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그래프트(SigmaGraft)가 대표 제품인 ‘인터오스(InterOss®)’와 ‘인터오스 콜라겐(InterOss Collagen®)’, ‘인터콜라겐 가이드(InterCollagen® Guide)’의 국내 론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10+1’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그마그래프트는 지난 10년간 국내외 치과계에서 이종골 이식재 및 생체 흡수성 멤브레인 제품군의 품질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국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동종골 이식재 ‘시그마오스(SigmaOss®)’와 치과용 지혈제 및 연조직 재생제를 포함한 신제품 라인업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그마오스’는 콜라겐을 첨가해 조직은행 방식이 아닌 의료기기 형태로 공급될 예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시장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시그마그래프트는 오는 2025년 6월 개최되는 'DENTEX 2025'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부스를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는 이들에게는 ‘인터오스 0.25g(Small Granules)’ 또는 ‘인터오스 콜라겐 50mg(Block)’ 제품교환권을 제공한다. 시그마그래프트 관계자는 “10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DENTEX 2025에서 많은 분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그마그래프트는 생체적합성 이식재 전문 기업으로, 미국에서 제조된 고품질 제품을 국내 시장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유통마진을 최소화, 이를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덴티스가 포르투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덴티스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된 ‘제33회 OMD Congress(Ordem dos Médicos Dentistas) 2024’에 참가했다. 이번 ‘OMD Congress 2024’는 총 110개 업체와 약 3만 명의 참관객들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덴티스는 지난 10월 리스본에서 열린 ‘DWS in Lisbon’(DENTIS World Symposium)에 이어 연이은 행사로 포르투갈 현지의 잠재 고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LUVIS 라이트,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러한 제품들은 단일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임플란트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해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임플란트 SQ Long, EQ, 디지털상부 Scanbody Pro 등 유럽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들이 크게 주목받으며, 유럽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올해 포르투갈에서의 연이은 행사 참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포르투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 매출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스트라우만 그룹이 올해 3분기 9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0월 29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4년 3분기 주요성과 및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만 11.2%의 높은 유기적 성장률과 함께 매출 5억 855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9308억 6890만 원)을 달성했다. 그 결과 9개월간 매출 약 19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3조 212억 8500만 원)을 기록하며 14.5%라는 유기적 성장률을 견인했다. 이번 3분기 스트라우만 그룹의 성장 요인을 살펴보면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 두 자릿수 성장이 눈에 띈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은 3분기에 2억 164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3439억 4180만 원)의 매출(11.4%의 유기적 성장)을 자랑했다. 또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은 1억 494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375억 146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7%의 유기적 성장을 보였으며,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매출은 568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903억 230만 원)으로 18.9%의 유기적 성장률을 보였다. 이 밖에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9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국제 에스테틱의 날 행사에서 무선 구강 스캐너(IOS) 스트라우만 시리오스(Straumann SIRIOSTM)를 출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최근 브라질 쿠리치바에 세 번째 네오덴트 임플란트 공장의 초석을 다지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과 가격대를 충족할 수 있는 역량, 지리적 다각화, 광범위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임상의가 임플란트 및 교정 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디지털 혁신, 역량 확장 등 시장 진출 활동을 위한 투자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2024년 27~28%대의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욤 다니엘로 스트라우만 그룹 CEO는 “고객에 대한 우리의 헌신은 지역적 차이를 극복하면서 다시 한번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지역에서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브라질에 세 번째 네오덴트 공장을 신설해 선도적인 밸류 임플란트 브랜드의 국제적 확장을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EAO 2024’에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핸즈온 및 체험존, 우수한 장비, 오스템 대표 캐릭터 '레오거'(Leoger, 국내 별칭 표랑이)가 유럽 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밀라노에서 열린 EAO 2024에서 3일간 자사 부스에 21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년 전시회와 비교해 유럽 치과의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스템은 제품 상담 부스 규모를 직전년도와 비교해 21% 이상 늘렸으며 자체 이벤트인 케이터링 규모 역시 50% 이상 키웠다. 지난해 진행하지 않았던 부스 내 스탬프투어와 스폰서쉽 이벤트도 동시 진행해 참가자들과의 소통에 집중했다. 브랜드 홍보를 위해 부스 내 가로 6M, 높이 2.3M의 대형 LED 영상을 송출하는 것은 물론 EAO 최초 CBCT T2 Plus, MEDIT 구강스캐너(i700, i900) 2종 역시 배치하는 등 전시품목을 다양화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및 다양한 강연도 전시회 기간 이어졌다. 24일에는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을 결합한 ‘My First Implant’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5일에는 ‘Industry Forum’프로그램을 통해 Darko Bozic 교수(크로아티아), Leonardo Muzzi 박사와 Fulvio Gatti 박사(이탈리아)가 연자로 참여했고, 오스템의 OneGuide 시스템, 차세대 표면기술 'SOI' 등의 임상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26일에도 Marco Tallarico 교수(이탈리아)가 ‘Industry Hands-on’강의를 통해 심미치료, 풀 아치 수복과 같은 복잡한 임상 케이스도 높은 정확도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시술 및 보철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오스템의 대표 캐릭터 ‘레오거’도 해외 전시회 최초로 공개되며 성공적인 국제무대 데뷔전을 마쳤다. 전시 부스 곳곳에 레오거 캐릭터를 노출해 전 세계 참가자들과 스킨십을 강화, 캐릭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오스템이 연상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구성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레오거 타포린백과 인형 등 증정품을 제공해 친밀도를 높였다. 레오거는 제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 활동과 발상으로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오스템의 기업 문화와 인재상, 비전을 반영한 독자 캐릭터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EAO 2024에서는 글로벌 치과의사들에게 더 가깝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레오거 캐릭터를 부스에 배치하는 등 이전 전시회와 다르게 운영했다”며 “3일간 21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운집하는 등 임플란트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당사를 찾는 많은 참가자들의 발걸음은 계속됐다"고 밝혔다.
