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상과 법적 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료문서 작성 노하우를 빠짐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오는 3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원광치대 강당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문서 작성의 모든 것’을 주제로, 구강내과 및 법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학술대회는 두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정재광 교수(경북치대)를 좌장으로 석·박사 학위논문 발표가 진행되며, 학계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현대 교수(원광치대)를 좌장으로 의료문서 작성의 실제를 집중 조명한다. ▲전양현 교수(경희치대)가 ‘요양시설과 구강내과’에 대해 발표하며, ▲안종모 교수(조선치대)가 진단서, 상해진단서, 병사용진단서, 향후치료비추정서 등 의료문서의 이해를 돕는 강연을 진행한다. 또 ▲서봉직 교수(전북치대)가 신체감정과 노동력 상실 평가, 후유장애진단서 작성에 대해 설명하고, ▲황만성 교수(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의료문서의 법적 평가와 쟁점을 짚어본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5점이 인정된다. 사전 등록은 3월 12일까지 신흥 디브이몰(dvmall.c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과 인턴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치협 회비를 3회 이상 미납한 치과의사는 별도 등록비가 적용된다. 문의는 학회(02-6256-3025, junghwanjo@snu.ac.kr)로 하면 된다.
연조직 및 경조직 재생에 모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PDRN 기반 전문의약품 ‘셀베인주’의 임상 활용법에 많은 개원의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제론셀베인이 주최한 ‘2025 PDRN 심포지엄’이 지난 8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당초 300명 정원을 넘은 5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몰려 PDRN 주사제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강연에서는 윤종일 원장(연치과의원)이 ‘PDRN의 기본적인 기전 소개’, ‘치주질환 치료에 있어서의 PDRN을 활용한 면역학적 접근’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셀베인주 개발단계부터 참여한 윤종일 원장은 PDRN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원리와 임상 적용법, 효과 등을 설명했다. 윤 원장은 실제 임상사례를 통해 셀베인주는 임플란트 시술 후 주변 골이 소실된 경우, 임플란트 주위염, 수년 전 근관치료한 치아 협측으로 누공이 생겨 농이 나오는 경우, 치주치료가 필요한 케이스 등에 사용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원장은 PDRN 주사의 실제를 자세히 강연했으며, 특히 자신이 개발한 마취 및 골내주사법 ‘Yun’s techniqueⅠ·Ⅱ’에 대해 강의했다. 이와 관련 윤 원장이 개발한 자동 골내주사기 ‘Soft Heel’을 공개하고 시연을 선보였다. 제론셀베인의 자동 치과용 주사기 ‘Soft Heel’은 오는 7월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또 이날 강의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가 ‘PDRN을 이용한 합병증 관리’를 주제로 PDRN을 활용한 초기 Wound Healing, Debridement 등에 대해 강의하며 셀베인주가 연조직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의원)은 ‘PDRN을 이용한 난케이스 극복’을 주제로 셀베인주가 혈관 재생, 골재생, 소프트·하드티슈 난케이스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의원)이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PDRN 임상케이스’,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 ‘PDRN의 정확한 이해 및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제론셀베인의 ‘셀베인주’는 PDRN의 항염 및 통증감소 기전을 활용해 염증 관련 인자를 억제하고 항염증 인자를 증가시켜 염증과 통증을 동시에 잡아준다. 특히, 셀베인주는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을 제조하는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를 기반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제품으로 안전성에서 뛰어나다. 제론셀베인 측은 올해 이번 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해 개원가에 셀베인주를 홍보하는 데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윤종일 원장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 놀랐다. 개원가의 관심에 부응해 1년에 2회, 상하반기 내실 있는 세미나를 계획해 보겠다. 특히, PDRN을 사용하는 훌륭한 연자들이 늘고 있어 이들의 데이터를 모아 세미나를 열어갈 예정이다. 제론셀베인의 셀베인주와 7월 출시하는 ‘Soft Heel’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종일 원장은 이달 16일(일) ‘2025년 대한정주의학회 춘계학술대회’와 3월 9일(일) ‘대한도수의학회 2025 춘계 도수의학 페스타’에서도 PDRN 강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넓히고 있다.
