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이하 ICOI KOREA)와 손을 잡고 국내 치의학 임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대규모 세미나를 마련했다. 오스템은 치협 인준 학회인 ICOI KOREA가 수요세미나를 통해 1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11주간 '임플란트 치료의 글로벌 표준과 지역적 현실을 통합한 우리의 선택'을 대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회를 대표하는 13인의 베테랑 연자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임플란트 기초부터 최첨단 디지털 술식까지 진료 환경 접목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임상 기초 및 협진: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위한 협진 치료 전략 ▲골 재생 술식: 고난도 케이스를 위한 치조골 증대술의 노하우 ▲디지털 혁신: 인공지능(AI) 기반 서지컬 가이드 활용법 및 디지털 덴처 ▲최신 트렌드: 최소 침습 치료(Minimalism)와 무치악 환자를 위한 All-on-X 술식 등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강연인 3월 25일에는 지영덕 회장을 비롯해 박 찬 교수, 이유승 교수 등 3인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05년 창립한 ICOI KOREA는 미국 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치과계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1년에는 서울 World Congress 성공 개최와 2023년 대한치의학회 회원 학회 공식 인준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6월 대구에서 열린 'ICOI Asia Pacific Congress'에서는 13개국 650여명이 참석하는 등 국제 학술단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ICOI KOREA와 함께하는 병오년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OSSTEM(https://tv.denall.com/mai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영덕 ICOI KOREA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치료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임상가들의 실질적인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11주간의 집중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개원가의 임상 난제를 해결해주는 토론형 콘텐츠 ‘네오 포럼 시즌 7’을 새롭게 선보인다. 네오 포럼은 치과의사들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로,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뒤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치과 임상 토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약 20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실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임상 케이스와 제품 활용법, 최신 트렌드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앞서 진행된 ‘네오 포럼 시즌6’에서는 총 9명의 연자가 30여 개의 강연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오 포럼 시즌 7은 ‘네오로 다 이루어질 지니’를 콘셉트로 내세우며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줬다. 기존 강연 방식의 구성에서 벗어나 실제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난제와 궁금증을 케이스 기반으로 리뷰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시즌 7에서는 허영구 원장을 비롯한 연자들이 램프의 요정 ‘지니’로 나서,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핵심은 ‘케이스 리뷰’다. 게스트가 직접 경험한 임상 사례를 함께 분석하며 시술 과정의 포인트를 짚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실전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플란트 치료는 물론 치과 치료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사례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 포럼 시즌 7은 호스트와 게스트가 임상 케이스를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색다른 구성을 통해 재미있게 임상에 관해 토론하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해법,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네오 포럼 시즌 7의 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네오 유튜브 공식 채널 좋아요, 댓글, 구독, 알람 설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네오 포럼 시즌 7은 1월 13일부터 화요일 오후 1시 15분 월 2~3회 유튜브 콘텐츠로 업로드된다. 시청 URL은 네오 포럼 채팅방에 먼저 공개되며, 이후 네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네오 포럼 채팅방 참여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안면 미용시술을 진료에 접목한 ‘미용치과’가 미래 치과 시장의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한국미용치과협회가 새해에도 치과 미용시술 교육에 중심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이다. 지난해 12월 7일 개최된 한국미용치과협회 학술포럼은 미용치과의 미래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와 함께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원장들의 30건 이상의 임상 케이스 발표가 이어지며 미용치과 진료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수치와 사례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해당 포럼은 사전 등록 단계에서 기존 정원을 대비해 40% 이상 초과 모집을 기록하며, 치과 미용시술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교육 수요를 입증했다. 