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기본 진료를 넘어 치과 임상의 외연을 확장 시킬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원광치대)이 주최하고 원광치대 총동창회가 주관하는 ‘2026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3월 8일 원광치대 제2치학관에서 개최된다. ‘Beyond Dentistry 2026’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보철, 보존치료 등 일상 진료를 넘어 필러, 초음파, 생활치수치료, 원격진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총망라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먼저 이동운 원광치대 교수가 ‘Beyond Surgery: 임플란트 성공의 마지막 퍼즐은 유지관리’를 주제로 임플란트 후 유지관리에 대해서 설명한다. 김수빈 원광치대 교수는 ‘머리·목 부위에서의 초음파 활용과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송민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교수는 ‘바이오세라믹을 이용한 생활치수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조영단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Dental Cosmetics with HA filler’, 이재홍 전북치대 교수의 ‘원격 치주 진단 및 인공지능 기반의 치주관리’,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 ‘약물치료 시 흔히 발생하는 오해와 오류’ 강연이 준비된다. 그밖에 ▲이성오 원광치대 교수의 ‘삼국지와 베트남 전쟁으로 바라본 사회 리더로서의 윤리적 판단의 무게’ ▲강익제 원장(NY치과)의 ‘원장님 치과는 정말로 친절하신가요?’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의 ‘치과영역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임상적 가치와 환자 호감도 증진 전략’ ▲우건철 원장(연세퍼스트구강내과치과)의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프롤로’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덴트포토 온라인 홈페이지(www.dentphoto.com) 또는 문자(010-6439-1005)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이동운 원광치대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학술이사는 “진료실에서 시행되는 기본 진료를 넘어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그 이상의 치료를 모색하는 자리라는 의미를 담아 대주제를 선정했다”며 “진료 영역 확장과 환자 만족도 제고 및 라포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양춘호 원광치대 총동창회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열린 원광치대 종합학술대회가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다”며 “다양한 위치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모교에 모이는 홈커밍데이로, 서로 교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효원 원광치대 학장은 “원광치대 종합학술대회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모교 발전을 고민하는 장”이라며 “학령인구 및 지역인구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개원가의 활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 완전 정복을 위한 집중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학회는 치주과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임상 실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6년 대한치주과학회 심화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4월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1주일 간격으로 진행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5회)와 오프라인 핸즈온 세미나(1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임상 현장에서 빈번하게 마주하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체계적인 처치와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국내 유수 대학병원의 교수진이 연자로 나서 이론부터 수술 전략까지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친다. 주요 강연으로는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개요(이중석 연세치대 교수) ▲임플란트 주위염 최소화를 위한 수술 전략(임현창 경희치대 교수) ▲이상적인 보철 디자인(정재은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교수) ▲임플란트 연조직 표현형(박진영 연세치대 교수) ▲비수술적 및 보조적 치료(김용건 경북치대 교수) ▲삭제형 수술법(이동운 원광치대 교수) ▲재생형 수술법(이정원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유지 관리 치료(조영단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등이 마련돼 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술기 향상을 위한 오프라인 세션도 마련됐다. 오는 5월 31일 GAO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Hands-on seminar’에서는 비수술 및 수술적 치료, 기계적 합병증 처치에 대한 실습이 진행된다. 실습 지도에는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김윤정 교수, 김상민 원장(창평성심치과) 등이 나선다. 과정의 마지막 날인 6월 10일에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 이정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가 실제 증례를 바탕으로 한 심층 토론(Case based discussion)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심화과정을 이수한 회원에게는 학회 이사회 심사를 거쳐 ‘심화교육 이수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또 학회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정회원 치과 찾기 서비스’ 등록, 3년간 연회비 및 학술대회 등록비 면제, 병원 게시용 정회원 명패(40x40cm) 증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4명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며, 등록 마감은 4월 5일까지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학회 사무국(02-725-1664)으로 하면 된다. 