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박영섭 부회장대인관계·회무 ‘무결점’ 정평 지난 27대 집행부에서 치협의 핵심 정책파트인 치무위원회의 주무이사를 맡아 지난 3년간 굵직굵직한 현안을 해결해 낸 박영섭 원장(박영섭치과의원)이 이번 28대 집행부 ‘부회장’으로 승격, 발탁됐다. 박 부회장은 ‘포용력’이 있고 ‘인간성’이 좋아 주변에 따르는 사람이 많고 일처리에 있어서는 매우 치밀하고 용의주도해 ‘결점’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완벽한 인물’로 평가를 받으며 3년전 치무이사에 낙점된 바 있다. 특히 관악구치과의사회 회장, 전남치대 경인동창회 회장, 치협 자재·법제·공보위원회 위원 및 봉사 단체인 (사)열린치과의사회의 부회장을 두루 역임하면서 회무부터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일단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선 100% 완벽하게 임무를 완수해 내는 ‘책임감’ 있는 스타일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 이 같은 평가는 적중했다. 지난 집행부 치무이사를 맡아 치과위생사 파노라마 촬영 허용, 노인의치 보철사업 수가 인상, 고려대학교의 치의학전문대학원 신설 저지 등 기대 이상의 성과들을 도출해 내며 자신에 대한 평가를 입증했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장재완 문화복지이사 나눔 열정 가득한 치과계 문화인 장재완 문화복지이사는 지역주민의 문화환경에 관심이 많은 마음 따뜻한 도선관장이다. 송파구치과의사회 회장으로 지난 2009년 지역 내 이사랑나눔도서관을 열어 주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아동들의 풍부한 독서활동이 아이들의 발전은 물론 치과의사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장 문화복지이사는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무엇보다 실천이 앞서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구회 회원들을 한명 한명 모두 접촉하며 발로 뛰는 회무를 펼쳐 보인 장 문화복지이사는 벌써부터 전국의 회원들의 문화증진을 위해 ‘어떻게 해야 많은 회원들의 말에 귀 기울일지’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찬 책임감 있는 스타일이다. 장 문화복지이사는 각 지부 및 분회의 회장 및 총무 등을 먼저 접촉하며 최대한 많은 회원들을 만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치과의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행사들이 국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정철민 부회장 포용력·합리적 일처리 ‘입소문’ 정철민 부회장은 서울지부 회장이지만 지부담당 부회장으로서 치협 내각에 참여하게 됐다. 서울지부 부회장 시절 넓은 포용력으로 이사진들을 두루두루 보살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합리적이고 넓은 포용력을 바탕으로 ‘대인 리더십’을 발휘해 작은 일에는 신경 쓰지 않고 큰 줄기를 잡는데 힘을 쏟는 스타일이다. 회무를 추진하는데 있어서는 뒷말이 나오지 않도록 깔끔하게 일을 처리하며, 일을 할 때에는 믿고 맡기는 스타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끄는 리더로서의 역할도 돋보인다. 서대문구치과의사회 후생이사, 보건이사, 보험이사, 자재이사, 감사 등을 거쳐 회원들의 정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다. 또 서울지부 부회장, SIDEX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쳐 오랜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판단력을 갖고 있다. 1973년에 경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에 경희치대를 졸업했으며, 경희치대 동창회장을 역임한 바 있어 동창회 내에서도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이민정 홍보이사첫 여성 낙점…부드러운 리더십 기대 외모, 능력, 성격 등 다방면에 걸쳐 치과계 ‘팔방미인’으로 알려진 이민정 원장(원플러스치과의원)이 28대 집행부 홍보이사에 낙점됐다. 첫 여성홍보이사인 만큼 다소 ‘파격적’이라는 평가도 따른다.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일각에서 우려의 시각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주변지인들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오히려 기존 홍보방식과는 전혀 다른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유연하게 일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 홍보이사와 함께 회무를 해봤던 지인들은 ‘순발력’과 ‘기획력’이 뛰어나고 특히 ‘책임감’이 강해 주어진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스타일로 이 이사를 ‘홍보 적임자’로 평가했다. 