허영구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회장이 남미 임상가들에게 임플란트 노하우를 전수한다. 네오는 오는 12월 4~5일 네오의 딜러사인 ‘All BIOMED Chile’가 칠레 산티아고에서 주관하는 ‘Third Latin American Symposium’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허영구 네오 회장이 직접 4일과 5일 연단에 올라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콘셉으로 강연을 할 것으로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4일에는 ‘From Challenges to Innovations: Neobiotech's Revolutionary Journey In Implantology’를 주제로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과 함께 ‘AnyTime Loading’의 등장 배경, 역사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한 네오 제품 사용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5일에는 ‘From Concept To Practice: Zero Failure With CMI Fixation & AnyTime Loading’을 주제로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중심으로 성공률 100%에 도전하는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및 보철 방법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이번 강연에서는 허영구 회장이 30여 년간 진료를 보면서 축적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난도 임상 케이스를 발표해 참관객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지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네오의 혁신 제품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임플란트에 관한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이 치과 임상 여러 분야에서 높은 효용성으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자사 쇼핑몰 ‘엠덴트’에서 PDRN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광범 메가젠 대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에서 ‘치주염 치료와 임플란트 유지 관리의 강력한 솔루션 PDRN’라는 주제로 PDRN에 대한 사용법, 효과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PDRN이 많은 임상가 사이에서 연조직, 경조직 시술 시 답답한 상황에서 솔루션을 주는 효자 아이템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령 Radiolucency, Apical Lesion, Peri-implantitis Lesions이나, GBR하고 Suture했는데 벌어지는 연조직, 실패한 임플란트 제거 후 새로운 임플란트 식립 시, 왜 생겼는지 잘 알 수 없는 Peri-implantitis 등의 상황에서 염증을 줄이고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한다. 임플란트 트리트먼트 시에는 물론이고 잘 안되는 Proximal Gingiva Healing, 수술하기는 애매한 Soft Tissue Recession, 많은 종류의 Soft Tissue Lesion, GBR·Graft 후 덮어둔 Soft Tissue Necrosis, 자연치아에서의 apical·perio lesion 등 다양한 염증 이슈에서도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PDRN은 자연에서 유래한 DNA 분해물질이다. 주로 연어의 정자에서 추출해 조직 재생, 면역 조절, 항염 효과 등 다양한 생리학적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사람 유전자의 염기 서열과 95% 일치해 부작용이 적어 이미 의학 및 미용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PDRN의 활용은 무궁무진하여, 실제로 해외에서는 전통적인 Regeneration technique 과 함께 사용하여 더 향상된 결과를 얻는 케이스들도 다양하게 알려져 있다. 국내 치과계에서도 지난 2013년 자가치아이식재와 병용한 PDRN의 골이식 시 골재생 촉진 효과에 대한 임상 증례가 최초 보고된 바 있다. 이러한 PDRN의 장점을 바탕으로 치과 치료에 접목해 많은 임상가들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PDRN은 일반적으로 골 내 주입하거나 연조직에 마취하듯이 주사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고, 두세 번 정도로 적은 횟수와 비용으로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PDRN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채널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상담 및 구매는 메가젠 대표번호와 엠덴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메가젠 관계자는 “앞으로 치과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PDRN은 이미 메가젠을 통해 1000여 명의 임상가들이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상가들이 도입하며 그 활용 가능성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내 구강스캐너 제조사 ㈜메디트가 중동 치과계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디트는 지난 11월 15~16일 중동 CAD/CAM 학술대회 ‘CAPP(Center for Advanced Professional Practice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CAPP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중동 치과계 리더가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행사다. 특히 메디트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사인 바네스트(VANEST)와 공동 부스를 열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중동 지역 치과계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바네스트는 이라크와 쿠르디스탄 등 중동 지역의 프리미엄 치과 기술 보급 기업이다. 양사는 지난 2020년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메디트는 구강 스캔부터 스플린트레이(SprintRay)사의 3D 프린터를 활용한 출력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전 과정을 시연해 참가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높은 현장 판매 및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둬, 중동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행사 외에도 메디트는 중동‧걸프 주요 시장에서 구강스캐너 도입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라크에서는 시장점유율 80%를 달성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트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활성화를 위해 기술과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연말 지원을 나섰다. 