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덴트(Ultradent)’가 성실, 품질, 혁신을 핵심 가치로 임상의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진보적 솔루션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 울트라덴트는 치아 구조를 보존하면서도 구강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인 접근법을 강조하며, 임상의와 환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울트라덴트의 대표 제품으로는 ▲자연치아 미백제 Opalescence ▲지혈제 Astringedent 및 Viscostat ▲에칭제 UltraEtch ▲리트랙션 코드 UltraPak 등이 있다. 특히 Valo 시리즈 광중합기는 균일하고 고강도 광대역 중합 라이트를 제공해 레진 수복 시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를 가능케 한다. 울트라덴트는 앞으로 임상의와 소비자들에게 더 밀접하게 다가가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제품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구강 건강 증진과 예방 솔루션 제공에 대한 인도주의적인 접근을 기반으로 치과 진료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트라덴트 관계자는 “울트라덴트는 자연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며 구강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최소침습적인 치료를 중요시한다”며, “한국 시장에서도 보다 많은 임상의와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치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오가 최근 독일 VHF 사의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E4를 선보여 이목을 끈다. E4 밀링머신은 컴팩트한 사이즈(28kg, 360x370x490mm)로 공간 제약 없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German Innovation Award 2023’을 수상한 에어터빈 툴을 탑재해 에어컴프레서가 필요 없어 소음을 완전히 차단,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4 밀링머신은 하이브리드 세라믹(Hybrid Ceramic) 소재로 단일 크라운(Single Crown)을 약 20분 내외로 가공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정밀도를 자랑하며 VHF에서 자체 개발한 직관적인 CAM 소프트웨어를 통해 클릭 몇 번으로 밀링 작업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계 최초로 2년 무상 보증(스핀들 2,000시간 기준)을 제공해 장기적인 안정성과 내구성도 보장한다. 이를 통해 밀링기 고장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대폭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VHF 사는 3shape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VHF E4 밀링머신은 3shape Design Studio와의 통합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Trios와 E4 밀링머신을 함께 사용하면 치과에서는 쉽고 빠르게 고품질의 체어사이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치과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보철물 제작 프로세스를 확보할 수 있다. 강동현 디오임플란트 PM팀 부장은 “디오임플란트는 ‘Digital Dentistry No.1’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신과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Trios와 VHF E4 밀링머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ric Goepel(VHF Asia Director of Operations & Business Development)은 이번 협업에 대해 “VHF의 35년 혁신 기술이 담긴 E4 밀링머신을 디오임플란트를 통해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VHF는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디오와 VHF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치과 시장에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확산에 기여하며, 더욱 많은 치과에서 체어사이드 시스템의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덴티스가 2025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는 은빛 천으로 가려진 20주년 로고와 함께, 덴티스의 20주년 슬로건인 ‘Twenty for Tomorrow’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로건과 함께 전달되는 ‘내일을 위한 20년의 이야기’ 메시지는 덴티스가 걸어온 길과 미래를 향한 비전을 강조한다. 또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서브 타이틀 ‘April 2025, Daegu’는 2025년 4월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20주년 메인 행사 일정을 알리며, 덴티스의 20주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덴티스는 이번 기념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와 유튜브에 동시에 업로드해 전 세계 팔로워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5년 창립 20주년은 덴티스에게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는 만큼, 덴티스는 추가 티저와 공식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20주년 기념 활동을 예고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이젠임플란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젠임플란트는 최근 중기부 주관 ‘2024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사업화 분야에 선정,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50선’은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선정기업을 격려하고 우수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성과공유의 장으로서, 지난해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젠임플란트는 이번 선정으로 감면 혜택, 글로벌 전시회 참가 지원, 후속 R&D 과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업체 측은 ‘치과 디지털시스템 맞춤형 치과용 임플란트 지대주 및 스캔바디 개발’을 통해 치과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임플란트 지대주, 스캔바디, 임플란트 고정체, 시술 기구 등을 개발 판매해 매출이 급성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젠임플란트는 