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대한치과재료학회와 함께 강연을 마련한다. 덴올 수요세미나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대한치과재료학회와 함께 하는 치과재료 및 기기, 메카노바이올로지'를 대주제로 대한치과재료학회의 강연을 진행한다. 총 11명의 학회 회원들이 연자로 직접 나서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점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9월 3일 권재성 교수(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의 ‘치과에서의 생체활성 치과재료 개발 동향’ 강의를 시작으로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 ▲정신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이정환 교수(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원) ▲문원준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홍민호 교수(국립강릉원주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 ▲배태성 교수(전북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 ▲이해형 교수(단국치대 생체재료학교실) ▲안진수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강경화 원장(쉼부부치과) ▲서우경 대표(AMCO lnc)가 10월 29일까지 연이어 강단에 오른다. 이 중 9월 10일 정신혜 교수의 ‘재료학적 관점에서 본 도재 접착 술식’과 이정환 교수의 ‘메카노바이올리지의 치의학 적용’, 10월 15일 배태성 교수의 ‘세라믹 수복물의 파절 억제를 위한 고려 사항’ 등은 실제 임상에서 활용도가 높아 일찍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치과재료학회와 함께하는 수요세미나는 9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진행해 연자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 채팅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받아볼 수 있다. 실시간 방송을 놓쳤다면 수요세미나 다시보기(https://www.denall.com/program?id=29)를 통해 언제든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현재까지 총 14개의 학회(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한디지털치의학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치과수면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협업을 통해 치의학 저변 확대에 일조한 수요세미나는 올해 18주년을 맞아 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임상가들과 만날 계획이다. 배지명 대한치과재료학회 회장은 “치과용 세라믹, MTA, 접착제, 3D 프린팅과 CAD/CAM 및 NiTi 파일 등 임상 적용에 대한 유익한 내용들을 다루고자 대표 연자 11명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참여 포부를 밝혔다. 덴올 수요세미나 관계자는 “치과 의료진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치과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치과 의료계의 지식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활용한 첫 번째 공식 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덴티스 OF ‘IMPLANT LEVEL UP COURSE’ 세미나가 지난 8월 23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AXEL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식 세미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AXEL 개발에 직접 참여한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직접 연자로 나서 신제품의 설계 의도와 임상적 장점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강의와 함께 준비된 AXEL 핸즈온 실습을 통해 직접 신제품을 체험하며, 시술 과정에서의 차별화된 안정성과 편의성을 경험했다. ‘IMPLANT LEVEL UP COURSE’는 ‘임플란트 임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레벨 업 코스’를 슬로건으로, 임플란트 초·중급 임상가들이 상위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세미나다. 과정은 수술 파트와 보철 파트로 구성돼 골 평가와 수술, 골증강술과 연조직 관리, 보철물 디자인과 유지 관리 등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20년간 축적된 덴티스의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한 신제품 임플란트 ‘AXEL’은 발치후 즉시 식립에 최적화된 설계와 높은 임상 유용성을 갖춘 차세대 제품이다. 탁월한 초기 고정력과 장기 안정성은 물론, 심미성과 시술 편의성까지 두루 강화해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제공한다. AXEL은 골 손실을 최소화하는 ‘Stress-Free Neck’, 빠른 골유착을 유도하는 ‘Dynamic Bone Chip Groove’,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구현하는 ‘Drive Thread™’ 등 차별화된 기술이 집약돼 있다. 또한 0.4mm 간격의 세분화된 직경 라인업과 다양한 길이 옵션을 갖춰, 케이스별 맞춤 적용이 가능하다. 한 참가자는 “신제품을 단순히 소개받는 것이 아니라 핸즈온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니 임상 적용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북남미 치과계에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기술력을 선보이며 입지를 다졌다. 