특히 학술포럼 참가자의 약 30%가 14기 기초세미나로 전환됐고, 전문가 과정 8기 또한 기초세미나 당일 정원이 마감되는 등 기존 개원의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이어 지난 12월 21일 진행된 ‘치과의사를 위한 안면부 미용시술 기초세미나’ 역시 목표 인원을 35% 이상 초과 달성하며 관심을 이어갔다. 해당 세미나는 실리프팅, 보톡스, 필러 등 치과의사들이 실제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미용시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교육과 함께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한국미용치과협회는 교육에 그치지 않고, 미용치과 진료를 실제로 시작하고 안착시키는 데 필요한 실행 환경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재료, 장비, 유통, 금융, 기획, 브랜딩,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협회 회원들이 미용치과 진료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행착오나 진입 장벽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진료 전략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한국미용치과협회의 기획 협력사 (주)더스테이션은 한국미용치과협회의 방향성과 진로에 특화된 미용시술교육을 단순히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치과 진료에 실질적으로 접목 가능한 현실적인 프로세스 설계 및 운영 방법을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원하면서 치과의사들이 미용시술을 안전하고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한국미용치과협회는 장비 세미나, 학술포럼, 기초세미나, 전문가 과정, 마스터 과정 등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전문가 과정 9기가 3월 8일 개강해 주 1회씩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초세미나 15기는 3월 22일 개최될 예정이다. 또 ▲2026년 상반기 학술포럼은 6월 28일 개최 예정이며, 장비 세미나와 마스터 과정도 예정돼 있다. 교육과정 문의: 협회 홈페이지(www.kada.im)
지르코니아 수복 임상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강연이 열린다. 덴티스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OF DAY ZIRCONIA SEMINAR: 임상 보철의 이해’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연자로 나서 20년간 축적한 지르코니아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한다. 총 3회에 걸쳐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며, 커리큘럼은 개원가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술식 중심으로 구성됐다. 성 원장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보철 서적 출간 이후, 새로운 치과 재료와 술식이 등장하며 임상도 변화해 왔다. 특히 2006년부터 사용해 온 지르코니아의 장점과 한계를 정리하고, 장기적 성공을 위한 고려사항을 나누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 학술 발표를 넘어 참가자 중심의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와 고민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대치 형성, 내면 처리, 시멘트 선택 등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지르코니아 수복을 위한 임상 기준과 실패로부터 얻은 교훈도 구체적으로 전달된다. 아울러 논문의 근거를 실제 임상에서 적용하는 방법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팁도 제공된다. 성 원장은 세미나의 핵심 포인트로 오래 버티는 수복물, 즉 ‘롱텀’ 임상으로 정리하며 논문 중심의 발표보다 실제 임상 경험에서 나온 ‘진짜 임상 노하우’를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는 작은 디테일 속에서 임상의 진정한 기준이 나온다는 설명이다. 성 원장은 “참가자 중심의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임상에서 느끼는 작은 의문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 한 명의 질문이 다른 참가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가 박기태 교수의 30년 정년을 기념하며, 소아 치과환자 진료에 유용한 임상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30주년 기념강연: 30년의 배움을 통한 나눔’ 세미나가 지난해 12월 20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 교수의 제자들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진이 연자로 나섰으며, 100여 명의 소아치과 전문의 및 전공의들이 참석해 강의에 집중했다. 강의에서는 염순준 원장(서울키즈파파치과)이 ‘Communication: Everyone knows, but only somebody can do’를 주제로 소아 치과환자 진료 시 환자와는 물론, 보호자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료에 대한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흥미로운 실례를 바탕으로 강의했다. 또 김지연 원장(김지연소아치과)이 ‘어린이와 함께 자라는 어린 영구치, 똑똑하게 지켜내기’, 전승준 원장(드림분당예치과)이 ‘Beyond Management to Relationship: 치과를 추억의 장소로’, 김은숙 원장(김앤김치과)이 ‘Oligodontia: interdisciplinary treatment 장기추적 보고합니다’, 이기섭 원장(아동치과)이 ‘소아진정법 랩소디 35년,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마지막 특강에서는 박기태 교수(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가 ‘소아청소년 교정치료 30년: 나누고 싶은 경험’을 주제로 소아·청소년 교정치료에 바친 30년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 제자들은 만찬을 통해 박기태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박 교수의 정년퇴임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박기태 교수 정년 기념 인터뷰> 소아 환자 매니지먼트 교육 자부심 30년 세월 잘 따라준 제자들에 감사 소아·청소년 교정 발전 노력할 것 “많이 혼내고 꾸짖었던 제자들이 더 많이 찾아오고 안부를 물어올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는 소아 환자 매니지먼트에 있어서는 따라올 병원이 없을 정도로 교육했다고 자부합니다. 