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개념과 GBR, 수술 등 개원의를 위한 맞춤형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ALL IN ONE Hands-on SEMINAR’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라이브 서저리를 끝으로 총 7회에 걸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기본 개념부터 가이드 수술, 즉시 식립, 상악동 수술 케이스, 보철 이해, 인상 오차 방지, 장기적 보철 디자인, 합병증 관리, Suture 및 GBR 기본 개념까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7회차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술 파트는 드릴링, 식립 위치·각도 조정, GBR, 상악동 수술 등 기초부터 중급 단계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으며, 보철 파트에서는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한 이론 설명과 함께 임상 실습 노하우를 전했다. 강의는 김재윤 연수서울치과 원장(수술 파트)과 나기원 예스미르치과 원장(보철 파트)이 맡아 진행했으며, 특히 마지막 7회차는 연수생이 직접 진단부터 수술까지 참여하는 라이브 서저리로 치러져 연수생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경험과 자신감을 심어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수생들은 “탄탄한 강의 내용과 핸즈온 실습으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개념을 더욱 잘 익히게 된 시간이었다”, “최고 품질의 세미나, 최고 효율의 세미나였다. 인강이나 책으로만 어중간하게 알고 있던 임플란트의 개념 완전히 정리되며 실습까지 완벽했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더 나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임플란트교정’, 그 진료 프로토콜을 배울 수 있는 특별강연회가 열린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는 5월 25일 오스템 마곡사옥 4층 대강당에서 황현식 교수(미국 UOP치대 교정과 겸임교수) 초청 ‘임플란트교정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pand Your Horizons by Doing Implant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임플란트교정의 시작과 끝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날 특강은 총 4개 세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강 ‘교정이 꼭 필요한 경우’에서는 교정이 꼭 필요한 임플란트 환자 케이스를 구분하는 방법론을 전형적인 증례를 통해 전한다. 이어 제2강 ‘교정 같이 하면 좋은 경우’에서는 환자 상담의 요점과 더불어 필요 치아만 움직이는 ‘TTM(Target Tooth Movement)’ 개념의 교정을 이용한 진료 프로토콜을 증례와 함께 선보인다. 제3강 ‘교정 하면 안 되는 경우’에서는 치주 상태를 고려한 교정 치료 결정 팁 등 여러 사례별 소개를 펼친다. 끝으로 제4강 ‘케이스 발표 및 토론’에서는 임플란트 환자 중심의 케이스를 선정 및 소개하고, 각 케이스별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해 임상의 실질적 도움을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회는 “임플란트교정은 진정 치과의사로서의 자존과 보람이 담보되는 좋은 치료로 다가올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린다”며 “이번 특강에서는 임플란트교정의 최신 경향과 진료 프로토콜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진료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부디 놓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 조기 등록은 5월 16일까지, 사전 등록은 5월 23일까지며, 이 기간 등록자에게는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인파워 창립 7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치과 경영트렌드 2025’가 AI를 활용한 치과경영법 등 최신의 경영 팁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4월 2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열린 해당 세미나에는 개원의 및 치과 스탭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의 치과경영 노하우에 집중했다. 강의에서는 문석준 원장(서울 비디치과)이 ‘마케팅 테그트리’를 주제로 개별 치과에 맞는 비용대비 효과가 큰 마케팅 방법을 제시했으며,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치과, 사람이 산다’를 주제로 치과에서 원장과 스탭 간 좋은 팀워크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정석환 원장(감탄치과)이 ‘치과, AI로 앞서간다’를 주제로 AI 트렌드 변화, 치과경영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김경민 대표(가인지컨설팅 그룹)가 ‘성장하는 병원을 위한 가인지 경영’을 주제로 가치·인재·지식 경영법에 대해 강의했다. 신인순 인파워 교육컨설팅 대표는 “치과경영의 목적이 단순히 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고객가치 창출임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치과라는 작은 공간에서 함께하는 원장님이 존경받고 직원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하고 싶다. 