김성태 대한치주과학회 학술이사는 “이번 심화교육은 대학병원 교수진과 개원가 고수들의 핵심 노하우를 집약한 과정”이라며 “임플란트 합병증 해결 능력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1월 31일, 서울 광명데이콤 본사 세미나실에서 2026년 첫 학술집담회 및 신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형석 교수(연세치대)가 ‘성장기 교정 진단과 치료의 기준: 당신의 자녀라면 언제, 어떻게?’를 주제로 이른바 ‘정답이 없는’ 고난도 증례들을 다수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 교수는 교과서적인 접근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성장기 환자 증례들을 공유하며, 임상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게 되는 고민과 의사결정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특히 “내 아이를 진료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선택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유 교수의 진료 철학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집담회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석한 원장들이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된 임상 팁과 활발한 질의응답은 성장기 교정치료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집단지성의 장’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한 참석자는 “일반적인 세미나에서는 보기 드문 희귀 증례와 난제들을 공유하며, 임상가로서의 한계를 확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참석한 많은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훌륭한 교과서가 된 자리였다”고 밝혔다.
기초부터 임상까지 GBR의 모든 내용을 빠르게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3월 7일과 8일 ‘기초튼튼 Implant BGM’(Bone Graft Master)을 주제로 GBR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서울 강서구 소재 오스템 중앙연구소 본사 사옥 내 연수센터에서 열리며, 김현철 병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디렉터로 참여한다. 이론 교육 후 즉각적인 실습을 통해 이해도 및 숙련도 향상에 중점을 둔 이번 세미나는 커리큘럼 역시 실전 적용에 초점을 맞췄다. 디렉터 김현철 병원장은 경희치대와 일본 구루메대학 외래교수, PFA 국제치의학회 회장 등 임상 숙련도가 높은 전문가로 꼽힌다. 김정호 원장(리빙웰치과병원)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도 패컬티로 참여하는 만큼 보다 밀도 높은 커리큘럼이 될 전망이다. 우선 7일(Day 1)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환자도 술자도 편안한 예후를 위한 보철 주도 계획 ▲Bone biology & immunology를 고려한 골 이식재 찾기 ▲LCR ▲예지성을 높이는 GBR, 닫거나 열거나 ▲흡수성 OSS Builder ▲Ridge split & expansion 등의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또 8일(Day 2)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합병증 관리(feat. 면역영양요법) ▲‘치성’ 상악동염은 치과의사가 치료합니다 ▲Osteotome technique에서 CAS drill까지 ▲Lateral approach ▲당일 식립 포기하지 않는 합병증 대처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GBR 실습(feat. Smart OSS Builder) ▲Autobone collector 실습 ▲상악동 세척술 ▲Crestal approach ▲상악동 내 골 이식재 제거 및 임플란트 동시 식립 등의 내용은 디렉터 및 패컬티와 함께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개인 맞춤 교육을 위해 각각 1엔진, 1마네킹, 1키트, 1모델 등 교보재를 제공해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이론에서 익힌 내용을 현장을 재현한 공간에서 교보재를 통해 직접 경험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세미나는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구체적인 내용과 비용은 OSSTEM 플랫폼 내 별도 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가이드 수술과 아날로그 골 이식의 전략적 협업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단순 뼈 이식을 피하기보다 필요 시 디지털 가이드와 전략적 골 이식을 결합해 장기적 예지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임플란트 성공의 해법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박경아 원장(인천 알프스치과)이 진행하고 있는 일명 ‘알프스틀니 세미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2월 주말, 4일에 걸쳐 진행된 해당 세미나는 실제 임상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 볼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무치악 모델을 활용한 단계별 실습은 물론, 실제 무치악 환자를 초청해 인상채득부터 틀니 완성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몰입도가 높다. 단순히 설명을 듣는 방식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해보며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치과의사 뿐 아니라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해 각 직군이 진료와 제작, 관리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서로 공유하며, 한 치과 안에서 틀니 시스템을 어떻게 협업 구조로 만들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세미나 중 가장 질문이 많이 나온 부분은 틀니 환자의 통증 호소에 대한 대처법이었다. 통증의 원인을 어떻게 구분하고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이뤄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틀니 통증 시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포인트, 연조직 상태, 교합, 틀니 적합도 등을 단계적으로 판단하는 방법, 불필요한 재제작을 줄이기 위한 조정 노하우 등이 실제 증례를 통해 설명됐다. 