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침습(MIP) 개념 중심의 지르코니아 본딩 임상 적용 노하우가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2025 DENTALMAX Seminar – New Concept of bonded Zirconia’가 지난 13일 덴탈맥스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덴탈맥스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화두인 최소침습(MIP)과 지르코니아 본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해 원장님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날 연자로 나선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은 강연에서 덴탈맥스의 ‘루젠(LUXEN)’ 지르코니아와 같은 최신 소재가 얇은 두께의 최소 침습 보철에서 어떻게 심미성과 강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지 실제 임상 예후를 통해 설명했다. 특히 기존 시멘트(Cementation) 중심에서 접착(Bonding) 중심으로의 전환을 강조하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으며, 인레이, 온레이, 메릴랜드, 라미네이트 등 다양한 보철 형태에 따른 적응증 구분 및 실패를 줄이는 핵심 프로토콜 제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최근 주목받는 STM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지르코니아 본딩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관한 시연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예정된 시간을 넘길 만큼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어졌으며, 한 참가자는 “재료의 흐름 정리와 실제 임상 가이드가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덴탈맥스 관계자는 “STM 장비 시연과 검증을 통해 지르코니아 접착에 의구심을 갖던 이들이 장비 시연과 데이터를 직접 보고 확신을 가졌다”며 “대구의 한 원장은 현장에서 바로 STM 장비를 보유한 대구 지역 기공소를 연결해 드려, 진료와 기공이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마케팅 중심으로 소비되는 최근 치과 심미치료 흐름 속에서 임상적 근거와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재정립하기 위한 학술 모임이 공식 출범했다. 스마일핏(Smile Fit) 임상연구회는 지난 6일 서울탑치과병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구회 설립 배경과 철학, 차별화 전략, 향후 학술 계획을 공개했다. 출발점은 기존 심미치료에 대한 문제의식이었다. 연구회 초대 회장으로서 2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 김현종 회장은 “임상 현장에서 이른바 노하우라는 이름으로 전해지는 것들이 환자에게 정확히 전달되지 않고, 마치 비법처럼 부전되는 구조에 대한 한계를 느꼈다”며 “제대로 공부하고 검증된 내용을 함께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회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지난 2023년 8월 브랜딩 전략 회의를 시작으로 약 2년간 준비 과정을 거쳤다. 심미치료의 진단 기준, 치료 과정, 예후 평가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고, 상업적 접근에 치우친 구조에서 벗어나 근거 기반 치료를 구현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구회가 제시하는 대안은 심미치료의 표준화다. 현재 심미치료 영역에서 객관적 진단 기준과 표준 프로토콜이 부족하고, 치료 결과 편차로 인해 환자 만족도가 불균일하다는 점에 착안해, 심미 분석(Smile Analysis)을 기반으로 얼굴·입술·치열 조화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데이터에 근거한 치료 계획과 술식 선택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안준형 총무이사는 “심미치료 결과의 재현성, 예측 가능성을 높일 새 표준을 정립하고, 데이터 기반의 표준화된 프로세스로 제어 가능한 치료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완벽한 미소 당신을 특별하게’라는 슬로건으로, 핵심 가치로는 ‘정확한 심미 진단’, ‘표준화된 치료 프로토콜’, ‘근거 기반 임상 연구’을 제시했다. 학술 운영 방향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임형구 학술이사는 “케이스 공유와 피드백을 중심으로 내부 학술 역량을 먼저 다진 뒤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외부에도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원가 현실과 맞닿은 심미치료의 위험성도 언급됐다. 한 회원은 “특히 라미네이트를 유행처럼 접근하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무삭제가 가능한 케이스는 제한적”이라며 “얼마나 최소 침습적으로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연구회는 철학과 기준 없이 접근한 심미치료는 재시술과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장기 예후를 고려한 치료 기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다만 특정 업체 주도의 구조나 과도한 상업 모델과는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회원의 자발적 참여와 비용 분담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학술과 임상 중심의 연구회 정체성을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핏 임상연구회는 향후 정기 강의와 연 1~2회 규모의 심포지엄, 케이스 기반 연구 활동을 통해 심미치료의 임상 표준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종 회장은 간담회 말미에 “심미치료는 기술이나 유행이 아니라 의료의 영역”이라며 “결과보다 과정, 홍보보다 근거를 중시하는 심미치료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현종 회장, 안준형 총무이사, 문홍렬 재무이사, 임형구 학술이사를 비롯해 우정제·정찬세·최원준·김상세 회원이 함께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진다. (주)이어혜다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볼 시간은 늘 부족하고, 궁금한 것은 많으나 정보는 넘쳐나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막막한 여성들을 위한 ‘2inch WOMEN'S WELLNESS SALON: Work and Life Between’을 12월 18일(목) 오후 7시부터 교보강남타워 드림홀(A동 23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명의 여의사가 참석자들의 고민을 직접 해결하는 쌍방향 토크쇼 형식의 ‘소통형 건강 콘서트’이다. 