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2012 덴츠플라이코리아 정기 ENDO 세미나(16일) One file 이용 빠르고 쉬운 근관치료는? 엔도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는 덴츠플라이코리아(유)(대표 김기업)의 릴레이 세미나가 이달 중순 여섯 번째 순서를 마련한다. 회사 측은 오는 16일(일) ‘2012 덴츠플라이코리아 정기 ENDO 세미나’의 여섯 번째 순서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One file을 이용한 빠르고 쉽고 안전한 근관치료’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석우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연자로 나서 ▲시작이 반, 올바른 Access Opening ▲내가 치료할 근관, 어떻게 생겼을까? ▲근관장, 어떻게 하면 쉽고 정확하게 측정할까? ▲One File을 이용한 빠르고 안전한 근관형성법 ▲열 가압 근관충전 어떻게 하면 잘 할까? ▲눈에 안 보이는 세균과의 싸움, 효과적인 근관 소독법 ▲MTA는 만병통치약? MTA의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 등의 주제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One file을 이용한 빠르고 쉬운 근관치료를 중심으로, 근관치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임상에서 만나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올바른 access o
결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전충청지부 학술집담회 ‘성료’ 발전된 자가치아이식 임상 공유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전충청지부(회장 양수남)가 자가 치아이식에 관한 다양한 임상결과 및 최신 정보들을 회원들과 공유했다. 학회 측은 지난달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원광대학교 대전병원 5층 대강당실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학술집담회에서 연자로 나선 이은영 교수(충북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와 김은석 병원장(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은 각각 ‘뼈와 치아의 이식재 가공방법을 알아보자’와 ‘진료실에서 할 수 있는 발치 후 즉시 자가치아 뼈 이식’을 주제로 강연, 참석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은영 교수와 김은석 교수는 강연을 통해 현재 상용화돼 있는 이식재들의 다양한 가공법을 살펴보는 한편 탈회된 자가치아이식재의 우수한 골전도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병원 내에서 직접 자가치아이식재를 가공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와 같은 방법이 임상시험결과 우수한 골 형성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또한 진료실에서 가공할 수 있는 자가치아 뼈 이식재는 과거 유기질을 태우는 열처리 방법과 달리 무기질을 단시간 내에 적정 농도에서 빼내 치아의 콜라
9월 학술행사 일정표 <PDF파일 및 E-BOOK을 참고해주세요>
BT산업 정부투자 ‘우상향’해마다 증가 … IT 수준으로 바이오·신약·보건의료산업 등 BT(Bio Technology) 분야에 대한 정부의 투자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해 30개 부처가 수행한 국가연구 개발사업 4만1619개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소프트웨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IT분야 투자 비중이 지난 2009년 18.3%에서 지난해 19.4%로 늘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바이오·신약·보건의료사업 등을 다루는 BT분야에 대한 투자 비중은 지난 2009년 17.7%에서 지난해 19.0%로 증가했다. 투자된 액수를 연구수행 주체별로 보면 출연연구소가 5조7천99억원(38.4%)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 3조7천6백72억원(25.4%), 중소기업 1조8천4백69억원(12.4%) 등의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계층·세대간 ‘벽’ 허물기 … 방법은 없을까?선배 멘토와 힐링하세요 치대동창회·대학 소통방식 활용새내기 치의 대상 프로그램 ‘호평’ 최근 치과계가 과도한 경쟁과 갈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개원가로 신규 진입하는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멘토링’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지적이 대세다. 특히 대화와 소통이 결국 계층 간·세대 간의 ‘벽’을 극복하고, 치과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윤리의식을 형성하는 문제와도 직결돼 있는 만큼 기존 치과계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각 치과대학 동창회 및 대학을 중심으로 한 교류 프로그램이 최근 적극 활용되면서 치과의사 선·후배 간의 소통 방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역삼역 파이낸스센터 내 파트너스라운지에서는 23명의 치의학대학원생과 14명의 치과의사들이 마주 앉았다. 이 행사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문회(회장 최명진) 측이 마련한 ‘멘토-멘티 결연식’으로 졸업을 1년 앞두고 한창 고민이 많을 3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성격의 행사지만,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마련,
석·박사 배출 ‘연세치대 1위’2011년도 후기 박사 116명·석사 103명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전원) 일반대학원에서 2011학년도 후기 박사 116명이 배출됐다. 석사는 103명이다. 가장 많은 박사를 배출한 대학은 연세치대로 2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경희대 치전원, 단국치대가 모두 13명씩의 박사를 배출했다. 석사 학위자도 연세치대가 3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했으며, 경북대 치전원이 14명, 단국치대가 1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우측 표 참조>. █ 전국 치대 및 치전원 석박사 배출현황 치대 및 치전원 박사 석사 서울 13 11 경희 13 5 연세 28 39 조선 11 4 경북 12 14 부산 9 4 전남 7 2 전북 5 2 원광 4 7 단국 13 13 강릉원주 1 2 총계 116 103 전수환 기자
