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 세라믹 보철 소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다루는 자리가 마련됐다. 하스(HASS)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KADD)가 공동 개최하는 제8회 I.DE.A 포럼이 오는 11월 30일(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다. ‘Glass Ceramics Beyond expectation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학술세미나를 넘어 강릉이라는 특별한 도시에서 학문과 교류, 그리고 휴식을 누리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의 약자인 I.DE.A 포럼은 치과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혁신을 가져오고 다양한 전문성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학술 행사로, 하스가 2017년 첫 학술 행사 이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첫 번째 강의는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Laminate veneers that resemble nature’를 주제로 펼치며, 이어 Dr. McLaren(DDS MDC CEO of ArtOral America)이 ‘The evolution of ceramic technologies with the human touch’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감’이나 ‘운’에 의존하는 치과 상담을 성과를 설계하는 공식으로 바꾸는 실전 노하우가 제시된다. 문제해결 기반 병원맞춤 교육&컨설팅 기관 기획공장은 오는 11월 9일(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아이토리움 가산에서 ‘4인4색 상담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 참석과 함께 온라인(ZOOM) 실시간 중계로도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담 이후 실제 진료로 이어지는 확률이 낮아 고민하는 치과를 위해 치과 경영 최전선에서 상담을 연구하고 실천해온 전문가 4인이 실제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총망라한다. 첫 강연은 강진영 컨설턴트(기획공장)가 ‘고객이 다시 오게 만드는 치과 상담’을 주제로 시작한다. 환자가 상담 이후에도 반드시 재방문하도록 만드는 대화법과 신뢰 형성의 핵심 포인트를 제시한다. 이어 박영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심미치료의 상담 전략’을 통해 심미 환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설득으로 이끌어내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정석환 원장(감탄치과)은 ‘AI로 업그레이드하는 치과 상담’을 주제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상담 효율화 전략을 소개하며, 끝으로 이정숙 대표(기획공장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치과의료의 새로운 돌파구로 ‘AI와 데이터 분석’이 제시됐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AI 기반 치과경영 데이터 분석과 환자 경험 향상’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지난 9월 13일 관악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의료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임상과 경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자로 나선 이정우 인천시카고치과병원 대표원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과 경영 통계 실습 ▲환자 경험을 높이는 디지털 도구 활용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데이터를 다루며 분석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치과 경영의 숨은 문제점을 찾아내는 ‘데이터 마이닝’ 접근법과 환자 중심 경영을 위한 AI 활용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AI가 환자 신뢰를 강화하고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로 부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치과 의료 관리 분야에 있어 최신 기술과 경영 기법을 접목하려는 다양한 시도와 논의가 이어져 미래 치과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구강암, 마이크로바이옴, 줄기세포 등 한해의 기초치의학 연구를 총망라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가 오는 11월 21일 서울 마곡동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24회 대한기초치의학 학술대회(Annual Meeting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Science)’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초치의학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임상과 기초의 접점을 확장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세션의 좌장은 김재영 교수가 맡으며, 방강미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해부학교실)가 ‘구강편평세포암 예후와 관련된 유전자 연구(Genes associated with the prognosis of oral squamous cell carcinoma)’를, 배형규 교수(연세의대 해부학교실)가 ‘From 2D to 3D: New Dimensions in Head and Neck Anatomy’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진 초청강연에서는 하야토 오시마 교수(니가타대 의치학대학원)가 ‘Bridge of the Dental Sciences between Korea and Japan’을 주제로, 한일
한·미 치과계가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연구의 세계적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 서울대학교·미국치과의사협회 포사이스연구소(ADA Forsyth Institute, 이하 AFI) 공동연구센터가 주최하는 ‘2025 SNU·AFI Joint Symposium’이 오는 11월 3~4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Biology and Medical Engineering for Oral Health Innovation(구강건강 혁신을 위한 생물학과 의생명공학)’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SNU·AF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기념해 마련된 첫 국제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초연구·중개연구·임상연구·사업화까지 아우르는 ‘연구·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구강건강 연구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째 날은 학술 심포지엄(Scientific Session)으로, 구강과 전신건강의 상호작용, 영양과 구강 건강, 재료학과 조직공학 등 세 가지 세션을 구성해 치의학 뿐만 아니라, 생명과학, 의생명과학, 의공학 및 조직공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 구강 건강, 치의학 연구 분야의 첨단 연구에 대해 토론해 학문적 융합을 통한 공동연구 주제를 도출