이러한 성과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는 물론 유럽 CE, 미국 FDA 인증 등 국가별 인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작년 138억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김주석 이젠임플란트 대표는 이번 선정과 관련 “R&D 기업으로 키워나가는 단계에서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젠임플란트가 글로벌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4일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캠퍼스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예비 치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OF가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재학생 1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의대학교의 기말고사 및 국가고시(8일)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됐다. 이번 캠퍼스 팝업 이벤트는 OF에서 올해 진행한 네번째 팝업 행사로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전치제(제39회 전국치과대학 연합 축제)에서 첫 팝업을 진행한 이후, 10월 선문대학교, 11월 한치협(제2회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학술대회)에서도 팝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OF는 “이번 팝업을 통해 OF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통, 성장, 새로움이라는 3가지 가치를 재학생들에게 알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OF의 임상 중심적이고 중립적인 브랜드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과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과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가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는 지난 11월 22일 서울 신흥빌딩 1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식약처 치산협 치과의료기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가 주관했던 워크숍에 이어 개최된 이번 치과워크숍은 2회차를 맞아 치산협이 간담회 형식으로 주관했다. 이번 워크숍은 치산협이 심사부서인 구강소화기기과와 정책부서인 의료기기정책과 관계자를 한 자리에 초청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사전 질의응답과 자유질의 및 건의사항 수렴의 순서로 준비해 참석한 총31명의 규제당국과 업계 관계자들이 실질적인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벌구성의료기기로 추가되는 인증서 관리 문제, 세대별로 구분된 상아질 접착 시스템 품목명에 대한 논의, 일괄적으로 2등급으로 규정된 치과용 임플란트 가이드 문제, 인체 비접촉면 색소 기재 등 현안들이 논의됐다. 참여 업체들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애로사항을 얘기하며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복지부와 식약처에서 발표되는 디지털 의료 제품법, 임상평가 관련 제도, 신의료기술평가 등 구강 분야와 관련될 수 있는 주요 정책을 협회가 회원사에 체계적으로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치산협은 회원사의 실무자 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규제 당국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던 치과 의료기기 관련 애로사항을 규제 당국과 직접 논의할 기회가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치산협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논의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관련 부처 회의에 반영할 계획이다. 치산협 관계자는 “올해 2회의 치과 워크숍을 개최해 회원사들에게 약속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규제 당국과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산업계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국민 구강 건강과 치과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움(Dentium)이 YESDEX 2024에 참가해 리뉴얼된 임플란트 존을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움이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에 지난 11월 23~24일 참가해 부스를 열고 다양한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덴티움의 부스는 리뉴얼된 임플란트 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요 제품 전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전시한 주요 제품은 ▲bright Implant ▲DASK Simple ▲Regeneration ▲bright CT ▲3D Viewer 등이다. 먼저 bright CT와 3D Viewer 제품 전시를 통해 저선량 CT의 안정성을, AI를 통한 교합평면 형성 및 Check Bite 기능과 Virtual Ceph의 효율성을 소개했다. 이어 bright Implant의 강도 소개를 통한 Short&Narrow 컨셉을 홍보하고, DASK Simple의 Compaction Drill 자가골 채취 안정성을 강조하며, Sinus Simple 컨셉과 연계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또 골화 촉진 우수성을 강조한 OSTEON™ Xeno Collagen과 연조직 증강 우수성을 가진 Collagen Graft 2와 우수한 젖음성과 조작성을 보여주는 OSTEON™ 3 Collagen도 전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덴티움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Hands-on 세션도 마련됐다. 특히 bright Implant Tissue Level 강도의 우수성과 편리한 보철 시스템, Compaction Drill을 사용한 간편한 자가골 채취 및 Crestal Approach에 대한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덴티움은 오는 1월 개최되는 ‘DENTEX 2025’에 참가해 ▲bright CT ▲Collagen Graft 2 ▲IOS 등 주요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리뉴얼된 임플란트 존과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뜨거운 현장 반응을 통해 관람객들의 니즈와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좋은 제품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브라질 시장 공략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오스템은 지난 11월 26일 서울 중앙연구소에서 최규옥 오스템 회장과 조세 루이즈 중케이라 맨딕사학재단 부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 맨딕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에 위치한 맨딕대학은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의학전문 사립교육기관이다. 