매년 춘계, 추계로 컨퍼런스를 진행하면서 치과계의 트렌드를 이끌고자 한다. ‘인파워’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티에네스 주최 ‘세라핀’ 투명교정 세미나가 지난 4월 19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라핀 유저와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대구 세미나에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의 ‘세라핀 교정 치료 처방전 작성과 치료 증례’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 ‘Hot tips for Serafin treatment results’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 ‘Seraview 활용법과 어태치먼트 생역학’ 강연이 이어졌으며, 이론과 임상 적용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투명교정 도입과 실무 적용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세라핀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 참석자는 세라핀을 자신이 생각하는 교정치료에 가장 적합한 투명교정 시스템이라고 평가하며, 세라핀의 임상적 효용성과 실용성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티에네스는 오는 17일 서울 티에네스 에듀센터, 6월 28일 대전 원광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후속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세미나 신청은 티에네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IDEX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국제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조직위에 따르면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중대형 세단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2000만 원 상당의 골드바 등 약 2억 원에 달하는 치과의사 경품추첨이 이뤄지며,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식은 5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이날 서울지부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히스토리 영상과 히스토리월 전시, 사진전이 열린다. 지부에 따르면 서울지부는 1925년 한성치과의사회 창립부터 치과계 중심에 있었던 만큼, 대한민국 치과계의 역사적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진행되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총 44개의 강연(67명의 연자)이 진행된다. SIDEX조직위원회 김진만 학술본부장(서울지부 학술이사)을 중심으로 한 서울지부 학술위원회는 강연주제와 형식에 있어서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차별화를 두기 위한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핸즈온, 필수과목, 해외강연, 교양강연 등 다양한 형태의 강연을 기획했다. 국제종합학술대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사랑니 발치 ▲교합이 불리한 환자, 진단, 치료, 그리고 관리까지 ▲치과 임플란트의 세계적 경향 ▲소아치료 30년 하고 비로소 알게 된 것들 ▲총의치 ABCD ▲턱관절 진단을 부탁해 등 다양하면서도 개원가의 실질적 고민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교정, 구강악안면외과, 보존, 보철, 치주, 해부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필수보수교육 이수를 위한 필수과목 등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강연장을 찾아준 참가자들을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SIDEX 2025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코엑스 3층의 C홀과 D홀, D홀 로비, 2층의 더플라츠에서 총 240개 업체 1100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전시활성화를 위한 스탬프투어,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전시부스에서 수령 및 결제하는 SIDEX e-SHOP, 참가업체들의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한 참가업체 쇼케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스마트SIDEX’도 관람 편의성을 한층 배가시킬 전망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스마트SIDEX’를 통해 ▲백화점상품권 수령 ▲주차권 구입 ▲전시장 스탬프투어 ▲학술 프로그램 확인(연자, 초록, 질문하기 등) ▲출품업체 정보 및 위치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1000개가 넘는 전시부스의 판매를 완료하고, 연인원 2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모든 것이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며 “SIDEX 참가자와 출품업체 등 현장을 찾은 모든 치과인이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SIDEX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치의학, 구강암 치료, 전사체학 등 구강생물학계 최신 연구로 치과 임상과 기초를 잇는 교류의 장이 열린다. 대한구강생물학회 춘계심포지엄이 오는 5월 16일,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임 교원과 신진연구자들의 발표, 재생치의학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는 등 구강생물학 전반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임상 응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세션에서는 신임 교원들의 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김우진 교수(서울대)는 MC3T3-E1 세포에서의 골아세포 분화 역학을 주제로, 뼈 형성 과정에 관여하는 세포 신호전달 경로와 유전자 발현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 최신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문원준 교수(서울대)는 감염성 상처의 제어를 위한 ‘Low-Irradiance Antimicrobial Blue Light-Bathing Therapy’에 대해 발표한다. 신지애 교수(단국대)는 천연물 기반 구강암 치료 전략을 주제로, 원윤경 교수(전남대)는 위암 발생 과정에서 지방산 대사가 발암 전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전 세션의 마지막 발표는 민간 유전체 분석기업 엠디엑스케이(MDxK)가 맡는다. 엠디엑스케이는 scRNA-seq와 Spatial Transcriptomics 기반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며 정밀진단 시대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세션에서는 재생치의학 관련 기초연구 성과들이 집중 조명된다. 