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27대 집행부 3년을 되돌아본다 (3)이원균 부회장<법제위·공보위·정통위·홍보위> KDA 구강검진 청구프로그램 무료 보급회원전산 웹 개발·e저널 구축·덴탈잡 등 정보화 앞장 ■ 정보통신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박영채)는 치협의 상임위원회 중에서 가장 많은 업무 성과를 낸 위원회 중의 하나로 꼽힐 만큼 지난 3년간 회원들과 밀접하게 관련된 회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왔다. 정보통신위원회가 이뤄낸 사업은 ▲KDA 정보화 사업 ▲사이버 대응팀 운영 ▲포털사이트에 치과 유료광고 위반사항 처리 협조 요청 ▲KT 인터넷전화 대회원 보급사업 ▲KDA 구인구직 무료 덴탈잡 개발 및 운영 ▲KDA 구강검진 청구 프로그램 대회원 보급 ▲협회 홈페이지 회원 관리규정 강화 ▲치과병·의원 개인정보보호 관련 연구용역 및 협회 자체 가이드라인 배포 등 굵직한 사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최근에는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MS와 함께 정품소프트웨어 공동구매 프로모션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회무 초반에 KDA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회원전산 웹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e-저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치협과
시·도지부 정기대의원 총회를 가다 인터뷰정철민 신임회장 “불법 네트워크 척결 역량 결집” “내우외환을 해결하는데 헌신하고, 모든 역량을 집결시킬 것이다. 차기 치협 선거의 세 후보들이 모두 불법 네트워크 치과에 대한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어 다행스럽다.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고 도와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둬 회원들에게 보답하겠다.” 지난 19일 열린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정철민 회장은 이같이 밝히고, “건전한 의료질서를 문란케 하는 네트워크 치과의 불법 행위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천명했다. 정 신임 회장은 “경선이 없는 선거임에도 관심을 가져주신 선후배님, 모든 회원분께 대단히 감사하다”며 “현안들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해서 회원들에게 어떻게든지 도움을 드리고 싶다. 회원을 위한 회무를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신임 회장은 또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큰 위기를 맞고 있지만 서울시나 협회만으로는 힘에 부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회원들이 단결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점이다. 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작금의 상황을 회원 화합의 계기로 삼아 우리 모두의 지혜
단독 출마 강석만 신임 회장에 대전지부 향후 3년 간 대전지부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강석만(원광 86년 졸)부회장이 선출됐다. 대전지부는 지난 18일 구본석 회장을 비롯한 대전지부 관계자들과 김세영 치협 부회장 등 치과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대전 하나은행에서 열었다. 총 대의원 50명 중 42명이 참석한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10년도 일반 회무 승인과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원안대로 승인·통과됐다. 관심을 모은 회장단 선거에서는 단독 입후보한 강석만·이상훈 부회장이 대의원 만장일치로 신임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의장단 선거에서는 태상호 의장과 정종원 부의장이, 감사단 선거에서는 조수영·김양중 감사가 선출됐으며, 치협 중앙 대의원 선출은 신임 회장단에 일임했다. 아울러 2011년 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 심의도 원안대로 통과돼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치협 회장 선거를 직선제로 변경하자는 치협 정관개정안을 상정키로해 관심을 모았다. “젊은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수 회원의 의견이 반영된 회무를 위해 직선제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막대한 선거비용과
