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의 기본기를 집중적으로 다룬 강연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TEAM CTS골드코스 ’IMPLANT BASIC SEMINAR’ 3~4회차 강연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6회차로 구성됐으며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원),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의원),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임필 원장(NY필치과 대표원장),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 최용관 원장(엘에이치의원과) 등 총 8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3회차 수술파트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2차 수술을 위한 절개 및 봉합, 연조직 처치, GBR(골 유도 재생술) 등에 관한 임상 노하우가 공유됐다. 아울러 4회차 보철파트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컴퍼넌트의 종류, 임플란트 인상, 지대주의 선택 및 보철물의 형태, 고정성 보철의 이해와 적용, 보철물 제작 및 세팅 등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연과 동시에 진행된 핸즈온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고, 실습 시간 동안 1:1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OF 관계자는 “TEAM CTS 골드코스 세미나는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OF의 대표적인 세미나로,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 정통한 유명 연자들이 동시에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자사의 대표 핸즈온 세미나인 ‘5Matrix’의 올해 참석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푸르고가 지난 2010년부터 마련해 온 해당 세미나는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전 회차 조기 마감됐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관심과 호평이 이어졌다. 올해는 ‘5Matrix Hands-on for New Bone Regeneration’이라는 타이틀로 3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푸르고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Soft tissue, Hard tissue를 다루는 법을 비롯해 Sinus Augmentation에 이르기까지 수술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2025년부터는 사전 온라인 강의를 통해 기본 개념을 먼저 학습한 후, 오프라인 핸즈온 세미나에서 실전 술식을 완성할 수 있어 임상가들에게 최적의 맞춤 세미나라는 입소문이 돌고 있다. 첫 시작인 3월 22일은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1(Incision design 쾌도난마 st.+Best suture technique top 10)’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회차 부터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 이동운 교수(원광대 치주과학교실),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조용석 원장(조용석 김세웅치과) 등이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5Matrix는 푸르고 대표 세미나로서 참석자들에게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색다른 구성으로 진행된다”며 “매년 전 회차 100% 만족의 이유를 경험 해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5Matrix 세미나 등록비는 각 회차 당 30만원으로 5개 전 강의 신청 시 20% 할인되며, 공보의, 봉직의, 수련의는 별도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 070-7549-2951(푸르고 세미나팀).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2025년에도 ‘네오포럼 시즌6’을 통해 치과의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간다. 네오포럼은 치과의사들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로,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치과 임상 토론의 장으로 발전해왔다. 현재 20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실명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네오포럼은 임상 케이스를 비롯해 제품 활용법, 최신 트렌드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활발한 토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6번째 시즌을 맞이한 네오포럼은 매 시즌 실시간 누적 조회수 5000회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네오포럼 시즌5’에서는 김남윤, 신홍수, 임 필 원장 및 신현승, 조인우, 송영우 교수 등 총 20여 명의 연자들이 ▲네오 유저를 위한 꿀팁 시리즈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연조직 처치 ▲구강 내 수술 시 주의사항 ▲영상으로 보는 GBR ▲스캐너를 활용한 디지털 원데이 심미보철 ▲All on X ▲임플란트 합병증 등 총 40개의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였다. 이번 ‘네오포럼 시즌6’에서는 허영구 원장이 ‘Zero Failure Concept of AnyTime Loading’을 주제로 네오만의 독창적인 콘셉과 제품을 활용한 ‘100% 성공에 도전하는 임플란트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연자들이 임플란트 치료 및 치과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15분 유튜브에서 진행되며, 네오포럼 채팅방에만 강연 URL이 공개된다. 