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를 핸즈온을 통해 마스터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는 오는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곡 디오 R&D 센터에서 주말마다 총 4회에 걸쳐 NYU(뉴욕대학교)에 인증받은 ‘DIO X NYU Digital Meister Cour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장비 사용법을 넘어 구강 스캐너 스캔부터 Full Arch 식립 및 보철까지 디지털 진료의 전 과정을 임상 중심 실습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비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핸즈온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디지털 역량을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자로는 강재석 예닮치과병원 원장이 나선다. 커리큘럼은 디지털 진료의 각 단계를 임상 흐름에 맞춰 정밀하게 구성했다. 특히 구강 스캔과 Surgical Guide 디자인 & 출력, Full Arch 진단 및 식립, 즉시 부하 보철까지 전 과정을 핸즈온 기반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수료 시에는 NYU(뉴욕대학교) 교육 프로그램 인증 Certificate도 수여돼 교육적 가치도 높다. 이번 코스는 선착순 15명으로 진행된다. 등록 및 세부 문의: 디오 임플란트 영업 담당자 또는 051-745-7713. 모성준 디오 교육팀장은 “이번 Digital Meister Course는 임상 니즈를 적극 반영한 디지털 진료의 전 과정을 핸즈온 중심으로 구성한 새로운 교육과정”이라며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스캔부터 보철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디지털 진료의 전체 흐름을 익힐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흥이 주최하는 글로벌 임플란트 심포지엄 제16회 SID(Seoul Implant Dentistry) 2025 강연 미리보기 제2탄이 베일을 벗었다. 제16회 SID 2025는 오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Seoul Implant Dentistry : Details Meet Insight’를 주제로 열리는 SID 2025는 정교한 술식과 근거 기반 임상 판단을 연계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를 맞이한다. 특히 임상가가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집중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임플란트 술식 “Insight Session” ‘Insight Session’에서는 고난도 술식을 깊이 있게 파헤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저명 연자 6인이 나선다.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임플란트 : A guide to the shortcut to happiness’를 주제로 ‘evertis’의 숏 임플란트와 ‘everGuide KIT’의 임상적 장점을 소개한다. ‘evertis’ 임플란트는 신흥 연구소와 국내 유수 임상가로 구성된 신흥 임플란트 제품개발위원회가 개발 참여한 임플란트다. 이어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을 좌장으로 ▲유상준 교수(조선대 치과병원)와 박진영 교수(연세대 치과병원)가 ‘필요한 만큼 충분하게, 가능한 부담 없게 : Tailored GBR – minimal morbidity, maximum stability’를 주제로 골증강술의 여러 접근법과 실제 적용 지침을 제시한다. 또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이태희 원장(라움치과),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이 ‘계획대로 안 될 때를 위한 계획 : In cases of the unexpacted – plans, pivots, and priorities’를 통해 전략적 발치와 보존의 기준을 임상 증례로 조명할 예정이다. # “Learn with evertis Experts” 고도로 숙련된 ‘evertis’ 임플란트 전문가와 함께하는 ‘Learn with evertis Experts’ 세션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세션1은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좌장 아래 ▲이재윤 원장(포항 신세계치과) ‘디지털 보철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AI-Dx 전략’ ▲노현기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 ‘Providing Inter-Implant Balance : 흐르는 물결처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임상 적용을 위한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입문’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원내 임플란트 가이드 제작 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 방법’ 등 임플란트 가이드 및 디지털 기반 진료의 최신 트렌드와 실제 적용 팁이 공개된다. 이어지는 세션2는 신승일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강대영 교수(단국대 치과병원) ‘치조제 보존술 후 임플란트 장기 생존 전략’ ▲황성민 교수(경북대 치과병원) ‘임상적 판단과 전략 : 발치 시점의 중요성과 임플란트 성공률 향상을 위한 가이드’ ▲박승현 전임의(연세대 치과병원) ‘자가조직을 활용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최적화’ ▲김 설 교수(조선대 치과병원) ‘성공적인 수직골 증대와 보철 예후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들’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신흥과 유한양행이 함께하는 ‘YUHAN evertis’도 공개될 것으로 시선이 집중된다. 양사는 YUHAN evertis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ID 2025는 ‘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재료 쇼핑 No.1 : DVmall’에서 받는다. 사전등록비는 전액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행복 체험 : DV Point’로 적립된다. 