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치과의 만남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3월 학술집담회가 오는 3월 29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AI를 이용한 치과 경영 차별화’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홍보, 환자 관리, 노무 등 노하우를 전수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정석환 한국인공지능교육연구협회 부협회장(감탄치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Chat-GPT를 활용한 치과 경영 혁신 전략과 AI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하며,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Chat-GPT 활용법과 팁을 전수한다. 이어 이재윤 신세계치과의원 원장(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장)이 AI 상담 챗봇을 통한 환자 응대, 전자차트와 연동한 SNS 예약 관리, 메디로이어를 활용한 치과 댓글 관리, 효과적인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략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황승록 애드로그 이사가 DB 광고의 개념과 활용법, 네이버 플레이스를 활용한 마케팅, 최신 의료 광고 트렌드를 분석한 치과 홍보 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며, 사전 등록은 3월 27일까지, 현장 등록은 3월 28일부터다. 치협 회비를 3회 이상 미납한 경우 등록비 외 추가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스템 치약 세트가 증정되며, 2월 30일 이전 사전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개원의의 경영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학술단체로, 인문학적 예측, 경영 사례 분석, 인적 관리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학회 관계자는 “치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원의와 함께하는 경영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투명 교정 장치의 최신 흐름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학술 모임이 내달 초 열린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의 ‘제48차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3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투명교정장치’라는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는 인비절라인과 매직얼라인, 세라핀, 시스루얼라이너, 그래피, 얼라인미라클, 멕얼라이너 등 7개 시스템의 공식 연자들이 초청돼 강연한다. 학술대회 첫날 오전에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세라핀 교정치료의 목표와 세라핀 교정치료의 현재’, 시스루테크(주) 대표이사인 홍경재 원장(보스톤클래식치과)이 ‘Beyond Boundaries: Clinical and Biomechanical Revolution with See-Through Aligners’에 대해 강의한다. 오후에는 전영진 원장(이루미치과)이 ‘Advanced Orthodontic Treatment Using Graphy’s Shape Memory Aligner; Innovations and Applications in Clinical Practice’, 심미영 교수(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교정과)가 ‘투명교정치료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 Direct 3D-printed Clear Aligner’, 박정원 연구원(메가젠임플란트 디지털교정팀)이 ‘MEG Aligner로 구현하는 투명교정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강의한다. 둘째 날에는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이 ‘Strategic Planning for Complex Invisalign Cases’,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이 ‘The evolution of aligner orthodontics, and MagicAlign’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김재구 KORI 회장은 “이번 정기 학술대회의 주제를 투명 교정 장치로 한 것은 치과 치료 분야에서 환자의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이 1990년대 후반에 처음 도입 된 이후, 2010년대 들어 스캐닝 기술과 CAD/CAM 시스템의 급격한 발전으로 그 활용 범위가 무한히 확장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며 “국내외 디지털 투명 교정 장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의 주요 전문가(key-doctor)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 분야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한층 더 넓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포스터 발표와 KORI의 전통 행사인 case display가 진행되며, 대회 첫날 저녁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호텔에서 웰컴 디너가 마련된다. 강연회 신청 문의는 사무국 전화(02-741-7493, 4)나 이메일(korioffice77@gmail.com)로 하면 된다. KORI 홈페이지(www.kori.or.kr)를 통해서도 정기학술대회에 대한 정보를 보고 온라인 등록할 수 있다.
심미와 관련한 다양한 임상강의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전북지역 개원의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2025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3월 9일(일), 오전 9시부터 원광치대 제2치학관에서 개최된다. ‘Esthetics 심미를 말하다’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치부, 미백, 임플란트,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심미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펼쳐진다. 오전에는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의원)이 ‘전치부 수술시 만날 수 있는 외과적 합병증’, 성건화 교수(원광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가 ‘미백, 기초부터 다시’, 김진철 원장(미조치과의원)이 ‘최소침습적인 수술로 완성되는 심미 임플란트 보철’, 안명환 원장(에이엠치과의원)이 ‘심미의 완성을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이 ‘심미치료를 위한 전치부 부분교정’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오전에는 치협 필수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는 윤리교육, 고영초 원장(요셉의원)의 ‘안락사와 존엄사, 그리고 의료봉사와 함께한 나의 행복한 의사생활’ 강연이 마련돼 있다. 