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중국 임상가들에게 임플란트 노하우를 전수했다. 디오는 지난 2025년 12월 13일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중국 치과의사 20명을 대상으로 ‘DIA(DIO IMPLANT ACADEM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오와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 2025년 8월 체결한 산학협력 및 인재 양성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동 교육 행사로 실무 중심의 임플란트 수술 교육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됐다. 이번 DIA는 임플란트 임상 술식 전반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송재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수직적 골증대(GBR) 및 상악동 거상술, 김현주 치주과 교수의 연조직 관리 등 임플란트 수술의 핵심 기술을 실제 임상 중심의 교육으로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특히 복잡한 술식과 합병증 관리까지 다루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양 기관은 지난 2025년 8월 협약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운영 ▲해외 치과의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연구 인프라 상호 공유 ▲공동 세미나 및 학술대회 기획 등 전 주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디오와 부산대 치전원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내년부터 교육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변화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모성준 디오 교육팀장은 “이번 DIA는 양 기관이 구축한 협력 구조가 실제 성과로 연결됐음을 입증하는 첫 사례이자 디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부산대 치전원의 뛰어난 임상 역량이 결합된 교육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제 교육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함으로써 양 기관의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소아청소년기에 종종 관찰되는 맹출장애 및 매복지 치료법을 임상적인 관점에서 다룬 지침서가 나왔다. 나래출판사는 최근 ‘소아청소년 맹출장애·매복치의 치료 Vol. I’을 출간했다. 이 책은 외과·교정·수복치료를 종합한 치료법을 증례 중심으로 제시해 소아치과 분야의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소아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치아 맹출장애와 매복치는 조기 진단과 원인 제거,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적기에 진단해서 원인을 제거하고 치료하는 것이 소아치과 의사의 주된 임무다. 저자는 30여 년간 임상 현장에서 어린이의 구강질환과 소아교정을 진료하면서 터득한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맹출장애와 매복치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증례 위주로 설명해 임상적으로 적용하기 쉽도록 했다. 목차를 살펴보면 ▲맹출장애, 매복치의 진단과 치료 ▲상악 절치 ▲상악 견치 등으로 이뤄져있으며, 증례에 따른 치료 계획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임상의들의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 측은 “소아 인구가 감소하면서 소아의 대표적 구강질환인 치아우식증도 줄어들고 있다”며 “앞으로 소아교정과 맹출장애의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소아교정과 맹출장애를 치료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 자 : 장기택, 현홍근, 이현헌, 김현태 ■출 판 : 나래출판사 ■페이지 : 240쪽
덴츠플라이시로나(Dentsply Sirona)가 자연치 보존 치료의 임상 노하우를 담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덴츠플라이시로나 ‘2026 EDS 심포지엄’이 오는 1월 24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열린다. 2026년 새해의 시작을 여는 이번 심포지엄은 ‘Beyond Boundaries: Root to Crown, 치아를 살리는 혁신적 임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현철 교수(양산부산대치과병원), 유기영 원장(남상치과),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 그리고 이승규 원장(연세이안치과) 총 4명의 연자가 NiTi, R2C, Resin 등 주요 치과 트렌드를 아우르며 임상 워크플로우 중심의 실질적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 Essential Dental Solutions(이하 EDS) 사업부는 올 한 해 동안 자연치아 보존 및 치료를 위한 임상 교육(Clinical Education, CE)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운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한 해 동안 EDS 사업부는 장석우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 서덕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신주섭 원장(전주미치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 등 국내 유수의 연자를 중심으로, 서울,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21회의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총 657명의 치과 전문가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크게 ▲근관치료 ▲수복 ▲예방 ▲R2C(Root to Crown) 등 자연치 보존 치료의 핵심 영역을 폭넓게 다루며, 실제 임상과 연계된 실용적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엔도 세미나에서는 올해 출시한 엔도 모터 X-Smart Pro+와 NiTi 파일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근관치료의 핵심 술식과 임상 적용성을 강조했다. 