단일기업 기준 국내 최대의 치과 학술행사 '오스템미팅 2025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이 개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의사를 비롯해 스탭,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 전공 학생 등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임플란트 및 디지털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2월 22~23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에서 오스템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행사는 장기간의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와 방대한 임상케이스 등 최신 임플란트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치과 스탭 포럼 및 디지털 연수회 등 다양한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Comprehensive Digital Dentistry’(디지털 치의학 협진)를 대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치과 종합 포털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풍성한 경품도 각각 준비돼 있다. 오스템미팅 첫날인 22일에는 치과스탭포럼 및 디지털연수회가 열린다. 4층 대강당에서는 15시부터 18시 20분까지 전자차트, 보험, 트리오스, 교양-퍼스널 컬러를 주제로 스탭 대상 특강이 4회 예정돼 있다. ▲정예영 대한치과개발원 교수 ▲김두용 원장(해온치과) ▲신은화 실장(홍산박치과) △김효선 대표(퍼스널 휴) 등 경험이 풍부한 연자가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3층 세미나실에서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와 함께하는 디지털 연수회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우선 오후 3시 20분부터 4시까지 공통 강연으로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이 ‘모델리스를 위한 쉽지 않은 구강스캔 노하우’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실습 1교시에는 홍성진 교수(경희치대)가 진행하는 ‘3Shape Implant Studio를 이용한 CAD Hands-On’과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발표하는 ‘교보재를 이용한 Osstem OneGuide Hands-On’이 각각 9세미나실과 10세미나실에서 예정돼 있다. 실습 2교시는 박 찬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와 박정철 원장(효치과)이 같은 주제로 실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스템미팅 본행사인 2일차에서는 본격적인 임상 경험과 노하우, 토론 등 치의학 발전과 소통이 진행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대강당에서는 ▲김창성 교수(연세치대) ▲김기성 원장(남상치과)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이 연이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 경험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각 강의별 좌장으로는 심준성 교수(연세치대 보철과), 황충주 원장(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이 참여한다.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과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이 담당한다. 오상윤 원장은 ‘OneGuide 시스템을 사용, 비침수 GBR과 CTG를 결합해 하악 전방부에서 미적 경부선을 개선하는 방법’, 김용진 원장은 ‘즉각적 로딩을 통한 풀 아치 임플란트 재활: 과제와 해결책’을 각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좌장으로는 김명진 원장(앵글치과)과 김경원 원장(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이 함께한다. 오스템은 이번 행사가 치과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제스파 안마의자 ▲아이폰 16 PRO ▲LG스탠바이미 Go TV ▲유라 커피머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은 물론 각종 구강 용품과 OIC 단과세미나 수강권이 준비돼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단일 기업 최대 치과 학술행사 오스템미팅은 매년 새로운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치과인들끼리 토의하는 등 치의학 발전과 치과인들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한 내용을 보다 심도 깊게 다루고 다양한 경험을 보다 편하고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만큼 오스템미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치과 개원을 준비하는 예비 원장들에게 필수적인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군자출판사가 ‘치과개원 자입점 - 치과개원 자리와 입지 점찍기’를 최근 출간했다. 해당 신서에서는 개원 성공을 가를 핵심 요소인 ‘입지 선정’에 대한 전략적 접근법을 담았다. 저자인 소현수 원장은 다양한 지역에서의 개원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치과당 인구수’ 분석을 넘어 실질적인 데이터와 임상 경험을 활용한 개원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임플란트 및 보험 매출, 지역 가구 소득, 상권 규모 등의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개원 준비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상세히 다룬다. 또 책은 실전에서 적용 가능한 체크리스트와 실행 가능한 액션 플랜을 제공해 개원 준비를 철저하게 돕는다. 