오스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맨딕대학에 자사 임상교육 커리큘럼과 학습 콘텐츠, 실습 기자재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 맨딕대학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전문의 과정’을 독점 운영해 전문의 양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맨딕대학 관계자들은 오스템 서울 중앙연구소 방문에 앞서, 부산에 위치한 생산총괄본부를 먼저 방문하여 임플란트 생산자동화 시스템까지 주의 깊게 살펴봤다. 제카 중케이라 맨딕대학 부이사장은 “2000년부터 세계 12만 명의 치과의사 임상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오스템은 대학 못지 않은 탄탄한 교육과정과 우수한 연자를 보유하고 있어 브라질 치과계의 신뢰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원기 오스템 브라질법인 법인장은 “맨딕대학을 시작으로, 브라질 대표 공립대학인 상파울루대, 상파울루주립대와 연계해 임플란트 임상교육과정을 공동 기획, 운영하고, 주요 대학병원에 당사 치과 영상장비 등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은 지난 5월 브라질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3위인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Implacil De Bortoli)’ 기업을 인수했다. 내년 3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 ‘IDS 2025’에서 오스템은 임프라실 드 보르톨리 홍보관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브라질 연방치과협의회(CFO)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브라질 치과의사 수는 42만4294명이다. 해당 기관은 자국에서 치의학 학위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의 학부 수는 2019년 기준 412개다. 오스템은 브라질 치과 임플란트 시장이 2023년 기준 한화 5000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10%씩 성장해 2030년에는 약 9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YESDEX 2024에 참가, 혁신적인 제품과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제품존 ▲상품존 ▲디지털존 ▲가이드존 ▲개원존 등으로 부스를 세분화해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품존에서는 스크류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새롭게 출시될 임플란트 tapping tool ‘MAXY Kit’를 비롯해 픽스쳐와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할 수 있는 토탈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 등이 전시됐다. 특히 라이브 데모 등 참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네오 제품들의 우수성을 생생히 각인시켰다. 또 상품 존에서는 최고급 가죽시트가 적용된 유니트체어 ‘NEO CHAIR M5’,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등을 소개했으며 디지털존에서는 3D 프린터 ‘NeoSpeed ll’를 비롯해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 ‘i900’, 밀링머신 ’Motion2 Dry’을 선보여 개원가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부스에서 제품을 체험한 한 참관객은 “네오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개발된 솔루션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덴티스 신제품 ‘Scanbody Pro’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으며, 첫 생산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신제품 ‘Scanbody Pro’는 한국 및 유럽의 치의학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 직후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주요 수출국에서 고르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수주를 이끌어냈다. 기존 Scanbody는 구치부 발치와 공간이 큰 경우 또는 무치악에서 Scanbody간의 공간이 큰 경우, 스캐너 인식에 문제가 생겨 스캔 중 끊김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스캔의 정밀도와 정확한 임플란트 위치 추적에 오차를 줘, 결과적으로 환자의 체어타임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덴티스는 Scanbody에 쉽게 부착할 수 있는 6종의 다양한 티타늄 핀을 개발해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는 최적화된 Scanbody를 제작, 스캔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Scanbody Pro’는 티타늄 소재 적용으로 재사용과 멸균이 가능해 교차감염에 대한 위험을 줄였으며, 독자적인 코팅 처리 기술과 라이브러리 제작 기술을 결합해 라이브러리의 정합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 덴티스의 Scanbody를 사용하는 유저는 별도의 라이브러리 설치 없이 기존 라이브러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편리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Multi Unit Abutment용 Abutment Level Scanbody는 물론 Fixture Level에서도 사용 가능한 Scanbody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진다.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All-on-4 and 6 등 4개 또는 6개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보철 수복이 보편화됨에 따라, ‘Scanbody Pro’ 출시 직후 1차 생산 물량이 모두 판매됐으며, 현재는 2차 생산에 따른 구매를 대기 중인 상황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기존에 고가의 장비와 수백만 원에 달하는 별도의 Scan 키트를 구매해왔던 해외 유저들로부터 신제품 ‘Scanbody Pro’의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 따른 주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덴티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편리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