수복 세미나에서는 신제품 Neo Spectra ST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다루고 최신 레진 수복 트렌드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덴츠플라이시로나는 DS 덴탈 아카데미를 통해 EDS 사업부를 포함해 CTS(Connected Technology Solutions), OAS(Orthodontics and Aligner Solutions) 등 모든 사업부에서 치과 전문가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고품질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하고 있다. 2026 EDS 심포지엄 사전 등록 및 관련 문의는 덴츠플라이시로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이은주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 EDS 사업부 마케팅팀 차장은 “2026 EDS 심포지엄은 Root to Crown이라는 주제 아래 최신 기술 나열을 넘어 치아를 살리는 데 필요한 임상적 통찰을 전하고자 한다. 많은 치과 의료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 원장만 전문가가 돼서는 한계가 있다.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정확히 이해하고 환자와 치과의사, 치과 경영 전반을 연계할 수 있는 스탭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KD덴티스트리교육센터가 주최하는 ‘덴탈 디지털 매니저 자격과정(1기)’이 오는 1월 11일(일), 18일(일), 24일(토), 25일(일) 신원덴탈 강남 교육장에서 네 번의 교육과정을 통해 ‘덴탈 디지털 매니저’ 민간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김지화 KD덴티스트리교육센터 대표(경동대학교 치위생학과 외래교수)와 인파워 병원컨설팅 그룹의 안지영 강사(MEDIT 디지털 덴티스트리 연자)가 연자로 나서 디지털 치과 운영의 전체 구조와 실제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교육한다. # 디지털 워크플로우, 경영 연계 강의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치의학 흐름 이해 ▲덴탈 디지털 워크플로우 실습(스캔·CAD/CAM 기초) ▲3D프린팅 소재·장비 운영법 및 세팅 ▲디지털 시대 치과 스탭의 역할과 커뮤니케이션 ▲구강스캐너 실습 및 이미지 관리 ▲Surgical Guide·크라운 브릿지 기본 디자인 ▲디지털 진료 흐름에 맞춘 환자 관리 전략 등이다. 특히, 세 번의 강의 후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자격시험을 통해 ‘덴탈 디지털 매니저’ 민간 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세미나는 디지털 치과 환경에서 확실한 ‘전문 역할’을 만들고 싶은 치과위생사, 치과 경력이 있지만 새로운 커리어 포지션이 필요한 스탭, ‘스캔–3D프린팅–CAD/CAM’으로 이어지는 워크플로우의 실무 능력을 갖추고 싶은 스탭, 원장과 진료팀이 신뢰하는 디지털 코디네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스탭 등이 들으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화 대표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이와 연계된 경영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제 진료 환경에 맞춰 원장님·환자·스탭·장비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핵심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 없다면 치과는 디지털 도입 이후에도 진료 효율, 정확도, 환자 경험 향상을 이루기 어렵다. 이제 치과는 ‘디지털 매니저가 있는가 없는가’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 디지털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은 스탭이나 이런 인력을 갖추고 싶은 치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김지화 대표(010-5146-0704)
임플란트 전문 기업 바이오템(BIOTEM)이 지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임상 실습 세미나 ‘Sticky Show’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Sticky Show’는 바이오템이 단독으로 선보인 임플란트 재생 술식 전문 세미나로,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임상 개념과 실제 술식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세미나는 총 4개 파트로 진행됐으며, 각 파트마다 술식에 앞서 주요 임상 케이스를 갤러리 형태로 큐레이션 해 소개하고, 해당 술식의 핵심 개념과 임상적 배경을 심층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상악동 거상술(Sinus Lift), 치조골 증대술(Ridge Augmentation), 임플란트 수술에서의 골 재생(Bone Regeneration) 등 임플란트 재생 치료를 대표하는 핵심 술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바이오템의 SBB 및 SANTA 기술을 활용한 Ridge Augmentation 실습을 통해 골 재건에 대한 이해를 단계적으로 확장했으며, 이후 최신 HPISE Technique을 기반으로 한 Sinus Crestal & Lateral Augmentation 고난이도 술식을 손동석 교수로부터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동석 교수는 “Sticky Show는 단순한 임플란트 술식 교육을 넘어, 환자 혈액이 가진 재생력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임상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한 자리”라며 “바이오템의 재생 철학이 실제 임상 술식으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깊이 있게 다룬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방문치과진료에 대한 개념부터 고려사항 및 장비 구성까지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팁이 전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치협과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가 공동으로 주최한 ‘방문치과진료,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세미나가 지난 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남촌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첫 연자로 나선 고홍섭 서울대치과병원 교수(구강내과)는 ‘돌봄통합법 시행과 방문치과진료의 개념과 필요성’을 주제로 방문치과진료 제도 실시 배경부터 체계 구축을 위한 제안까지 톺았다. 