서울지부 공보이사,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 후생· 총무이사, 영등포구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단단한 회무에 기초를 닦아 왔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지부 공보이사를 역임하면서 즐거운 치과생활 제작, 시덱스 영어사회 진행 및 서울지부 광고대상 시상식 사회자 등으로 맹활약 한 바 있고 서여치 총무이사 역임 당시에도 소년의 집 봉사활동, 송년 행사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전영찬 부회장개원가 정서 대변하는 소신파 전영찬 지부담당 부회장은 온화한 외모와는 달리 본인이 옳다고 판단하는 일에는 직언을 아끼지 않는 소신과 열정이 강하며, 원칙주의자라는게 지인들의 한결같은 의견이다. 경기지부 회장에 당선되자마자 공약사항추진위원회까지 새롭게 구성할 정도로 본인 스스로 공약사항에 대한 약속 이행을 강조해 주위를 놀라게 하는 등 회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또한 분회 임원을 시작으로 지부 임원, 부회장 등을 두루 거쳐 개원가 정서를 대변하는 회무에 정통하고, 정책결정을 이끌어 내는 포용력도 갖춰 개원가 의견을 치협 집행부에 전달해야 하는 지부담당 부회장으로서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밖에도 전 부회장은 ‘2010 한가족 축제’ 준비위원장을 맡으며 경기지부 치과가족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이끌었으며, 또한 경기지부 소식지 ‘경기치원’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직접 칼럼 집필을 하는 등 글솜씨 또한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세치대를 졸업한 전 부회장은 수원시분회 회장, 경기지부 보험이사, 부회장 등을 거치며 탁월한 회무능력을 발휘해 왔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민승기 수련고시이사 미래지향적·선후배 동료애 ‘끈끈’ 전문의 시험과 전공의 관리 등 어려운 중책을 맡게 될 신임 수련고시이사로 민승기 교수(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장)가 확정됐다. 민 수련고시이사는 “어깨가 무겁지만 본연의 수련고시 임무를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전문의 시험 운영 및 전공의 관리 뿐만 아니라 수련기관들의 효율적 운영에 더욱 큰 힘을 쏟아내겠다”고 밝혔다. 평소 민 수련고시이사를 잘 아는 지인들은 “책임감이 강하고 추진력이 있을 뿐 아니라 선후배 간의 동료 의식 또한 매우 강한 인물”이라며 “비전을 잘 설정할 수 있으며, 미래지향적인 인물로서 수련고시이사를 맡기에 가장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기대하고 있다. 민 수련고시이사는 지난 1985년 원광치대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활동했다. 교수 출신답게 학회 활동도 두드러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기획 이사를 비롯해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편집이사, 대한조직이식학회 및 대한구순구개열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했다. 2004년 원광대학교 익산치과병원 병원장을 역임했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안민호 총무이사 경영·회무 경험 풍부한 최적임자 경영 마인드와 회무 경험을 두루 갖춘 안민호 전 치협 공보이사가 제28대 집행부의 신임 총무이사로 선임됐다. 안 총무이사는 구회, 지부, 치협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회무를 경험했으며 동시에 치과병원 ‘CEO’로서도 안정된 경영 마인드를 축척, 치협 사무처의 운영을 총괄하는 한편 회장단과 이사진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안 이사는 경희치대 동창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만큼 동문들 사이에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리더십이 강하다는 평가다. 또 구회 회장 등 회무 일선에서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일처리 스타일을 발휘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협회장 선거 기간 중에서도 당선자 캠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내며 압승을 이끌었다. 안 이사는 지난 1984년 경희치대를 졸업, 경희치대 동창회 공보, 국제,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강북구 보험, 재무이사, 부회장, 회장을 거쳤으며 서치 국제이사, 남북치교협 부위원장, 치협 공보이사 등을 지냈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최병기 경영정책이사동네치과 경영 살릴 ‘활동가’ 동네치과의 경영 난맥상을 타개할 중책을 최병기 전 노원구치과의사회 회장이 맡게 됐다. 