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중국 현지 임상가들에게 상악동 거상술 노하우를 전해 주목된다. 지난해 12월 10일 중국 안휘성 허페이(Hefei)시에서 네오 중국 상하이 법인의 기획으로 ‘네오임플란트 임상살롱’ 학술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해당 학술행사는 중국 전국 주요 도시 순회강연 형식으로 지난해 7월 시작, 16회차까지 진행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한국 연자로 초청된 이성복 명예교수는 오전에 ‘Implant surgery & Prosthodontics with the CMI concept for 100% success’를 주제로 80분간, 오후에는 ‘SES(simple-easy-safe) Sinus Elevation Surgery with SCA & SLA kit’를 주제로 80분간 강연을 펼쳤다. 무엇보다 즉시부하와 상악동 거상술과 관련, 15년 이상 검증을 거쳐 온 장기간의 임상 증례를 위주로 근거 기반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중국 측 연자들의 강연 역시 박수를 받았다. Dr. 위영준의 ‘Neo Concept; CMI fixation & AnyTime Loading’, Dr. 쑤쩐야의 ‘무치악 증례 치료 테크닉’ 등 젊은 임상가들의 강연을 통해 네오의 선진 치료 기술을 효과적으로 입증하기도 했다.
치과의사 전문 커뮤니티 ‘모어덴(moreDEN)’이 치과의사들의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선정한 ‘제3회 모어덴 올해의 책’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치과계에서 주목받은 도서를 결산하는 자리로, 모어덴 치과의사 회원 316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와 모어덴 학술위원회의 추천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도서는 총 17권으로, 임상 실무에 직결되는 전문 서적부터 치과 경영,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분야별로는 ▲보철 ▲엔도 ▲임플란트 ▲사랑니/발치 ▲개원/경영 ▲교정/교합 ▲상악동/GBR ▲치주 ▲TMD/구강내과 ▲디지털 ▲치과일반 ▲일반 도서 등으로 세분화됐다. 주요 임상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술기 향상을 돕는 서적들이 강세를 보였다. 보철 분야에서는 나래출판사의 ‘The Tooth Preparation-보철·수복 치료의 성공을 위한 지대치 형성’, 엔도 분야에서는 ‘엔도보감(월간치과계)’, 임플란트 분야에서는 ‘임플란트 부트캠프(월간치과계)’가 각각 선정됐다.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은 사랑니 발치 및 수술 분야에서는 ‘슬기로운 사랑니 발치 개원의를 위한 가이드북(도서출판웰)’과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구강내 소수술 및 발치술(한국퀸테센스출판)’ 두 권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경영 분야의 ‘치과개원 자입점(군자출판사)’, 교정/교합 분야의 ‘Restorative Design & Practical Occlusion(나래출판사)’과 ‘Burstone's 임상교정학의 생역학적 원리(도서출판웰)’ 등이 개원가의 필독서로 꼽혔다. 일반 교양 및 실용 서적 3권도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유발 하라리의 신작 ‘넥서스-석기시대부터 AI까지, 정보 네트워크로 보는 인류 역사(김영사)’를 비롯해 경영 마인드를 다룬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씨앤톡)’, 절세 노하우를 담은 ‘한 권으로 끝내는 개인사업자 절세 공부(길벗)’가 선정되어 치과의사들의 폭넓은 관심사를 반영했다. 송언의 데니어 대표는 “모어덴 올해의 책은 매년 선정하고 있다. 치과계의 좋은 책을 소개해 학술 발전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오는 1월 25일 서울 강남 보아치과에서 ‘예방 진료 시스템, 우리 치과는 왜 실패했을까?’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며, 예방 진료와 계속구강관리 시스템의 실전적 도입 방법과 수익화 전략을 다루는 집중 강연이다. 계속구강관리 진료는 이미 많은 치과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지만, 실제로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치과는 드물다. 이는 진료 시간 확보의 어려움, 환자들의 낮은 동의율, 수익 구조에 대한 불확실성 등 다양한 장벽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덴탈브레인은 현장에서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으로 ‘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심화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김민정 브레인스펙 대표는 다수의 치과에서 실패하던 계속구강관리 시스템을 실질적인 수익 구조로 정착시킨 바 있다. 이번 강의는 ‘심폐소생술’이라는 부제를 통해, 예방 진료 도입에 실패했던 병원들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적성을 담고 있다. 커리큘럼은 총 5교시로 구성되며, 강의의 시작은 ‘실패 원인 진단’으로부터 출발한다. 시간 부족, 직원의 이해 부족, 환자의 낮은 동의율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실패 패턴을 분석하고 병원의 마인드셋을 전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병원 내 DB 분석을 기반으로 충성 고객, 치주 환자, 교정 환자, 임플란트 사후 관리 환자 등 ‘되는 환자’를 선별하는 타겟팅 전략을 소개한다. '모든 환자에게 다 권장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시작부터 실패하지 않도록 성공 확률이 높은 군부터 접근하는 전략적 사고가 강조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 진료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Fast & High Quality 진료 프로세스와 장비 세팅 노하우를 전한다. 매뉴얼화된 체크리스트와 체어 타임 배분, 위생사의 피로도를 줄이는 시스템 설계,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장비 사용법 등이 상세히 소개된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환자의 동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상담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스케일링과 뭐가 다른가요?'라는 환자의 질문에 1초 만에 명확하게 답하는 핵심 키워드를 포함해 구강카메라, 타액진단지, 설압측정기 등 시각화 도구를 활용한 설명법이 공유된다. 