행사 오프닝은 신희숙 명상 전문가 테라피스트가 싱잉볼을 시연한다. 싱잉볼은 소리와 진동으로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돕는 도구이다. 제약회사에서 오랜 근무를 한 정신과 전문의 이해원 대표는 ‘우울해서 빵 샀어, 그럼 정말 안 우울해질까?’라는 일상적 소재를 중심으로 직장에서 가정에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병원 사용 가이드를 전달한다. 이어 치과 세션은 천주희 원장(이을치과)이 맡는다. 천 원장은 ‘나이 들었다고 아름다움 포기하지 마세요. 예뻐지는 스마일 라인’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금까지 통증 치료라고 여겼던 치과 치료가 간단하게 예뻐지는 치트키일 수 있음을 각종 실례를 통해 보여준다. 산부인과 세션에서는 양기열 대표원장(트리티여성의원)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조기 폐경 이야기를 다룬다. 세 명의 연자는 오랜 직장 생활을 해 온 베테랑들로 여성으로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이끌어 왔던 만큼 경험에 의거한 공감과 치유, 검증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전문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치의통합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는 이현승 대표가 운영한다. 이현승 대표는 “이제 건강과 관련된 정보는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것을 찾는 시대가 됐다. 특히 임신, 출산 및 폐경으로 인해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를 겪는 여성들의 경우는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며 “전신 건강과 구강 건강이 유관하게 엮여 있으며, 심미적인 영역에 있어서도 치과치료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등록 및 문의는 2inch@hye-da.com 혹은 https://event-us.kr/2inch/event/116623로 하면 된다.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Hermann Ryff(허먼리프)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모어덴 의료기기센터에서 50여 명의 임상가를 대상으로 '2025 SAFE 임플란트 연구회 송년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SAFE 임플란트 연구회가 2025년을 마무리하며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로, 임플란트 술식 전반에 대한 실제 임상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협소한 골 폭에서의 식립 전략, Narrow Ridge 극복 방법, Safe 3.5의 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가 공유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강연자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와 임상적 판단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의 안전성과 예측성을 높이는 최신 접근법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으며, SAFE 임플란트 연구회의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이 많은 원장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참가자들은 세미나가 단순한 연말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임상가들의 고민을 실제로 해결하는 유의미한 지식 교류의 장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SAFE 임플란트 연구회는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 교육과 검증된 술식을 중심으로, 치과의사들에게 유익한 학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고정성 보철 치료의 원칙과 혁신,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보철학회가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94회 학술대회에 1053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정확하고 아름답게, 고정성 보철의 본질로(Fixed Prosthodontics Refined: Precision, Esthetics, and Fundamentals)’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에서 사전 강의 영상을 제공했으며. 해당 기간 중 600여 명이 방문, 총 1846회 이상의 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저명한 해외 연자들의 특별 강연이 실시간 제공됐다. 일본 마츠모토치대 출신으로, 정밀 인상채득 및 지대치 형성에 있어 아시아권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Masayuki Okawa 박사는 치은 변연 하부의 정밀 인상채득 기법과 기공 과정에서의 정합도 향상 전략을 공유하며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보철치료 방법을 제시했다. 또 심미적인 라미네이트 치료를 위한 성공 전략을 임상 증례로 설명했다. 미국 KOIS Center의 리서치 및 디지털 치의학의 패컬티와 디렉터로서 권위 있는 저널에 수많은 연구논문을 출간했던 Marta Revilla-León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Digital Implant Scans: Clash of Techniques'를 주제로, 서로 다른 스캔 기술 간의 정밀도 차이와 임상 적용성을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 디지털 스캔 오차 최소화 열띤 논의 특히 양일간의 오프라인 대면 학술대회에서는 20여명의 국내 최고 연자들이 나서 성공적인 고정성 보철 치료를 위한 기본 원칙과 임상 술식의 두 영역으로 구분, 청중들이 학술대회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끌었다. 