김해원 교수(단국대)는 Mechanosensing과 Fate Change에 영향을 주는 기질 구조와 물리적 자극의 역할을 탐구한다. 우경미 교수(서울대)는 비번역 RNA인 MALAT1의 섬유질 지형 반응성을 통한 병리적 석회화 유도 메커니즘을 발표한다. 박의균 교수(경북대)는 BMP2 유도 골재생 과정에서 Dock5의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신진연구자 발표로 꾸며져 차세대 연구자들이 참신한 접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즉각적 임상 활용을 목표로 한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교정치료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 하루 동안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임상 환경에서 즉각적인 적용이 가능하도록 기획돼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5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연수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좌장으로 황충주 오스템 교육연구원 원장이 참여했으며, 보철 및 교정치료에 숙련도가 높은 연자진으로 구성해 일찍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세미나 디렉터로는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유형석 교수(연세치대),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였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조영진 원장이 ‘더 좋은 임플란트 보철물을 만들기 위한 작은 노력들’을 주제로 주변 치아 배열을 개선해 완성도 높은 임플란트 수복물을 제작할 수 있는 비결을 전수했다. 이후 유형석 교수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간단한 교정치료’라는 주제로 실제 환자의 치료 증례를 소개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백운봉 원장은 ‘뼈를 만드는 교정-Forced eruption’에 대해 강연하면서 교정적 정출(Forced eruption technique)을 통해 alveoloplasty나 발치 없이 치아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3명의 디렉터는 모두 치과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제공해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오스템 관계자는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임에도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획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치과 임상가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렉터들과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70-4394-5504(오스템 치의학교육연구소).
덴티움이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광교 본사에서 베트남 치과의사 및 교수진 등 주요 KOL(Key Opinion Leader)을 초청해 ‘SNU Implant Dentistry Progra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치주과 교수진과 공동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치과 치료 기술과 임상 접근법을 공유하며, 양국 의료진 간 학술 교류를 통해 치과 진료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방문은 베트남에서 bright implant의 현지 인허가를 마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식 초청 행사로, 골이식재를 비롯해 bright implant의 디지털 기반 치료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참가자들이 진보된 기술을 실제 임상 관점에서 경험하고 자국 내 적용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김성태 교수(서울대학교 치주과)가 ‘연조직 증강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빠른 연조직 회복과 두께 증가를 유도할 수 있는 Collagen Graft 2의 임상 성과를 공유하며, 실제 데이터를 통해 치조골과 치주조직의 개선 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조영단 교수(서울대 치주과)는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OSTEON™ Xeno Collagen과 Collagen Membrane 2를 중심으로 한 골이식 전략을 소개했다.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제품 간 복합 적용의 시너지 효과와 치료 예후 향상 가능성을 설명했다. 강연 이후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투어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공공 의료기관에서 실제로 이뤄지는 진료 및 교육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튿날에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덴티움의 디지털 기반 진료 전략을 소개했다. bright implant 시스템, bright CT, rainbow™ 3D Viewer(이하 Dentium 3D Viewer) 등으로 구성된 덴티움의 통합 디지털 진료 워크플로우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관심과 피드백이 공유됐다. # Regeneration 신제품 4종, 베트남 인허가 후 첫 임상 교육 이어진 핸즈온 세션에서는 OSTEON™ Xeno, OSTEON™ Xeno Collagen, Collagen Graft 2를 활용한 Soft Tissue Management와 Easy Bone Graft 컨셉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제품을 직접 다뤄보며 이론을 넘어 임상 적용을 위한 실제 술기를 체험하고, 제품의 조작성과 편의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제품 생산 시설 투어에서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생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품질을 체험한 만큼 향후 사용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고 후기를 전했다. 