30년 세월을 축하해준 제자들, 소아치과학회와 삼성서울병원 동료 선후배 교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박기태 교수는 지난 1994년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가 개원할 때 부임해 30년 세월을 병원에 몸담았다. 뉴욕대학교에서 소아치과,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교정과 수련을 받은 그는 소아·청소년 교정의 대가로 이름 나 있다. 지난 2009년 발간 한 ‘소아·청소년을 위한 교정치료의 ABC(대한나래출판사)’가 베스트셀러로 3판까지 나왔으며, 영문판 발간, 중국어판도 판권이 팔리는 등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그가 연구한 6세 이하 유치열기 한국 어린이들의 두부방사선 계측치 ‘정상범주’ 연구결과가 SCI 저널인 ‘Angle Orthodontist’에 실리는 등 학자로서 역량도 인정받았다. 지난 2013년 세계소아치과학회가 한국에서 개최됐을 때 학술프로그램 위원장으로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아시아소아치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박기태 교수는 “재직하며 제자들에게 소아 환자 매니지먼트 분야를 중점 교육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어린이 환자에 맞춘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환자의 공포심을 줄이며 근본적으로 치과 진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며 “개원가에 나간 제자들이 소아치과 환자를 잘 다룬다는 평가를 들을 때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그렇게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면 치과의사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퇴임 후에도 소아·청소년 교정 분야가 더 잘 정립되고 발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
한‧일 심미치과학회가 학술 교류의 가교를 더욱 단단히 했다. 대한심미치과학회(KAED, 이하 심미치과학회)는 최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에서 열린 제36차 일본심미치과학회(이하 JAED)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JAED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격년으로 연자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 심미치과학회에서는 김명진‧임영준‧김기성‧이동환 고문, 장원건 직전 회장, 김진환 현 회장을 포함한 21명의 전‧현직 임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미치과학회는 5편의 포스터를 발표했으며, 특히 이정진 연구이사가 국제 포스터 세션에서 입상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심미치과학회는 올해 11월 13~15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심미치과연맹(IFED) SEOUL 2026’을 홍보했다. 이에 JAED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소속 회원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 현재 JAED에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6123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개원가의 치주 치료 술기 업그레이드를 위한 심화 교육 자리를 마련했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반의를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해당 교육에는 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당 2시간씩 총 5회의 온라인 교육과 돼지턱뼈(Pig-jaw)를 이용한 핸즈온 실습 1회로 진행됐다. 커리큘럼에서는 치주질환의 분류 및 진단, 비수술적 치주염 및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최신 지견을 시작으로 ▲치주기구와 봉합술 ▲약물치료 ▲연조직 이식술 ▲근관-치주병소 ▲치주-보철 복합증례 등 다학제적 내용까지 포괄했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발치 결정과 실전 치주 치료를 증례 위주로 고찰해 실질적인 임상 역량 향상을 이끌어냈다. 지난 11월 23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열린 핸즈온 실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절개와 봉합 ▲치주재생치료 및 치관연장술 ▲연조직 이식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수강생 전원이 참석해 임상 술기 향상을 위한 학구열을 보였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지난 12월 21일 덴티움 광교 사옥에서 수료증이 수여됐다. 치주과학회는 “올해 첫 시도된 일반의 대상 심화교육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오는 5월 제2차 심화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지난 12월 21일에는 공보의를 위한 직무 교육 및 치주 수술 연수회를, 같은 달 23일에는 제3차 학술집담회 및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10회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 학술강연회가 지난해 12월 21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300명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장기 비발치 치료를 위한 공간확보’를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의 오전 세션에서는 성장기 혼합치열기의 공간 관리와 초기 개입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유선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가 혼합치열기 공간 문제의 이론적 배경과 진단을 주제로 부정교합 유형별 맹출 경로 차이를 설명하고, 공간 부족을 조기에 진단하는 임상적 관점을 제시했다. 