특히 이 과정에서는 타액진단지 분석 결과를 AI 챗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출해보는 실습도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환자 상담에서 활용 가능한 자동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까지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계속구강관리를 통한 수익 모델 설계가 중심이 된다. 리콜(Recall)이 아닌 리텐션(Retention)을 중심으로, 한 번 방문한 환자를 장기 고객으로 유지시키는 전략, 수익과 직원 인센티브에 연결되는 운영 시뮬레이션, 구강관리용품샵 및 연계 제품 운영법 등이 포함된다. 마지막은 참가자의 병원 상황에 따른 맞춤형 Q&A로 마무리된다. 이번 강의는 예방 진료를 도입하고 싶지만 ‘환자가 거절하면 어쩌지’, ‘정말 수익이 날까’, ‘바빠서 여력이 없다’는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치과의사와 실장, 치과위생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자리다. 실제 강의에서는 '좋은 건 알겠는데 우리 병원에서 될까?'라는 질문에 데이터와 사례로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의 정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된다. 수강생 전원은 노트북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이는 AI 챗봇 실습 및 실시간 피드백 참여에 활용된다. 수강료는 덴탈브레인 유료 회원 45만 원, 일반 회원은 55만 원이며,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덴탈브레인 연간 유료 회원 가입 시 다양한 강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강의 및 연간 유료 회원 가입 관련 문의는 덴탈브레인 고객센터(카카오톡 ID: 브레인스펙)으로 하면 된다. 김 대표는 “계속구강관리는 설명과 설득으로만 이뤄지는 진료가 아니다. 구조와 시스템이 갖춰져야 지속 가능하며, 결국 병원 매출과 연결된다”며 “원장의 결심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제로 돌아가는 ‘자동화된 시스템’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강의에서는 실패 없이 예방 진료를 도입할 수 있는 구조적 접근법을 단계별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시대 속 접착‧수복 임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학술의 장이 열렸다. 한국접착치의학회(이하 접착치의학회)는 지난 12월 14일 SETEC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350여 명이 등록‧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AI 시대 속 접착과 수복 : 임상 업그레이드의 모든 것’을 주제로 열렸으며, 접착치의학회가 엄선한 국내 저명 연자가 대거 출연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였다. 학술 강연에는 이명진 교수(전북대), 강정민 교수(연세대),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 김덕수 교수(경희대), 김도현 교수(연세대),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김원중 원장(온유치과)이 나섰다. 각 프로그램에서는 상아질 지각과민증의 전반적 이해, 소아‧청소년 발육이상 치아의 수복과 접착, 전치‧구치 프랩의 핵심 포인트가 전달됐다. 또 디지털‧AI 환경 속 간접수복 CAD/CAM 블록의 최신 경향, 세라믹 인레이의 시멘트 갭 구현, 간접 접착 수복의 임상적 난제 해결 등을 다뤘다. 핸즈온 코스도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강연에는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김선영 교수(서울대)가 나섰으며 ▲Injection molding Made Simple : Hands-on with Bioclear Matrix ▲전치부 복합레진 space closure가 진행됐다. 특히 핸즈온 코스는 신청부터 조기마감 사례를 빚었으며, 현장에서도 이러한 열기가 이어져 실시간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이론 이상의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학술대회와 함께 전시회도 풍성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22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기자재를 선보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뽐냈다. 더욱이 올해는 회원과 참가자를 위한 풍성한 경품 추첨이 눈길을 끌었다. 회원 대상 추첨 1등 당첨자에게는 순금 2돈, 전 참가자 대상의 2등에게는 순금 1돈이 주어졌다. 또 3등에게는 에어팟 프로가 주어졌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치과 기기 및 재료를 제공해 풍성한 자리가 마련됐다. # 20주년 준비 박차 중견 학회 도약 특히 접착치의학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주요 사업 계획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오는 2026년 10월 18일 서울 강남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헀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연자 초청 강연도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며, 또 지난 20년사를 톺아볼 수 있는 메모리얼 강의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견 학회로서 국내 접착 학술 증진 및 임상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취지 아래 정기 코스 형태의 인정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이날 현장에서는 2025년도 총회가 열렸으며,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 지부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알렸다. 또 접착치의학회의 대표 사업인 치과재료 평가사업이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고 평가하며, 보다 많은 회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상엽 접착치의학회 회장은 “접착치의학회는 이를테면 충성 회원이 많은, 내실이 단단한 학회”라며 “더욱이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한다. 20년이면 청소년을 지나, 성인으로 접어드는 나이다. 