네오포럼 채팅방 참여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포럼 시즌6은 치과 임상의 최신 트렌드를 짚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강의들로 구성됐다”며 “연자들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덴티움이 태국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bright Implant’ 활용법을 자세히 전달했다. 덴티움이 주최한 ‘bright Implant Course 2025’가 지난 1월 31일 태국 방콕 Mercure IBIS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스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치과 전문가들이 주도한 다채로운 강연으로 구성됐다. Dr. Ongart Puttipisitchet가 ‘Exploring Abutment Connection, Prosthetic Components’를 주제로 bright Implant의 어버먼트 연결과 보철 구성 요소에 대해 집중 설명했으며, 정성민 원장이 ‘The Next in Implant’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발전, 쉽고 효과적인 뼈 이식 및 상악동 치료 방법을 강의했다. 특히, 정 원장은 bright Implant의 혁신적인 시스템을 소개하며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통합된 시스템이 치과 임플란트 분야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Dr. Pokpong Amornvit은 ‘Minimal Invasive of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최소 침습 임플란트 배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Dr. Anuphan Sittichokechaiwut은 ‘Minimal Invasive of Implant Placement at The Sinus Area’를 주제로 상악동 부위에서의 최소 침습 임플란트 배치에 대한 세부적인 기법을 설명했다. 특히, Sinus Lift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bright Implant 시스템의 통합 활용 방법을 소개하면서 복잡한 임상 상황에서의 접근법을 명확히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Dr. Suphachai Suphangul은 bright Implant 시스템의 특장점을 강의하며 이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의 복잡한 케이스를 어떻게 단순화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이번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덴티움의 ‘Sinus Simple’ 컨셉 실습이었다. Dr. Suphachai Suphangul과 Dr. Anuphan Sittichokechaiwut는 bright Implant 시스템을 사용해 DASK Simple과 결합한 쉽고 간단한 Sinus Simple 컨셉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Crestal Approach와 Lateral Approach 기법을 실습했으며, 특히 DASK Simple의 Compaction 드릴을 활용해 측방 골을 치밀화 하면서 동시에 상악동 상방으로 골을 응축시키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 ‘bright Implant Course 2025’ 등 다수의 세미나를 통해 해외의 치과의사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신뢰를 쌓고 있다. 덴티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학술 포럼을 통해 덴티움 만의 다양한 제품과 컨셉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부터 진단, 셋업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을 오는 4월 12일 시작한다. 이번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은 실전 환자 케이스를 디렉터와 함께 진료해 보는 등 투명교정을 쉽게 시작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임상 숙련도가 높은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이 디렉터로 참여하고 이 학 원장(동탄예치과), 장민희 원장(서울플라워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하는 만큼 양질의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세미나는 실전 환자 1개의 사례를 제공해 디렉터와 협의하는 방식으로 치료 계획부터 수립까지 함께 진행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임상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연수 기간 내 디자인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다른 수강 원장들의 실전 환자 케이스 치료 현황을 함께 공유하며 다양한 사례를 간접 경험하는 시간도 별도 마련해 투명교정 시작 시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토의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개인 맞춤형 실습을 위해 1인당 1PC, 1트리오스, 1엔진, 1키트, 1모델 등을 각 전달해 이론적 내용을 실제 임상과 비슷한 환경에서 바로 실습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세미나 종료 후 다시 한 번 투명교정 환자 진료를 함께할 수 있도록 Lite Case 쿠폰도 지급한다. 단 해당 쿠폰의 유효기간은 종강 후 3개월 이내다. 