네오는 지난 8월 15~16일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에서 북남미 치과의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Zero Failure Concept: Immediate, Early, Anytime All on X Loading’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허영구 네오 회장을 비롯한 해외 연자 8명이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첫날 오전 세션에서는 Dr. Manuel Feregrino가 ‘CMI Fixation and AnyTime Loading Concept’을 주제로 Stability Dip을 방지하기 위한 골 손상 최소화 전략과 BIC 극대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Dr. Ryan Lee가 ‘Application in Cancer Patients’를 주제로 구강암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 사례와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최신 로딩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Dr. Luis De Bellis는 ‘Prosthetically-Driven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보철 중심의 디지털 치료 접근법과 함께 ALX의 우수한 성능과 다양한 임상 적용 전략에 대해 소개했으며 Dr. Scott Ganz는 ‘The State-of-the-Art Digital Dentistry’를 통해 3D 영상 기술을 활용한 AnyTime Loading의 개념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허영구 회장은 ‘Zero Failure Concept: Know-How for 100% Success in Immediate, Early, and Anytime Loading with the latest Innovations’을 주제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AnyTime Loading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키 닥터 세미나에서는 강연 주제를 바탕으로 한 연자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 허영구 회장이 네오의 ALX와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솔루션 ‘SmileArch Scanbody Kit’를 직접 시연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오전 세션에서는 Dr. Bart Silverman이 ‘Minimally Invasive Sinus Surgery Techniques’를 주제로 최소 침습 상악동 수술 기법을 설명했으며 이어 Dr. Pablo Urrutia가 ‘GBR in Full-Arch Rehabilitation’을 주제로 상악동과 소구치 부위에서의 GBR 적용법과 봉합 기법 등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전수했다. 오후에는 Dr. Edgar Paul Gonzalez가 ‘Esthetic Zone Implant Placement Protocol Using the IS-III’를 주제로 IS-III 임플란트를 활용한 전치부 식립 프로토콜과 임상 전략을 소개했으며 Dr. Simon Dominguez가 ‘Guided Surgery Know-hows in Diverse Cases(TBD)’를 통해 IS-II 및 IS-III을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에서의 수술 가이드 활용법을 발표했다. 이 밖에도 강연장 밖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네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핸즈온 부스가 함께 운영됐으며 특히 참가자들은 ALX의 탁월한 성능과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투명 교정 세미나를 9월 초부터 시작한다. 오스템은 서울 마곡 소재 오스템 중앙 연구소 본사 EAST동 3층에서 ‘CLEARALIGN MASTER COURSE BASIC’을 9월 6일부터 진행한다. 내년 1월 11일까지 총 10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이론부터 실습까지 포괄적인 내용이 담긴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이 연자로 나서 '실전 케이스로 마스터하는 투명교정'을 대주제로 매직얼라인을 활용한 청소년과 성인 교정치료, 투명교정 치료 성공과 실패 사례 분석, 부정교합 증례별 치료 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베이직 과정에 맞춰 투명교정을 위한 기초 이론과 진단, 셋업, 장치 세팅까지 가장 많이 적용되는 세 가지 케이스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집중 구성했다. 아울러 실제 환자자료 파악 및 치열 분석, 인당 1모델, 교보재를 통해 실제 임상 환경과 흡사한 공간에서 실습을 진행해 볼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진단 및 치료 계획 세우기 실습도 별도 운영한다. 이번 세미나는 수강 페이지(https://education.denall.com/course-apply/556/N)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생들에게는 매직얼라인 제작 쿠폰 1개(Short, Express, Lite A, Lite B 중 선택)와 50% 할인 쿠폰을 2개(Short, Express, Lite A, Lite B, Comprehensive 중 선택)를 증정한다. 단, 제작 쿠폰은 연수회 종료일 기준 6개월 이내, 할인 쿠폰은 2년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어렵고 힘든 교정 말고 즐기는 교정,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정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했다”며 “디렉터의 다양한 노하우를 이론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전달하는 데도 중점을 둔 만큼 많은 관심과 수강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실제 임상에서의 다양한 해법을 얻어갈 수 있는 학술 행사를 마련했다. KORI가 오는 9월 21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33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InsightBrige: 교정의 현장, 경험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KORI 회원 등 7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을 펼치고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원)이 특별강연을 한다. 