보철학회의 트레이드마크인 패널토의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 인상 스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 요인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법에 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 전통적인 실리콘 인상채득법과 디지털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며 임상적 정확도의 향상 방향을 제시했다. Practical Prosthodontics in Action 세션에서는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 정찬권 원장(정찬권에이블치과)이 실제 케이스 영상을 바탕으로 심미적인 전치부 수복에서 흔히 마주치는 변수와 해결 방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Expert forum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최소 삭제를 위한 라미네이트 임상’의 저자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최소삭제 치료의 20년 경과 관찰과 성공 요건에 대해 강의를 했고, 서재민 교수(전북대)가 생물학적으로 안정적인 고정성 보철치료를 위한 임상전략에 관해 논의했다. Master forum의 경우 이근우 교수(중앙보훈병원)와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수명이 긴 보철물을 위한 술식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자연치 보철에 관해 강의하며 학회를 마무리했다. # 모든 강연 한 달간 다시 보기 서비스 보철학회는 이번 제94회 학술대회의 모든 강연을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을 통해 12월 한 달간 다시 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여송신인학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손큰바다 교수(경북대)가 선정됐으며, ‘2025 Reviewer of the Year’로는 홍성진 교수(경희대)가 이름을 올렸다. 또 전공의 증례 구연과 포스터 발표 등 총 77편이 접수돼 그 어느 때 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곽재영 보철학회 회장은 “양일간 입추의 여지없이 모든 강의장을 채워 준 회원 여러분과 등록한 치과의사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장 임기 2년 동안 뜻 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회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학술 교류와 함께 오는 2027년 우리나라 'APEC 2027'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임원 및 회원들은 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집트 카이로 Intercontinental City Stars Center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치과근관치료학회(Asian Pacific Endodontic Confederation·이하 APEC 2025)에 참석해 다양한 학술 발표와 국제적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학회에서 기조 연자로 초청된 김현철 회장(부산대)은 “Bioceramic application: Intentional replantation and pulp revascularization” 및 “One-visit pulp revascularization”의 주제로 두 차례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송민주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는 국가대표 연자로 참여해 “When pulp regeneration fails: Next steps and retreatment strategies”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최신 재생근관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APEC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근관치료학 관련 국제단체로, 1985년 12월 태국 방콕에서 창립된 이후 1988년 인도 뉴델리에서 제1회 학회를 개최했다.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은 올해는 23번째 대회로, 현재 총 25개국의 치과근관치료학 단체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창립회원국으로서 지금까지 네 차례의 APEC 학회를 국내에서 개최했으며 역대 세 명의 회장을 배출하는 등 APEC 내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차기 APEC 2027 학회가 오는 2027년 3월 25-27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것이 확정된 바, 이번 카이로 학회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은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고, 참가국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대회 준비 상황을 알렸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인 민경산 교수(전북대)는 대회 기간 중 개최된 총회에서 개최지 부산과 대회장 인프라를 소개하며 준비 상황을 보고해 회원국 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학회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근관치료학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 네트 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2027년 부산에서 개최될 APEC 2027 학회의 성공적 준비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현철 회장은 “APEC이 지닌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위상과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고려할 때, APEC 2027 학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에 자신감을 보였다.