이어 이종현 원장(동해 바른치과교정과치과)이 성장기 매복치의 차단적 치료를 주제로 성장기 매복치 진단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치료 시기, 전략을 실제 증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영규 원장(울산 BS치과교정과치과)은 프리올소 장치를 활용한 성장기 혼합치열기 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구강 근기능과 악궁 발육의 관계를 중심으로 혀 기능 훈련과 근기능 치료를 통한 성장기교정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미 공간 부족이 진행된 성장기 환자에서 비발치 접근을 위한 장치 활용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윤순동 원장(천안 가지런-e치과교정과치과)이 MARPE를 활용한 성장기 교정 치료 전략을 주제로 성장 조절 단계에서의 MARPE 적용과 2차 교정 단계에서의 활용법, 임상 시 유의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박홍식 원장(홍선생치과교정과치과)은 투명교정을 이용한 성장기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투명교정 장치의 악궁 확장 생역학, 급속구개확장을 동반한 치료 방식, 그리고 임상적 한계와 가능성을 균형 있게 제시하며 성장기 투명교정 치료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은 Active plate를 통한 상악 후방이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상악 견치 공간이 완전히 소실된 경우에도 비발치 치료가 가능한 조건과 상악 후방이동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요소, 주의해야 할 임상 포인트를 정리했다. 마지막 랩업 강연에서는 성장기교정연구회 회장인 이기준 교수(연세치대)가 3차원적 공간 형성 개념과 serial extraction을 신중히 고려해야 하는 이유, 안모 개선을 위한 치열 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성장기 교정 치료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 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성장기교정연구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돼, 연구회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학술 활동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이어졌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가 ‘제18회 Dental Research Day 및 제14회 DDS-PhD(복합학위) 과정 연구발표회’를 지난해 12월 18일 전남대학교 임상교육관 평강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연학술상 및 우수연구자상 시상식과 수상자들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제21회 치연학술상(齒硏學術賞)’은 이시은 전남대 치전원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 교수는 단백질 나노케이지 기반 차세대 점막 백신 플랫폼 개발 연구를 세계적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5.7)에 게재했으며,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IF 10.6)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최근 3년간 독보적 연구 성과를 보였다. 이날 이 교수는 ‘Protein Nanocages for Mucosal Vaccine Innovation’를 주제로 점막 백신 혁신을 위한 단백질 나노케이지에 대해 설명했다. ‘2025년도 우수연구자상’는 성경주 박사와 박선옥 박사가 수상했다. 이어 성 박사는 ‘Human dental pulp stem cell secretome ameliorates motor and cognitive impairment by reducing ROS and suppressing neuroinflammation after ischemic stroke’를 주제로, 박 박사는 ‘A novel function of caspase-11 in osteoclastogenesis: beyond inflammasome activation’를 주제로 자신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배꽃별 신임 교수의 ‘Research in Conservative Dentistry: Past and Future Strategies’ 강연이 진행됐으며, 강재석·유혜경 DDS-PhD 과정 대학원생들의 연구 발표도 이어졌다. 한편, ‘치연학술상’은 지난 1994년 제정된 상으로, 전남대 치전원 소속 교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학문 연구 및 저술 활동이 우수한 연구자를 엄선해 수여하고 있다.
대한양악수술학회(이하 양악수술학회) 동계 학술집담회가 지난해 12월 13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3호에서 개최됐다. ‘Class Ⅱ와 턱관절 총정리’를 대주제로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술적·교정적 치료 접근법과 턱관절 장애(TMD) 관리 방안을 논의한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영준 원장(로스윌준치과교정과치과)은 ‘TMD를 동반한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턱관절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법과 이를 고려한 교정적 치료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허종기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TMD와 연관된 Ⅱ급 부정교합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외과적 관점에서 턱관절 장애를 동반한 환자의 수술 적응증과 수술적 개입 시 고려해야 할 임상적 기준 및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수술 전 턱관절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주제로 구강내과적 관점(POV)에서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선행돼야 할 턱관절 관리와 치료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 후에는 각 연자와 청중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구강내과 간의 효율적인 협진 시스템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허종기 양악수술학회 회장은 “Ⅱ급 부정교합은 턱관절의 안정성이 치료 성패를 좌우하는 복합적인 영역”이라며 “이번 학술집담회는 다양한 연자의 강연을 통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에서 수술과 교정을 결정하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임상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