오전 세션은 박희주 원장(바른선치과)의 ‘과학으로 다시 읽는 사파-통합임상의 길을 찾다’, 위성준 원장(동림치과)의 ‘전치부 반대교합과 골격성 III 급 부정교합을 가진 성장기 여아의 치료’, 오진형 원장(희망을심는치과)의 ‘Face First? No, Habit Control First!’, 김호영 원장(이레치과)의 ‘안면 비대칭을 동반한 I 급 부정교합환자의 절충치료’와 장세원 원장(남악치과)의 ‘7년 걸린 골격성 II 급 부정교합 증례: 과연 좋은 치료일까요?’ 등의 강의로 채워진다. 이어 오후에는 하해근 원장(서울미치과)이 ‘좋은 보철 치료를 위한 간단한 치아이동’, Utkarsh Mangal 교수(연세대 구강생물학교실)가 ‘Considerations for In-office 3D Printing of Orthodontic Aligners’를 강의하고, 조상훈 원장이 ‘유년형 특발성 관절염(JIA)과 턱관절(TMJ)’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KORI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KORI는 새로운 기술과 접근 방식을 끊임없이 수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 과정에서 축적된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회원들의 강의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임상적 해결책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다. 등록비는 회원과 수련의는 10만원이고 비회원은 12만원이다. 사전등록 기간 이후인 9월 9일부터의 모든 등록자에게는 등록비 12만원이 적용된다. 신청 문의는 KORI 사무국으로 전화(02-741-7493, 4)나 이메일(korioffice77@gmail.com)로 하면 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학술대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등록할 수 있다. 한편 KORI는 제99기 신입회원 모집을 위한 임상교육을 오는 10월 12일부터 1년 과정으로 시작하는데 입회를 희망하는 치과의사의 학술대회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커리큘럼은 KORI 홈페이지(www.kor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교정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특별한 심포지엄이 찾아온다.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DO)는 오는 9월 21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2025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Reflecting Digital Orthodontics From Now to Next’를 대주제로 삼은 만큼, 국내‧외 저명 연자가 제시하는 디지털 교정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전략을 한눈에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SDO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CBCT, 구강스캐너, 3D 프린터 등의 최신 장비 활용부터 AI 기반 진단 기술 및 3D 프린팅 얼라이너 시스템 등 차세대 디지털 워크플로우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증례 기반 실용 정보 대방출 강연은 디지털 교정의 기술 진보와 실제 임상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정보로 구성됐다. 특히 KSDO는 임상가가 실전에서 직면하는 문제 해결의 접근법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오전 세션은 ▲정동화 교수(죽전단국대치과병원)의 ‘Digitally Assisted Bone Anchored Maxillary Protraction’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이승민 원장 ‘Attachment는 수가 아니라 전략이다’ ▲민슈안 한(Minxuan Han) 교수(난징의대부속 쑤저우병원) ‘The Evolving Landscape and Future Horizons of Clear Aligner Traction System’ 등이 진행된다. 오후 세션은 ▲다이스케 토미타(Daisuke Tomita) 원장(Mirise Orthodontics)의 ‘Visualizing Patient Experience in Digital Orthodontics : 3D Clone and XR Innovattion from Japan’에서 시작한다. 이어 ▲지진우 원장(이미지치과) ‘Same-day dentistry를 이용한 혼합교정치료-투명교정, Try-in, 비니어’ ▲김지용 원장(김지용 치과교정과) ‘In-office 투명교정을 위한 셋업 프로토콜’ ▲백종찬 원장(이루미치과) ‘In-office 투명교정 시스템 활용 및 고려사항 – DPA(Direct Printed Aligner) 등이 펼쳐진다. 끝으로 심포지엄은 ▲하도원 원장(대구미르치과) ’Implant-Guided Orthodontics : Digital Workflow for Multiple Missing Teeth’ ▲김도현 원장(제주바른이 치과교정과) ‘Driving retractor and Putting aligner’로 끝맺음할 예정이다. KSDO는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교정의 현재와 미래를 통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회원과 치과계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성공적인 치과 보철의 임상 해법을 나누기 위한 학술 행사가 9월 하순 경 부산에서 열린다. 대한치과보철학회 부산지부(이하 지부)는 ‘2025 추계학술집담회’를 오는 9월 20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201∼202호에서 개최한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필수보수교육점수 1점 포함)이 인정되는 이번 집담회에서는 총 3명의 연자가 나서 임상가들의 이해를 돕는다. 