또 등록비는 전액 세계 임플란트 임상 발전을 목표로 창립하는 ‘사단법인 서울임플란트재단’ 발전 기금으로 기부된다. ‘(사)서울임플란트재단’은 이번 행사와 같은 날인 9월 7일 창립 기념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최근 개원가에서는 치과 진료에 있어 환자의 불안과 통증을 조절하기 위한 진정법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정법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연수회가 최근 개최됐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이하 치과마취과학회) ‘제19회 정주진정법 연수회’가 지난 7월 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진정법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이 펼쳐졌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해당 연수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진정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양질의 치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매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연수회는 16인의 연자가 참여, 26개의 강의와 10개의 실습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지난 7월 6일에는 김현정·김승오·유승화·서광석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정주진정법의 의미를 시작으로 환자 평가, 진정 관련 해부 및 생리, 진정법 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7월 20일에는 강구현·전소은·서광석·황경균 교수가 산소치료와 수액요법은 물론, 의료분쟁과 법적인 문제, 진정과 관련한 합병증을 두루 다뤘으며 지난 17일에는 이정우·김은정·박원서·안소연 교수와 신환선 시흥치과 원장이 연단에 올라 진정 후 회복과 퇴원, 국소마취, 정주진정법에 사용되는 진정제와 약리학, 응급상황에서 사용하는 약제, 개원가 실전 진정법 등을 강연으로 풀어냈다. 아울러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실습에서는 진정 시 기도관리부터 심전도, 청진, 모니터링 실습, 약물 주입 실습 등이 이뤄졌으며 응급상황을 대비한 시뮬레이션 등 실제적인 실습도 진행됐다. 실제 연수회에 참여한 한 임상가는 “환자 치료 시 진정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하지만 진정 시 생길 수 있는 약물 부작용 등이나 올바른 진정법을 모르는 임상가들이 많다. 이를 임상에 활용하려면 교육이 필요한데 치과마취과학회에서 진행하는 이 같은 연수회가 있어 이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이러한 연수회를 통해 치과의사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승오 치과마취과학회 회장은 “치과 진정법이 보급되고 고령화에 따른 전신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이에 전문적인 응급처치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치과마취과학회는 미국, 일본보다 앞서 세계 최초 미국심장학회 및 대한심폐소생협회에 승인된 DALS(치과전문소생술)를 개발, 10년 가까이 연수 과정을 활발히 진행 중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부분 무치악 환자에 관한 임플란트 치료 계획 노하우를 다수 담은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OF 주최 ‘PROSTHESIS SEMINAR_부분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계획’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다수의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8가지 기본 원칙’에 따른 치료계획 수립 과정, 환자 소통법, 상황별 대처 전략 등을 심도 있게 강연했다. 우선 첫째 날 강연에는 ▲환자의 요구 파악(전체 치료 vs 부분 치료) ▲대합치·인접치아 치료 여부 판단 ▲임플란트 보철물 교체 필요성 검토 ▲의도적 발치의 적응증과 결정 요인 등 치료계획의 기초 원칙을 다뤘다. 이어 둘째 날에는 ▲임상 케이스 분석을 통한 전략적 계획과 문제 해결 방안 ▲최종 보철물 장착 후 문제 대응책 ▲치료 후 주의사항 및 추가 치료 가능성 안내 ▲환자 중심의 치료 순서 결정 ▲비용 타협이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업체에 따르면 치과 임상에서는 보철 치료나 임플란트 치료 후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원인을 살펴보면 치료 과정에서의 미흡함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맞춘 ‘맞춤형 치료계획’을 수립하기가 쉽지 않으며, 술자마다 접근 방식이 달라 정답이 하나로 고정되기 어렵다. 따라서 최종 보철 이후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본 원칙’에 기반한 치료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세웅 원장은 “치료계획에는 정답이 없지만, 기본 원칙을 세우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각자의 원칙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조직 관리, 보철 최신 지견 등 실질적인 임상 해법을 제시하는 전국 릴레이 세미나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코웰메디가 지난 7월 전국 릴레이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자사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5일 서울, 19일 대전, 26일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열렸으며, 전국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임상 적용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코웰메디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뼈플란트 전성시대’ 세미나에서는 김영욱 원장(원주치과)과 박종완 원장(울산허브치과)이 연자로 나서 ‘뼈플란트’의 개념과 임상적 적용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난케이스도 뼈플란트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대전과 부산에서 개최된 ‘ALL IN ONE Solution’ 세미나에서는 연조직 관리 전략과 Cementless 보철 실전 팁이 공유됐다. 