치과 입지 선정뿐만 아니라 브랜딩 전략, 개원 비용 관리, 인테리어 및 장비 선택, 직원 관리 등 개원 과정 전반에 걸친 필수 정보도 담아 개원 예정의 뿐만 아니라 기개원의에게도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과 브랜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맞춰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블로그, SNS 활용법 등 디지털 마케팅 전략도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이를 통해 개원 초기부터 효과적인 홍보와 환자 유치를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개원 과정의 고민과 해결책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이 주목된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개원 전략은 이론적 접근을 넘어 실전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책에서는 시골부터 강남까지 다양한 입지에서의 개원 전략을 다루며, ‘서울 개원을 피해야 하는 이유’, ‘피하고 싶은 동네’, ‘인수 개원의 장단점’ 등 현실적인 주제도 심도 있게 분석한다. ■ 저자: 소현수 ■ 출판: 군자출판사 ■ 페이지: 320쪽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전국 순회 세미나를 돌고 있는 가운데 임상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디오는 지난 6일 부산 센텀 디오 본사에서 ‘DIO 2025 PDRN SEMINAR’의 두 번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8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열린 첫 세미나에 이어 개최된 자리로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의 임상적 활용과 효과를 심층적으로 조명해 의미를 더했다. 연자로 나선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의원)은 디오가 국내에 공식 론칭한 조직재생 치료제 ‘셀베인주’의 핵심 성분인 PDRN의 원리와 이를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적용하는 방법을 풍부한 임상 증례와 학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특히 치주 질환 치료에 PDRN을 활용한 면역학적 접근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으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김 홍 디오 PM 본부 본부장은 “PDRN은 치과 진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동시에 병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이번 부산 세미나에서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의 세미나에서도 더욱 깊이 있는 강의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치과계 종사자들이 임상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DIO 2025 PDRN SEMINAR는 오는 3월 13일 대전 디오 영업소에서 세 번째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구, 수원, 서울,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11월 6일까지 총 9회의 세미나가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지역 담당 영업사원.
구강스캐너 활용 능력을 ‘스킬 업(Skill Up)’ 할 수 있는 특별한 세미나가 오는 4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잇달아 열린다. ㈜메디트는 오는 2~4월 구강스캐너 활용 교육을 위한 ‘스킬 업 세미나’ 상반기 일정을 지난 11일 밝혔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한 스킬 업 세미나는 메디트가 주관하는 구강스캐너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신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번갈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2월 16일에는 메디트 본사 디스커버실에서 ‘구강스캐너 오류를 줄이다!’를 연제로 초급 코스가 열린다. 이어 3~4월에는 디지털 치과 환경 속 상담 및 스캔 전략을 다룬 ‘치과계 메인 데지털 치과를 위한 트레이닝 코스’가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코스 1차는 3월 9일 부산이며, 2차는 4월 6일 서울이다. 각 코스에서는 기본 사용법부터 고급 스캔 전략, 실습을 포함한 실제 진료 적용법에 이르기까지 구강스캐너의 핵심을 모두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신청 방법 및 문의 사항은 메디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디트 관계자는 “보다 많은 유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세미나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정기 세미나를 개최해,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실습 중심 교육으로 공중보건치과의사의 치주·임플란트 술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지난 1월 19일 덴티움지식산업센터 16층 강당과 실습실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중보건치과의사 45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특히 강의와 핸즈온을 병행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윤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연수회를 통해 치주수술 및 임플란트에 대해 많이 알게 되면 좋겠다. 이를 기반으로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일조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연단에는 4인의 연자가 올랐다. 첫 연자인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는 ‘치주수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변형위드만판막술, 치근단변위판막술 및 유리치은이식술에 대해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의원)은 ‘임플란트 선택에서 식립까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임플란트 선택 기준과 함께 치주조직의 재생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 고려할 사항과 주의해야 할 임상적인 팁을 공유했다.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은 ‘골이식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발치 후 치조골의 변화, 임플란트 식립 위치의 흡수된 치조골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골이식 방법 등을 설명하고 핸즈온을 진행했다. 끝으로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은 ‘치주과 의사로 살아온 삶’을 주제로 강연하며 진료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치주 및 임플란트 수술을 직접 실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선배 치과의사들의 진료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주질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덴티움이 2월 자사의 미니멀리즘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bright Implant’ 시술 노하우를 전달하는 세미나를 연달아 기획했다. 