우선 이강운 원장(강치과)은 ‘치과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의료분쟁으로 고민하는 개원의들을 위한 최근 분쟁의 흐름과 대응 관련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본격적인 임상 강의에서는 김지환 교수(연세대 치과보철과)와 김대성 교수(부산대 치과보철과) 등 2인의 치과대학 보철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자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김지환 교수는 ‘IARPD(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김대성 교수는 ‘전치부 임플란트가 답이 아닐 때: 최소침습 Resin-Bonded Prosthesis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설영훈 보철학회 부산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자들을 위해 ▲1등 LG무선 청소기 ▲2등 다이슨 드라이기 ▲3등 발뮤다 토스터기 ▲4등 상품권 10만 원 ▲5등 상품권 5만 원 등 풍성한 추첨 경품도 마련했다. 이번 학술집담회 등록 마감은 9월 18일(목) 오후 10시. 문의 010-8355-0759(부산대 치과보철과).
생체역학으로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교정 치료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적 임상 비법이 공개된다.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북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9월 9일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1층 메가젠홀에서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최성권 교수(원광치대)가 나선다. 최 교수는 ‘Innovative Biomechanical Strategies for Esthetic and Stable Occlusion’을 연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를 각 2점 획득할 수 있으며, 지부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참가할 수 있다.
덴티스가 최근 베트남 치과 원장들을 대상으로 첫 대규모 세미나를 진행했다. 덴티스는 지난 8월 4일 베트남 하이퐁 의과대학에서 ‘FULL ARCH - FOCUS (ALL-ON-X)’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5월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 법인을 출범한 이후 열린 첫 대규모 학술 행사로, 베트남 전역에서 45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덴티스의 혁신적인 치과 솔루션이 최신 임상 노하우와 함께 소개됐다. 또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는 ▲SQ 임플란트 ▲SAVE KIT ▲3D프린터 ZENITH ▲임플란트 UV 조사기 SQUVA ▲치과용 유니트체어 LUVIS 체어 ▲진료·수술등 LUVIS 라이트 ▲포터블 골내마취기 DENOPS-i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등이 전시돼 현지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시장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치과 장비 및 투명교정 제품 공급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노이, 다낭 등 주요 도시에 직영점을 확대하고, 연내 임플란트 및 치과 장비 전 제품군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덴티스는 지난 8월 8일 태국 방콕 Centara Grand at Central Plaza Ladprao Bangkok에서 ‘DENTIS MEETING’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베트남과 태국 이외에도 일본, 폴란드 등 주요 해외 거점에 신규 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세미나를 통해 현지 치과계와의 교류를 본격화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계 종사자로서 정체성과 소명을 되새기는 자리가 열린다. 치과의료선교회(이하 치의선)가 ‘제6차 치과의료선교회 학술대회’를 오는 9월 20일 오스템 마곡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진실함과 능숙함’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적 교류와 비전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다. 첫 강연은 곽영준 연세자연치과 원장의 ‘예레미야의 근관치료’로 진행되며, 이어서 지 혁 미소아름치과 원장의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clear aligners’, 김일영 크리스탈치과 원장의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는 것들 – 레진, 그 후 20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치과위생사 및 스텝들을 위한 구강스캐너 핸즈온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성진 박선치과 원장과 이성애 박선치과 팀장은 ‘스텝을 위한 특별 session’을 통해 현장감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치대생, 치위생과 학생 등 치과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다. 여기에 더해 아이패드 10세대 및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치의선 관계자는 “진료 현장에서 신앙과 전문성을 함께 고민하는 모든 치과의료인들을 위한 자리”라며 “다양한 직무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진정한 섬김의 리더십과 실력을 다시금 회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원권 치의선 대회장은 “좋아하는 취미를 잘하기 위해 매일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가듯이, 치과 진료 역시 매일 임상에 대한 공부를 통해 환자들이 가장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모든 환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게 되는 중요한 기회의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