아시아 각국 학자들이 턱관절 진료에 관한 학술 역량과 인적 교류를 활성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각국 대표들은 2년 후인 오는 2027년 대한민국에서 차기 대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제8회 아시아턱관절학회가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한민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상임이사국 회원과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 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마닐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대한민국, 중국, 일본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이 됐으며. 2011년 필리핀이 4번째 상임이사국으로 합류했다. 2년 마다 중국, 필리핀, 대한민국, 일본 순서로 순환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된 제8회 아시아턱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는 황진혁 (사)대한턱관절협회 회장이 ‘Management of Sleep Bruxism using AI based biofeedback device’라는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일본 턱관절학회 회장인 Osamu Komiyama 교수가 ‘Sleep, Pain and Bruxism’, 필리핀 학회 전 회장인 Hermina P. Chavez가 ‘How sleep bux
올온엑스(All-on-X)의 설계부터 보철까지 전 과정 완전 정복을 위한 자리가 펼쳐진다. 로이덴트치과기공소가 오는 11월 8~9일 서울 구로 마리오타워(디지털로30길 28)에서 ‘올온엑스 실전 마스터 클래스’와 ‘로이덴트 심포지엄(Roydent Symposium 2025)’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온엑스 임상의 진단, 수술, 보철, 유지관리 전 단계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실패율 최소화와 장기 예후 향상을 위한 임상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우선 8일 ‘올온엑스 실전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한국인 최초 미국 치대 보철과 학과장으로 잘 알려진 조석환 교수(아이오와치대 보철과 학과장)이 ‘내가 직접 만드는 올온엑스 수술 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서는 실제 환자 케이스를 기반으로 가상의 올온엑스 임플란트 위치를 설정하고 치료계획을 세워본다. 또 3D 프린팅을 활용해 임플란트 골삭제 및 드릴 가이드 설계하는 방법도 전수한다. 9일 ‘로이덴트 심포지엄’에서는 하석민 원장(젊어지는치과)이 ‘한국 올온엑스의 개념과 임상 지침’을, 조석환 교수가 ‘미국 올온엑스의 전지적 참견 시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그 밖에 ‘나의 가치를 올리는 전악보철 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주 질환 연고 ‘미노덴’의 소포장 단위 0.25g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는 치주질환 환자 증가에 따른 미노덴 수요 상승에 대응해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한편 사용량이 많지 않은 국소주입 항생제 소진에 대한 부담을 낮추자는 포석이다. 최근 치과 내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위한 국소주입 항생 연고 사용이 증가 추세지만 대다수 용량(0.5g)을 1회에 모두 사용하지 못해 치주질환 진료가 적은 치과는 개봉 후 기간 내 모두 사용하지 못해 재료 소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오스템은 시장 니즈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소용량 포장을 라인업화 하고 동봉된 팁(Tip/니들팁) 역시 동종 제품 대비 가장 많은 수량(0.5g 1박스 x20개)을 포함하는 등 치과의사들의 편의성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미노덴은 지난 2023년 9월 출시 후 개원가에서 호평 받고 있어 새롭게 출시한 미노덴 0.25g 역시 순항이 예상된다. 실제로 미노덴 연고는 주입 후 치아 및 환부 부착 표면적이 넓어 저작 활동에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약효 소실 없이 지속적인 발현으로 임상 환경에서 치과의사 및 환자 모두에게 합격점을 받고 있다. 특히 기구가 닿지 않는 곳까지
한스바이오메드(HansBiomed)가 새로운 100% 섬유형 골이식재 ‘슈어오스 파이버(SureOssⓇ FIBER)’를 국내 치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최근 Cortical Fiber 100% 섬유형 골이식재 ‘슈어오스 파이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Fiber 타입의 경우 해외에서는 이미 활발히 보급 중이나, 국내에서 선보이기는 이번이 최초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슈어오스 파이버’는 100% 섬유형 골이식재인 만큼 수화 시 얼기설기 뭉치는 특성을 지녔다. 이에 입자(Chip)형보다 수화 속도와 핸들링, 고정력 측면에서 뛰어나다. 구체적으로 섬유 형상이 지지체로서 우수한 볼륨을 유지해, 수술 부위의 기계적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 이러한 물리적 구조(Scaffold)가 골세포의 부착 및 성장 역할을 수행하며, 넓은 표면적을 제공해 빠른 수화 및 높은 체액 담지율을 지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슈어오스 파이버’는 첨가물이 일절 들어가지 않은 100% 피질골(Cortical Bone)로 체적 유지가 우수할뿐더러, 자체 실험 결과 DBM(Demineralized bone matrix)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BMP(Bone Morp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아름덴티스트리가 다양한 임상 환경에 최적화된 3D프린터용 덴탈 레진 5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정밀성, 안정성, 생체적합성을 고루 갖춰 국내외 치과와 기공소에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제품별 특성을 세분화해 임상 현장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우선 크라운·브릿지 전용으로 개발된 ‘ARUM C&B 5.0 Hybrid Resin’은 Class II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레진으로, 정확한 적합도와 안정적인 쉐이드, 110MPa 이상의 굴곡강도를 확보했다. 또 자극적인 냄새를 최소화하고 저점도 특성으로 세척이 용이해 작업 환경의 쾌적함까지 고려했다. ‘ARUM NFH Resin’은 임시치아용을 넘어 영구치 수준의 강도(120MPa 이상)와 심미성을 구현한 제품으로, A1·A2·A3의 자연스러운 컬러를 제공한다. 강력한 물성과 내구성으로 영구치 대체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ARUM Model Resin’은 보철 제작의 첫 단계인 모델 출력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치수 안정성과 고정밀 재현력, 저수축 특성을 지녔다. 냄새 부담이 적고 저점도 특성으로 세척이 편리해 기공소의 효율을 높인다
스피드덴탈이 수입하고 올소마트가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Aoralscan’이 특별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 기간 전후로 펼쳐지는 이번 특별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올소마트 구강스캐너 온라인 쇼핑몰 행사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 까지다. 현장 구매 결제 시 10∼20만 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교정학회 특별행사의 경우 Aoralscan L버전은 풀세트(구강스캐너+노트북+전용카트)가 890만 원이고 단품은 750만 원이다(선착순 10대). 올소마트 구강스캐너 특별적립권 3000만원권 구매시 풀세트를 무료 증정하고, 2000만원권 구매 시 5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고, 1000만원권 구매 시 8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Aoralscan 3 유선제품은 풀세트(구강스캐너+노트북+전용카트)가 1350만 원이고 단품은 1200만 원이다. 특별적립권 7000만원권 구매 시 풀세트를 무료 증정하고, 5000만원권 구매 시 400만 원, 3000만원권 구매 시 800만 원, 2000만원권 구매 시 10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Aoralscan 3 무선제품은 풀세트(구강스캐너+노트북+전용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