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비발치에 관한 현대적 관점을 임상적으로 풀어내는 학술집담회가 찾아온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K-IDT) 2025년 제1차 학술집담회가 오는 5월 11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 열린다. ‘Revisit! Extraction vs Nonextraction’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5명의 연자가 나서 강연을 펼친다. 우선 첫 번째 강연으로 최준영 원장(에버스마일교정치과의원 목동점)이 ‘이토록 얇은 와이어, E-wire의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날 최 원장은 강의를 통해 E-wire는 환자의 협조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술자의 편의성과 환자의 심미성을 극대환 장치임을 강조하고, 임상 증례들을 통해 활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강연에서는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의원)은 ‘투명장치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을 주제로 설명하며, 특히 인비절라인의 강력한 Pushing force와 Molar-distalization이 비발치 치료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살핀다. 세 번째 강연에서는 전윤식 한국포괄치과연구회 회장(이와이어라이너 대표이사)이 연자로 나서 ‘이제는 중심을 잡을 때가 왔다’ 강연을 통해 교정치료가 질환 치료가 아니라는 사실을 먼저 인식하고, 환자를 위한 올바른 방법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고찰할 예정이다. 아울러 네 번째 강연에서는 ‘TAD를 활용한 최신 비발치 교정 치료’를 주제로 국윤아 원장(국윤아한마음부부치과의원)이 구개부 장치(MCCP)를 이용한 치아 이동의 생역학 등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다섯 번째 강연에서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교정치과의원)이 ‘투명장치를 이용한 발치 교정’에 대해 강의하며, 이후에는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윤식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교정계의 오랜 딜레마인 발치‧비발치 문제를 현대적 관점에서 다시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유명 연자들을 모시고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올해 첫 ‘성공개원 세미나’가 호평 속 마무리됐다. 입지와 대출은 물론 장비, 인테리어 등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지난 2월 9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2025년 첫 ‘성공개원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100여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모여 다양한 세미나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몰입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세 가지 섹션으로 세분화 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8명의 연자가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 섹션에서는 김현종 병원장(서울탑치과병원), 조준철 하나은행 팀장, 임정빈 본부장(오스템 인테리어사업부)이 연자로 나서 개원 입지, 대출, 인테리어 등 개원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인테리어의 경우 2025 치과 트렌드인 ‘스마트 인테리어’를 키워드로 IoT(사물인터넷) 활용법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섹션 종료 후 점심시간에는 3Shape사에서 ‘트리오스5’, ‘트리오스 코어’에 대한 시연과 설명을 갖는 자리도 별도 준비돼 치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원)과 문석준 원장(서울비디치과)이 무대에 올라 직원 및 환자 관리와 치과 마케팅 등 성공적으로 치과를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마지막 섹션에서는 김동현 노무사(노무법인 태종), 이세근 세무사(택스케어),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치과 운영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회계 정보를 다뤘다. 쉬는 시간을 활용한 현장 상담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외부 전문가들이 ▲입지 ▲대출 ▲세무 ▲노무 등을 담당했으며 오스템 직원들은 ▲개원 ▲S/W ▲디지털 ▲인테리어 등 분야별 상담을 진행해 노하우를 제공했다. 사옥 내 2층에 위치한 모델치과와 제품 전시관에도 별도 인원을 상주시켜 치과의사들이 직접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피고 필요한 제·상품과 관련한 상담도 가능하도록 연계했다. 제품 전시관은 치과 기업 최대급 규모로 1만여 종의 치과 제·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오스템은 오는 3월 부산, 4월 광주, 5월 대전 등 전국에 걸쳐 매달 개원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개원 세미나에서는 광중합기 경품 추첨은 물론 세미나 참석 후 1년 이내 개원하고 일정 계약을 진행해 주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선 전동 토크 드라이버인 e-Driver plus 프로모션도 진행해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며 “향후에도 치과의사들이 개원을 보다 쉽고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3일 대전‧세종‧충청 교정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과 학술을 연마하는 교육의 장이 열린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는 4월 3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서 2025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채종문 교수(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선다. 