트너사들과 후속 공급 및 유통 협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현지화 전략과 글로벌 확장을 병행할 계획이다. 오스비스 관계자는 “OCTiX는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정밀 진단 기술, Lilivis는 실제 디지털 치과 진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확성, 효율성, 워크플로우의 연속성을 충실히 반영한 임상 중심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오스비스만의 경쟁력”이라며 “기술과 임상 중심 콘텐츠를 모두 갖춘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솔벤텀(Solventum)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상호 결속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솔벤텀 덴탈 사업부는 지난 3월 2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5 솔벤텀 파트너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솔벤텀의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전국의 채널 파트너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솔벤텀은 지난해 4월 1일 3M 헬스케어 부문으로부터 분사돼 독립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Solventum’이라는 이름은 Solving(해결)과 Momentum(추진력)의 결합으로, 복잡한 의료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민첩하고 역동적인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현재 솔벤텀은 전 세계 환자, 의료 전문가, 그리고 시스템을 연결하며 의료 환경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파트너스데이에서는 솔벤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 방향과 리더십 비전을 공유했다. 아울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신제품 교육 세션, 그리고 영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저녁 만찬에서는 상호 네트워킹과 소통이 자유롭게 이뤄져 참가자 간 많은 호응이 있었다. 이와 관련 업체에 따르면 치과제품사업부에 새롭게 합류한 김진수 본부장은 부임 이후 채널 파트너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영업 전략 재정비 및 고객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솔벤텀은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Scotchbond™ Universal Plus(스카치본드 유니버셜 플러스)는 방사선 불투과성을 갖춘 유니버설 접착제로, 수복물 하방의 영상 판독 오류 가능성을 줄이며 우수한 결합강도와 마진 적합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시된 RelyX™ Universal(릴라이엑스 유니버셜)은 자동밸브 디스펜싱 시스템을 갖춘 유니버설 시멘트로, 별도의 프라이머 없이도 강력한 자가 접착력을 발휘하며 임상 편의성과 위생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솔벤텀은 실제 임상에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치과 의료진의 실질적인 요구에 부응하는 솔루션을 꾸준히 제안하고 있다. 솔벤텀 관계자는 “분사 이후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파트너 여러분의 든든한 동행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이 튀르키예 대표 의료 및 화장품 유통 기업 ‘메인코드 메디컬(Medincode Medical)’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론셀베인은 자사 의약품인 ‘셀베인주’ 및 화장품 ‘셀베인 코스메틱’, ‘셀베인 스킨 부스터’를 튀르키예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인코드 메디컬’은 튀르키예 의료 및 화장품 유통 분야에서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현지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튀르키예 내 정부 및 규제 기관 유통 네트워크 강점을 활용해 브랜드 확산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튀르키예는 유럽과 중동을 잇는 허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제론셀베인은 튀르키예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식품의약품(FDA) 허가 절차도 진행 중으로 허가 완료 후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이번 메인코드 메디컬과 독점 유통 계약 체결을 통해 제론셀베인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다양한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트가 독일에서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메디트는 지난 3월 25~29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치과전시회(IDS 2025)에 참가해 최신 구강스캐너 기술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회에서 메디트는 ‘Medit i900 classic’, ‘Medit SmartX’ 등 최근 발표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Medit i900 classic’은 메디트 구강스캐너의 대표 라인업인 ‘i900’ 패밀리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기존보다 더 깊은 구강 내 스캔이 가능하다. 또 스캔 과정을 직관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버튼식 조작 등도 강점이다. ‘Medit SmartX’는 새로운 올온엑스(All-on-X) 워크플로우 솔루션이다. 메디트의 기존 소프트웨어인 Medit Link를 활용‧통합해 개발됐기 때문에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 스캐너 구입 없이 즉각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메디트는 고도화된 최신 디지털 솔루션도 공개했다. 특히 빠른 환자 진료에 최적화된 ▲체어사이드 솔루션, 교정 전문의 맞춤형 디지털 워크플로우 ▲교정 솔루션, 올옥엑스 무치악 임플란트 특화 솔루션 ▲임플란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AI 덴탈 솔루션 기업 펄(Pearl)과 협업해 Medit Link 플랫폼에 구축한 ▲AI 진단 및 상담 기능도 제공했다. 무엇보다 메디트는 이번 IDS 2025에서 생동감 넘치는 현장 이벤트와 전문가 강연을 펼쳐 세계 각국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스캐닝 게임 이벤트에는 임상가는 물론이고 어린아이까지 참여하며, 메디트 구강스캐너의 높은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각인시키는 인상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저명 연자 11인의 강연이 하루도 빠짐없이 열렸다. 이로써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는 호평이 나왔다. 류한준 메디트 CEO는 “IDS 2025 현장에서 보여준 고객 여러분의 열정적인 모습은 메디트에게도 큰 동기가 됐다”며 “메디트는 언제나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보다 쉽게 만들고, 강력하면서도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피덴트가 제2의 도약을 준비하며 경영 전반에서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스피덴트는 지난 1997년 설립 후 지난 30년 동안 해외 시장 개척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현재 미국을 위시해 일본, 프랑스, 튀르키예, 중국 등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는 설립 이후 연평균 17.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24년 350억을 달성하고, 올해는 420억 원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스피덴트는 새로운 질적 도약을 앞두고, 지난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고유의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정의하고 ‘Genuine Dental Wellness Partner’라는 브랜드 에센스를 도출했다. 