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산재 보험료는 일할 계산…매월 첫날 입사시 4대 보험료 원칙 부과이번호에는 원천징수는 하는 공제금액중 4대보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4대보험료는 기존에는 건강보험, 국민연금 보험료는 부과 고지하여 납부하고 고용, 산재보험료는 자진신고 납부하였으나 2011년 1월부터는 고용, 산재보험료에 대해여도 근로복지공단이 매월 보험료를 산정, 부과하고 건강보험공단이 이를 고지하여 징수하게 변경되었습니다. 1. 보험료의 고지와 관련하여 유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1) 전월고지분과의 차액전월고지분과의 차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발생한 경우 그 이유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실무적으로 차액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보험료의 연말정산(4월고지분)※입사자가 있는 경우※퇴직자가 있는 경우※보험료 감면 또는 납부예외사유가 발생한 경우 (휴직, 해외파견등)2)입사자의 보험료월중 입사자가 있는 경우 입사월의 보험료납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는 납부하지 아니하고 고용, 산재는 일할 계산하여 납부합니다.따라서 입사자의 보험료 중 특히 고용산재보험료의 일할계산 금액이 적정한지를 검토해보아야 합니다. 월의 첫날 입사자의 경우 4대보험료가 원
‘별 들이~소곤대~에는~ 홍콩의 밤~거어~리~’유명한 옛날 대중가요 한 소절처럼, 야경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홍콩을 주말 밤도깨비 일정으로 다녀왔다. 2박3일간의 여행도 휴가도 계획하기 어려운 인턴 생활이지만 나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해줄 무언가가 절실히 필요했다.이틀 동안 곳곳을 돌아보면서, 홍콩은 영국문화와 중국문화가 공존하지만 너무나 중국스러운 독특한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본 홍콩의 거리는 초고층 빌딩들이 대부분이었고 높은 산 위에도 집이 많았으며, 여러 가지 교통수단이나 에스컬레이터 등은 속도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빨랐다. 호텔이나 쇼핑몰 등의 여러 가지 서비스 부분은 영국식인데 딤섬과 먹거리 자체는 홍콩의 전통 음식점들이 더 많았다. 스타의 핸드프린팅이 있는 거리와 많은 홍콩 스타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된 곳들을 둘러보면서 홍콩은 관광지로서 잘 개발된 나라란 생각이 들었다. 옛날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곳들은 어른들을, 디즈니랜드 등의 놀이시설은 아이와 가족들을, 홍콩의 밤은 젊은 연인들을 홍콩으로 이끌어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각국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있었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어느 항구의 한적한 곳에서 본 홍콩 밤하늘은 별이 보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차기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양근 후보가 외부감사 시스템 도입 등 추가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12일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는 앞서 밝힌 ▲업권 보호를 위한 정책 실현과 ▲세계로 뻗는 치기공사시대 실현 ▲강력한 치기협 만들기 공약 외에 ▲외부감사 시스템 도입 ▲정책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 ▲미래 먹거리 창출 등의 공약을 추가적으로 밝혔다. 김 후보는 “외부감사 시스템을 도입해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통해 회계에 대한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문제가 있을 경우 회원들이 즉시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각 후보들마다 공약들이 대동소이하지만 공정경쟁규약 위반 사례와 구체적인 적용 방법, 해외치과 기공물 수주 방법과 수출과정, 정부지원사업의 종류와 내용 등에 대해 저는 실제 시행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 행동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익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정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원격진료가 대면진료보다 효과적이라는 왜곡된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고 최근 지적하고 나섰다.김용익 의원은 산자부가 지난해 11월 13일 보도자료로 배포한 원격진료에 따른 고혈압·당뇨 임상시험 결과가 효과가 나타난 부분만 발췌해 왜곡한 자료라고 지적했다. 산자부가 대면진료와 비교해 원격진료의 우월성을 입증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비만 등을 대상으로 원격진료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비만 관리를 제외하고는 원격진료가 대면진료보다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산자부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중 대면진료에 비교해 유효성이 확인된 결과만 발췌해 보도자료를 작성해 배포하며 원격진료 임상시험 결과가 매우 성공적인 것처럼 홍보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오히려 해당실험에서는 원격진료의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용익 의원은 “산자부와 보건복지부는 전체적인 원격진료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숨기고 일부 유리한 내용만 발췌해 원격진료의 효과만을 홍보하는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원격진료의 우월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임상시험 결과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을 질타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언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현 정부의 설익은 의료영리화 정책이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현 정부 들어 점차 넓어지고 있는 영리추구 범위를 지적했다. 이언주 의원은 정부의 원격의료 허용 정책과 관련,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그 범위가 재진환자에 한했으나 현 정부에 들어서는 초진환자, 만성질환자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메디텔이나 법인약국 등 문제가 되는 영리화 정책도 그 적용범위가 더욱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러한 정책들은 정부 내 건전한 견제세력 없이 추진되며 관련전문가의 자문조차 받고 있지 않다”며 “이제라도 정부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해 의료영리화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목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대정부질문을 통해 의료법인의 영리 자법인 설립, 원격의료 허용, 의료법인 간 합병 허용, 법인약국 허용 등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목희 의원은 “의료기관에 자법인이 허용될 경우 병원의 수익을 자회사를 통해 빼돌릴 수 있는 통로가 된다. 또 이를 통한 수익창출을 위해 환