제28대 집행부의 신임 경영정책이사로 선임된 최병기 이사는 지난 20여년 동안 노원구에서 개원, 다년간의 회무 경험과 함께 다양한 사회 활동 및 봉사를 펼쳐 온 탁월한 친화력의‘활동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체험한 일선 개원가의 경영상 어려움을 28대 집행부 회무에 적극 반영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최 이사는 최근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동네치과의 경영 위기와 관련 평소 치과계의 파이를 넓혀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최 이사는 “코골이, 마우스피스, 보톡스, 필러 등 치과계 경영에 도움이 되는 부분들에 대해 주목하는 한편 홍보위원회 등과 연계, 대국민 홍보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다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이사는 조선치대를 1987년에 졸업했으며 조선치대 재경동문회장, 노원구치과의사회 회장, 서울지부 후생이사 등 치과계 내부 요직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사)열린의사회 회장, 노원문화원 이사, 민주평통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이성우 치무이사 책임감 투철…조용하고 속 깊어 28대 집행부 치무이사에 발탁된 이성우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은 치과계 회무 일선에서는 아직 드러난 적이 없는 ‘신예’다. 이에 치협의 핵심 정책파트인 치무위원회 수장으로서의 활동이 앞으로 이 치무이사의 회무 능력을 검증하는 첫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치무이사를 오래 알아온 지인들은 조용하고 속이 깊으며 재치가 있고 음악, 미술 등 다방면에 소양이 깊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일처리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굉장히 꼼꼼하고 강한 추진력을 갖춘 ‘외유내강’형으로 내실이 꽉 찬 인물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치무위원회가 치협의 주요 핵심 정책파트인 만큼 공식적인 치과계 회무경험이 전무한 것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존재한다. 이와 관련 이 치무이사의 지인들은 한번 몰입하면 무슨 일이든 깔끔하게 처리하는 스타일로 책임감이 강한만큼 한두 달만 지나면 금방 업무를 파악 할 것이며 한번 일이 주어지면 차고도 넘칠 만큼 알차게 일처리를 하는 인물이라며 우려를 일축했다. 현재 전북치대 동창회 제2 부회장인 이 치무이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김철신 정책이사 시민단체 연대 현안 해결 구심점 건치 정책국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철신 원장이 치협 집행부에 합류했다. 치협이 앞으로 정책현안을 풀어가는데 있어 시민단체들과 공조를 위한 포석이면서 건강연대 정책위원 등 시민단체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치과계의 현안문제 해결과 숙원사업을 풀어나가는데 있어 시민단체와의 가교역할을 맡게됐다. 경희치대를 졸업한 김 이사는 1998년 건치에 가입, 지난 2001년부터 건치에서 적극 활동해 오다가 지난 2004년부터 3년동안 건치 정책국장을 역임했다. 공보의 근무시에는 공보의 치과대표를 역임해 현재 의료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의사들과 함께 공보의협의회를 이끌기도 했다. 현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으로 활동중인 김 이사는 치과계 모든 역량을 모아내면서 시민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치과계의 외연을 더욱 확대해 가면서 그동안의 시민단체에서 이뤄온 신뢰를 바탕으로 정책적으로 연대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사진 가운데 가장 막내로 본지 집필위원과 대여치 정책이사로 활동한 신순희 원장의 남편이기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이강운 법제이사법조계 마당발 인맥 자랑 ‘적격’ 치과계 현안이 곳곳에 뒤엉켜 있을 뿐 아니라 해당 이해 당사자들 간 조율의 어려움 등으로 치협 주무부서 중 가장 까다로운 파트로 알려진 법제 분야. 3년 간 치과계 법제 분야를 이끌 인물로 이강운 원장(꽃마을치과의원)이 확정됐다. 평소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박상현 서울지부 자재이사는 “숫자에 밝고 매우 치밀한 성품을 갖고 있어 법제이사로서는 적격”이라며 “법조계에 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어 거는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내인 장연화 인하대 로스쿨 교수와 함께 서로 협력해 어려운 치과 법제 관련 현안을 풀어 갈 묘법을 찾지 않겠느냐는 것이 주변의 분석이다. 한편 바둑 고수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신임 법제이사는 서울지부 바둑대회에서 우승은 물론 의협 친선 바둑대회에서도 의사들과의 대국에서 발굴의 기량으로 우승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이 신임 법제이사는 지난 1992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이어 을지대학병원 과장을 역임하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겸임 교수 및 삼성의료원 외래교수를 지내고 현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