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5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The NEXT in Implant Consensus: Ho Chi Minh For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베트남을 주요 전략 거점으로 삼아 진행된 연례 학술행사로, 현지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Ho Chi Minh University, Viet Nam National University of Ho Chi Minh City, Pham Ngoc Thach University, Can Tho University 등 베트남 남부 지역의 주요 대학 교수진이 참석해 강연을 청강하며 포럼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포럼은 ‘Digital Minimalism’을 핵심 주제로, 복잡한 술식을 단순화하면서도 임상 예측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덴티움의 솔루션을 조명했다. 뿐만 아니라 bright implant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높은 실용성과 흥미를 제공했다. 첫 연자로 나선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디지털 미니멀리즘(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bright implant 시스템이 단순한 구조를 넘어 시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정확성과 간편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bright implant는 기존보다 짧고 좁은(Short & Narrow) 구조로 설계돼, 협소한 골폭에서도 골이식 없이 식립이 가능하고, 술식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정 원장은 신제품 Pin Guide도 소개하며 “절개 없이도 골폭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술 보조 도구로, 디지털 가이드 제작 없이도 신속하고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게 해 특히 수술 경험이 적은 임상가에게도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이어 폭퐁 원장(The S Dental Clinic)이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진단 중심의 보철 설계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페이스 스캔, CT 스캔, 구강스캐너(IOS) 등 다양한 데이터를 경합해 분석함으로써 환자의 occlusal plane과 Frankfurt horizontal line 등을 정밀하게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Facial Driven Design’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심미적인 보철 디자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bright implant 시스템은 이러한 데이터 기반 디자인 워크플로우와 정밀하게 연동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디지털 기반 협진 진료 환경에서 높은 활용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ITI 베트남 회장인 Tran Hung Lam 교수(Van Lang University)는 최소 침습적 접근을 중심으로 한 간단하고 예측 가능한 술식 설계를 강조하며, DASK Simple과 bright implant 조합이 상악동 거상술과 골 이식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술식 사례와 함께 제품 전시 및 디지털 솔루션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bright implant의 구성품을 직접 확인하고, 디지털 워크플로우에서 각 파트가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실시간으로 경험하며 덴티움이 강조한 ‘간편한 시스템 구조’와 ‘정확한 체결감’을 체험하고 큰 호응을 보냈다. 덴티움은 이번 포럼을 통해 베트남 내 bright implant 및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고, 현지 KOL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임상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bright implant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솔루션의 임상 효용성을 현지 의료진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베트남 주요 의과대학 교수진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장기적인 신뢰 기반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관계를 바탕으로 베트남 치과계와의 학술 협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의 신제품 ‘Pin Guide’는 잇몸 절개 없이도 얇은 치조골에서의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무절개·최소절개 전용 수술 가이드 시스템이다. 디지털 가이드를 별도로 제작하지 않아도 얇은 치조골에서 정확한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해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rhBMP-2, GBR, ADM 등 다양한 골재생 솔루션을 제시한 자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웰메디가 5월 한 달간 서울·대전·창원에서 진행한 임상 세미나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모든 세션이 사전 등록 마감되는 등 개원의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월 10일 서울에서 열린 ‘Come Back Stage: 뼈플란트 Revolution’에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이은영 교수(충북대병원 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연자로 올랐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rhBMP-2의 임상 적용, MRONJ 대응 전략, 임플란트 힐링 솔루션 등을 다뤘다. 