치협 27대 집행부 3년을 되돌아본다 (3) 이원균 부회장<법제위·공보위·정통위·홍보위> 대규모 공보위 워크숍…언론 ‘큰 틀’논의매달 공보위원·지부 공보이사 모니터링 ‘소통의 시간’ ■ 공보위원회 27대 집행부가 출범한 첫해 국제금융 위기 여파로 치과계 광고 시장이 전체적으로 얼어 붙으면서 치의신보도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악화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기자들과 직원들은 수당을 반납하고 제작비와 용지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등 지출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제작업체를 과감하게 바꾸기로 했다. 이러한 절감노력과 긴축재정으로 이제는 예년수준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안정적인 재정단계에 들어와 있다. 협회지 제작 담당도 하고 있는 공보위원회는 주 2회로 발간되고 있는 치의신보의 월요일자와 목요일자를 확연하게 구분하기 위해 2008년 10월 13일자부터 목요판 판형을 과감하게 바꾸었다. 세미나 정보 등을 강화하기 위해 세미나 면도 전진 배치하는 등 독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치협 홈페이지에 구축돼 있는 치의신보 기능을 대폭 보강해 기사를 보다 신속하게 올리고 E-Book 형태와 PD
인터뷰이승우 신임회장 “정보 신속전달 등 회무 완성도 역점” “새롭게 큰 일을 벌일 생각은 없습니다. 기존 강원지부 회무의 완성도를 높여 가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제60차 강원지부 총회에서 새 회장에 당선된 이승우 강원지부 회장은 “회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전달해 사소한 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연세치대 81년 졸업으로 강원지부 치무이사, 부회장, 강릉시 치과의사회 회장 등 다양한 회무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 이승우 치과의원을 개원 중이다. 관행적으로 강원지부는 새로 선출된 회장이 치협 파견 대의원을 결정하는데 영향력이 크다. 이와 관련 이 회장은 강원지부의 몫인 치협 대의원총회 파견 대의원 6명 중 원주지역에서 개원중인 1명의 여성 원장을 발탁했다. 또 강원도 지역 치과대학인 강릉치대 출신의 젊은 대의원도 적극 추천해 발탁했다. “최근 대한여자치과의사회에서 10명 정도의 여성대의원 확보를 주장하고 있는데 일부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성대의원을 추천하게 됐지요.” 이번 강원지부 총회에서도 치협 대의원총회 지부 상정 안건으로 여성대의원 발탁이 결의됐다. 기존 치협 대의원
치협 27대 집행부 3년을 되돌아본다 (3)이원균 부회장<법제위·공보위·정통위·홍보위> 치의권회복위 가동 왜곡보도 ‘강공’공익광고·네이버 의료상담 등 대국민 구강건강 홍보 총력 ■ 홍보위원회 홍보위원회(위원장 이상복)는 치과계 주요현안 관련 보도자료 작성배포 및 치협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언론 공식창구’로서 중책을 수행해 왔다. 지난 3년여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배포한 보도자료만 집계해도 총 80여건으로 평균 2주에 한번 꼴로 자료를 생산해낸 셈이다. 또한 SBS 퀴즈 육감대결, KBS 1대 100등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 치협이 추진하는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하려는 노력을 경주해 왔다. 특히 대정부 및 시민단체는 물론 소비자 고발 프로인 MBC PD 수첩과 불만제로, KBS 취재파일 4321, SBS 8시 뉴스,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겨레신문 등 각종 언론사의 방송 및 신문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왜곡된 보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적극적인 반론을 제기한 것은 홍보위의 가장 눈에 띄는 행보였다. 홍보위는 주요사안 발생시 즉각 ‘치의권회복위원
이해송 현 집행부 전원 연임 전남지부 이해송 전남지부 회장 이하 현 임원진이 그대로 임기를 연임하며 다시한번 전라남도 회원들을 이끌게 됐다. 제17차 전남지부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화순 도곡스파랜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이원균 치협 부회장과 안창영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 부소장, 지영철 경영정책이사 등이 참석해 전남지부의 총회를 축하했으며, 총회는 총 83명의 전남지부 재적 대의원 중 위임을 포함 53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신임의장 및 회장단을 뽑는 이번 총회에서는 조종현 부의장이 신임의장에, 박재한 부회장이 부의장에 선출됐으며 제30대 전남지부 신임회장에는 이해송 전남지부 회장이 연임됐다. 이해송 회장 이하 집행부도 변동 없이 연임됐으며, 박재한 부회장의 공석에만 서태휴 신임 부회장이 새로 선임됐다.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함께 2010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올해 전남지부 총 사업 예산으로는 1억8백70만원이 승인됐다. 전남지부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오는 6월 12일 순천에서 회원친선 체육대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을 위한 구강검진
