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Graphy)가 지난 8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공식 상장했다. 세계 최초로 형상기억(Shape Memory) 기능을 적용한 투명 교정 장치 ‘SMA(Shape Memory Aligner)’와 치과용 3D 프린팅 레진 소재를 독자 개발한 그래피의 이번 상장은, 글로벌 디지털 치과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그래피의 형상기억 투명 교정 장치 ‘SMA’는 환자가 장치를 착용했을 때 체온(약 36.5℃)만으로 최적의 교정력이 발현되도록 설계, 기존 열성형 방식 대비 더욱 정밀하고 예측 가능한 치아 이동을 구현하도록 돕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일반적 투명 교정 장치가 열성형 필름을 진공으로 압착하는 방식이라면 그래피는 환자 개개인의 치아 형성에 맞춰 장치를 프린팅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술지 'Polymer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SMA’는 열성형 장치 대비 약 2배의 교정력 지속시간을 확보했으며, 3차원 치아 이동의 정확도 또한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피의 경쟁력은 한 가지 제품에 국한되지 않는다. 올리고머를 자체 합성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비와 하드웨어까지 직접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3D프린터, 질소 경화기, 세척기, 자동화 로봇 시스템 등 그래피의 인하우스 시스템은 병원과 기공소에서 교정장치를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래피 측에 따르면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차세대 디지털 덴탈 소재 연구개발 ▲대규모 생산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주요 글로벌 교정 시장에서의 임상 적용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점유율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는 “코스닥 상장은 그래피가 세계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와 디지털 덴탈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넘버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래피는 오는 8월 29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EAS(European Aligner Society) North American Forum에 참석한다. EAS는 투명교정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 포럼으로, 이번 포럼은 미국 내에서 얼라이너 치료만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첫 번째 독립 학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래피는 해당 행사에서 ‘SMA’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SMA 기술의 글로벌 확산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가 지난 8월 13일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2025 우수국회의원·지자체 대상 및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2025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의료부문을 수상했다. ‘2025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 대상 &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 투철한 국가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했다. 김덕규 대표는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에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받아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저분자량 균일제조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를 개발해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을 제조하고 재생의학, 피부과학, 치의학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인 것을 핵심 성과로 인정 받았다. 특히 이번 ‘2025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과 더불어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 표창도 동시에 수상해 의료 및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제론셀베인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PDRN을 생산하며 세계 최고의 글로벌 생명공학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국내외 연구진 및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적 개발을 지속하고 미주·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수상을 통해 자사의 연구 성과가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NSK덴탈코리아㈜가 9월 초부터 ‘Z2 핸드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무료체험신청은 NSK 덴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https://nskdental.co.kr)에서 직접 신청 가능하며, PC 또는 모바일에서 사이트 회원가입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현재 국내에서 개원 중인 치과의원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NSK가 90년 이상 축적해온 초정밀·고성능 치과용 핸드피스 제작 기술을 집약해 지난해 말 개발해 출시한 Z2 핸드피스는, 수복물의 강도 증가로 제거에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새롭게 탄생한 제품이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인 44W의 고출력을 발휘해 탁월한 절삭력은 물론 뛰어난 내구성까지 갖췄으며 특히 최근 대세 보철물로 각광받고 있는 지르코니아 삭제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기존 에어터빈이 높은 속도(rpm) 대비 낮은 파워로 인해 절삭 시 술자의 컨트롤을 어렵게 만드는 단점이 있었다면, Z2는 비교적 낮은 속도(rpm)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발휘해 술자의 빠르고 안정적인 진료를 지원함과 동시에 체어 타임을 30% 이상 감소시켜 환자의 치료 부담까지 줄여준다. 