오후에는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의원)의 ‘아름다운 임플란트를 위한 접근전략: Guided Biofilm Therapy’, 최은주 교수(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의 치과적 접근’, 오상훈 원장(하루안치과의원)의 ‘수복재료나 종류에 따른 전치부 지대치 형성법’,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의 ‘심미치과치료와 교합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임필 원장(NY필치과의원)의 ‘5 Keys to Successful Anterior Esthetic Implants’, 최유리나 교수(원광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의 ‘복합레진수복의 Finishing and polishing’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의원)이 ‘전치부 레진 충전의 핵심 빠르게 훑어보기’, 이동운 교수(원광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가 ‘이제는 연조직이 대세? 자가치은에서 연조직대체제까지’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 외에도 ‘봉아인 멘토에게 배우다’란 재학생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돼 선배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따듯한 조언을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3월 8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익산 궁웨딩컨벤션에서 제38회 원광치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2025 원광치대 종합학술대회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28일까지다. 사전등록은 덴트포토(www.dentphoto.com)에서 하면된다. 문의: 서윤진 이사(24기) 010-9240-2417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진료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연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3월 9일 관악서울대치의학대학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10년의 혁신, 100년의 미소’를 슬로건으로 병원 의료진 모두가 연단에 올라 각 분야의 최신 치의학 연구 성과와 지난 10년간의 진료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학술 프로그램은 ▲연조직 질환의 감별진단 및 초기 약물 치료(김문종 교수) ▲진료에서 쉽게 접하는 중장년층 교정치료(이미영 교수) ▲외상 치아의 치료와 예후(조낙연 교수) ▲치아 통증, 그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서(송윤정 교수)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치과 보험 청구(박치연 팀장)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최신 가이드라인: 관악병원 10년 데이터 분석(김윤정 교수) ▲연조직 증대술의 시작: FGG 쉽게 하기(정재은 교수) ▲IARPD 실패 케이스를 통해 본 치료 전략 제안(백연화 교수) ▲진료실에서 전치부 치료 쉽게 접근하기(김웅규 교수) ▲발치에서 임플란트까지: MRONJ 위험군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이주영 교수) ▲진료실을 넘어선 치과의사 의료 윤리 실천(김성민 교수) 등이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 낮 12시까지며, 당일 현장 등록도 진행된다. 치협 협회비를 3회 이상 미납한 경우 등록비 외 추가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포스터 제출은 3월 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3월 9일 개원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0년간 관악구 및 인근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치과 진료를 제공해왔다. 특히 공공구강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지역 거점 치과병원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민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은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걸어온 길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0년간의 진료 경험과 최신 치의학 연구 성과를 모아서 공유하는 학술의 장으로, 환자 진료에 보탬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집중적으로 다룬 강연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TEAM CTS골드코스 ’IMPLANT BASIC SEMINAR’ 3~4회차 강연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6회차로 구성됐으며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원),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의원),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임필 원장(NY필치과 대표원장),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 최용관 원장(엘에이치의원과) 등 총 8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3회차 수술파트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2차 수술을 위한 절개 및 봉합, 연조직 처치, GBR(골 유도 재생술) 등에 관한 임상 노하우가 공유됐다. 아울러 4회차 보철파트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컴퍼넌트의 종류, 임플란트 인상, 지대주의 선택 및 보철물의 형태, 고정성 보철의 이해와 적용, 보철물 제작 및 세팅 등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연과 동시에 진행된 핸즈온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고, 실습 시간 동안 1:1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OF 관계자는 “TEAM CTS 골드코스 세미나는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OF의 대표적인 세미나로,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 정통한 유명 연자들이 동시에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자사의 대표 핸즈온 세미나인 ‘5Matrix’의 올해 참석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푸르고가 지난 2010년부터 마련해 온 해당 세미나는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전 회차 조기 마감됐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관심과 호평이 이어졌다. 