시·도지부 정기대의원 총회를 가다 정철민 신임 회장단 선출여성 담당 부회장 신설·구회 몫 대의원 2명 추가 서울지부 서울지부(회장 최남섭)에도 여성담당 부회장이 신설된다. 또 단독 입후보한 정철민(회장), 권태호, 강현구, 최대영(이상 부회장)회장단 후보가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신임 회장단으로 선출됐다. 아울러 치협 총회 파견 대의원과 관련 서울지부 집행부에 배정된 두명의 대의원을 구회 몫으로 구회에 추가 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지부의 의장단과 감사단까지 경선으로 선출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19일 치협 회관에서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최남섭 회장을 비롯해 이수구 협회장, 김성옥 명예회장, 양영환 경기지부 회장, 강충규 서치신협이사장, 김춘진 의원, 관련 의약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남구, 강서구, 송파구, 서초구, 양천구, 구로구에서 상정한 임명직 여성부회장을 신설하자는 회칙개정(안)이 통과돼 여성부회장을 신설키로 하고, 이에 따른 회칙개정은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또 선거와 관련 단독입후보한 정철민, 권태호, 강현구, 최대영
시·도지부 정기대의원 총회를 가다 세무검증제·쌍벌제 헌소 건의인천지부 인천지부가 치과의사 등 특정 직업군에 적용되는 세무검증제 및 리베이트 쌍벌제 등이 직업적 형평성에 위반되는 지에 대한 헌법소원을 요청하는 건의안을 치협 대의원 총회 상정안건으로 가결했다. 또 덤핑치과에 대한 대응책 마련 및 회원 윤리교육 강화 등의 안건을 치협 대의원 총회 안으로 상정해 일부 덤핑 네트워크 치과에 대한 지부회원들의 체감도를 반영했다. 지난 19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인천지부(회장 이상호) 제31차 정기대의원 총회는 총 84명의 대의원 중 72명 참석으로 성원된 가운데 2010년 회무, 결산, 특별현황보고 등을 감사보고로 일괄 대체해 심의함으로써 별 무리 없이 통과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밖에도 ▲심평원 현지실사 심사규정시 허위청구 등 위반사항에 대해 광범위 확대 해석되는 부분이 없는지 공정한 기준 적용 파악 요청 ▲수술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에 관한 홍보 동영상 제작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검사기준 및 비용 합리화 등의 건이 치협 건의안으로 확정됐다. 아울러 일부 치과에서 골드함량이 낮든 크라운을 시술하면서 낮은 수가를 책정해 적정 시
마트형치과대책위 구성·기금 모금 울산지부 울산지부(회장 박태근)가 마트형 치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회장이 위원장을 맡는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의했다. 또한 위원회의 강력한 법률적 대처 등을 위해 회원 1인당 25만원을 모금해 특별기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울산지부는 지난 18일 MBC 컨벤션홀에서 이원균 치협 부회장,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 김복만 울산교육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부 현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전회원 직접선거를 통해 회장에 당선된 박태근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회장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박 회장은 30대 이사를 4명이나 포진시키는 등 30대를 이사의 30%가 되도록 선임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 박 회장은 회장 선거출마시 첫 번째 공약이었던 마트형치과 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면서 “회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신임집행부가 전력을 다해 반드시 울산의 올바른 개원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는 박 회장을 위원장으로 수석부회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해 각 구회장과 지부 법제이사, 위원장이 임명한 3
인터뷰 강석만 신임회장“불법 네트워크·새 회관 건립 주력” “어려운 시기에 회장에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회원들께서 믿고 맡겨 주신 만큼 열과 성을 다해 주어진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한편으로 500여명의 대전지부 회원들이 있어 마음 든든함을 느낍니다.” 지난 18일 대전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강석만 부회장은 대전지부 회원들의 가려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회원들이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집행부가 해 나가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임기 내내 고민하겠다고 밝힌 강 신임회장의 플랜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대전지부 회관의 건립이다. 강 신임 회장은 “현재 대전지부 회관이 협소해 새로운 곳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전시치의신협과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보건사업과 대전 소재 학교 구강보건실 및 양치실 확대, 불우 이웃 1:1 결연 사업인 복지만두레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 신임회장은 “최근 개원가의 큰 고민거리로 떠오른 불법 행태를 보이고 있는 네트워크 문제를 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