이종국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하는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은 서울 오스템 중앙 연구소 본사(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12로 3) B동 3층에서 4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덴올 교육 내 페이지(https://education.denall.com/course-apply/489/N)에서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투명교정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다양한 케이스를 토의하면서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실전 환자 케이스를 디렉터와 함께 진행하면서 투명교정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Lite case에 한해 장치 제작 무료 쿠폰도 1개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중장년층 환자에게 적합한 다학제적 진료 접근법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이하 경희치대 교정학교실)이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동문회(이하 경교회)의 후원을 받아 오는 3월 16일 SETEC 컨벤션 홀에서 ‘제7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을 개최한다. ‘Smart Smile-Sleep Synergy for Middle-Aged Orthodontics: Interdisciplinary Patient Care for Clinical Updates’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행사는 치과 각 세부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중장년층 환자들에게 적합한 다학제 진료 접근법을 소개하며, 최신 임상 사례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치과 수면 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Dr. Leopoldo Correa 교수가 하악 전방이동장치(Mandibular Advancement Device)의 단계적 제작 및 적용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어 김수정 교수가 턱관절 장애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환자의 교정 치료를 주제로 치료 효과부터 임상 상황에서의 진단 및 치료계획에 대해 강연한다. 세션이 끝난 후에는 실제 임상 케이스에 대해 각각 교정학적 관점과, 수면의학적 관점에서의 치료 시 고려 사항에 대해 토론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장년 교정 환자의 다학제 협진 치료에 대한 임상적 고려 사항과 협진 프로토콜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지 혁 원장(전주미소아름치과)이 치주질환 동반 중장년 환자의 투명교정치료에 대해, 신수정 교수(연세대학교 보존과)가 교정 전 치근단 병소가 있는 치아에 대한 평가 및 치료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 보철과)가 디지털 프로그램을 이용한 교정-보철 재건의 포괄적 치료에 대해, 임현창 교수(경희대학교 치주과)가 교정 후 치은 퇴축에 대한 치료 및 예후에 대해 강연한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장년층 환자들의 치료 과정에서 상호 작용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한다. 세션이 끝난 후에는 네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일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며 각 분야의 치료 목표를 중심으로 다학제적 협진 치료 프로토콜의 실제적 적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ISOF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사전 등록은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홈페이지(www.khuortho-ce.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의 인기 라이브 웨비나 ‘고민상담소’가 새해에도 계속된다. 지난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1년 간 진행된 해당 웨비나는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임플란트 수술 파트,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임플란트 보철 파트를 담당하며 실전 경험이 녹아든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도 두 연자가 동일하게 참여하며, 더욱 알찬 강의를 선보일 전망이다. 고민상담소는 참가자들이 단순한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제 임상 고민에 대해 실시간으로 문의하고 직접적인 해결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강의 전 임상 증례를 제출하면, 두 명의 연자가 라이브 웨비나 시 다룰 주요 증례를 선정하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 라이브 방송 중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게 된다. 웨비나는 2022년 시작된 이후 매년 임상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점점 더 실무적인 강의로 발전해왔다. 2025년에는 기존의 증례 기반 Q&A 방식에 더해 조용석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가 추가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브 서저리는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실제 수술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웨비나는 오는 3월 26일 조용석 원장의 강의(13:00~13:50/50분)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방송된다. 푸르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또 증례를 제출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증례로 선정될 경우 추가 상품과 함께 웨비나에서 실시간으로 소개될 뿐 아니라 연자들의 전문적인 피드백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받을 수 있다. 푸르고 관계자는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고민상담소는 라이브 서저리 외에도 더 알찬 강의로 임상가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증례 제출 및 웨비나 등록 문의: 푸르고 세미나팀 (070-7549-2951).