에어터빈 핸드피스에서 높은 파워를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버(Bur) 고정력이 필수적인데, NSK는 이를 위해 새로운 ‘듀라 파워 척(Dura Power Chuck)’ 메커니즘을 적용해 버의 슬립 현상을 최대한 억제해 기존 모델 대비 2배 이상의 척 내구성을 실현했다. 또한 사용을 멈출 경우 1초안에 즉시 정지하는 ‘퀵스탑(Quick Stop)’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구강내에서 버의 잔여 회전에 의한 위험 상황을 줄임으로써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 구강내 생리학적 커브를 고려한 100°의 헤드 각도 설계로 좁은 구강내에서 우수한 시야 확보는 물론, 구치부의 접근성도 높였다. 아울러 NSK의 독자적인 표면 처리 기술인 ‘듀라그립 코팅(DURAGRIP Coating)’은 뛰어난 긁힘 저항성과 미끄럼 방지 기능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선사한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헤드크기 기준으로 총 3가지로 스탠다드 헤드(직경 12.1mm), 미니헤드(직경 10.6mm), 마이크로 헤드(직경 9.0mm)로 구성돼 있으며 환자의 구강형태 및 크기, 치료하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동화약품이 최근 신임 생활건강본부장에 조영한 본부장을 선임했다. 업체에 따르면 조영한 본부장은 앞으로 음료, 의약외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과 유통 채널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부문 경쟁력 강화와 성장 전략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조 본부장은 경상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유통전문 경영자과정과 영업마케팅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해 화장품사업부 영업, 마케팅, 유통기획 등 주요 직무를 두루 거쳤으며, 중국법인 프리미엄 사업부문장, 에이블씨엔씨 영업부문장(COO), 종근당건강 화장품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조 본부장은 “13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동화약품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그동안 유통과 마케팅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건강본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와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미래를 선도할 산학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원 디오 대표이사, 강정문 부사장, 모성준 교육팀 팀장 및 임직원, 김성식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손성애 부원장, 옥수민 과장, 박소영 치의생명과학과장, 김현철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이 참석해 양측의 비전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 ▲해외법인 고객 대상 임플란트 교육·실습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기획 ▲교육·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산학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교류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디오는 부산대학교 치과대학발전재단을 통한 장학금 후원과 디지털 임플란트 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공동 개발 프로그램 기반의 교육 진행, 참여자 견학 기회 제공, 이수증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종원 디오 대표는 “교육·연구·글로벌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임플란트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며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 가속으로 국내외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해외법인 공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제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 이를 통해 디오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부산대 치전원의 국제적 위상도 함께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표준화는 곧 시장의 ‘문법’이다. 국제 규범을 선점한 자가 시장과 신뢰를 차지한다. 그리고 국제 치과 규범의 한 축인 핸드피스 감염 관리 표준을 우리나라가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선점해, 우리나라가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 제61차 국제표준화기구 치과용 의료기기분야 기술위원회 총회(ISO/TC 106)이 오는 9월 국내 개최를 앞둔 가운데 ‘표준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이들 표준화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전면 대두한 치과 감염, 특히 이 가운데에서도 대표적인 치과 핸드피스 감염 관리 기술인 ‘썩백(Suck-back, 역류)’ 현상 차단 시험법 표준화 작업은 ‘두나미스덴탈(DUNAMIS DENTAL)’을 대표로 한 대한민국 기업이 주도하는 분야로써 더욱 주목받고 있다. # 핸드피스 감염 관리, 선택 아닌 의무 사실 핸드피스를 중심에 둔 치과 감염 관리 필요성은 오랜 세월 꾸준히 제기된 문제다. 이와 관련 지난 1990년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치과병원에서 HIV 감염 사건이 발생했으며, 또 2013년에는 무려 7000명에 달하는 미국의 치과 환자가 HIV, C형 간염 등에 집단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바 있기도 하다. 이처럼 치과 핸드피스가 감염의 매개체로 작용한 데에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썩백’와 ‘수관 역류(Water Retraction)’가 가장 주요하다고 지목된다. ‘썩백’이란 핸드피스의 머리 내부에서 작동 전후 압력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외부 오염체가 유입됐다가 재가동 시 분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또 ‘수관 역류’는 핸드피스 사용 직후 수압이 급락하는데, 이때 수관 내부로 오염체가 역류하는 현상이다. 두나미스덴탈은 바로 여기에 주목했다. 