“치과감염관리 전문성 확대·상호 협력”초대회장 김각균 서울대 교수 … 임시 집행부 구성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 발족 효율적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논의하기 위한 단체가 최근 발족했다.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회장 김각균 ·이하 협회)가 지난달 25일 발족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협회 측은 이날 초대회장으로 김각균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를 추대하고 임시 집행부도 구성했다. 협회는 치과의료의 질 향상 및 치과 의료 종사자와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표준화된 치과감염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확대하는 한편 회원 상호간의 협력을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학술 집회 개최 ▲감염관리협회지 및 간행물 발간 ▲치과감염관리에 관한 조사 연구 ▲치과감염관리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교육 등 협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의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협회는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18일과 25일 양일간 ‘치과감염관리 2012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총 1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감염관리의 주영역이라 할 수 있는 감염감시(d
FDI 집행부, 치협에 공식 사과2013년 서울총회 개최지 일방적 변경 잘못 인정 실바 FDI 회장, 총회서 이례적 사과성명 발표 2013년 FDI 서울총회가 일방적으로 터키 이스탄불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한국측에 잘못을 전가해오던 FDI측으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냈다. 지난달 2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FDI 홍콩총회A(General Assembly A)에서 올랜도 실바 FDI 회장은 각 회원국 대표단들이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이례적으로 성명을 통해 한국측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메시지를 공식 발표했다. 실바 회장은 홍콩총회 개최 인사말을 간단히 마무리하고 난뒤 바로 2013년 서울총회가 터키 이스탄불로 변경된 것과 관련한 사과 성명을 통해 “서울에서 개최키로 한 2013년 FDI 총회를 성사시키기 위해 FDI측과 한국측은 재협상 과정을 통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최지가 변경된 것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실바 회장은 또 “FDI는 앞으로 개최될 총회에 있어서 기존과 다른 새로운 모델을 도입해 향후 FDI의 의사결정과 관련된 투명성을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FDI의
올해 DEET 경쟁률 ‘주춤’소폭 하락 3.93대 1 … 합격선 88점 이상 내년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지난달 26일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주요도시에서 치러진 2013학년도 제9회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DEET) 응시현황을 분석한 결과 치의학계열 2081명, 의학계열 8564명 등 총 1만645명이 응시해 치의학계열 3.93:1, 의학계열 5.0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치의학계열은 소폭 하락, 의학계열은 상승한 수치다. 올해부터 MEET·DEET는 문항별 차등배점이 새롭게 도입돼 1.5점, 2점, 2.5점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예상 평균점수는 MEET가 73.8~77.8점, DEET가 76.1~80.1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합격선을 상위 20%로 잡으면 의전원은 85.1~89.1점 이상, 치전원은 88.2~92.2점 이상을 맞아야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시험 성적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이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 홈페이지(www.mdeet.org)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각 교육기관별 정시모집은 10월 중순에
공공의료인력 확충 해법 ‘제각각’“의사 수 늘려야” vs “현재 인력 활용해야” ‘공공의료 의사 부족,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잠시 수면아래에 잠겨있던 의사인력 수급 문제를 되짚어 보고 공공의료인력 확충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 교육과학위 김상희 의원, 기획재정위 홍종학 의원이 경실련과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공공의료 의사 부족, 이대로 좋은가?-공공의료인력 확충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의사 수급 문제가 다시 국회에서 공론화해 의료계의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날 정책토론회서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전 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는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10년간 의료이용량의 급격한 증가로 의사수요 급증, 공공의료 인력 부족 심화, 전공의 수급불균형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며 “의대입학정원을 현재 3058명에서 4000~6000명 수준으로 증원할 것”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의료취약지역 및 중소병원, 지방병원의 의사수급 불균형과 의대 및 의전원 여학생 비율 증가에 따른 공보의 부족 등으로 의사인력 수급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국공
구강세정제 소비 ‘수직상승’닐슨, 마트·편의점 등 판매량 분석 국내 구강세정제 소비가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일 글로벌 정보 분석기업 닐슨이 국내 할인점, 대형체인 마트, 편의점, 일반식품점 등에서 식품 64개와 비식품 44개 품목의 지난해 판매량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긴 장마 때문에 제습제 판매액(3백83억원)이 35.9%, 즉석밥 판매(1천272억원)가 34.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평균 2.4%가 증가한 비식품류 중에는 구강세정제(20.9%)의 판매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치과의사 졸업자↑취업률↓ 교과부, 2012년 대학 계열별 취업률 발표 치협이 치과의사 과잉공급을 해결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치과의사 인력 수급 적정화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통계결과가 나왔다. 2012년 치의학 전공 졸업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지만 취업률은 다소 감소했다는 우려할만한 자료가 공개된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태완),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함인석)가 2011년 8월과 지난 2월 졸업한 전국 558개 고등교육기관의 56만 6374명의 취업률을 조사한 ‘2012년 대학 계열별 취업률’을 지난달 23일 발표했다. ■ 취업률 상위 전공(소계열) (단위 : 명, %) 대학 일반대학원 전공 (소계열) 졸업자 취업률 진학률 전공 (소계열) 졸업자 취업률 진학률 의학 2,463 92.4 1.3 의학 3,094 88.6 2.0 치의학 636 85.5 1.3 한의학 431 87.5 3.2 한의학 787 79.3 1.8 반도체, 세라믹공학 104 86.5 5.8 해양공학 1,992 78.7 6.8 치의학 558 85.9 2.7 약학 1,690 78.5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