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허먼리프(HermannRyff)’가 높은 실용성으로 개원가의 주목을 사고 있다. 허먼리프는 지난 6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남지부 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선보였다. 허먼리프 측인 이번 전시 참가의 경우 지난 5월 개최된 SIDEX 이후 두 번째 전시 참가로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Trusted by experience’라는 슬로건 아래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한 품질과 실용적인 설계 철학을 전해 호응을 끌어냈다. 아울러 임플란트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 또한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허먼리프 관계자는 “전시회 참가에 항상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DID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와 현장 프로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DIDEX 2025에서 네오는 ALX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존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ALX는 즉시로딩에 최적화되고 Flapless 시술이 가능해 Minimal invasive surgery를 구현하면서도 Peri-implantitis로 인한 골 손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또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 구조를 통해 뛰어난 Self-compaction 효과와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높은 성능과 시술 편의성을 자랑한다. 이날 참관객들은 ALX의 식립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제품의 성능과 시술 편의성 등을 생생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즉시로딩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초기 고정력 확보 방법과 임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길이의 Gingiva collar, 바디 디자인, Stability Dip을 극복하는 독창적 설계에 관심이 집중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 허영구 원장의 차세대 즉시로딩 ALX 강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허영구 원장은 ‘즉시·조기로딩의 100% 성공 법칙’을 주제로 네오 임플란트의 우수성과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ALX만의 독창적인 설계와 탁월한 성능을 구체적인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소개했다. 한편, 네오 부스에서는 편안함이 장점인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제 진료 환경을 구현한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상품의 할인 혜택 제공에 나서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DIDEX 2025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특히 네오 부스와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선형 치과보철 스크류 드라이버 ‘TD Auto(전동 토크 드라이버)’가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TD 오토’는 정밀한 토크 제어와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제작된 치과 수술 장비다. 수술 중 손끝으로 전달되는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임상의의 정밀 시술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토크 정밀 제어 범위를 5N·cm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10~40N·cm 범위 내에서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무선 구동 방식으로 전선의 방해 없이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소독 멸균이 가능한 콘트라 앵글을 채택해 위생성과 실용성을 함께 확보했다. 또 Push 버튼 방식의 미니 헤드를 적용해 협소한 구강 내에서도 손쉬운 접근이 가능하고, 자동 멈춤 및 슬리핑 모드(자동 꺼짐), 캘리브레이션 기능 등을 탑재해 수술 중 안정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 이 제품은 동작/멈춤 조절이 가능한 연장형 스위치를 탑재해 시술 중 한 손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토크 수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오차 없는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소재로 제작돼 장시간 사용 시에도 피로를 줄일 수 있다. TD 오토는 ▲콘트라 앵글(TRAUS CRB19NN) ▲토크 캘리브레이터(TRAUS ATC10) ▲핸드피스(TRAUS MCE30NN) ▲스위치 레버(TRAUS ASL10) ▲캘리브레이션 버 ▲파워코드 ▲충전기 ▲충전 배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정가 120만 원에서 약 25% 할인된 90만 원에 TD 오토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재고 소진 시까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제품 구매 시 LED 광중합기 ‘리뉴 I LED PLUS’(소비자가 55만원 상당)도 함께 증정된다. 문의: ㈜리뉴메디칼 고객센터(1588-4694).
‘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재료 쇼핑 No.1’ DVmall의 멤버십 서비스가 최근 론칭 7주년을 맞이했다. DVmall 멤버십 서비스는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이른바 ‘폭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는 멤버십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치과계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DVmall은 멤버십 회원에게 ▲상시 10% 할인부터 ▲구인구직 플랫폼 ‘덴탈잡’ 이용권 10% 할인을 제공해 왔다. 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 상관없는 무료 배송 혜택도 기본으로 서비스한다. 또 DVmall은 멤버십 회원에게 제품 구매 이상의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학술 플랫폼 ‘덴탈세미나’를 통해 SID(Seoul Implant Dentistry), DV Conference, DV world Seoul 등 신흥의 주요 학술대회 강연을 다시보기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DVmall은 동료 치과의사를 위한 ‘DVmall 멤버십 선물하기’, 치과기공사를 위한 ‘DVmall 치과기공사 멤버십’도 선보이고 있다. 