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덱스(www.neodex.co.kr)가 SIDEX 2025에서 치과의사 1인 진료를 가능케 하는 ‘히포D’와 ‘히포U’를 집중 홍보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히포D는 얇은 멤브레인과 신축성으로 구강 내 착용감을 높인 개구기에 전용 석션팁을 연결해 진료 시 석션을 돕는 장비다. 임플란트를 비롯한 보철, 치주진료 등 대부분의 진료에 사용가능하며 치과의사의 왼손 사용 없이 연조직 견인이 가능해 1인 진료를 가능케 한다. 히포U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일반 석션을 활용하며 환자 진료를 돕는 개구기로 기존 개원가에 알려진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과 품질력을 갖췄다. 특히, 두 제품 모두 환자가 치아를 다문 상태에서도 진료가 가능토록 해 술자의 진료범위를 확대한 것이 장점이다. 해당 제품들은 국내 유수 치과대학병원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러시아 등 총 8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등 국내외적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윤성준 네오덱스 대표(미소야치과 원장)는 “한번 사용해 본 유저들의 반응이 좋다. 국내 관련 시장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올해 해외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거래 조건을 문의했다. 개원가에 히포D·U를 더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레이가 자체 개발한 치과 영상 진단 솔루션 ‘5D’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5월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레이는 5D 솔루션의 북미 시장 진입을 공식화했으며, 글로벌 영상 진단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공식 입증했다. 5D는 CT영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진단할 수 있는 차세대 영상 진단 솔루션이다. CBCT, 3D 안면 스캐너, 구강스캐너에서 획득한 다양한 데이터를 자동 정렬하고, 환자의 신경관, 치아뿌리, 뼈 등의 해부학 구조를 시각화해 입체적인 환자 모델을 구현한다. AI가 자동으로 진단에 최적화된 영상을 재구성해 의료진은 환자와 함께 치료 부위를 직관적으로 확인하며 임플란트 등 치료계획을 사전 논의할 수 있다. 레이는 이번 FDA 인증을 바탕으로 5D 솔루션의 미국 내 유통 및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북미 법인 레이아메리카는 1분기에 전년 대비 3.2배의 기록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유통망 재편과 신제품 레이퀀텀(RAYQUANTUM)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입증한 바 있다. 5D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기존 장비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글로벌 시장 전반의 매출 성장을 견인할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5D 솔루션은 지난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치과 전시회인 ‘IDS 2025’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8000명 이상의 글로벌 치과 전문가와 유통관계자들에게 소개돼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흥의 국내 최대 규모 학술·기자재 전시회 ‘제4회 DV world Seoul 2025’가 압도적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DV world Seoul 2025는 오는 14~15일 서울 코엑스 1F 그랜드볼룸, 2F 아셈볼룸, 3F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흥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한 만큼, 우리나라 치과 산업 발전의 주역이라고 평가받는 신흥의 역사와 노하우를 모두 집약한 강연과 전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 역대급 기구·제품 행사 특히 전시회에서는 역대급 기구·제품 행사가 예고됐다. 먼저 Hu-Friedy, YDM, DIRECTA, LM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의 기구 1+1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해당 프로모션은 DV world Seoul 단독 혜택 행사이며, 수년째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혜택은 현장 부스 방문 시에만 제공된다. 신제품 및 특별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신흥은 혁신적 기술로 최근 주목받는 ▲PANDA Smart 구강스캐너를 론칭 특가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임플란트 : evertis’와 일정액 이상 함께 구매 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사이브론 엔도(Sybron Endo)의 야심작이라고 평가되는 ▲KERR ZENFLEX는 2패키지 구매 시 35% 할인되며, 핸즈온 부스(2층, 202호)에서 체험도 할 수 있다. 100년 전통 SHOFU ▲Robot Point Pro Cut Bur도 공개된다. 해당 제품은 SHOFU의 기술력에 인공 다이아를 더한 제품으로 평가되며, 이번 행사에서는 더욱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최대 125배 희석 배율을 자랑하는 ▲셀렉션(SELECTION) 클리너 라인(석션클리너 + ZYME 클리너) 론칭 기념 특가, 체어에 두고 사용 가능한 이동식 탁상용 집진기 ▲렌퍼트 사일런트 XS 현장 사전 예약 할인 특가 등이 제공된다. # 특별 패키지, 경품 행사 풍성 개별 제품뿐 아니라 패키지 상품도 주목된다. 먼저 신흥은 신규 개원의를 위한 맞춤형 패키지 행사를 펼친다. 부스에서는 개원 필수 품목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신규 개원 유니트체어 및 장비 구매 시에는 ‘대한민국 치과계 No.1 구인구직사이트 : 덴탈잡(Dental Job)’ 그랜드 배너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신흥 프리미엄 임플란트 ‘evertis’도 3층 오디토리움 특별 부스로 찾아온다. 해당 부스에서는 신흥 70년 임상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한 임플란트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특별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현장 경품 이벤트도 진행되며 ▲테슬라 모델 Y 등 1억 원 이상의 규모로 마련됐다. 학술 강연 등록 시 응모권 1장이 지급되며, 제품 구매액 50만 원당 1매씩 추가 지급된다. DV world Seoul 2025 사전등록은 ‘온라인 학술 등록 & 쇼핑 NO.1 : DV mall(dvmall.co.kr)’에서 받는다. 현재 특강은 조기 마감됐으며, 학술 강연 역시 마감 임박으로 서둘러 등록하는 편이 좋다. 문의는 유선 또는 ‘덴탈비타민’ 카카오톡 채널에서 받는다.