학회가 더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년부터 새출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의 뛰어난 임플란트 학문은 물론, 임상, 산업 기술력 등에 미국 치과계가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025년 11월 29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세계 2위 규모의 치과 전시회인 뉴욕 덴탈 미팅이 열린 가운데 한국 연자 7인이 참여한 ‘Korean Implant Symposium’이 종일 개최돼 현지 임상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행사는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의 주도 아래 1년에 걸친 준비 끝에 성사된 것으로, 한국 임플란트 산업과 학계를 미국 주류 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자로는 구기태·박지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김선재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장, 김필성 전 미주한인치과의사회 회장, 김용진 예스미르치과 원장, 창동욱 원치과 원장, 이동연 캐마클 원장 등 대한민국 학계와 개원가를 대표하는 전문가 7인이 참여했다. 강의실은 본격적인 심포지엄 개최 전부터 수용 인원을 초과할 정도로 붐볐으며, 입석까지 생길 만큼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101년 역사를 가진 뉴욕 덴탈 미팅에서 이와 같은 형식의 심포지엄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만큼 주최 측 임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 직후 존 영(John Young) 뉴욕 덴탈 미팅 회장은 “내년에도 동일한 형식의 심포지엄을 다시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며 “토요일 하루 동안 열린 모든 강의 중 가장 활기차고 인상적인 세션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밖에 이날 저녁에는 모든 연자가 참석한 VIP 리셉션이 개최, 전·현직 미국 치협 회장단 및 미주 각국 협회장들과 교류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를 통해 한국 치과계의 국제적 네트워크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메가젠, 오스비스, 아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임플란트 업체들이 후원에 나서기도 했다. 해외 치과계 임상가들은 해당 업체들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권긍록 치의학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의 젊고 유능한 연자들이 해외 강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고 지원하는 업무가 필요하다. 검증된 연자들을 통해 K-dentistry를 알리는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싶다”고 전했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1980년에 창립돼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교합관련 최고의 학회입니다. 이와 같이 치과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회의 회장으로 임명된 것에 무한한 감사와 책임을 느낍니다.” 이규복 교수(경북대)가 최근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데 이어, 제25대 학회 임원진이 새로 구성됐다. 이규복 신임 회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임기를 갖는다. 이규복 신임 회장은 신수연 차기회장과 4개 특별위원회 위원장, 15개 부서 주무이사들과 함께 제25대 집행부를 대표해 교합학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규복 신임 회장은 “지난 45년간 교합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역대 집행부 및 회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상기하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규복 회장은 중점 사업계획으로 교합학회 회원들의 주축이되는 840명의 인정의들의 니즈를 파악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학술강연과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규복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실전 연수 프로그램인 교합아카데미를 더욱 내실화해 핸즈온코스 등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 위주로 대폭 개편할 것이다. 또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에도 아카데미를 개설해 파트너쉽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년 전부터 시작된 글로벌아카데미를 적극 활성화해 우리나라 교합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할 계획이다. 또 교합과 연관된 턱관절질환 및 수면 등 다양한 연구개발분야에 투자해 참여 회원들의 연구역량 강화와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신흥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급 치과 임상 학술 제전 ‘제20회 2026 DV conference’가 오는 2026년 2월 8일 서울 세텍(SETEC) 제1, 2 전시장 개최를 앞둔 가운데, 정현성 학술위원장의 각오가 남다르다. 20년 상아탑을 쌓는 자리인 만큼, 강연부터 전시까지 빛나는 명성에 걸맞은 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학술대회 대주제를 ‘초심(初心)’으로 정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20년 전 첫 대회를 준비하던 때처럼, 지금 청중이 진정으로 듣고 싶어 하는 강의란 무엇인지 고심하고 또 고심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마음의 표현이다. # 선택 기준 제시 ‘Choice Session’ 프로그램은 ‘Choice Session’, ‘Insight Session’, ‘Beautiful’의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Choice Session은 이를테면 초급자부터 중급자를 아우르는 코스다. 임상 중 마주치는 선택의 순간, 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론을 전하겠다는 것이 코스의 핵심이다. 강연에는 김선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장지현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김문수 원장(램브란트치과),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각 연자는 ▲실패 없는 인레이 임상 패스웨이 ▲우식 제거와 VPT – 몰랐던 것, 달라진 것 ▲실전 라미네이트 워크플로우 ▲전치부 심미보철 : 누구도 얘기하지 않은 실패담과 성장 스토리 등을 연제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정 학술위원장은 “초이스 세션은 초급자부터 중급자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의 순간을 돕는 세션”이라며 “인레이부터 무삭제 라미네이트, 재료 선택 등 최신 치료 술식과 그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통찰력 UP ‘Insight Session’ Insight Session에서는 대가의 통찰력 있는 시선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강연에는 정일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 허성주 명예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참가한다. 