네오는 지난 11월 15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장주기요셉의집에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치과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원주시 치과의사들의 치과 의료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전달식은 허영구 네오 대표와 임직원, 송호택 치협 자재·표준이사, 김성민 강원지부장, 사랑의 이동진료 회장, 원주시 이동진료 치과의사, 장주기요셉의집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주기요셉의집에서 진행됐다. 신영경 회장(사랑의 이동진료)과 김진상 원장(장주기요셉의집)은 “네오의 M5 체어 기증이 큰 선물이 됐다”며 그동안 함께 해 준 봉사자들과 체어를 기증한 네오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성민 강원지부장은 “치과 원장들이 한 달에 두 번 정도 의료봉사를 한 지 22년 됐는데, 최근 진료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유니트체어를 개인 돈으로 바꾸기 부담스러운데, 네오에서 흔쾌히 도와줬다”고 밝혔다. 송호택 자재·표준이사는 “처음에는 의료봉사를 봉고차로 시작했다”며 “장애우들이 있는 곳에서 치료를 하는 것 자체만 보더라도, 우리가 선진국형 형태를 갖춘 거다.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체어 M5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최고급 가죽시트가 적용돼 환자가 진료받을 때 매우 편하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더욱 개선된 치과 진료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오는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OTC 상장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AI가 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활성화 지원·협력을 위한 온·오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치과 병·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환자 관리 플랫폼에 대한 설명과 기술 도입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일과 9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판교 와이즈AI 본사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화상회의 솔루션인 줌(Zoom)을 활용해 이원 생중계된다. 와이즈AI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자체 개발·공급 중인 병의원 전용 AI 환자 관리 플랫폼 ‘에이유(AiU)’와 ‘덴트온(DentON)’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실제 현장에서의 도입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서비스를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의 경영 개선 방안과 미래 의료 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알아볼 계획이다. 최근 개원가에서는 인력난을 타개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고자 와이즈AI의 AI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에 대한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인공지능이 직원 대신 전화와 챗봇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상담·예약 등 기본적인 고객관계관리(CRM) 업무를 처리한다는 특장점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임플란트·틀니·스케일링 등 건강보험 혜택 안내 및 병원 방문 전후 돌봄 서비스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치과계 새로운 보조 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송형석 와이즈AI 대표는 “지난 9월 시작해 AI를 활용한 CS(고객응대) 자동화 방안과 병원 경영 개선 방안 및 직원 업무 경감 효과 노하우를 소개했던 온라인 세미나가 큰 반향을 얻었다”며 “최근 에이유 서비스의 리뉴얼 버전을 대대적으로 론칭하고, 덴트온의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신규 계약 수주액이 50억을 돌파한 가운데 더욱 많은 분들께 와이즈AI의 병원 경영 노하우를 적극 공개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번 온·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 참석 문의는 와이즈AI 홈페이지 내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AI 고객센터 운영에 관심을 가진 국내 병·의원 및 의료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설명회 참가자들에게는 병원 경영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와이즈AI는 기술특례 상장을 통한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상장 주관사 계약을 완료한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기술성 예비평가 준비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목표매출 달성 등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로드맵을 원활히 수행하고 있다.
클라라 AI 투명교정 장치를 제공하는 이노디테크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해 카카오톡 전자지갑을 통해 NFT 전자인증서를 제공한다. 본 정품 인증 서비스를 통해 여러 개의 특허 받은 서비스가 포함된 클라라 AI 투명교정장치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고 기존 분실 우려가 있던 종이나 카드 형태의 보증서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영구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서티라이프를 통해 발급되는 클라라 AI 투명교정 인증서는 NFT 정품인증서 발급 기능뿐 아니라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에 따라 투명교정 장치 교체 주기가 달라질 경우에도 정확하고 편리하게 착용자에게 카카오톡 알람을 전달하는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예를 들면 장치를 10일 주기로 3 스탭을 진행, 7일 주기로 2 스탭 진행, 다시 10일 주기로 바뀌는 복잡한 경우라도 교체 주기를 간단하게 발송 예약을 설정해 치료자에게 오차 없이 정확한 착용 기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알린다는 장점이 있다. 이노디테크 관계자는 “인공지능 임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통해 일반 임상의들도 안전하게 투명교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클라라 AI 투명교정 문의: 02-501-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