덴티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제품 교육을 넘어, 서울대학교와의 공동 학술 프로그램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학문적 신뢰 확보와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동시에 도모했다. 교수진의 강연과 실습, 병원 및 본사 투어를 포함한 전방위 프로그램은 베트남 주요 KOL과의 관계를 학술적으로도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SNU Implant Dentistry Program’은 양국 치과 전문가 간의 학술 교류를 통해 치료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치과 진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기관들과 협력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주최한 골 이식 및 골 재생 특화 세미나가 임상가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순항 중이다. 회사 측은 ‘5 Matrix’ 세미나가 지난 4월 5일 2회차, 4월 15일 3회차 강의를 각각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전 회차에 이어 이번 세미나도 높은 관심 속에 전원 참석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2, 3회차 세미나는 사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참가자들이 본 세미나에서 핸즈온 실습을 통해 실전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술식들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먼저 지난 4월 5일 진행된 2회차 세미나는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Hard Tissue Management 1: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Immediate & Early Placeme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시기와 그에 따른 골 이식 전략을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발치 후 식립 시기의 적절한 결정 기준을 제시하고, Defect type에 따른 임상 전략 수립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발치와 관리, 즉시 식립, ARP(Alveolar Ridge Preservation) 등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주요 시술을 중심으로 구성돼 Hard Tissue Management의 핵심 개념을 깊이 있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4월 19일에 진행된 3회차 세미나는 이동운 교수(원광대 치주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Hard tissue management 2(Advanced GBR)’를 주제로 진행됐다. 실제 임상과 유사한 돼지 뼈 모델을 활용한 핸즈온 실습에서는 수술 환경을 재현하고, 이를 통해 고난이도 골 이식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푸르고의 비흡수성 멤브레인인 ‘OpenTex-TR’을 사용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직접 돼지 하악골 모델에 멤브레인을 고정, 골 이식재를 채우고, 판막을 덮고 봉합하는 과정을 통해 비흡수성 멤브레인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고 다루는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실습에 활용된 멤브레인 OpenTex-TR은 PTFE소재에 티타늄을 보강해 우수한 공간 유지력을 자랑해 수직적·수평적 골 증대술처럼 섬세한 테크닉이 필요한 GBR 시술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5Matrix 세미나는 Soft Tissue와 Hard Tissue Management를 중심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매 회차 조기 마감을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4회차는 5월 10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강의로, 5회차는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70-7549-2951.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Pierre Fauchard Academy·이하 PFA) 한국회의 2025년 1차 학술회의가 지난 4월 19일,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제4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비회원도 참석 가능한 오픈 형식으로 진행돼 최신 임상 지견을 보다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리빙웰치과병원의 김현철 원장(PFA 한국회 회장)과 이장렬 원장이 강연을 맡아 ‘제1회 턱관절 주사 세미나’로 진행한 이번 학술회의에는 서울·경기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부산, 강원도 등 전국에서 55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주요 강의내용은 턱관절장애의 병인론과 발병기전, 진단 시 유의사항, 방사선학적 진단 접근법, 병태생리에 따른 영양·면역치료 연계 등이 다뤄졌다. 스테로이드, 히알루론산, 고농도 포도당, PDRN, 라이넥(태반주사) 등의 주사제 선택을 위한 작용기전, 적응증, 시술법, 예후 및 합병증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강의했다. 특히 관절강 주사, TPI 주사(저작근 포함 안면근육·승모근·흉쇄유돌근), 프롤로 주사, 보톡스 주사 등 다양한 주사요법이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됐으며, 초음파 가이드 주사법과 비가이드 주사법의 비교 및 임상 팁이 제공돼 실전에 큰 도움이 됐다. 김현철 회장은 “PFA 한국회는 앞으로도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실전 중심의 세미나 학술회의를 지속 개최하며, 대한민국 치의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