턱관절 질환 치료부터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까지 개원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연들을 만나보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오는 20일 치협 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치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인의 저명 연자들이 개원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술식들을 설명하고, 나아가 치과 의료분쟁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턱관절염의 치료’를 주제로,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임플란트 제거 후, 교체 식립의 치료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이강운 원장(강치과)이 ‘치과 의료분쟁의 경향 및 대처 방안(필수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김 욱 원장(TMD치과)이 ‘치과의사가 꼭 알아야만 할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을 전한다. 무엇보다 최근 턱관절 질환 치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커지고 있고, PDRN을 활용한 주사 요법 역시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관련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의학회 학술대회는 필수 2점 포함 보수교육 점수를 4점 얻을 수 있는 만큼 연말 보수교육을 미처 채우지 못한 개원의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등록 방법은 치의학회 홈페이지(www.kads.or.kr) 내 공지사항에 첨부된 등록 신청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kads@kads.or.kr)로 회신 후 등록비를 입금하면 된다. 또는 DVmall 홈페이지(www.dvmall.co.kr)에 로그인 후 신청 및 결재할 수도 있다. 학술대회 문의: 02-2024-9189
“임상에서 중요한 건 환자 중심의 안정성과 효율성입니다. 좋은 임상 결과가 꾸준히 축적될 때 비로소 자연스럽게 표준화가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블루다이아몬드 2nd Edition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임상 제안’이 초판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가운데 수술·보철·유지관리 전 과정을 관통하는 임상적 시사점을 던지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22년 출간된 해당 저서의 초판 ‘Clinical Atlas of BLUEDIAMOND IMPLNT SYSTEM’이 증례 중심으로 구성돼 임플란트의 적용 가능성과 임상 효용성을 다루는 데 주력했다면, 이번 개정판은 그간 축적된 임상 경험과 데이터 분석을 근거로 실전에 유용한 임상 팁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확장됐다. 공동 저자인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는 “임플란트 임상 자체의 큰 트렌드 변화는 없었지만, 환자 중심의 안정적·효율적 치료의 중요성은 더욱 명확해졌다”며 “그 요구에 부합하는 시스템으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가 갖는 가치 역시 임상을 통해 확인해왔다”고 밝혔다. 저서에서는 블루다이아몬드의 임상적 강점을 객관적으로 근거화하는 데 가장 공들였다. 김 원장은 “적합한 증례를 선별하고 서로 검토하는 과정에 가장 많은 논의와 노력이 요구됐다”며 “또 실제 임상에서 보철 합병증과 임플란트 주위염을 줄일 수 있는 디자인·구조적 안정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동 저자인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는 “초판에서 제안했던 임플란트 선택 기준이 실제로 임상에서 유효한지, 기존 임플란트가 실패했던 부위에서 어떤 결과를 보였는지가 이번 임상집의 핵심 평가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저자들은 이번 개정판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변화로 확장성, 골질이 좋지 않은 부위에서의 적용성, BLUEDIAMOND의 핵심 연결 방식인 X-fit connection의 안정성을 꼽았다. BLUEDIAMOND는 threadless zone과 deep thread 등 기존 시스템과 다른 설계 요소를 갖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흔한 ICC(Internal Conical Connection) 방식이 아닌 독자적 연결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나 원장은 “BLUEDIAMOND의 설계적 특징을 검증하기 위한 다양한 사전 연구에서 파절 강도와 screw mechanics 부문에서 기존 시스템 대비 개선된 결과가 확인됐다”며 “현재 확보된 7년 추적 관찰 결과가 임상적으로도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고, 장기 신뢰도에서도 의미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상 프로토콜의 표준화 가능성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이었다. 나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는 변수가 다양해 하나의 방식으로 모든 케이스를 설명할 수 없다. 표준화가 아닌 장기 예후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원칙과 임상적 통찰을 7명의 공동저자가 정리했다”며 “임상 현장에서 공감을 얻고 축적된 결과가 이어질 때 자연스럽게 표준화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저자들은 “정답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이 아닌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한다는 마음으로 집필했다”며 “부족함이 보이더라도 임상에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블루다이아몬드(BLUEDIAMOND) 2nd Edition 임상집’을 최근 새로 펴낸 가운데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시스템의 다양한 임상 근거와 더불어 다수의 임상 팁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메가젠은 지난 4일 강남사옥에서 ‘블루다이아몬드 2nd Edition 임상집’ 출간을 기념한 집담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적 근거, 설계 요소, 실제 적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동 저자 7인(김용진·김진구·나기원·박정철·손영휘·이윤형·최 진)과 이에 관심있는 임상가들이 강의실을 가득 채웠다. 