특히 실제 무치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습에서는 환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제작 과정을 따라갈 수 있어, 이론 이상의 학습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직군 간 질문과 피드백도 활발하게 오가며, 각자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어 틀니 제작과정의 오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도 많았다. 알프스틀니 세미나는 부분 무치악이나 무치악 환자에서 치과의사의 진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파악하고, 치과의 내부에서 치과의사가 의도한대로 틀니 진료 시스템이 진행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강의 참가자는 “틀니 진료의 흐름이 정리됐다. 치과 내 협업 구조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다음 세미나는 6월에 열릴 예정이다.
미니쉬가 일본 치과 시장에 무사 착륙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는 지난 8일 일본 도쿄 미드타운 후나이소켄 본사 강연장에서 ‘제2회 도쿄 미니쉬 임상 사례 세미나 및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 주요 컨설팅 기업인 후나이소켄과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170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참석해, 일본 내 열띤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무엇보다 이는 지난해 제1회 세미나 대비 70% 이상 폭증한 기록으로, 지난 1년 새 일본 치과계에서 미니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는 사실을 방증했다. 강연도 기존 국내 치과의사 중심의 강연에서 이번에는 일본 내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의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며, 현지의 호응과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강정호 미니쉬테크 대표의 ▲미니쉬의 개발 배경 및 방향으로 포문을 연 세미나는 ▲안길우 원장(신주쿠 안비치과) ‘일본 미니쉬 프로세스’ ▲사토 타카아키(후나이소켄) ‘일본 치과 시장 현황 및 마케팅 방향 ▲시마자키 타이토 원장 ’현지 도입 사례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 현재 일본 내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는 25곳에 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들 치과에서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가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장에는 일반 개원의뿐 아니라 의료법인 관계자 등 일본 치과계의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미니쉬테크는 설명했다. 또 그 성과로 이번 세미나 후 50여 개 치과에서 미니쉬 프로바이더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일본 내 미니쉬 프로바이더는 75곳 이상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미니쉬테크는 “진출 1년 만에 현지 의사들이 직접 케이스를 발표할 정도로 일본 내에서 미니쉬가 빠르게 정착했다”며 “미니쉬가 기존 치료의 보완이 아닌 하나의 독자적 치료 영역을 구축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로덴치과그룹(이하 로덴)이 한 해의 그룹 운영계획을 논의, 결정하는 자리를 올해도 마련했다. 로덴은 ‘2026 로덴 CEO컨퍼런스’와 ‘로덴치과임상연구회 임상세미나’를 지난 1월 31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타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2026 로덴 CEO컨퍼런스는 그룹 차원에서 한 해 동안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토론의 장이다. 로덴은 매년 CEO컨퍼런스를 통해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진료 품질을 높이고 환자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선정해 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 해의 운영계획을 기반으로, 전국 지점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성장을 위한 공통의 목표와 실행 항목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함께 진행된 로덴치과임상연구회 전반기 임상세미나는 최근 치과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PDRN을 주제로 다뤘다. 세미나 연자로는 윤종일 원장(연치과)을 초빙해 ‘치과에서의 PDRN 임상적용, 그리고 골면역학’을 주제로 치과 진료에서 다양한 PDRN의 활용과 조직 치유 및 재생의 이해를 넓히는 ‘골면역학(Bone Immunology)’ 관점의 내용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임상세미나는 강의 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임상적 포인트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로덴 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술 프로그램과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국 로덴치과의 임상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좋은 진료와 치료결과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한 임상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장을 확대해 임상 현장의 실질적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고 전남, 강릉원주, 경북, 단국, 부산, 원광, 전북, 조선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이하 재경연합회)가 후원한 ‘2026 eDEX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1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Together beyond Tomorrow’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더 나은 진료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치과의사의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날 첫 강연을 맡은 권 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은 ‘치과의사학으로 알아보는 의료윤리’를 주제로 치과의사학 속에서 의료윤리와 관련된 주요 쟁점을 설명했다. 