고 교수는 75세 이상에서 장기요양 신청률·이용률이 뚜렷하게 증가함을 설명하며 노인방문 구강건강관리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추혜인 원장(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 가정의학과)은 ‘의과 재택진료의 현황과 방문치과진료 도입의 시사점’을 주제로 재택의료의 개념, 영역, 장점 등을 설명했다. 서미현 서울대치과병원 교수(구강악안면외과)는 ‘노인 치과 진료 시 고려해야 할 전신질환 및 약물의 이해’를 주제로 관혈적 수술 전후의 항혈전제 관리, 질환별 구강 내 발현 양상, 심혈관·고혈압·당뇨병 등 주요 전신질환별 치과 진료 프로토콜 등에 대해 강연했다. 백연화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교수(보철과)는 ‘방문치과진료의 준비 – 일본 방문 진료 현장에서 본 기구와 장비 세팅’을 주제로 방문치과진료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소개했다. 백 교수는 일본 방문치과진료팀의 필수적 장비 구성, 이동형 진료세트의 세팅 방식, 감염관리 프로토콜, 차트 관리 시스템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곽정민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은 ‘방문치과진료의 기본원칙과 구강위생관리 및 예방’을 주제로 안전성, 적절성, 연속성, 접근성, 환자중심성 등 방문치과진료의 기본원칙부터 대상자의 전신 상태에 따른 진료법 등을 설명했다. 김문종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교수(구강내과)는 ‘구강질환의 약물치료(BMS, 점막 질환 등)’를 주제로 BMS와 구강 점막 통증에 대한 진단 및 약물 처방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성근 원장(이성근치과)은 ‘구강노쇠 평가와 구강기능 훈련 프로그램’을 주제로 구강노쇠가 전반적인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강조하며 구강노쇠 평가 도구, 구강기능훈련 프로그램, 신경·근기능 저하 노인 맞춤 전략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구강기능·영양·신체활동을 통합한 복합 중재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소종섭 대노치 회장은 “방문치과진료 관련 대상자 선정 기준, 진료 범위, 전달 및 수가 체계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주도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현재 치과계가 마주한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은 제도적 이해부터 의과 방문진료의 현황, 일본 사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제 방문치과진료 임상 노하우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진료 현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치과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진료’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사회적 책임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방문치과진료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폭넓게 다룸으로써 치과계의 구강돌봄 체계 저변이 확대되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 8개 치대·치전원 동문들이 화합을 다지고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남, 강릉원주, 경북, 단국, 부산, 원광, 전북, 조선 치대·치전원 재경동창회 연합회(이하 재경연합회)가 후원하고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관하는 ‘2026 eDEX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월 1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지하2층)에서 개최된다. ‘Together beyond Tomorrow’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일상 진료에서 놓치기 쉽거나 평소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기 어려운 분야를 짚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오전에는 권 훈 원장의 ‘치과의사학으로 알아보는 의료 윤리’ 강연을 시작으로, 엄상호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 돌고 돌아 cementless type’, 정 원 전북치대 교수의 ‘안면 통증 환자의 관리’, 국민석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이게 뭘까? 리퍼해야 하나?: 악안면 영역 양성 병소의 이해’, 유재식 원장의 ‘치과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전신질환 관련 치과치료 가이드라인’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오후에는 정성국 원장의 ‘앞니 부분 교정의 효율적인 적용’과 허남훈 원장의 ‘진단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치아 교정 vs 정확한 진단하에 해야 하는 교정’ 강연을 통해 전문의가 아니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교정 진료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또 김용진 원장의 ‘narrow ridge 임플란트 치료의 해결책’, 임 필 원장의 ‘selection of biomaterials for successful bone regeneration’, 김남윤 원장의 ‘누가 내 implant에 –tis를 심었나?’ 등의 강연도 만나볼 수 있으며, 민봉기 원장의 ‘멋진 취미를 만들어 보자: 프라모델, RC, 카레이싱, 실용사격’을 통해 육체적·정신적으로 부담이 큰 치과의사 생활 속 회복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얻을 수 있다. 