채 교수는 ‘Biomechanical and Clinical Considerations in Class Ⅲ Camouflage Treatment’를 연제로 최신 학술 지견과 함께 임상적 고려 사항을 심도 있게 전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지부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3월 20일까지며, 이 기간 등록자에게는 소정의 혜택이 부여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주어진다. 이상민 지부장은 “회원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학술집담회를 준비했다”며 “이 밖에 올해 지부에서는 회원을 위한 여러 행사를 기획 중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투명교정 세라핀(Serafin)의 우수성과 최신 투명교정 기술을 담아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티에네스 교정 세미나’가 지난 2월 20일 티에네스 에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정전문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라핀의 우수성과 최신 기술이 공유됐다. 이번 세미나는 비유저 및 개원의를 위한 ‘더 퍼스트’와 유저들을 위한 ‘더 엑스퍼츠’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더 퍼스트 강연에서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이 세라핀 시스템과 장점을 설명했으며,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이 세라뷰(Seraview) 활용방법 및 임상가이드를 강의했다. 아울러 ‘더 엑스퍼츠’ 강연에서는 박철완 원장이 ‘세라핀 어태치먼트의 생역학’을,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원)이 ‘세라뷰 핸즈온 및 Hot tips for Serafin treatment results’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강의가 끝난 후에도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티에네스는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오는 4월 5일 원주와 4월 19일 대구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티에네스 홈페이지 내 세미나(Seminar)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골 결손부 치료 실전 테크닉을 전수해 눈길을 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TEAM WAVE GBR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TEAM WAVE의 백영재 원장(양산 늘푸른치과의원, 부산 봄치과의원), 정상봉 원장(부산 늘푸른치과), 방경환 원장(방경환 동행치과의원), 박흥철 원장(박흥철치과의원)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골 결손부 회복을 위한 다양한 테크닉 중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이용한 Dr. Istvan Urban의 ‘Sausage Technique’을 소개했다.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을 조합하여 다양한 골 결손부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본택을 쉽게 적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 이날 연자들은 골 결손과 함께 발생하는 각화치은의 소실을 해결하기 위한 유리치은 이식술에 대한 임상 팁을 공유하고, 연속잠금 봉합 및 연속누상 봉합을 변형해 이식편의 안정적 안착을 돕는 방법도 공유했다. 특히 핸즈온 세션에서는 소시지테크닉, 멤브레인 홀딩 수처, 본택의 적용, FGG, CTG, Vestibuloplasty 등경조직 실습과 연조직 실습을 겸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OF는 향후 TEAM WAVE와 함께 다양한 교육 코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부산에서 ‘TEAM WAVE IMPLANT BASIC COURSE’를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치의학과 의학의 연결 강화를 표방하는 학술 모임이 최근 결성돼 화제다. 치의통합연구회(Integrated Dental&Medical Research Society·이하 DMRS)가 지난 3일 공식 발족했다. 해당 연구회는 치과학과 의학의 연계를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과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회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석 교수(세브란스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신우영 교수(광명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안지현 내과 전문의(KMI한국의학연구소 수석상임연구위원)가 메인 보드 멤버로 활동한다. 이외에 여러 전문 과목 전문의들이 세부 분과위원 및 감사로 함께하며,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병의원 인력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회는 발족과 함께 첫 번째 과제로 ‘내가 만나는 일상의 치과 환자: 복합질환 환자의 치과 치료’ 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와 연계된 세미나를 4월 말 모어덴(Moreden)과 협업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Flipped Learning(플립러닝) 방식을 도입해 사전 온라인 강의와 현장 오프라인 토론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의 학습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보다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치과 진료, 건강검진, 외래 진료 등을 통해 전신질환 환자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진을 활성화하고, 전신질환 환자에게 안전하게 치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할 전망이다. 