강연 후 만찬을 통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학술적 만족도와 교류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월 12일 대전에서 열린 ‘최소 침습 GBR 노하우 집중 조명’에서는 장호열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장 원장은 최소 침습 골이식술 및 난케이스 대응 전략 등 실전 중심의 GBR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핸즈온 실습에 앞서 사전 이론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실전 이해도 제고에 초점 맞췄다. 지난 5월 17일 창원에서는 박종환 원장(허브치과)이 ‘창원에서 생긴 일’이라는 주제로 BMP의 로컬 임상 활용 전략과 ADM, MegaDerm 적용 노하우를 공유했고, 다양한 케이스 기반의 강의 구성으로 이목을 끌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BMP 기반 골재생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지속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임상 적용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식의 교육을 전국에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주최한 ‘2025년도 5Matrix 세미나’가 전 회차 조기 마감이라는 압도적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5Matrix’는 푸르고의 대표적인 핸즈온 중심 세미나로, 올해는 소프트 티슈부터 하드 티슈, 상악동 골증강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상 주제를 포괄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 회차가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과 참여율 속에 진행되며, 대표 세미나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5월 10일 진행된 4회차 세미나에서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이 연자, 유정훈 원장(서울동민치과)이 패컬티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2’를 주제로 FGG, CTG, APF 등 다양한 연조직 이식술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실습에서는 2개의 돼지 하악골을 활용해 고난이도 연조직 술식을 직접 실습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전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5월 17일 진행된 5회차 세미나에서는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Essence of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날계란을 활용해 상악동 막을 안전하게 거상하는 실습을 비롯해 덴티폼을 활용해 CLSBA 및 LSBA의 다양한 술기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집중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5Matrix 세미나는 지난 3월부터 시작돼 총 5회에 걸쳐 연조직, 경조직, 상악동 수술 등 임상 핵심 술기를 체계적으로 다뤘다. 각 회차는 사전 온라인 강의로 이론을 학습한 뒤 현장에서 핸즈온 실습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효율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강화했다. 푸르고 관계자는 “올해 5Matrix 세미나는 수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술기를 정확히 익히고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임상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전국을 돌며 조직 재생 성분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의 장점을 알리고 실제 임상 활용법을 전하고 있다. 디오가 지난 5월 22일 수원 광교 영업소에서 ‘DIO 2025 PDRN 세미나’의 다섯 번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수원 세미나는 서울, 부산, 대전, 대구에 이어 진행된 순회 세미나로 생체 친화적 조직 재생 성분인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의 임상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연자로 나선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은 디오가 국내에 공식 출시한 조직 재생 치료제 ‘셀베인주’의 핵심 성분인 PDRN의 작용기전과 치과 임상에서의 활용 전략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특히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 등 난치성 케이스에 대한 접근법, 골 내 주입을 통한 조직 회복 가능성 등 실전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 홍 디오 PM본부 본부장은 “PDRN은 단순한 염증 완화를 넘어, 손상된 조직의 근본적인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차별화된 치료 솔루션으로 치과 치료의 예후 개선과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디오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PDRN의 임상적 가능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보다 진보된 치료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 및 교육을 지속 확대해 치과 재생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오는 오는 12일 강남, 14일 원주, 19일 호남 광주에서도 PDRN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직재생 치료제 ‘PDRN 셀베인주’는 디오 치과 재료 종합쇼핑몰 ‘디오몰 (www.dio-mall.com)’에서 간편하게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다.