김용진·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은 각각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위한 연조직 전략과 SFIT System 기반 보철의 최신 지견을 전하며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였다”, “제품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다. 코웰메디는 이번 릴레이 세미나를 통해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 해법을 제공함과 동시에 제품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치과의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웰메디는 8월 23일 ‘COWELL Core’ 서울 세미나, 8월 30일 ‘장호열 원장의 상악동 & GBR 원데이 솔루션’ 세미나, 9월 6~7일 ‘상하악 치조골 부족 증례 최적화 전략’ 세미나를 통해 임플란트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한나래출판사의 ‘평생수제자 교정치료바이블’이 ‘2025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평생수제자 교정치료바이블’은 부정교합 치료를 단순한 기술뿐 아니라 치료를 위한 철학과 원리를 임상과 결합한 지침서로, 이번 선정은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이 책은 ‘Banding and Bracket Positioning’부터 ‘En Masse Retraction’, ‘Finishing’, ‘Retention’에 이르는 전 과정을 3개월 단위의 임상 기록과 치료 차트로 정리, 교정치료 전 과정을 눈앞에서 보는 듯하게 구성해 교정 전문의뿐 아니라 치과대학·전공의 교육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차는 ▲Banding and Bracket Positioning ▲전형적인 #4 발치 증례를 통한 전 치료과정 개관 ▲Alignment and Leveling ▲Canine Retraction ▲En Masse Retraction ▲Finishing ▲Count Down to Retention ▲Retention and Retainer로 이뤄져 있다. 저자 최진휴 원장(스마일라인치과)은 “임상 환자들의 교정 초진부터 리텐션까지의 전 과정을 실으려 했고, 일정한 규칙성을 가진 증례 분석 프로토콜을 통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내용을 습득하도록 했다”며 “이 책을 통해 교정학을 배우는 과정이 더욱 쉽고 체계적이길 바라며 임상가들이 환자 치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대학 학생들의 임플란트 및 디지털 최신교육을 지원하는 ‘치과대학 externship 교육’을 강화, 운영한다. 오스템의 치과대학 Externship은 역량 있는 미래 치과의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스템의 우수한 연자들을 통해 임플란트 이론 및 연구 결과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임상 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실습도 함께할 수 있다. 아울러 개원 시스템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최첨단 디지털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연구소 견학까지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지난 2021년 1개 대학으로 시작한 해당 교육은 올해 5개 대학으로 늘었으며 실습 범위 역시 이전보다 확대해 진행한다. 올해 치과대학 externship 교육에 함께한 대학은 ▲단국대 ▲경희대 ▲경북대 ▲연세대 ▲서울대(이상 교육 날짜순) 등이며 각 대학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1~2주 코스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거나 할 예정이다. 각 대학의 학생들은 임플란트와 관련한 근본적인 시술 이론은 물론 표면처리 방법, 인상채득 실습, 치과 개원의 이해, 임플란트 수술 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OneGuide system, 디지털 장비 등 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별도 시간도 준비해 실전 임상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론 교육과 실습 시간에는 오스템 치의학연구원 조인호 원장, 황충주 원장, 김경원 원장, 조직재생연구원 김현만 원장 등 각 분야에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직접 학생들과 만나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이번 externship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참가한 단국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연구원장 이론 강의 ▲임플란트 식립 실습 ▲Suture 실습 ▲트윈치과 참관 등은 5점 만점을 받았다. 전체 수업의 만족도 평가 역시 총 12명의 학생 중 ‘매우만족’ 10명, ‘만족’ 2명으로 응답해 긍정적인 평가가 두드러졌다. 올해 오스템 치과대학 externship 교육은 지난 6~7월 단국대, 경희대, 경북대 치과대학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8~9월에는 연세대(8월 4일~18일)와 서울대(9월 22일~10월 2일)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대학 externship 교육은 역량 있는 미래 치과의사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디지털 장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성화 교육”이라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관심도가 높은 내용을 녹이고 실습 시간 및 사내 트윈치과 참관 케이스도 확대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으로 채워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치과 의료전문가들과 임플란트·보철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트렌드를 공유했다. 