집담회는 이윤형 원장(예스미르치과)의 사회로 시작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은 TEAM AZIT를 소개하며 초판 이후 3년여 간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개정판 집필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판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임상에서 보다 효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은 이번 개정판의 방향성을 “실제 임상적 결과와 중기적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 블루다이아몬드가 제시할 수 있는 해법을 체계화한 작업”이라고 소개했다. 최 진 원장(서울미르치과)은 “블루다이아몬드의 구조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임상집의 목표”라고 밝혔다. 블루다이아몬드 시스템의 설계 특징을 다룬 발표도 이어졌다. 박정철 원장(효치과)은 상부 구조의 견고함, 파절에 대한 강점, 좁은 골폭 구치부에서의 최소 침습 적용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은 전치부·구치부, 다양한 골질과 골폭 등 임상 변수 속에서 블루다이아몬드의 디자인이 실제 환자 치료에 어떻게 기여하는 지 설명했다. 임상 팁 세션에서는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과 김용진 원장이 Xpeed Surface, Knife Thread, Threadless Zone, X-Fit Connection 등 핵심 설계 요소를 중심으로 발치 후 즉시 로딩, 전치부 식립, 실패 임플란트 재치료 등 다양한 증례를 제시했다. 초기 고정 확보 술식과 유의점 등 실제 임상에서 얻기 어려운 세부 팁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블루다이아몬드 임상 적용 논의는 BD Cuff와 ARi 솔루션으로 확장됐다. 최 진 원장은 “두 솔루션이 블루다이아몬드와 함께 사용될 때 임상 조건에 최적화한 접근이 가능하다”며 “까다로운 치조골 대응, 장기 안정성 측면에서의 효용, 구치부·전치부 등 각 부위별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Q&A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실제 진료에서 부딪힌 문제와 궁금증을 저자에게 직접 질문하며 해결책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당일 공유된 임상 팁을 바로 진료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 밖에도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블루다이아몬드 2nd Edition 임상집’이 제공됐다. 메가젠 관계자는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시스템의 예측 가능한 치료와 장기적 안정성, 임상 근거 확보라는 임플란트 솔루션의 핵심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상가와 함께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솔루션의 신뢰와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 치과 진료실의 모습을 그려보는 자리가 열려 화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는 지난 11월 2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Beyond Digital : Automation, AI and Robotics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2025 동계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KAOMI의 특별강연회는 정기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연 2회 진행되며, 올해 마지막 특별강연회에서는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인석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 Serge Dibart 교수(Boston University)가 연자로 나섰다. 특히 송인석 교수는 임플란트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며 파노라마 병변 탐지, 하치조신경·치아 내부구조 분할, CBCT-IOS 멀티모달 융합 등 AI 관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워크플로우 개선과 성능 검증 결과를 설명했다. 또 인공지능을 통한 진단-계획-수술-보철-유지관리의 ‘임플란트 전주기 AI 에이전트’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도 강의해 주목받았다. 민수영 원장은 치과 자동화와 관련 데스크, 진료실, 소독실에서 효율을 높여주는 기기와 재료들을 소개하며 치과에서 인력을 투여해야 하는 일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노하우를 나눴으며, 더불어 직원들 간의 수평적인 업무 분장을 통해 진료실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해외 연자인 Serge Dibart 교수는 전통적인 static guide와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dynamic navigation guide에 관해 소개하고, 나아가 로봇의 도움을 통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robotic guided implant surgery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Boston University는 북미 지역 최초로 기관 차원에서 Yomi 로봇을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곳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dynamic navigation 수술 및 로봇을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은 연구단계인 만큼 이번 해외 연자의 강의를 통해 앞으로의 임상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황재홍 회장은 “임플란트 임상에서 디지털을 이용한 진단, 가이드 수술 및 보철치료가 보편화된 가운데, 앞으로의 시대에서는 디지털 다음으로 올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술이 임상 및 치과 운영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논의해보는 자리를 준비했다. 참석하신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 특별강연회에 관심을 보여주신 회원, 치과 산업체 관계자, 특별강연회를 준비한 김종엽 위원장 및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과 간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KAOMI는 오는 2026년 3월 14~15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