이노디테크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이노디테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비상장 스타트업을 선발해 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 원) 및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을 지원하는 정부 대표 스케일업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50개 사 중 86%가 AI 등 딥테크 핵심 기술을 보유, 평균 기업가치는 321억 원에 달한다. 이노디테크는 자체 개발한 치과 교정 진단지원 AI 솔루션 ‘Dr.dentAI’를 통해 치아 스캔 데이터(STL 파일)만으로 1분 이내 자동 분석 결과를 제공,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안전하고 정밀하게 디지털 투명교정 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이노디테크의 ‘클라라AI’는 한국형 투명교정장치로 AI 추천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제작된 교정 장치다. 일반 개원가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어 디지털 교정 보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보훈 대표는 오하이오 주립대학 교정과 교수, 삼성서울병원 치과 과장을 거치며 국내 최초로 투명교정 센터를 설립한 전문가다. 주 대표는 “정형화되지 않은 치과 진료 과정을 AI로 표준화·자동화함으로써, 진료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치과 시장에 본격 진출, 세계 최초의 ‘AI 치과 진단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노디테크는 향후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AI 사스(SaaS) 수출 및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노디테크는 투명교정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501-2801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는 다양한 임상 및 기공 환경을 고려해 진단부터 치료, 보철 제작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지털 솔루션을 구축, 이를 개원가에 소개해왔다. 이를 통해 의료진과 기공사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도 높은 실용성과 활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네오의 디지털 장비 라인업에는 구강스캐너 i900C, i600, Primescan Connect를 비롯해 안면스캐너 RAYFace,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Chairman 5X, CAD 소프트웨어 EXOCAD, 암만길바흐 사의 급속 소결로 Therm DRS, 롤랜드DG 사의 밀링머신 DWX-52D, MAXX 5Z 등 치과 진료와 보철 제작에 필수적인 다양한 디지털 장비가 포함돼 있다. 특히 구강스캐너 기반의 무치악 환자용 디지털 솔루션과 체어사이드 밀링머신을 활용한 원데이 파이널 보철 솔루션은 내원 당일에 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원하는 환자에게 적합하며, 실제 임상에서도 높은 활용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 ScanBody Kit는 풀아치(All-on-X) 보철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복잡한 무치악 케이스에서도 디지털 프로토콜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진료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모두 향상할 수 있으며, 네오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핵심 디지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의 디지털 솔루션은 다양한 임상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진료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향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진료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덴티스가 SIDEX 2025에 참가, 20년 노하우로 성공적인 전시회를 치러냈다. 이날 덴티스는 새롭게 정립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혁신적인 신제품 라인업, 토탈 임상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의 비전을 선보였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DISCOVER THE POSSIBILITIES –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를 공개하며 리브랜딩 이후 한층 세련되고 전문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부스 전반에 걸쳐 새로운 BI에 맞춰 디자인된 공간은 참가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접점을 확대했다. 특히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임플란트 신제품 ‘SQ AXEL(에스큐 액셀)’이 전시 현장에서 선공개돼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발치 후 즉시 식립(Immediate Placement)’을 콘셉트로 탁월한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신제품 ‘SQ AXEL(에스큐 액셀)’은 핸즈온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찢김 저항성을 강화한 골이식재 OVIS 신형 멤브레인도 첫 공개돼 핸즈온을 통해 실효성을 입증했다. 덴티스의 프리미엄 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 역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오버암 타입 등 최신 기능이 집약된 루비스체어는 실제 진료 환경을 고려한 설계로 높은 실용성을 보여줬다. 디지털 존에서는 신제품 3D프린터 레진 ‘FLEXIBLE’, 스캔 정확도를 높인 ‘SCANBODY PRO’ 등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이 소개돼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주요 제품군인 SAVE, OVIS, DENOPS-i, ChecQ를 비롯해 개원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개원상담존,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존까지 운영돼 전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부스 내에서 신제품 연계 미니 강연이 열려 신제품의 임상적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리는 기회가 됐다. 