올해는 ‘5Matrix Hands-on for New Bone Regeneration’이라는 타이틀로 3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푸르고 판교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Soft tissue, Hard tissue를 다루는 법을 비롯해 Sinus Augmentation에 이르기까지 수술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2025년부터는 사전 온라인 강의를 통해 기본 개념을 먼저 학습한 후, 오프라인 핸즈온 세미나에서 실전 술식을 완성할 수 있어 임상가들에게 최적의 맞춤 세미나라는 입소문이 돌고 있다. 첫 시작인 3월 22일은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1(Incision design 쾌도난마 st.+Best suture technique top 10)’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2회차 부터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 이동운 교수(원광대 치주과학교실),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조용석 원장(조용석 김세웅치과) 등이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5Matrix는 푸르고 대표 세미나로서 참석자들에게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색다른 구성으로 진행된다”며 “매년 전 회차 100% 만족의 이유를 경험 해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5Matrix 세미나 등록비는 각 회차 당 30만원으로 5개 전 강의 신청 시 20% 할인되며, 공보의, 봉직의, 수련의는 별도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 070-7549-2951(푸르고 세미나팀).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2025년에도 ‘네오포럼 시즌6’을 통해 치과의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간다. 네오포럼은 치과의사들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로,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치과 임상 토론의 장으로 발전해왔다. 현재 20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실명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네오포럼은 임상 케이스를 비롯해 제품 활용법, 최신 트렌드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활발한 토론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6번째 시즌을 맞이한 네오포럼은 매 시즌 실시간 누적 조회수 5000회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네오포럼 시즌5’에서는 김남윤, 신홍수, 임 필 원장 및 신현승, 조인우, 송영우 교수 등 총 20여 명의 연자들이 ▲네오 유저를 위한 꿀팁 시리즈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연조직 처치 ▲구강 내 수술 시 주의사항 ▲영상으로 보는 GBR ▲스캐너를 활용한 디지털 원데이 심미보철 ▲All on X ▲임플란트 합병증 등 총 40개의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였다. 이번 ‘네오포럼 시즌6’에서는 허영구 원장이 ‘Zero Failure Concept of AnyTime Loading’을 주제로 네오만의 독창적인 콘셉과 제품을 활용한 ‘100% 성공에 도전하는 임플란트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연자들이 임플란트 치료 및 치과 전반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15분 유튜브에서 진행되며, 네오포럼 채팅방에만 강연 URL이 공개된다. 네오포럼 채팅방 참여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포럼 시즌6은 치과 임상의 최신 트렌드를 짚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강의들로 구성됐다”며 “연자들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덴티움이 태국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bright Implant’ 활용법을 자세히 전달했다. 덴티움이 주최한 ‘bright Implant Course 2025’가 지난 1월 31일 태국 방콕 Mercure IBIS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코스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치과 전문가들이 주도한 다채로운 강연으로 구성됐다. Dr. Ongart Puttipisitchet가 ‘Exploring Abutment Connection, Prosthetic Components’를 주제로 bright Implant의 어버먼트 연결과 보철 구성 요소에 대해 집중 설명했으며, 정성민 원장이 ‘The Next in Implant’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발전, 쉽고 효과적인 뼈 이식 및 상악동 치료 방법을 강의했다. 특히, 정 원장은 bright Implant의 혁신적인 시스템을 소개하며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통합된 시스템이 치과 임플란트 분야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Dr. Pokpong Amornvit은 ‘Minimal Invasive of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최소 침습 임플란트 배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Dr. Anuphan Sittichokechaiwut은 ‘Minimal Invasive of Implant Placement at The Sinus Area’를 주제로 상악동 부위에서의 최소 침습 임플란트 배치에 대한 세부적인 기법을 설명했다. 특히, Sinus Lift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bright Implant 시스템의 통합 활용 방법을 소개하면서 복잡한 임상 상황에서의 접근법을 명확히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Dr. Suphachai Suphangul은 bright Implant 시스템의 특장점을 강의하며 이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의 복잡한 케이스를 어떻게 단순화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이번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덴티움의 ‘Sinus Simple’ 컨셉 실습이었다. Dr. Suphachai Suphangul과 Dr. Anuphan Sittichokechaiwut는 bright Implant 시스템을 사용해 DASK Simple과 결합한 쉽고 간단한 Sinus Simple 컨셉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Crestal Approach와 Lateral Approach 기법을 실습했으며, 특히 DASK Simple의 Compaction 드릴을 활용해 측방 골을 치밀화 하면서 동시에 상악동 상방으로 골을 응축시키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 ‘bright Implant Course 2025’ 등 다수의 세미나를 통해 해외의 치과의사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신뢰를 쌓고 있다. 