더불어 학술대회장 주변에는 주요 기자재 업체의 전시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정태 학술대회장(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이번에 전남대가 주관하는 차례가 와서 제가 이 자리게 서게 됐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열 조직위원장(재경연합회 회장)은 “재경연합회는 전국 8개의 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 출신 재경 동문들이 하나 되어 지난 2019년 출범했다. 출신 학교의 경계를 넘어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우수한 동문들을 양성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제6회 대회에서도 재경연합회 설립 취지에 맞게 각 학교의 우수한 연자들을 모셔 다채로운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많은 치과인들이 참석해 올바른 품성과 자질을 갖춰 나가는데 소중한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일 양국 치의학자들이 모여 턱관절 질환 치료를 위한 다학제적 관점을 공유한 학술대회가 높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 (사)대한턱관절협회 2025 추계학술대회 및 한·일 턱관절협회 MOU 재체결 기념 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가 지난 7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6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 턱관절학회와의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의 임상적 접근과 치료 패러다임을 비교·고찰하고, 턱관절 질환의 치료 및 재활에 있어 다학제적 접근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학제적 관점에서의 턱관절 질환 접근’이라는 주제로 열린 오전 세션에서는 김조은 교수(서울대 영상치의학과)가 ‘CBCT 만으로 충분할까? MRI로 다시 보는 턱관절 질환 진단’, 박주영 교수(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상당히 진행된 턱관절 질환 환자에서의 턱관절 개방수술의 효과’, 이기준 교수(연세대 치과교정과)가 ‘턱관절 문제를 동반한 환자의 비침습적 교정치료 – 왜, 어떻게?’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또 ‘한·일 턱관절 질환의 보존적 치료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오후 세션에서는 Kazuhiro Ooi 교수(가나자와대학)가 ‘일본 턱관절학회 치료가이드라인의 소개와 개요’, Hiroyuki Yoshitake(Institute of Science Tokyo)가 ‘턱관절 개구운동 물리치료 요법 소개와 치료 효과’, 조정환 교수(서울대 구강내과)가 ‘한국에서의 턱관절 질환을 위한 물리치료 프로토콜’, 김혜경 교수(단국대 구강내과)가 ‘한국에서의 수면이갈이와 구강장치, 다시보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날 학술대회 종료 후에는 한·일 양 단체가 MOU를 재체결하는 한편 이를 기념하는 만찬이 이어졌다. 이번 MOU 재체결은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황진혁 회장과 박주영 부회장 등 대한턱관절협회 임원진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8회 일본턱관절학회’에 참가, 양 단체 협력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양 단체는 ▲양국의 학회 기간에 한일 국제세션을 개최할 것 ▲격년으로 연자 2명과 임원진 1명에 대한 지원을 할 것(등록비 면제, 연자비 및 숙소 제공) ▲양국 정회원에 대해서는 등록비 면제할 것 ▲12월 대한턱관절협회 학술대회부터 시작하고 이때 MOU에 대한 조인식을 할 것 등을 의결한 바 있으며, 이날 MOU에도 이같은 내용이 포함돼 향후 양 단체의 인적·학술 교류에 대한 협의 내용이 가시화 됐다. MOU 서명식 이후 만찬에 앞서서는 ‘턱톡앙상블’의 찬조연주가 이어져 양 단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대한턱관절협회 임원진이 결성한 ‘턱톡앙상블’은 지난 9월 20일 서초아트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예술신문 콩쿨’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 단체다.
신흥이 주최하는 20년 전통의 임상 학술 제전 ‘제20회 2026 DV conference’(이하 DV conference) 사전등록의 문이 열렸다. 신흥은 오는 2026년 2월 8일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DV conference’ 사전등록을 ‘온라인 학술 등록 & 쇼핑 No.1 : DVmall’에서 12월 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DV conference는 지난 20년간 변함없이 ‘임상가가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술’을 추구해 왔다고 호평받는 신흥의 대표 임상 학술대회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학술대회’를 기조로 매회 실질적이고 임상 중심적 강연을 제공해, 국내 치과 개원가의 임상 발전을 주도하고 치과계 학술 문화의 한 축으로써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흥은 올해 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초심(初心)’을 대주제로 DV conference의 출발점과 당시 지향했던 학술의 기준을 다시 환기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번 행사도 국내 정상급이라고 평가받는 연자가 대거 출연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학술위원회는 정현성 DV conference 학술위원장을 비롯해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 ▲설현우 원장(가야치과병원)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 ▲권영선 원장(서울튼튼키즈치과) ▲최성민 원장(서울우리치과) 등으로 꾸려졌다. 