3차원 CBCT 자동 분석 AI 프로그램 ‘AICiTi(아이씨티)’를 활용한 교정 진단법을 자세히 소개하는 강의가 마련됐다. 안장훈 교수(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치과교정과) 초청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교정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 세미나가 오는 7월 13일(일), 오전 9시부터 오스템 임플란트 마곡 본사 3층 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안장훈 교수가 자신이 개발한 AICiTi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정 환자 엑스레이 영상 자동분석을 통한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과정을 자세히 강의한다. 오전에는 ‘골격분석’ 강의에서 Intracranial references의 오류, Natural Head Position을 이용한 골격 분석, AICiTi 프로그램을 사용한 실습 등을 진행한다. 또 치열 분석 강의와 AImodel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안모의 연조직 및 파노라마 view 분석, AIsoft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습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안장훈 교수가 설립한 회사 ‘㈜아인사이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안장훈 교수의 치료계획 수립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특히, 특별강연으로 채화성 교수(아주대)의 ‘Orthodontic Diagnosis and Evaluation Utilizing AI-based 3DCT analysis’ 강의가 마련돼 있다. AICiTi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촬영한 CBCT 데이터를 해당 홈페이지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영상을 렌더링 해 원하는 계측 항목을 30초 내 보여준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진단,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기존 세팔로, 엑스레이 영상을 수작업을 통해 수치를 뽑던 것을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분석해 낸다. 세미나 등록기간은 오는 6월 30일(월)까지며, 참가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 사용 쿠폰 10장을 증정한다.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 02-2677-3579, 010-7490-3579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진정법에 대해 이론과 실제를 자세히 전달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이하 PFA 한국회)가 주최하는 제3차 학술회의, ‘치과 외래치료와 수술을 위한 의식하진정법 세미나’가 오는 28일(토), 서울 오스템 마곡 본사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가장 안전한 진정, 가장 효율적인 진정 - Safe Easy Seda’로, 진정치료의 핵심인 ‘안전’과 ‘임상 적용의 현실성’에 집중한다. 연자로는 PFA 한국회 회장이자 치과진정법에 20년 이상 임상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국내 진정법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기여해온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나선다. 김 원장은 2007년부터 진정 세미나를 지속해온 진정치료의 표준화와 가이드라인 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 같은 병원의 김정호 원장도 강의에 나선다. 그는 서울대·경희대·강릉대 외래교수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이사로도 활약 중이며, 현재 PFA 한국회 학술이사로서 이번 세미나 기획과 구성에 실질적인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진정치료의 단계별 적용과 약제 선택, 국내 가이드라인의 실제적 해석, 생활 징후 모니터링과 응급상황 대응 등 임상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폭넓게 다뤄진다. 특히, 정맥주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강 내 투여 등 치과적 접근으로 안전하게 진정법을 구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핸즈온 실습은 포함되지 않았진만 다양한 부교재를 활용해 수강자가 정맥주사 시술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술식에 근접할 수 있도록 강의내용을 구성했다. 김현철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진정법을 처음 도입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부터, 안전성과 효율성을 균형 있게 실현하고자 하는 임상가, 가이드라인과 실제 적용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치과인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PFA 회원 외 비회원에게도 오픈돼 있는 강의다. 문의: 리빙웰치과병원 임예림 과장(031-916-8020)
쉽고 간단한 부분교정치료를 확실히 하고 싶은, 기본적인 교정치료에 대한 확실한 체계를 잡고 싶은 개원의들을 위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최용현 교수(건국대학교 치과교정과)가 진행하는 ‘제23회 STM 교정 아카데미 베이직코스’가 오는 28일 강변STM치과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22일 마지막 강의까지 총 13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이 강좌는 온라인(www.dentipia.com)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실전 경험을 전달받을 수 있는 기회’라는 부제처럼 해당 교육 코스는 원론적, 이론적 부분보다는 일반의로서 가능한 한도 내에서 실제로 사용 가능한 부분들을 SWA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의내용을 구성했다. 주요 강의내용은 ▲Case 분석 및 치료방법 선택법 ▲SWA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Bracket positioning & leveling ▲치아이동의 기본원리 및 Biomechanics ▲Leveling & Alignment법 ▲비발치·발치교정의 특성 및 치료법 ▲Finishing, Debonding, Retention ▲wire 선택법, rectangular wire 사용법(토오크 & bending) ▲Intrusion, extrusion, forced eruption ▲성장을 이용한 치료법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장치 사용법 ▲혼합치열기 아동에서 정형적치료 등이다. 각 주제마다 관련 실습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면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상담실을 이용해 본인의 Case를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다. 또 STM치과에서 Observation과 현장 실습이 언제든 가능하며, 추가비용 없이 오프라인 강의를 재수강 할 수 있다. 또 온라인 강의 수강자는 소정의 비용으로 실습만 별도로 가능하다. 선착순 10명 모집. 문의: 강변STM치과(02-3437-5600), 김정화 선생(010-6428-2875)