덴티움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학술 포럼을 통해 덴티움 만의 다양한 제품과 컨셉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부터 진단, 셋업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을 오는 4월 12일 시작한다. 이번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은 실전 환자 케이스를 디렉터와 함께 진료해 보는 등 투명교정을 쉽게 시작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임상 숙련도가 높은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이 디렉터로 참여하고 이 학 원장(동탄예치과), 장민희 원장(서울플라워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하는 만큼 양질의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세미나는 실전 환자 1개의 사례를 제공해 디렉터와 협의하는 방식으로 치료 계획부터 수립까지 함께 진행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임상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연수 기간 내 디자인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다른 수강 원장들의 실전 환자 케이스 치료 현황을 함께 공유하며 다양한 사례를 간접 경험하는 시간도 별도 마련해 투명교정 시작 시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토의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개인 맞춤형 실습을 위해 1인당 1PC, 1트리오스, 1엔진, 1키트, 1모델 등을 각 전달해 이론적 내용을 실제 임상과 비슷한 환경에서 바로 실습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세미나 종료 후 다시 한 번 투명교정 환자 진료를 함께할 수 있도록 Lite Case 쿠폰도 지급한다. 단 해당 쿠폰의 유효기간은 종강 후 3개월 이내다. 이종국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하는 클리어얼라인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은 서울 오스템 중앙 연구소 본사(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12로 3) B동 3층에서 4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덴올 교육 내 페이지(https://education.denall.com/course-apply/489/N)에서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투명교정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다양한 케이스를 토의하면서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실전 환자 케이스를 디렉터와 함께 진행하면서 투명교정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Lite case에 한해 장치 제작 무료 쿠폰도 1개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중장년층 환자에게 적합한 다학제적 진료 접근법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이하 경희치대 교정학교실)이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동문회(이하 경교회)의 후원을 받아 오는 3월 16일 SETEC 컨벤션 홀에서 ‘제7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을 개최한다. ‘Smart Smile-Sleep Synergy for Middle-Aged Orthodontics: Interdisciplinary Patient Care for Clinical Updates’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행사는 치과 각 세부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중장년층 환자들에게 적합한 다학제 진료 접근법을 소개하며, 최신 임상 사례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치과 수면 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Dr. Leopoldo Correa 교수가 하악 전방이동장치(Mandibular Advancement Device)의 단계적 제작 및 적용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어 김수정 교수가 턱관절 장애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환자의 교정 치료를 주제로 치료 효과부터 임상 상황에서의 진단 및 치료계획에 대해 강연한다. 세션이 끝난 후에는 실제 임상 케이스에 대해 각각 교정학적 관점과, 수면의학적 관점에서의 치료 시 고려 사항에 대해 토론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장년 교정 환자의 다학제 협진 치료에 대한 임상적 고려 사항과 협진 프로토콜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지 혁 원장(전주미소아름치과)이 치주질환 동반 중장년 환자의 투명교정치료에 대해, 신수정 교수(연세대학교 보존과)가 교정 전 치근단 병소가 있는 치아에 대한 평가 및 치료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 보철과)가 디지털 프로그램을 이용한 교정-보철 재건의 포괄적 치료에 대해, 임현창 교수(경희대학교 치주과)가 교정 후 치은 퇴축에 대한 치료 및 예후에 대해 강연한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장년층 환자들의 치료 과정에서 상호 작용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한다. 세션이 끝난 후에는 네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일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며 각 분야의 치료 목표를 중심으로 다학제적 협진 치료 프로토콜의 실제적 적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ISOF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며, 사전 등록은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희치대 교정학교실 홈페이지(www.khuortho-ce.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