각 연자는 ▲근관 치료 후에도 계속 아픈 환자들 ▲풀리고, 부러진 임플란트! 초기 해결,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발치 즉시 임플란트와 치조제 보존술의 임상 적용 ▲발치 즉시 임플란트와 치조제 보존술의 정밀 분석 등을 주제로 삼았다. 또 강의 후에는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 좌장하에 함병도 원장과 김도영 원장의 토론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정 학술위원장은 “인사이트 세션은 각 분야의 대가가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쌓은 임상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한다는 콘셉트로 마련했다”며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부족한 강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교정의 부활 ‘Beautiful Session’ 특히 올해는 최근 몇 년 볼 수 없었던 교정 세션이 ‘Beautiful Session’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디지털‧투명교정을 위시한 교정 치료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방증이다. 강연에는 지 혁 원장(미소아름치과), 고수진 교수(노원을지대치과병원), 손명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 임중기 원장(압구정연치과), 이기준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나선다. 먼저 지 혁 원장과 고수진 교수는 ▲투명교정치료, 정교한 피니싱을 위한 통찰력 기르기 ▲브라켓 교정치료, 스트레스 없이 섬세하고 완벽하게 하는 피니싱을 주제로 같은 키워드를 중심에 둔 서로 다른 임상 지견을 제시하며, 이후 김석훈 원장(김석훈치과) 좌장하 토론까지 진행한다. 또 손명호 원장과 임중기 원장은 ▲환자가 만족하는 돌출교정의 핵심 ▲아름다운 얼굴 – 스마일 만들기 : 수직적 관점 고찰이라는 주제 강연을 전달하고,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좌장하 토론도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이기준 교수는 ▲성장기 얼굴의 반전 – 배신이 아니라 전략이다,를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 학술위원장은 “20년 역사에 걸맞은 학술대회를 만들기 위해, 말 그대로 칼을 갈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청중이 진정으로 듣고 싶어 하는 강의란 무엇인지를 고심하며 준비한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선보이겠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2026 DV conference 사전등록은 ‘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 재료 No.1 : DVmall’에서 진행 중이다.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은 물론 심화 과정까지 습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임상 세미나가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새해 1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총 8회로 기획한 ‘MASTER COURSE PROSTHODONTICS’(이하 마스터코스) 과정을 서울 강서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디렉터로 참여해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박 원장은 서울치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했으며 서울대병원 인턴 및 보철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부터는 오스템 마스터코스 보철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철에 대한 치료계획부터 보철이 완료된 이후 보철물로 일어나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환자 management까지를 교육 과정에 담고 있다. 복잡한 케이스의 보철물은 물론 임상에서 다루기 어려운 임플란트 심미 보철과 환자들이 원하는 immediate loading을 통한 임시보철물, 디지털 보철 등 고난도 케이스에 대한 노하우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보철의 최신개념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과 바이트 채득법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의 선택과 디자인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보철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의 해결과 예방 ▲완전무치악의 보철 수복 ▲OneGudie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과 수복물 제작 등 임플란트 보철 과정을 총망라했다. 실제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도 이번 마스터코스의 특징이다.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마네킹 및 오스템 자체 교보재를 개인별로 모두 지급하고 OneGuide, overdenture, 디지털 보철 등을 디렉터와 함께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신청은 OSSTEM(https://mall.denall.com/main/main.do?method=main) 회원 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별도 페이지(https://education.denall.com/course-apply/147/Y?curriculumDivCd=MC&searchText=)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이론부터 다양한 실습, 임상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임성의들의 실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집중했다”며 “디렉터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을 수 있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베트남 호치민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먼저 지난 2025년 11월 3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한 글로벌 세미나에는 현지 치과의사 400여 명이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세미나는 호치민 시장 진입을 발판으로 네오의 사업 확장을 베트남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사였다. 