국민석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는 ‘혹시 놓쳤나요? 파노라마에서 간과하기 쉬운 구강악안면 골병변’을 주제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는 구강악안면 골병변 임상소견, 추가 영상검사의 필요성, 수술적 치료 및 경과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은 ‘손쉽고 예지성 있게 실패한 임플란트 대체하기’를 주제로 실패한 임플란트를 간단하고 예지성 높은 방식으로 제거하고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허남훈 원장(바로이치과)은 ‘진단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치아교정 vs 정확한 진단하에 해야하는 치아교정’을 주제로 복잡한 진단 과정 없이도 시도해 볼 수 있는 케이스부터 정확한 진단이 반드시 필요한 케이스까지 다양한 임상 사례들을 전달했다. 엄상호 원장(헤리치과)은 ‘임플란트 보철 – 돌고 돌아 Cementless Type’을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 구현되는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임상적 가치와 적용 가능성을 실제 증례를 기반으로 강연했으며, 정 원 교수(전북치대)는 ‘혼동되기 쉬운 구강악안면 통증 질환의 감별’을 주제로 실제 임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구강악안면 통증 증례를 중심으로 통증 질환의 감별 진단 과정을 공유했다. 더불어 유재식 원장(제이탑치과)은 ‘치과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전신질환 관련 치과진료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임 필 원장(NY필치과)은 ‘Selection of Biomaterials for Successful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정성국 원장(정성치과)은 ‘앞니 부분교정의 효율적인 활용’을 주제로,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은 ‘내 Implant에 누가 –tis를 심었나?’를 주제로, 민봉기 원장(민플러스치과)은 ‘또 다른 나를 찾아서... 버킷리스트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정태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eDEX 학술대회장)은 “개원의가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전신질환 환자 진료의 임상적 판단, 구강 내 연·경조직 병소의 감별, 교정 및 임플란트 치료 과정의 난제 등 즉시 적용 가능한 임상 포인트를 밀도 있게 담고자 했다”며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이번 학술대회 주관 대학으로서 eDEX가 배움과 교류, 환대와 품격을 갖춘 종합학술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열 재경연합회장(eDEX 조직위원장)은 “오늘 하루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바쁘신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상 현장에서의 디지털 치의학 전반을 논의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이하 디지털치의학회)는 오는 3월 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Digital precision and reality - what works and what doesn't’을 주제로 춘계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며 디지털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치과 운영, 고정성과 가철성 수복 분야에서 디지털을 이용한 임상 술식과 한계점들에 대해 해외 및 국내 연자의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4개의 세션이 예정돼 있다. 첫 번째 ‘Digital Transformation with Al’ 세션에서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 ‘치과경영의 Digital Transformation Featuring EMR’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의 ‘치과AI 실전 전략: 진단부터 경영까지 디지털 워크플로우’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인 ‘Trouble Shooting in the Digital Era’에서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 ‘디지털의 시작과 문제 해결하기’ ▲Dr. Katsuhiro Asaka(Asaka Dental Clinic)의 ‘3D Printing - Driven Dentistry: Aligners, Implant Prosthetics, and All-on-4’가 열린다. 세 번째 세션 ‘Upgrade Your Everyday Practice’에서는 ▲김재영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의 ‘All-on-X에서는 Cross-mounting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백채환 원장(뉴삼성치과)의 ‘Practical Tips and Common Issues in Surgical Guides’가 펼쳐진다. 마지막 세션 ‘Predictable Digital Prosthesis’에서는 ▲박 찬 교수(전남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의 ‘Practical Digital Denture: From Scan to Delivery & Occlusal Verification’ ▲김종은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의 ‘Occlusal Reconstruction in the Digital Era: Recognizing Limitations & Rediscovering Conventional Approaches’가 진행된다. 이 밖에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치의학회 정기총회도 개최된다. 이를 통해 허수복 차기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디지털치의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AI와 디지털을 접목한 경영, 디지털 치의학의 한계점과 가능성을 강연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 대한디지털치의학회 임원진 기자간담회 “경영부터 임상까지 특급 노하우 준비” 인정의 배출 위해 아카데미 계획, 1:1 멘토멘티도 “현재 디지털 치의학은 한계점이 있고, 그에 따른 임상 현장의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들을 해소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또 최근 치과 경영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경영 면에서도 AI와 디지털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전달하고자 합니다.” 