이 밖에 현장에서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5는 덴티스의 리브랜딩 이후 달라진 브랜드 철학과 방향성을 보여준 중요한 무대였다”며 “신제품 선공개는 물론, 개원과 진료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미래 치과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SIDEX 2025 참가해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 전시를 성황리에 마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개념 상악동 거상 시스템 ‘New Sinus Solution’을 SIDEX 현장에서 최초 공개하며 임상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시스템은 보다 안전하고 직관적인 접근이 가능한 진일보된 시스템으로 전시 기간 진행된 핸즈온 프로그램에 많은 임상가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에서는 디오의 광고 모델 배우 이서진이 참여한 포토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가 단연 화제를 모았다. 부스에는 이서진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참관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이서진이 직접 뽑는 경품 추첨 이벤트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 최근 공개한 새로운 CI와 TV 광고 캠페인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 공간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이번 SIDEX 2025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디오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 그리고 고객 중심의 비전을 온전히 담아낸 무대였다. 특히 배우 이서진과 함께한 포토 이벤트부터 신제품 New Sinus Solution의 최초 공개까지 고객과의 진정한 연결을 만들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디오는 치과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혁신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솔벤텀이 혁신적 기술이 내재된 신제품으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솔벤텀은 서울지부 창립 제100주년 기념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에 지난 5월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참여해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먼저 ‘Filtek™ Easy Match Universal Restorative’는 복잡한 진료 환경에서 쉐이드 선택 시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시스템으로, 쉽고 빠른 색상 매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Clinpro™ Clear Fluoride Treatment’는 15분의 도포 시간으로 강력한 불소 효과를 제공한다. 끈적임 없는 워터베이스 제형으로 환자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으로 내세웠다. ‘RelyX™ Universal Resin Cement’와 ‘Scotchbond™ Universal Plus Adhesive’는 복잡한 시멘팅 과정을 대폭 간소화시킨 제품으로, 효율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솔벤텀은 부스 내 핸즈온 체험존을 통해 참관객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솔벤텀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5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치과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며 솔루션을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의료 현장에 실질적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허먼리프(HermannRyff)’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에 참가해 국내 치과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인 첫 론칭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허먼리프는 ‘Trusted by experience’라는 슬로건 아래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한 품질과 실용적인 설계 철학을 공유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브랜드 철학의 뿌리가 된 외과의사 허먼리프의 가치관(수술을 단순한 기술이 아닌 ‘환자의 삶을 회복하는 과정’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 치과의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허먼리프 부스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제품의 임상적 강점을 알아보기 위해 모인 임상가들로 부스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제품만큼이나 철학이 살아 있는 브랜드”, “짧은 시간이었지만 단순한 제품 설명이 아닌 실질적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강의”였다고 평가했다. 또 현장에서 진행된 핸즈온 프로그램 역시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허먼리프의 주요 시스템인 Safe 3.5 임플란트와 Click-Fit, 신규 제품인 Link Z 보철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제품 설계의 정교함과 사용 편의성에 깊은 만족을 나타냈다. 이번 SIDEX 2025를 통해 공식 첫발을 내디딘 허먼리프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임상 경험 기반의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허먼리프 관계자는 “첫 론칭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허먼리프만의 철학과 임상 신뢰성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프로코리아가 SIDEX에 참석해 임상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치과용 전기수술기 ‘엔도위즈’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해당 제품은 안정적이고 정확한 주파수 파형으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적응증에 맞춰 10가지 Mode별 출력이 가능하고, 절개 이외에는 일반적인 전기수술기처럼 연속적인 출력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안정적 파형으로 치수나 치주의 응고, 절개 시 스파크가 일어나지 않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이 같은 관심 속에 SIDEX 전시회에서 30곳 이상의 치과에서 DEMO 신청 접수가 이어질 만큼 많은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아프로코리아의 제품을 사용하는 임상가들은 “치과 진료하는 동안은 매일 매일 사용 할 수밖에 없는 장비”, “체어 타임을 반 이상 줄일 수 있으므로, 진료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라고 평가했다. 조성윤 아프로코리아 대표는 “이번이 세 번째 SIDEX였다. 지역 전시회에 지속 참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과계에 홍보를 위해 전시회 등에 지속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