최신의 라미네이트 임상지견 및 접착 이론을 전달한 자리에 개원의들이 집중했다. 박종욱 원장(압구정 드림치과의원)이 진행한 ‘라미네이트 Basic 실전 임상 이론 세미나’가 지난 8~9일 양일간 오스템 마곡 제4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라미스타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비스코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2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라미네이트를 시작하는데 있어 꼭 준비해야 할 재료와 기구, 상담 노하우, 전치부 심미를 위한 사진 촬영 노하우 등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올바른 Smile design을 위한 심미 분석 5단계, 무삭제 라미네이트의 실제, 라미네이트 치아 삭제의 원리 및 다양한 케이스별 삭제 요령 등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또 임시치아 제작, 인상 체득, 임시치아의 부착 요령 등과 함께 라미네이트 접작 이론 및 실제, 라미네이트 재시술 핵심정리 및 리페어 방법 등 라미네이트 진료의 모든 것을 강의했다. 세미나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는 라미네이트 치료를 이제 막 시작하거나 관련 치료 중 임상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분들, 심미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강의였다”며 “최신의 라미네이트 임상 경향, 삭제 및 접착 등 정확한 이론, 노년층의 심미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라미네이트 치료법에 대해 다뤘는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도 라미네이트 진료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국 치과기공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정 기공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교정분야 임상 연구 지원과 최고의 교정 기공 전문가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일반교정(장치교정)과 투명교정 부문으로 각각 구분해 진행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덴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5월 18일까지 부문별 주제 자료 제출을 통한 온라인 예선, 본선 순으로 열린다. 주제는 일반교정의 경우 교정 장치물 제작, 투명교정은 교정 SW를 이용한 투명교정 digital setup이다. 일반 교정 참가자는 출제하는 임상케이스 3가지 중 1개를 선택해 그에 맞는 장지 제작 및 제작과정을 PPT로 제출하고, 투명교정은 출제하는 임상케이스 3가지 중 1개를 선택해 최종 제작 파일(.stl)과 과정을 담은 PPT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각 부문별 6명(총 12명)은 7월 12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 본사 사옥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본선은 제출한 자료에 대한 현장 PPT 발표로 진행되며 심사위원들이 대상(1명), 최우수상(2명), 금상(3명)을 선별할 예정이다. 대상은 상금 100만원과 임상 연구지원비 200만원,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연구지원비 100만원, 금상은 상금 50만원과 연구지원비 50만원이 지급된다. 본선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자료를 제출하는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별도 참가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교정 기공 컨테스트 참가 지원서는 별도 페이지(https://forms.gle/SihZUzo5tao7J2qG8)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스템은 교정 분야 임상 연구 지원과 최고의 교정 기공 전문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각종 행사는 물론 다양한 장비를 출시해 교정 치료에 대한 만족도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투명교정장치 ‘매직얼라인(MagicAlign)’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자체 개발한 3-Layer 복합소재인 ‘매직포일(MagicFoil)’을 사용해 기존 소재(1-Layer) 대비 교정 유지력을 15% 향상시켰다. 자회사인 오스템올소 역시 지난 2021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 전체 라인업 구축을 완료해 시장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수준 높은 교육 역시 강화하고 있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리미엄 교육 마스터코스, 단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투명교정을 배울 수 있는 원데이 세미나를 전국 단위로 진행함은 물론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을 통한 온라인 강좌 등 다양한 치아 교정 관련 콘텐츠도 제작 중이다. 이는 질환 및 심미성 등을 위해 치아 교정을 찾는 글로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치과 의료인들을 돕겠다는 취지다. 특히 치의학 발전과 치과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오스템은 매년 새로운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디지털 테크니션 컨테스트, 지난해에는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올해 개최하는 교정 기공 컨테스트는 참가자들이 제작한 교정 장치와 setup 결과물 공유를 통해 치기공사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 교정 기공 분야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치과인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AI시대를 맞아 최신 기술과 치과 임플란트학의 연결고리를 찾는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KAOMI가 오는 3월 15~1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에서 ‘제32회 KAOMI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5(이하 IAO2025)’를 개최한다. ‘Bridging cutting-edge and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나아가 최첨단 의료 기술과 임플란트를 접목할 수 있는 술식을 소개하는 강연이 대거 펼쳐질 예정이다. 