소아 환자의 투명교정 치료에 길잡이가 돼줄 책이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는 최근 ‘임상의를 위한 소아투명교정 가이드북 I – 소아 I급 부정교합의 치료’를 출간했다. 이 책은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소아 I급 부정교합 치료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노하우와 더불어 치아 이동 계획 시뮬레이션 영상 등도 포함됐다. 소아교정은 단순한 치열 배열뿐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고려해 안모, 골격성장까지 염두에 두고 치료해야 하는 분야다. 책은 아이의 바람직한 구강 환경을 조성하고 정상적인 치아 성장을 위한 투명교정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저서에는 600건 이상의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소아 I급 부정교합의 치료에 유용한 팁이 담겼다. 경미한 크라우딩은 물론 중등도·중증 사례, 반대교합, 치간공간, 개방교합, 정중선 변위, 가철식 확장장치 동반 증례 등 폭넓게 구성됐다. 또 심한 돌출 안모 등 하지 말아야 할 케이스도 구분해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치성반대교합, 유견치조기상실, 저작장애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어 환자 치료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실제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교정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더욱 환한 미소와 조화로운 얼굴을 선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 자 : 문상진 외 4인 ■출 판 : 대한나래출판사 ■페이지 : 284페이지
대한민국 치과기공계 60년 역사가 자아낸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조망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학술 전시 축제가 열린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는 오는 7월 18~20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KDTEX 2025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치기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학술과 전시를 모두 아우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총망라 ‘미소를 만드는 60년! 함께하는 미래!(60 Years of Creating Smiles! A Future Together!)’를 대주제로 삼고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치기협은 세계 최고 수준 강연을 선사하겠다고 자신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미래 치과기공학까지 총망라하는 30여 개의 수준 높은 학술 강연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기와라 게이코, 마테우스 복스혼 등 해외 저명 연자가 참여해, 국제학술대회에 걸맞은 강연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도 오늘날 치과기공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풍성하게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치기협은 참가 업체의 신상품, 자체 세미나, 파격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관람을 독려했다. 학술‧전시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차세대 치과기공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도 관심을 끈다. 치기협은 이번 행사에서 회원과 학생의 보철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석고 조각 치아 형태 ▲왁스업 구치부 치아 형태 ▲교정 장치 제작 ▲인공 치아 배열 및 치은 형성 등 4개 부문의 학생 실기 경진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대학원생 논문 발표도 열린다. 치과기공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UCC 공모전도 진행된다. 이번으로 4회차를 맞이하는 UCC 공모전은 치과기공사 직업의 기본적 이해와 전문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치과기공사의 일상부터 우수 보철 작품 등에 관한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이 출품돼, 해마다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치과기공사에게는 치기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단, 불참자 및 4시간 미만 참석자는 점수를 인정받지 못한다. 사전등록은 6월 13일까지며, 이 기간 등록자에게는 혜택이 부여된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치기협은 “올해 KDTEX에서는 지난 1966년 7월 치기협 창립 후 60년 세월 동안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한 치과기공술을 알리고 향후 100년을 바라보는 미래 치과기공학의 방향성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보클라코리아가 ‘구치부 직·간접 심미수복 핸즈온 코스’를 오는 6월 21일 서울 신원덴탈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김선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선 이번 코스는 ▲직접 복합레진 수복 ▲2급 복합레진 수복 실습 ▲인레이 수복 ▲인레이 시멘테이션 실습 등 네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급 직접 레진 수복과 인레이 간접 수복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실습하며,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수복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실제 임상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코스는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6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네이버 링크(naver.me/GmtNWoW8)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이보클라코리아 고객지원팀(02-536-0714) 또는 이메일(info.korea@ivoclar.com)로 하면 된다. 이보클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최신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품질 진료에 필요한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료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