치과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서도 사전에 예방하거나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실용적인 연구를 기획해 발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치의통합연구회는 의학 콘텐츠 전문 기업인 ‘이어혜다’가 운영하는 ‘덴탈피디아 포 덴티스트(Dentalpedia for Dentists·이하 덴포덴)’를 통해 운영된다. 덴포덴은 지난 1월 모어덴과 함께 진행한 ‘개원 전 할 수 있는 유일한 준비, 개원의 족보’ 강의를 통해 예비 치과 원장들에게 실질적인 개원 준비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현승 이어혜다 대표는 연구회 발족과 관련 “65세 이상 보험 환자는 이미 개원가에서 주요한 환자군으로 자리 잡았다”며 “해당 연령대 환자들은 대부분 복합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치과 진료 전후 올바른 약물 복용과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환자의 건강 유지뿐 아니라 개원가의 매출 생성과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덴포덴 공식 웹페이지(https://dentalpedia.kr/denford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적 환자 관리를 위해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칫솔질·구강관리법을 배우고 싶다면 주목할 만한 세미나가 있다. 한국SOOD교육협회 주최 ‘SOOD Technique 연수회’가 3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3개월에 걸쳐 총 40시간의 강의를 진행한다.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회는 한국SOOD교육협회 회장이며 SOOD Technique의 창시자인 박창진 원장이 강의와 실습지도 전체 과정을 직접 주관할 예정이다. 치주치료를 포함한 모든 치과치료의 시작점은 환자의 동기유발을 통한 개인구강위생관리이며, 그 시작점은 치은연상의 바이오필름의 조절이라는 대명제 아래 진행되는 연수회는 치과질환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을 시작으로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스스로의 구강관리 상태를 직시하기 위해 연수회 참여 치과의사 전원 구강검진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SOOD Technique을 통한 치주질환의 관리와 예방, 우식위험도 평가에 따른 치아우식의 관리, 치간관리의 올바른 방법, 불소의 적용방법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또 임플란트환자의 관리, 교정환자, 소아환자의 관리 등 다양한 분야 역시 섭렵할 예정이며, 특히 임산부 및 영유아의 구강발달과 소아의 행동조절, 바이오 필름의 미생물학적인 구조까지 임상적인 부분뿐 아니라 전신적이고 심리학적인 부분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박창진 회장은 “수복중심의 치과치료에서 예방중심의 치과로 방향이 전환되고 있다. 이는 선진국형 의료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으로, 수복치료를 중심으로 대학교육을 받은 치과의사들의 변화가 시급하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최신의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을 기반으로 보다 환자를 건강하게 만들고 유지, 관리하는 새로운 개원가의 모습이 안정적인 병원운영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OD 테크닉은 ‘Soft, Open, One by one, Deeper’ 원칙을 조합한 것으로, ▲Soft, 부드러운 칫솔을 연필 쥐듯이 잡고, 아주 작은 원을 그리듯 움직이며 닦는다 ▲Open, 입을 크게 벌리고 지금 내 칫솔이 닦고 있는 치아를 직접 보면서 닦는다 ▲One by one, 한 치아당 20~30번, 한 치아를 다 닦은 후 다음 치아로 넘어간다 ▲Deeper, 칫솔을 잇몸 쪽으로 45도 기울여 깊숙이 넣고 치와 잇몸의 경계부를 닦는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문의: 010-9196-1019 / braceinfo@naver.com
30년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오는 4월 2일부터 ‘2025년 1st 정문환 원장 임플란트 연수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수회는 2주에 1회(3시간)씩 총 5회 진행되는 세미나로 정문환 원장이 직접 연단에 올라 30년간 축적된 임상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4년에 진행된 정문환 원장의 연수회는 실질적인 강연들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연수회에 참여했던 임상의는 “수십 년 임상의 노하우와 함께 과학적 근거를 함께 주시니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한 가르침이었다”며 “여러 테크닉을 가르쳐주시고 공유해주셔서 시야도 넓어지고 모든 케이스에 있어 대비할수 있게 된 거 같다”며 연수회를 추천했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이에 응하고자 올해 연수회를 준비했으며 실습을 동반한 유익한 강연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정문환 원장님의 30년간 축적된 임상 노하우를 디테일하고 깊이 있게 공유하니 많은 관심과 등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오는 3월 9일 ‘우리 치과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법’을 주제로 줌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개최한다. 이날 치과에서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신규 환자를 유치하고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다룬다.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는 한국 내에서의 높은 가시성과 효율적인 리뷰 관리, 지역 중심 데이터 분석 기능으로 지역 기반 업종에 필수적인 마케팅 도구로 자리 잡았다. 