아울러 스피덴트는 이러한 브랜드 에센스를 중심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재정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덴탈 웰니스’ 가치를 발굴, 제공해 고객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R&D 투자를 한층 강화하고 치과 전문의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제품을 개발, 현장 적용성을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스피덴트는 지난 30년간 R&D 투자를 꾸준히 강화한 결과, 지난해 유니버설 본드 K-Bond Universal에 이어 외산 제품이 독식하고 있는 RMGI 루팅 시멘트 시장에 국내 최초로 관련 제품 EsCem RMGI 시멘트를 출시했고, 올해에도 국내 최초로 인젝터블 플루우 레진 ‘EsFlow plus Injectable’을 론칭하는 결실을 거뒀다. 스피덴트는 이러한 혁신의 성과를 바탕으로 4월 11일~13일 진행될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 전시회에서 ‘Absolutely New SPIDENT’를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EsCem RMGI, EsFlow Plus Injectable, K Bond Universal 등 ‘Absolutely’ 시리즈 신제품 3종의 핸즈온 장을 마련,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피덴트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어, ‘Absolutely’ 시리즈 제품에 대한 부스 세미나를 6회 개최해 고객들이 제품의 차별점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제품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샘플 제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신제품 3종 출시 기념으로 스피덴트의 딱한번 패키지 상품으로 9만9000원 특가 구입 찬스도 제공한다. 최고 40% 이상의 할인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피덴트의 혁신을 체험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안제모 스피덴트 대표는 “지난 30여년이 시장에 기반을 다지고, 우리 제품의 품질력에 대한 검증을 받는 시간이었다면, 넥스트 스피덴트의 시간은 글로벌 탑티어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스피덴트의 미래는 고객들과 함께하는 혁신과 성장의 여정이 될 것이다. 치과 전문 생체재료 기업으로서, K-Dental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니 기대와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각종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름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IDS 2025)'에 지난 3월 25~29일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름은 덴탈 밀링머신, 임플란트 재료, 치과용 재료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아름은 메인 품목으로 덴탈 밀링머신 풀 라인업 A시리즈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A시리즈는 ▲A7 ▲A7L(A7의 디스크 체인저 모델) ▲A5 ▲A3 ▲A3L(A3의 디스크 체인저 모델) ▲A1cs로 이뤄져 있다. 참관객들은 해당 장비들을 손쉽게 관리하고 작동시킬 수 있는 모바일 앱 'Arum Connect'를 직접 실행해 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밖에 ▲세멘리스 보철 '마스터픽스' ▲지르코니아 블록 'ARENA' ▲'ARUM 레진' 등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아름은 간소화된 술식의 'SD 임플란트 시스템'을 새로 출시했으며, 골질 맞춤형 임플란트 'NB 임플란트 시스템' 유럽 CE 인증 획득도 앞두고 있다. 이정현 아름 대표는 "IDS 2025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 아름의 혁신적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한층 더 강화된 제품 라인업과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SQ 임플란트, OVIS, SAVE, 루비스 체어(Luvis Chair), 루비스 라이트(Luvis Light), ChecQ,, DENOPS-i, 제니스(L2/8K), 세라핀 등 다양한 주력 제품들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루비스 라이트존’이 별도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기존에는 유니트 체어와 함께 소개됐던 루비스 라이트가 이번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과 실물 확인이 가능해져 참관객들이 더욱 깊이 있는 제품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비스 라이트존 외에도 임플란트, 루비스 체어, 임플란트 장비, 디지털 기술, 개원 상담, 상품 존 등 다양한 테마 존을 구성해 각 구역에서는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해 듣고, 체험을 통해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루비스 체어는 전 클래스 라인업이 모두 전시돼 한 곳에서 루비스 체어 라인업을 모두 확인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개원상담 존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집중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핸즈온 존에서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 등 임플란트 장비를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다. 덴티스는 KDX 2025 현장에서 참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전시기간 동안 덴티스 부스에서는 현장 한정 가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KDX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덴티스트리 솔루션과 함께 핸즈온 체험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디오의 전시 부스는 ▲디지털 보철 시스템존 ▲장비존 ▲교정존 ▲발치 후 즉시 식립존 ▲상품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솔루션은 ‘발치 후 즉시 식립존’이다. 특히 핸즈온 부스를 대폭 확대해 참관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경사진 골에서도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한 ‘DIOnavi. Master S Kit’와 여러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를 하나의 키트로 해결할 수 있는 ‘New Dr. SOS+ Kit’를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주목된다. 아울러 디오는 참관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요 이벤트로는 ▲디오 온라인 쇼핑몰 ‘DIO-mall’ 프리 론칭 이벤트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스탬프 투어 이벤트 ▲핸즈온 체험 이벤트 ▲스톱워치 게임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경품 추첨 이벤트는 양일간 3D 프린터 DIO PROBO Z, LG 스탠바이미, 디오 쇼핑몰 상품권 등 매일 12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또 이번 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 특판 패키지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KDX 2025에서는 참관객들이 디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을 대폭 확대했다”며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 파격적인 특판 패키지를 마련해 단순한 전시를 넘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디오 부스 번호: C301, C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