총 7개 세션이 마련돼 있으며 국내 연자 21명, 해외 연자 7명이 연단에 오른다. 구체적으로 3월 15일 대회의실 1에서 열리는 첫 번째 세션인 ‘디지털이 바꾼 세상 “나는 솔로” The digital revolution Part Ⅰ: All by myself’에서는 김정현 원장, 천세영 원장, 김창성 교수가 연단에 올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치과 술식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Healing busters, healing boosters’ 세션에서는 임현창 교수, 오승환 원장, 김선종 교수가 각각 PDRN, BMP, PRF를 중심으로 활용법에 대해 강연한다. 같은 날 대회의실 2에서는 ‘인공지능 챗봇, ChatGPT 치과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이 펼쳐진다. 특히 인공지능과 관련한 세션에서 이재홍 교수가 ‘ChatGPT와 함께하는 임상치과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유익한 강연을 펼친다. 16일에는 ‘The digital revolution Part II: near future’ 세션을 통해 이동운 교수가 3D 프린팅 활용법을, 원현두 원장이 보철치료에서 CBCT 활용법을 강연한다. 특히 변수환 교수는 ‘AI와 로봇, 치과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해 주목받고 있다. 이어 ‘2025 KAOMI Consensus–상악 무치악의 수복’ 세션에서는 김선재·안강민·김성태 교수가 오는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될 GCCG(Global Consensus for Clinical Guidance)에 앞서 상악 무치악에서 어떻게 임플란트 치료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단, 치료계획 및 유지관리까지의 프로토콜을 정립, 발표한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인 만큼 KAOMI와 교류하고 있는 국제 치과 단체의 해외 연자들도 대거 출동한다. 특히 Daniel Thoma 교수가 직접 연자로 내한, ‘Mastering soft tissue esthetics and peri implant health: a pledge for soft tissue substitute Part I과 II’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밖에 ‘Sponsor 세션’이 별도 마련돼 있으며 치과계 혁신 기술을 이끄는 업체들도 다수 전시에 참여한다. 53개 부스가 설치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치과 기자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KAOMI는 푸짐한 경품으로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학술대회 조기 등록은 오는 2월 14일까지이며, 사전등록은 3월 7일까지다. 신청은 KAOMI 홈페이지(implant.or.kr)에서 하면 된다. 기타 문의: 학회사무국(02-558-5966). ====================================================================== ■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임원진 기자간담회 “AI시대 치과계 변화와 미래까지” 챗봇·GPT 등 치과 활용법 다뤄 Daniel Thoma 교수 특강 주목 KAOMI가 오는 3월 15~16일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임원진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회 취지를 적극 알렸다. 임원진은 “이번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최신 기술들이 치과계와 임플란트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다. 또 기술이나 재료적인 발전이 개원 방식이나 진료 환경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도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가 국제종합학술대회로 치러지는 만큼 해외 연자를 섭외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고 학회 측은 설명했다. 그중 16일 연단에 오르는 Daniel Thoma 교수는 세계적 명사로 꼽힌다. KAOMI는 Thoma 교수를 초빙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섭외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국제 학술대회인 만큼 해외 참석자들도 다수 있을 것을 고려해 원활한 소통을 돕고자 강연마다 QR코드와 앱을 활용해 실시간 통역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KAOMI는 AI와 ChatGPT 등 기술 혁신에 맞춰 치과계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실정을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키도 했다. 임원진은 “연재 구성에 고민이 많았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술을 어떻게 정의하고 적용해야 하는지 고민했다. 치과에서는 기기, 장비, 재료들에 더해 술기도 포함한다. 오늘날 우리가 쓸 수 있는 가장 앞선 기술 중 치과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연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백상현 조직위원장은 “최첨단 기술과 치과 임플란트학의 연결고리를 통해 융합을 이뤄내는 것이 이번 학술대회의 핵심 가치”라며 “항상 완성도 높은 학술대회를 추구하는 KAOMI의 콘텐츠를 보고자 한다면 반드시 참석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황재홍 KAOMI 회장은 “매우 큰 공을 들여 준비한 국제종합학술대회다. 경험과 지식의 공유를 위한 아젠다를 실천하고자, 폭넓은 강연 준비와 동시에 풍성한 전시장을 꾸릴 예정이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학술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겠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