덴티스는 지난 8일 태국 방콕 Centara Grand at Central Plaza Ladprao Bangkok에서 ‘DENTIS MEETING’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치과 의료 전문가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Dr. Punyada Intapibool, Dr. Disayut Klongbunjit, Assoc. Prof. Dr. Chaimongkon Peampring, Assist. Prof. Dr. Supontep Teerakanok, Assist. Prof. Winai Kittidumkerng, Dr. Chitipat Siriwittayacharoen, Dr. Pensiri Saenthaveesuk, Dr. Pongsathorn Satjatham 등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연자들은 임플란트 및 보철 분야의 최신 임상 혁신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연장 외부에는 별도의 제품 전시 부스를 마련해 ▲루비스체어(치과용 유니트체어) ▲SQ 임플란트 ▲ChecQ(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Reverse Scanbody ▲OVIS(골이식재) ▲SAVE KIT 등 덴티스의 주력 제품군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본사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와 달리 올해 새롭게 설립된 덴티스 태국 법인이 직접 주관하며, 해외 법인의 성공적인 안착과 현지 시장 기반 강화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태국은 아세안 지역에서 치과 의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핵심 거점이다. 현지 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제품 공급망과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태국뿐만 아니라 인근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과 임플란트 혁신 기술을 통해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초심자부터 숙련된 임상가까지 하악 총의치 흡착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는 최근 ‘한눈에 알 수 있는 하악 흡착 총의치’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하악 총의치 흡착 달성을 위한 임상적 요건과 단계별 술식을 시각적 구성에 중점을 두어 정리했다. 책은 Abe Jiro의 하악 흡착 의치 이론을 기반으로 하악 총의치 유지 및 안정을 위한 방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Back Tray를 활용한 개형 인상채득, 고딕아치 검사와 교합채득, 왁스림법, Gnathometer M, 디지털 기술의 접목 등 하악 총의치 흡착·제작의 전체 과정을 설명하며, 실제 환자를 치료하는 듯한 흐름을 토대로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까지 제시해 임상의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돼 준다. 목차를 살펴보면 ▲하악 총의치 인상채득 되짚기 ▲하악 흡착 의치를 위해 필요한 하악 폐구 기능 인상 ▲하악 총의치 흡착 달성법(조건, 필수적 검사 및 진단, 트레이 제작) ▲흡착이 잘되지 않을 경우 문제 해결법 ▲디지털 덴처를 향한 전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복잡한 이론에 대한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장의 핵심 포인트를 시각적으로 강조해 실제 임상 적용에 있어 오차를 줄이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단순한 매뉴얼을 넘어 ‘왜 흡착이 되지 않는가’,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가’ 등에 대한 실질적 해답까지 제공한다. 출판사 측은 “이 저서를 우리나라에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해당 저서가 하악 총의치 흡착이라는 숙제를 풀고자 하는 많은 임상가와 치과기공사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 자 : Yamazaki Fumiaki ■역 자 : 노관태, 이준석 ■출 판 : 대한나래출판사 ■페이지 : 116페이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오스템은 9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스템 중앙 연구소 본사 EAST동 3층 7세미나실에서 ‘2025년 치위생(학)과 교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의 환영사와 박정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의 ‘치과위생사의 미래’ 강연으로 첫 세션을 연다. 박 회장은 치위생(학)과 전임 및 겸임 교수, 외래 강사 대상으로 약 50분간 ‘치과위생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와 치과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AI와 전자차트’를 주제로 김두용 원장(해온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마지막 섹션에서는 신태하 이사(오스템 SW 사업실)가 치과 SW를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별도 마련한 행사장에서는 ▲OneClick ▲OneCodi ▲One3 ▲V-Ceph 등 소프트웨어 체험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미나 종료 시점에 맞춰 오후 3시부터는 오스템이 주최하는 ‘오스템미팅 치과스탭포럼’이 열린다. 해당 포럼은 ‘치과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팁’을 대주제로 김여빈 실장(사과나무치과병원),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 전아영 대표(밀리언스컴퍼니)가 각 섹션별 연자로 나서 최신 보험청구, 구강스캐너, 환자 상담법 등 알찬 정보와 함께 실무 교육을 폭넓게 들을 수 있다.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대상 세미나는 사전 등록 페이지나 QR 코드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교수 대상 세미나는 치과위생사 교육의 미래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산학 간 협력을 고도화해 보다 나은 환경을 구축하고 교육 현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