특히 네오의 주요 기술과 제품을 내세운 임상 중심 세미나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연에는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Dr. Pham Nhat Huy, Dr. Mongkol Thaveeprungsiporn, Dr. Nguyen Hoang Duong 등 아시아 유수 연자들이 참여했다. 연자들은 CMI Implant를 기반으로 한 즉시로딩 기법, 전체 무치악 환자에 적용 가능한 Full-Arch 솔루션과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IT의 강점, 다양한 골밀도 환경에서 임플란트 고정력을 확보하는 전략과 안정적인 즉시로딩 구현 방법, 임플란트 연조직 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 강연 구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별도로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네오의 혁신 기술이 접목된 주력 제품들을 체험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IT와 CMI Fixation 콘셉트가 적용된 CMI Implant(IS-II, IS-III, IT-III)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다양한 수술 키트(SLA Kit, SCA Kit, Sinus All Kit, Master Kit)도 관심을 끌었다. 지난 12월 6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현지 치과의사 대상 세미나 역시 강연, 핸즈온 실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세르비아 시장에서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 네오 제품의 경쟁력과 임상적 강점을 직접 체감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연자로 나선 Dr. Edgar Cabrera는 ‘Introduction to the system, its advantages, specific features, New trends and a clinical case’를 주제로 네오 솔루션 시스템의 장점과 주요 특징, 최신 트렌드 및 임상 적용 포인트에 관해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핸즈온 세션에서는 ‘Sinus All Kit’의 주요 특징을 설명한 뒤, Sinus Lifting 술식에서의 활용법을 시연하며 단계별 활용 포인트를 설명했다. 또 새롭게 디자인된 ‘Master Kit’와 신개념 서지컬 키트 ‘EZ-StopDrill Kit’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실습도 병행됐다. 내부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CMI Fixation 콘셉트가 적용된 CMI Implant(IS-II, IS-III)를 비롯해 혁신적인 기술로 제작된 수술 키트(SR Kit, FR Kit, Sinus All Kit, Master Kit, EZ-StopDrill Kit) 등 치과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수술 도구를 직접 체험할 기회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글로벌 온라인 임상 교육의 첫걸음을 미얀마에서 뗐다. 메가젠과 메가스쿨(MEGA’ School)은 미얀마 치과의사와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임상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얀마에서 임플란트 치료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가 충분치 않다는 현지 상황을 고려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양곤·만달레이 치과대학 및 보건기관 소속 의사로, 지난 2025년 10월 24일 첫 강의를 시작해 오는 8월 28일까지 매월 1회,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메가스쿨 교장 창동욱 원장은 “기초 개념부터 고난도 술식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한 커리큘럼을 통해, 현지 치과의사들이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플란트 수술 전 과정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국내 치과대학 교수와 임상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실제 진료에서 요구되는 술식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임현창·이중석 교수의 ‘임플란트 1·2차 수술’ 박휘웅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 계획 수립과 임상 적용 고려사항’, 권용대 교수의 ‘상악동 수술 및 합병증 관리’, 윤정호·이동운 교수의 ‘GBR 수평·수직적 골증대술’, 이승근 원장의 ‘발치 후 즉시 식립 적응증 및 핵심 요소’, 창동욱 원장의 ‘다양한 임플란트 식립 수술적 접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미얀마 의료 봉사 활동을 지속해 온 선창규 원장(선플러스치과)과 박재구 원장(박재구치과)의 후원 협력으로 추진됐다. 선 원장은 “현지 의료진이 스스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의료 봉사”라며 장기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두 원장은 그간 미얀마 네피도와 만달레이 지역에서 디지털 치과, 임플란트, 최신 신경치료 관련 교육을 이어왔으며, 이 과정에서 국내 치과계와 미얀마 치과대학 간 국제 학술·임상교육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만달레이 치과대학과 네피도 공립병원에 장비와 재료를 지원하며 현지 의료 환경 개선과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해 왔다. 메가스쿨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글로벌 치과 교육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시공간 제약 없이 임상 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향후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교육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플랫폼 관련 문의는 메가젠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1566-2338)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