각 연자는 임상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로드맵을 ‘A-Z’로 다룰 예정이며, 올해는 ▲Choice Session ▲Insight Session ▲Beautiful Session 등 3가지 세션으로 세분화해 강연을 진행하겠다고 알려져, 더욱 심도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학술대회 등록은 DVmall에서 진행되며, 사전등록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아울러 신흥은 이번 DV conference 사전등록 오픈을 시작으로,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치과기자재전시회 ‘white DV 온라인 전시회’도 개최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신흥은 “지난 20년간 ‘DV conference’를 믿고 함께한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올해는 ‘초심’을 주제로 처음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실제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단 검사 기법을 알아보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는 지난 1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하는 진단검사치의학’을 대주제로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우수논문 발표에서는 전재호 원장(서울내포치과)이 연단에 올라 ‘Peri-operative evaluation of Inferior Alveolar Nerve(IAN) function’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Session 1에서는 윤성빈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치과 치료 후 신경 손상의 관리: 임상적 접근과 치료 전략’을 통해 신경 손상의 임상적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윤가림 치과위생사(서울대치과병원)는 ‘치과 치료 후 신경 손상의 평가: 실제 임상에서의 Nerve mapping 검사법’을 주제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기록 방법을 소개했다. Session 2에서는 조정환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턱관절장애의 진단 검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본 강연에서는 턱관절장애의 표준화된 진단 체계와 개원가에서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진단 전략이 다뤄졌다. Session 3에서는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수면무호흡의 진단 검사: 자가 검사에서 PSG까지’를 주제로, 단계별 수면무호흡증 진단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어 최유성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가 ‘임플란트의 osseointegration 평가 및 예후 예측’을 통해 임상적 판단 지표를 제시했다. 마지막 Session 4에서는 이현종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가 ‘구강 스캐너를 활용한 진단 및 다양한 임상 활용’을, 신수정 교수(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존과)가 ‘25년 차 치과의사에게 빨간펜 선생님이 필요한 순간들–Q-ray 활용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요한 진단검사치의학회 회장은 “진단검사치의학은 향후 치과 진료의 질과 표준화를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이번 첫 추계학술대회를 계기로 학문적 교류와 임상 적용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임원진 기자간담회 “치과계 관심…진단 검사 영역 확장 앞장” 융합학회로 다학제적·직역간 협력, 연구 매진 “의과의 경우 진단 검사 영역이 보편화돼 있지만, 치과는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와 관련 치과계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앞장서 노력하려 합니다.”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지난 14일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임원진이 당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학회 운영 방향과 학회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번 추계학술대회와 관련해서는 학문적인 내용보다는 진단검사치의학이 어떤 것인지 개념을 알아보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쓰임을 살펴보는 자리로 개최했다는 설명이다. 임원진은 “진단 검사 영역이 치과에서 많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유망한 부분이지만 많은 분이 개념을 모르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실제 진료에 있어 환자를 평가하고 치료하는데 진단 검사가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원진은 최근 각종 세미나에서 진단 검사 치의학과 관련한 강연이 활발히 개최되는 등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회가 앞장서 진단검사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특히 임원진은 “수가 등 제도화를 위한 대관 업무 노력은 물론, 장비, 기법들을 좀 더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데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진단 검사 방법들이 기술 발전과 함께 생겨나고 있다. 치과계에도 그런 기술 발전·도입과 더불어 환자에게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진단 검사 방법들이 더 많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 학회에서 신기술, 새로운 검사법을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임원진은 “진단검사치의학회는 치과의사가 주 회원이지만, 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업체 관계자도 서로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학제적 접근과 직역 간 벽을 허물어 학문 발전을 이루기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 창립한 진단검사치의학회는 치과 영역에서의 진단 검사 영역 발전을 위해 체계적 연구 및 기자재 개발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지난 4월 융합학회로 치협 인준을 받았다. 인준 이후 춘계, 추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진단검사치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