치과의사 DVmall 멤버십 선물하기에서는 ‘선물하기’를 통해 가입된 회원과 선물한 회원 양쪽 모두에게 DV포인트 3만 점 또는 프리미엄 피자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증정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DVmall 치과기공사 전용 멤버십에서는 멤버십 회원인 치과의사가 치과기공사에게, 또는 멤버십 치과기공사가 치과의사에게 멤버십을 추천하고 가입이 이뤄지면 양측 모두에게 DV포인트 5만 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DVmall에서는 DV포인트 적립권을 활용해 삼성, LG, 세라젬, 위니아 등 여러 가전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최근에는 치과 가족이 국내‧외 여행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DV tour’도 도입해, 치과계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DVmall은 평일 오후 7시까지 주문 시 당일 출고되는 ‘바로바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개원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DVmall 관계자는 “DVmall이 벌써 7주년을 맞이했다. 멤버십을 사랑해준 고객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멤버십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덴티스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DIDEX 2025’에 참가해 출시를 앞둔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에서 덴티스는 9월 출시를 앞둔 임플란트 신제품 ‘SQ AXEL(에스큐 액셀)’을 소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SQ AXEL은 ‘발치 후 즉시 식립(Immediate Placement)’을 콘셉트로, 탁월한 초기 고정력과 식립 안정성을 강점으로 가진다. 아울러 이날 공개된 골이식재 멤브레인 ‘OVIS’는 찢김 저항성이 향상된 신형 제품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5월 출시 이후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플렉서블 레진 ‘FLEXIBLE’과 프리미엄 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도 전시됐다. 특히 루비스체어는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오버암 타입 등 최신 기능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소개되며 부스의 열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세계 최초의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와 함께 올해 미국 FDA 승인과 유럽 CE MDR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도 함께 전시하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지난 1일 동탄 일반산업단지 내 750평 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설치했다. 디오는 750평 규모의 최신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1일 열린 개소식에서는 김종원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센터 투어 등이 진행되며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번 동탄 물류센터 구축은 자체적으로 진단한 운영상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미래 성장에 대비한 전사 물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디오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물류 거점 최적화 ▲운영 효율화 ▲시스템 고도화 등 12대 핵심 개선 과제를 도출, 전사 차원의 스마트 물류 혁신에 착수했다. 특히 차세대 창고관리시스템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도입이 이번 물류 혁신의 핵심이다. 실시간 통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피킹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존 대비 물동 처리량을 2.5배 이상 향상, 또 재고 정확도를 99% 이상으로 끌어올려 유연하고 정밀한 물류 운영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센터는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확보한 최적 입지를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전국 익일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외 선적 리드타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학적인 공간 분석과 레이아웃 설계를 반영한 로케이션 전략, 병목 해소를 위한 프로세스 재설계, 작업 동선 최적화 등을 통해 물류 생산성도 크게 향상됐다. 이밖에 매출 및 영업 데이터를 연계한 S&OP(Sales & Operations Planning) 회의 정례화를 통해 수요 예측의 정밀도를 높이고, 실적 기반의 반품 예측 시스템과 FIFO(선입선출) 반품 우선 정책을 도입해 재고 회전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동탄 물류센터 개소는 단순한 이전이 아닌 물류 시스템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징적인 출발점”이라며 “WMS 도입을 포함한 전방위적 물류 혁신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가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데 이어, 5월에는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스탠다드로 거듭나고 있다. ChecQ는 덴티스가 개발한 RFA(공명 주파수 분석) 방식의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로, 기존 타진식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밀성과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자기장을 이용해 검출된 공명 주파수를 ISQ(Implant Stability Quotient) 값으로 변환하며, 단 2초 이내에 정확한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ChecQ는 멸균 가능한 티타늄 소재의 다회용 PEG를 적용해 기존 일회용 PEG 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반복 사용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는 강한 기계적 특성을 가지며, 20회 이상 멸균 후에도 측정값 변화가 없어 높은 내구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권장 토크 범위(4–6 Ncm) 내 사용 시 Fixture 손상 없이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며, PEG마다 고유 번호가 마킹돼 있어 식별과 관리도 용이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ChecQ는 덴티스의 독자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FDA 허가와 CE MDR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서게 됐다”며 “임플란트 시술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덴티스 임플란트 시스템과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송캠퍼스가 여름을 맞아 치과계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연송캠퍼스는 지난 21~22일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사)한국의료경영교육협회 워크숍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양대학교 치과 워크숍은 교수진, 의국원, 진료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으며, 이로써 상반기 소진된 업무 능률을 재충전했다. (사)한국의료경영교육협회 워크숍은 이주동 경영원장(광진예치과), 김소언 대표(덴탈위키컴퍼니)을 비롯해 현직 치과 실장 및 강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하반기 운영 방안, 교육 콘텐츠 등이 집중 논의됐다. 