대한디치털치의학회(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오는 3월 8일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임원진에게 이번 학술대회 취지와 앞으로 학회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임원진은 “술식 위주로만 디지털 치의학이 접목되기보다는 진료 환경 자체가 바뀌고 있는 것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것들을 알아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본 연자의 경우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에 디지털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고 3D 프린터를 거의 모든 워크플로우에 활용하고 있는 연자”라며 “학회 회원의 상당수가 개원의이기에 조금 더 쉽게 디지털 치의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초빙했다”고 전했다. 이어 임원진은 학회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임상도 중요하지만, 연구나 사업 분야에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나아가 교육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정의 배출에 힘쓴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디지털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디지털 아카데미는 오는 5월 개강하는 연수회로, 수료 시 인정의 마스터 고시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또 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치의학 입문부터 실전 과정까지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취지다. 이양진 디지털치의학회장은 “거의 모든 학교에서 요즘 디지털을 다루고 있다. 회장 취임 당시 학회의 정체성을 고민했던 것 같고 아직도 그 해답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이면 다 된다, 잘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뒤를 돌아보고 실제 치과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어려운 시기에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많은 분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2026년을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국제학술대회 등 글로벌 학술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지난 1월 30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서울 모처에서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학술 일정을 발표했다. 학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전북대학교에서 ‘제36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과학의 학제간 통합’을 대주제로 치주과학이 타 치의학 분야와 어떻게 융합하고 임상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김성태 학술이사는 “비수도권 회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치주과학의 외연을 확장하는 학술적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현재 세부 프로그램을 조율 중이며, 임상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최신 지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학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하반기에 예정된 ‘JPIS 국제학술대회’다. 학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제66회 종합학술대회 및 JPIS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남윤 홍보위원장은 “이번 JPIS 국제학술대회는 대한치주과학회의 학술적 역량을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전 임원진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학술지로서 위상이 높아진 ‘JPIS(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 IF 3.2)’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해외 석학들과의 교류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제 교류 활동도 더욱 활발해진다. 학회는 오는 5월 23일 일본치주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한·일 양국 간의 최신 임상 흐름을 공유한다. 설양조 회장은 “일본 치주병학회와의 교류는 실질적인 학술적 자극을 주고받는 관계”라며 “올해는 신진 연구자들의 발표 세션을 늘려, 젊은 교수와 연구자들이 국제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울러 지난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심화교육 이수과정’은 올해 더욱 체계화된다. 올해 교육은 ‘임플란트 유지관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대상 범위를 치과위생사까지 확대한다. 설 회장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와 유지관리는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진료 스태프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라며 “치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협력해 심화 교육 커리큘럼을 신설하고, 수료증을 발급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학회는 ▲3월 19일 제18회 ‘잇몸의 날’ 캠페인 ▲3월 27일 제10회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 ▲학술 및 지부집담회 등을 통해 대국민 구강 보건 인식 개선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설 회장은 “국민의 잇몸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내실 있는 학술 활동과 적극적인 대외 협력을 통해 세계 속의 으뜸 학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