전문적이고 어렵다고 인식돼 온 보건의료 정보에 대한 의료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보다 높아질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대전지원은 최근 지역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연맹, 주부교실,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YMCA 등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의료소비자가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심평원 대전지원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작성된 자료를 별도 작성해 배포하고, 약물 오남용 사례 조사를 통해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단체가 제시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세영 협회장이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지난 12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남 의원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에는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사진. 김세영 협회장은 남 의원에게 축하의 악수를 건네며 “출판 기념회를 축하하며, 새누리당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남 의원님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 의원은 “혼자보다는 함께 가는 리더십, 모든 것을 가지기보다는 함께 나누는 리더십 ‘First among Equals’가 필요한 시대”라면서 “이 같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위해 잠시도 멈추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술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회장이 제12대 회장 당선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김한술 후보는 지난 13일 치산협 사무국에서 출마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약 및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김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당선 시 추진할 핵심 정책으로 ▲회원사와 함께하는 협회 ▲정책 단체로의 변신 ▲KDS(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 ▲유관 단체와의 협력 증진 ▲EDI의 복원 등 수익사업 확충 ▲회원사의 단합을 통한 이익단체의 위상 확립 등을 제시했다.특히 김 후보는 “많은 고심 끝에 제11대 집행부에서 추진하던 주요사업에 대한 연속성과 책임감에 더해 주변의 강력한 권유에 의해 후보 등록을 하게 됐다”며 “이러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집행부를 만들기 위해 원로 고문들을 비롯한 회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 화합된 집행부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단독 출마로 인해 오는 21일 열릴 정기총회에 회원사들의 관심이 저하돼 참석이 저조할까 우려하고 있다”며 “현 집행부의 수장으로 많은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며 모든 회원사가 동참하는 정기총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치산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종영)가 지난달
강릉원주치대 교정학교실(차봉근·최동순·장인산 교수, 박진아 원장(춘천 예치과))은 최근 교정치료 후 치아 마모량을 측정하는 방법을 연구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SCI 학술지인 Angle Orthodontist에 게재되기도 한 ‘A novel method for volumetric assessment of tooth wear using three-dimensional reverse-engineering technology’ 연구논문에서 교정치료 후 치아 마모량을 3차원 디지털 모델에서 최적중첩법을 이용해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논문에서는 2~3년간의 교정치료 기간 중 치아 마모도를 측정했고, 또 소개된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학술연구에서 뿐만 아니라 치과 임상의 현장에서 간단한 컴퓨터 모니터상 조작으로도 치아 형태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장인산 교수는 “최근 치과보철 혹은 보존치료학 영역에서 기존의 인상재를 대신해 구강스캐너를 이용, 3차원적인 상하악 치열궁의 digital model의 제작이 시도되고 있다”며 “이러한 디지털 자료를 치료전·후의 비
62년만에 도입되는 선거인단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한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상·이하 선관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선관위는 지난 13일 2차 회의를 열고 선거관리 일정 및 제반사항에 대해 꼼꼼히 검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선거관리 규정에 대해 검토, 대의원과 선거인단 배정기준에 있어서 차이가 발생하는 점과 2013년 이후 면허취득자의 선거권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의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개선할 것을 치협 이사회에 건의키로 했다. 규정 개정은 선관위가 아니라 치협 이사회 소관이다.또 치과전문지기자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9대 협회장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와 관련 토론회는 개최하되 개최 시기를 선거운동 기간에 할 것을 권고키로 했다. 아울러 김홍석 공보이사는 이날 회의에 참석, 협회장 선거를 최초로 라이브 개표 방송으로 진행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계란으로 바위를 깰 순 없지만, 계란이 부화하면 바위를 넘을 순 있다.”지난 11일 손영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회장은 치과기공사회관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어려워진 치과기공계의 희망을 얘기했다.손영석 회장은 지난해 말 차기 회장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현재 차기 집행부 선거 관리와 회무 인계에 집중하고 있다.손 회장은 “치과기공산업진흥법이 현재 발의된 상태며 법안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며 “이 법이 통과되면 기공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차기 집행부는 기공사를 위한 집(법안통과)이 지어지면 내부 인테리어(시행령)를 잘 해서 기공사들이 잘 살 수 있게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손 회장의 24대 집행부는 치과기공산업의 육성안을 담은 진흥법을 발의, 이사회에서 선출하는 대의원 20%를 폐지, 선거 공영제 도입, 정책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치과기공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치기협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