이에 썩백 방지 기술인 ‘SAM(Smart Anti Suck-back Module)’을 자체 개발 및 보급 중이다. SAM은 핸드피스와 배기 라인 사이에 독립 차단 구조를 설치해, 음압 상태의 썩백을 기계적으로 차단하며 냉각수 수관 역류도 방지하는 기술이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나미스덴탈은 현재 ISO/TC 106에서 치과용 핸드피스의 썩백 차단 성능 평가 방법 및 요건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안(NWI)’ 논의를 진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해당 표준안은 우리나라가 제안하고 미국, 독일, 일본이 참여하는 등 국제적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핸드피스 감염 관리를 의무화하고 기기 허가 기준으로 도입하는 등 이미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두나미스덴탈은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이번 국제 표준화를 통해 해당 기술을 우리나라가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국내 치과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두나미스덴탈은 “썩백 차단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글로벌 기준이 되고 있다”며 “해당 기술은 우리나라가 국제 표준화를 제안했다. 따라서 주도적 위치를 잃지 않도록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으로, 그 중심에 우리나라가 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치과 의료기기 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간이 최근 마련됐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코러스메디’ 전용 메뉴를 공식 홈페이지에 신설했다. 이를 통해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보다 손쉽게 허가·심사 분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제출하고, 제도 개선 논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치산협은 밝혔다. 코러스메디(CHORUS-MEDI)는 산업계의 현장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식약처와 공유하고, 정책 및 인허가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의 채널이다. 구강소화분과는 치과 및 구강·소화 관련 의료기기 분야의 업계 의견을 전담하며, 치산협이 간사기관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설된 홈페이지 메뉴의 메인 화면 및 상단 메뉴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업계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의견 제출 ▲경과 및 결과 확인 등이 가능하며, 분야에 관계없이 제출된 의견은 관련 부서로 이관된다. 이를 통해 업체들은 기존 이메일 제출 방식보다 더 편리하게 의견을 전달하고, 분과 활동과 정책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치산협 관계자는 “홈페이지 내 코러스메디 메뉴 신설로 업계 참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많은 업체들이 이 채널을 적극 활용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산협은 앞으로도 코러스메디 구강소화분과를 중심으로 업계의 건의사항을 지속 수렴하고, 정례회의 운영과 자료 공유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문의 02-754-1933.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핸드피스 수리 및 교체 비용도 개원가의 큰 근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장 자주 고장 나는 치과장비 중 하나지만 자칫 저렴한 가격만 보고 수리를 맡겼다 낭패를 본 경우 핸드피스 교체 비용은 물론 진료에도 적지 않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 경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내 손과 다름없는 핸드피스의 수리를 위해서는 보다 신중한 선택과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40년 간 치과의료 장비와 각종 핸드피스 등 치과용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경재치과기계상사는 이 같은 고민을 일거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문 수리 업체다. 경재치과기계상사는 국산 두나미스 핸드피스를 비롯 NSK, W&H, 카보, 요시다, 지멘스, 모리다(아스트롱), 스타덴탈, 미드웨스트, 빈에야, 라래스 등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모든 제품의 카트리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로우 스피드 핸드피스 ▲스트레이트, 앵글, 임플란트 앵글 등의 수리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오랜 경험을 가진 숙련된 전문가가 수리를 담당하지만 기술력과 정밀도에 비해 수리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경재 경재치과기계상사 대표는 “고가인 핸드피스 카트리지 교체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고장의 주원인이 되는 베어링, 오링, 와셔 등을 교체하기 때문에 성능에는 이상 없이 카트리지 교체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02-755-3354(경재치과기계상사).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차세대 글로벌 임플란트 리더 발굴 프로젝트인 ‘MEGA’MIND 2026’(이하 메가마인드)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도전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메가젠은 메가마인드 모집 마감일이 9월 1일로 현재 기준 불과 19일을 앞뒀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메가마인드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국제 경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65개국에서 550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한국 참가자는 122명에 달했다. 우승자는 임상 연자로 글로벌 무대에 설 기회와 함께 교육과 관리를 통한 커리어 개발 기회가 주어진다. 