우선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이 진행하는 ‘Digital Clinic 운영 노하우’ 세미나가 오는 15일(토), 오후 4시부터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 16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Digital Clinic 운영의 A부터 Z까지 성공 노하우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강의로, 수술부터 보철까지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강연에서는 Digital이 가져오는 운영 효율성에 대한 내용에서 시작해 ‘저예산 및 고효율의 Minimal Digital Clinic 빌드 오더’, ‘Workflow: 4-visit Protocol의 개념’, ‘효율적인 workflow를 위한 임플란트 Set-up’, ‘Digital Clinic의 실전 Operation Protocol’ 등을 다룬다. 또 Minimalistic Surgery Protocol Demo & Hands-on, Practical prosthesis Hands-on(스캔 및 디자인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해당 세미나 문의: 070-7098-7538) 오는 22일(토)~23일(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임플란트의 정석Ⅱ’ 세미나가 진행된다.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의원)과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1, 2차 수술에서 Simple GBR까지 임플란트 식립의 모든 기본을 다룬다. 22일에는 ‘임플란트 수술의 개념’, ‘bright Implant와 Digital abutment를 활용한 Simple Surgery + Immediate loading’, ‘bright Implant Tissue Level, Bone Level + Simple GBR Pig jaw 실습’이 진행된다. 23일에는 ‘Digital Surgery: Guide S/W Planning편’, ‘덴티폼 실습: Digital Guide편’, ‘임플란트 2차 수술의 원칙’, ‘Pig jaw 실습: 1차 수술 + 2차 수술 편(bright Bone Level)’ 강의가 진행된다.(세미나 문의: 070-7098-6914)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서비스 차별화로 치과 경영 효율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비법이 공개된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학술집담회가 오는 3월 29일 오후 4~6시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1층(1002호)에서 개최된다. 연자인 정석환 원장(감탄치과의원)은 ‘AI를 이용한 치과 경영 차별화’라는 주제로 AI 기술이 치과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AI 도입을 통한 경영 혁신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우선 최신 AI 기술이 치과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운영 전략을 통해 AI가 치과 경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설명하며, AI 도입을 통한 환자 경험 개선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Chat-GPT의 효과적인 활용 포인트와 실전 팁도 다룬다. 정 원장은 Chat-GPT를 치과 운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상담 및 고객 응대의 자동화 전략을 공유한다. 또 마케팅, 진료 안내, 내부 교육 등에서 Chat-GPT가 어떻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전 팁도 제공한다. 아울러 AI를 통한 차별화된 경영 전략 수립 방법과 환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례도 소개한다. Chat-GPT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및 효율화 방안을 통해 치과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끝으로 국내·외 치과 AI 트렌드를 분석하고, 향후 AI 발전 방향과 치과 경영의 변화를 예측하는 한편, AI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학술집담회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www.kadap.org)에서 하면 되며, 수강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단 치협 회비 3회 이상 미납자는 등록비 외 추가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학회 측은 “치과 경영에 AI를 도입하려는 원장님과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더욱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방법을 통해 행복한 치과가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진료에 관한 실전 임상 노하우가 담긴 강연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최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TEAM CTS골드코스 IMPLANT BASIC SEMINAR’를 개최, 총 3주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TEAM CTS가 진행하는 골드코스 세미나는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OF의 대표적인 세미나로, 특히나 높은 로열티를 자랑하는 세미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원),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의원),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임필 원장(NY필치과의원),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의원) 등 총 8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골드코스 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 정통한 연자 8명이 동시에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는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술기를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임플란트 진료에 대한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겪은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고, 각자의 관점에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임상 토론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