업체에 따르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는 Google My Business나 Facebook 페이지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 비해 국내 사용자들에게 더욱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해서다. 이는 특히 치과와 같은 지역 밀착형 업종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한 검색 상위 노출 전략, 신규 환자 유치 방안, 리뷰 관리 및 데이터 분석법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송고은 브레인스펙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그동안 쌓아온 마케팅 컨설팅 경험과 경영 전략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과 운영자와 마케팅 담당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팁을 전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3부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의 기본 개념과 설정 방법을 다룬다. 스마트 플레이스 가입 방법부터 기본 정보 입력, 카테고리 및 서비스 태그 설정 팁, 그리고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품질 이미지 등록 전략까지 실무적으로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전달한다. 2부에서는 치과의 검색 상위 노출을 위한 SEO 전략과 효과적인 리뷰 관리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주요 키워드 선정 및 활용법, 진료 항목 및 기술력을 강조하는 상세 페이지 작성법 등을 통해 스마트 플레이스 내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긍정적인 리뷰를 유도하는 전략과 부정적 리뷰에 대한 대응법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네이버 톡톡 및 예약 서비스 연동을 통해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도 함께 설명한다. 3부에서는 네이버 비즈니스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최적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조회수, 클릭 수, 예약 전환율 등 핵심 데이터를 분석해 현재 치과의 스마트 플레이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을 도출한다. 경쟁 치과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 방안을 수립하는 과정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참가자 각자의 치과 상황에 맞춘 실습과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는 선착순 12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재가 제공된다. 강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송고은 강사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 플랫폼을 넘어 치과 마케팅에서 환자 유치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검색 상위 노출과 리뷰 관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메리칸올쏘돈틱스코리아(AO Korea)가 고정성 교정장치 활용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AO SYMPOSIUM 2025’가 오는 4월 1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오키드 홈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참가자 5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4명의 연자가 나서 고정성 교정장치 관련 강의를 통해 다수 임상 증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60년 역사를 가진 미국의 치과교정전문 회사 ‘아메리칸올쏘돈틱스(American Orthodontics)’의 한국 법인인 AO Korea가 높은 수준의 교정 기술과 다양한 진료체계를 갖춘 우리나라 교수 및 원장들과 직접 소통 및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 이를 기념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날 우선 박기호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Application of Various Self-Ligating Brackets in Adult Orthodontic Treatment’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기호 교수는 강의를 통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성인교정치료 시, 다양한 자가결찰 방식의 브라켓을 활용한 교정치료 증례들을 소개한다. 또 최성환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교정과)가 ‘Treatment of impacted canines’를 주제로 고정성 교정장치를 이용해 상악 견치 매복치의 교정치료 증례를 간단한 배경지식과 함께 소개한다. 아울러 이승훈 대표원장(아름다운턱치과의원)이 ‘Braces in interceptive orthodontic treatment’ 주제 발표를 통해 혼합치열기 환자의 다양한 부정교합을 브라켓을 이용한 차단교정치료법으로 치료한 여러 증례들을 선보인다. 이 밖에 문성철 대표원장(스마일라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A Paradigm Shift in MTD Treatment’ 주제를 통해 어린 연령대의 환자부터 기존 구개확장장치로는 확장이 불가능했던 성인들까지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구개확장장치를 다양한 증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최성환 교수는 강의와 관련 “주로 만 10세 전후에 발견되는 매복견치가 정확한 진단 없이 발치된다면 임플란트 시술까지 앞으로 10년 이상 치아가 없는 상태로 살아야 할 것”이라며 “어린 나이일수록 매복치를 살리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