실제로 지난해 우승자 Dr. Mattia Menfredini(이탈리아)는 지난 5월 대구에서 개최된 ‘제18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에서 ‘상악동 거상술의 혁신적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2023년 우승자 Dr. Darius Tomina(루마니아) 역시 2024년 유럽골유착학회(EAO)에서 강연하며 유럽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메가마인드 1차 국가별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달러가, 2차 대륙별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2026년 6월 20~21일에 개최하는 ‘제19회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 참가비와 함께 토론토 항공권 및 숙박권 전액이 지원된다. 최종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총 6명의 우승자가 선발돼 각각 5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메가젠 국제 심포지엄 메인 무대에서 강연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재능 있는 젊은 임상가들로 구성된 국제적인 연자 그룹 MINEC Knight(미넥 나이트)에 임명돼 특별 관리를 받으며, MINEC Knight Meeting(미넥 나이트 미팅)에도 초청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파이널 라운드 심사위원단은 각 권역을 대표하는 치과 전문가 8개국의 8인으로 선발 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소속이나 특정 시스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오로지 임상 역량과 발표 내용만으로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심사위원으로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Prof. Jingping Li(중산대 광화 치의학원, 중국), ▲Prof. Emilio Arguello(하버드 치의대 치주과 대학원, 미국) ▲Prof. Dainius Razukeviius(리투아니아 보건과학대 구강악안면외과, 리투아니아), ▲Prof. Ahmed Osman(샤르자대학교 임플란트센터 창립자, 아랍에미리트), ▲Dr. Marcus Engelschalk(괴테대 교수, 독일), ▲Prof. Pornchai Jansisyanont(쭐라롱꼰대, 태국), ▲Prof. Davide Farronato(인수브리아대, 이탈리아)가 함께한다. 4회째 심사에 참여한 구기태 교수는 “메가마인드는 임상적 역량은 물론 연자 커리어를 성장시킬 독보적 플랫폼이자 글로벌 연자를 발굴하는 경연 대회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다면, 자신감 있는 목소리가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최종 우승자들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MINEC(Megagen International Network of Education & Clinical research) 활동을 시작한다. MUST(MINEC Ultra Speakers Training) 교육을 통해 연자로서의 자세, 임상 자료 촬영법, 영상 활용법, 효과적인 발표 방법 등 전문 강연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우승자들을 더욱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연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마인드 참가 신청은 9월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globalmegamind.com)에서 가능하며, 자율 주제로 15분 이내 프리젠테이션으로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번호(1566-2338) 또는 이메일(inquiry@globalmegamind.com)로 하면 된다.
유한양행이 공급하고 있는 명품 ‘아스트라 임플란트’가 프리미엄 제품 수술을 원하는 치과의사와 환자들에게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30년 이상 장기 임상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95% 이상의 성공률을 보여준다. 빠른 골유착과 회복, 심미성이 장점인 제품으로 OsseoSpeed 불소 표면 처리 기술은 빠르고 강력한 골유착을 돕는다. MicroThread는 최적의 저작압 분산으로 주변 뼈를 기계적으로 자극해 보존하며, 임플란트와 지대주 사이 단단하고 튼튼한 결합을 담보하는 Conical Seal Design은 나사풀림과 세균침투 방지, Connective Contour는 자연스러운 잇몸형성에 최적화 돼 있다. 다양한 골 형태와 골질에 적용 가능한 임플란트로 Straight implants, Conical implants, Short implants, Profile implants를 비롯해 짧은 길이(6mm)의 임플란트도 구치부 싱글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국내 유명 연자들에 의해 선택돼 오랜 시간 애용돼 온 제품이다. 지난 20여 년 이상 2000여 개 아스트라 임플란트를 식립해 온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은 “임플란트와 지대주 커넥션이 깊고 강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구치부에 식립 할 때 국산 임플란트와 비교해 강도가 높다. 풀림과 파절이 일어나지 않아 어려운 케이스 환자에게 권하는 제품”이라며 “특히, 아스트라 EV 쇼트 임플란트는 구치부 치조골 높이가 낮은 환자에게 요긴하다”고 말했다. 군의관 시절 F&I임플란트 연구회 활동을 하며 선배들의 추천으로 아스트라 임플란트에 관심을 갖고 사용해 왔다는 김 원장은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구치부 싱글 시 단연 추천하는 임플란트로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환자, 안정적인 결과가 중요한 환자에게 인기가 많다. 물론 환자 만족도도 높다”며 “국산 임플란트 시술과는 차별화된 마케팅 툴을 갖추려는 치과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측은 아스트라 임플란트와 관련한 체계적 교육과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파격할인과 장기할부 등으로 유저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유한양행이 공급하는 골이식재, PDRN, W50 자동세척기, 인테고 체어 등과 연계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특히, 8월부터 아스트라 전용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를 기점으로 유한양행은 아스트라 임플란트 홍보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오랫동안 제품을 사용해 온 마니아 유저 층이 있는 제품이다. 또 외산 임플란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어 하는 치과들에도 꾸준히 인정받는 제품이다. 아스트라 임플란트 도입을 원하는 원장님들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계속해 홍보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 문의: 010-6877-2077 / 010-2698-7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