또 단합 대회와 더불어 ‘2026년 협회 미션’을 발표하는 등 유익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설립한 공간으로, 국내 치과계 학술 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숙박부터 세미나, 식당, 잔디 운동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춰, 워크숍 및 세미나 섭외 장소로 각광받는다. 아울러 연송캠퍼스는 현재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 덴탈비타민’ 회원을 대상으로 이용 금액 50%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연송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를 통해 받는다.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와이즈에이아이가 AI 비즈니스 확산을 위해 코오롱베니트, 글로벌텍스프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코오롱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의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해 80여 개 참여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와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AI 환급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약도 체결한다. 이를 통해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6월 발족 이후, 현재까지 80여 개의 혁신 AI 기술 및 솔루션, 인프라 전문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빠른 규모 확대의 배경은 코오롱베니트가 30년 이상의 IT 유통 사업을 통해 다수의 글로벌 벤더 및 제조·금융·패션·건설 등 영역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데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사업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참여사 솔루션을 상품화하는 ‘프리패키지’ ▲고객 대상의 ‘AI 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AI 사업화 지원 캠페인 ‘부스트 팩’ 등의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텍스프리와의 업무협약과 관련해서는 와이즈에이아이의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에이유(AiU)와 글로벌텍스프리의 세금 환급 시스템 연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예약부터 진료, 세금 환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공동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도 추진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병원 수익 자동화라는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코오롱베니트의 방대한 기업 네트워크와 AI 얼라이언스 80여 개 참여사와의 시너지, 그리고 글로벌텍스프리와의 세금 환급 서비스 협력을 통해 2025년을 AI 사업 다각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2020년 설립된 AI 기반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현재 전국 300개 이상 병·의원에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도입 병원 평균 매출 14% 증가, 콜 응답률 30% 개선, 운영비 15% 절감 등의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국제치위생심포지엄 ‘ISDH 2026’가 내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될 가운데, 글로벌 오럴케어 전문기업 선스타(SUNSTAR Inc.)가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과 손잡고 ‘세계치과위생사상(WDHA)’ 후보자를 모집한다. 선스타재단(Sunstar Foundation)과 IFDH가 공동으로 수여하고, GUM이 후원하는 세계치과위생사상은 구강 건강에 탁월한 공헌을 한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에게 수여된다. 임상 진료 및 연구부터 교육, 지역 사회 공헌에 이르기까지 이 상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치과 전문인들을 기린다. WDHA는 내년 1월 15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수상자 발표는 같은 해 5월 이뤄진다. 아울러 시상식은 ISDH 2026에서 이뤄진다. 지원자 모집 및 수상 분야로는 ▲공중 보건- 조직화된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 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고 치과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 ▲전임 임상가- 주당 32시간 이상 직접 환자 진료를 제공하는 전임직으로, 일반 진료, 치주 진료, 노인 환자, 지적 장애, 전문 치료 및 이동 진료 분야에서 진료를 수행한 이들이다. 또 ▲학계- 치과 위생 프로그램에서 전임으로 근무하며 미래의 치과위생사를 교육하고 멘토링하는 역할 ▲기업가- 치과 전문가나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개인 사업을 조직하고 홍보하는 활동 ▲신규 등록 치과위생사- 5년 이내에 졸업한 치과위생사로 지역사회, 환자, 또는 기업 활동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내는 이 ▲연구- 3년 이내에 출판된 연구 논문의 주 저자가 수상 대상이며, 공동 저자가 있을 경우 주 저자에게만 수상 제한 등을 포함한다. 지원자는 글로벌 어워드에 지원하기 전 우선 ‘Awards of Distinction’에 먼저 참여해야 한다. 지원자는 선택한 부문 내에서 자신의 성과를 설명하는 짧은 서면 질문에 답변하고, 자신 또는 추천인이 왜 수상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1분 분량의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는 본인을 추천하거나,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다른 사람을 추천할 수도 있다. 모든 추천서는 영어로 작성돼야 하며 Sunstar Foundation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지원서는 익명 처리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회가 검토한다. 심사위원들은 표준화된 평가 기준을 사용하며, 선스타의 YouTube 채널을 통한 대중 투표가 최종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 수상자는 1,500달러의 상금과 함께 2026년 7월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치과위생 심포지엄(ISDH) 시상식 참석을 위한 여행 경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2003년 제1회 선스타 재단 상이 수여될 당시, 재단 회장인 히로오 가네다는 상만큼이나 의미 있는 트로피를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적인 이탈리아 건축가 마리오 벨리니에게 의뢰, 트로피의 받침대에는 이탈리아러로 ‘과학 연구라는 무한한 나무 안에 인류 진화의 신비가 담겨 있다’는 뜻의 문구가 새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