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최근 부산 연제구에 ‘덴티스 연제캠퍼스’를 오픈했다. 덴티스 연제캠퍼스는 덴티스 세미나와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치과 원장들과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 연제캠퍼스는 부산치과의사신협 7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과 경남, 울산 지역에서 1시간 이내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 면에서도 탁월하다. 덴티스 연제캠퍼스는 최첨단 교육 시설과 차별화된 공간을 자랑한다. 세미나실은 단독 강연 30명, 핸즈온 2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최신 삼성프리미어 단초점 프로젝터가 설치돼 임상사진과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별도로 구성된 덴티스 쇼룸에는 SQ KIT, SQ GUIDE KIT, SQ SINUS GUIDE KIT, SQ MINI GUIDE KIT, SAVE KIT류, OVIS 라인업을 포함해 LUVIS 체어 S-CLASS, LUVIS 라이트 M400, S300, C500모바일, SQUVA, 3D프린터 ZENITH L2, DENOPS-i, DENOPS, ChecQ 등 덴티스의 주요 제품들이 전시돼,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덴티스는 연제캠퍼스 외에도 서울 문정캠퍼스, 경기 고양 덕은캠퍼스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형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과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및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 연제캠퍼스 오픈을 통해 부울경 지역의 원장님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연제캠퍼스가 부울경 지역의 치과계 종사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8~9일 열린 BDEX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임플란트 솔루션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를 선보였다. 먼저 제품존에서는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해 줄 수 있는 핵심 제품들과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CMI Implant(‘IS-II’, ‘IS-III’, ‘IT-III’), 스크류 홀이 없는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등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 핸즈온 체험도 함께 진행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상품존에서는 최고급 가죽시트와 저소음 구동 방식을 갖춘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포함해 임플란트 고정력을 즉시 측정할 수 있는 ‘AnyCheck’ 등 치과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이 소개됐으며 이 밖에 구강스캐너 ‘Primescan Connect’와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VAROGuide’ 등 최신 디지털 장비들도 소개했다. 아울러 개원존에서는 올인원 개원솔루션을 통해 예비 개원의들이 성공적으로 개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네오 부스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노바이드가 디지털 치과 기공 서비스 'Dentlink'를 바탕으로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2023년 초 Pre-A 투자 이후, 미국과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업체에 따르면 시리즈 A 투자는 스타트업이 본격적인 성장과 사업 확장을 위해 추가 자금을 조달하는 단계를 일컫는다. 이는 이노바이드의 서비스가 시장의 초기 검증을 통과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자로 뮤렉스파트너스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와 빅베이슨캐피탈도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신규 투자사들의 합류는 이노바이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Dentlink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활용해 국경을 초월한 치과 기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치기공 서비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출시된 Dentlink는 현재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등 5개국에 디지털 치과 기공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구강 스캐너 등의 첨단 기술과 연계해 높은 품질의 치과 보철물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치과 보철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해외 시장에 공급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Dentlink는 3Shape 그리고 Medit 등의 주요 구강스캐너들과의 연동과 함께, 맞춤형 보철물 제작에 필요한 CAD 디자인 소통 솔루션 그리고 AI 기반 실시간 번역 기술을 통해 전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최적화된 보철물을 공급한다. 또한, 시차, 언어 및 배송 문제를 해결하여 한국의 우수한 치기공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소싱으로 해외 치과에게는 50% 이상의 비용절감과 함께 재제작 비율을 10%에서 2%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노바이드는 현재 5개국에서 매월 15%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주요 임플란트 제조업체 및 구강 스캐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치과의사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기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이노바이드는 미국 및 호주 내 법인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활용한 전악, 심미 보철물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치과 기공물 공급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차세대 글로벌 치과 기공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신규로 참여한 안영현 뮤렉스파트너스 수석 심사역은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고품질 치과기공물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이노바이드는 글로벌 치과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기공물 의뢰 및 공급 솔루션을 구축해 빠르게 다수의 해외 고객을 확보했다는 점과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점에서 투자 결정을 했다”라고 말했다. 국진혁 이노바이드 대표는 "Pre-A 투자 이후 이노바이드는 글로벌 덴탈 시장에서 Dentlink의 가치를 검증받았으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한국 치과 및 치과 기공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한양행이 부울경 개원의들에게 치과 소독·세척의 새로운 기준, 플라즈마 살균수 자동세척기 ‘W50’을 집중 홍보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8~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DEX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주력 제품들을 선보였다. 유한양행은 이날 플라즈마 처리된 살균수를 활용, 초음파 세척을 통해 기구에 부착된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분리·제거하는 자동세척기 W50을 집중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합리적인 가격, 한 번에 의료 기구 20세트를 세척하는 효율성으로 치과 진료의 효율을 높이면서 감염관리 예방도 확실히 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어필했다. 또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트윈 제로’ 시스템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전통의 명품 ‘아스트라 임플란트’도 홍보했다. 이 밖에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이식재 ‘ONEOSS(원오스)’, 오리지널 PDRN ‘리쥬비넥스’, Amide type의 치과용 국소마취제 ‘유한 2% 염산리도카인·에피네프린 주사(1:8만, 1:10만)’ 등도 집중 홍보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점심시간 1시간이면 소독, 세척, 살균, 건조가 완성되는 W50의 자동시스템에 원장님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치과 감염 예방에 큰 몫을 한다는 것을 집중 홍보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인트임플란트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광저우 치과장비 및 기술박람회 (DENTAL SOUTH CHINA)에 참가, 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이번 계약으로 50개의 치과로 구성된 네트워크 치과 그룹이 연간 사용하는 100만 개의 픽스쳐 중 25만 개를 단독 공급하게 됐다. 업체에 따르면 중국 진출 첫해에 성사된 이번 계약은 중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대규모 성과로 자사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의 완성도가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은 사례다. 포인트임플란트가 계약을 성사한 DENTAL SOUTH CHINA는 1995년부터 시작된 중국 대규모 치과 관련 전문 박람회로 올해 박람회에는 1050여 개의 참가 기업과 6만5916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역대급 규모로 진행됐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으며, 향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품질의 픽스쳐 및 치과 기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전 세계 치과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포인트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활성 UV임플란트를 포함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글로벌 치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 8~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BDEX 2025에 참가 성공적인 부스 운영으로 개원가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누구나 정확하고 쉽게’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DIOnavi. Master S Kit’는 최적화된 사용 편의성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New Dr. SOS+Kit’의 핸즈온 체험도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 조정훈 원장(일이삼플란트치과)의 ‘편안히 보기만 하세요: 무치악 환자 상담 동의율 100%의 디테일’ 강연 역시 많은 참가자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디오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DIO-mall’을 프리 론칭하며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DIO-mall은 치과 의료진이 다양한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기존 영업사원을 통한 직접 판매 방식에 더해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DIO-mall에서는 디오의 주요 제품뿐만 아니라 치과 필수 소모품과 장비까지 폭넓게 제공하며, 세미나 정보 공유 등의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디오 측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한 뒤 오는 5월 SIDEX에서 해당 플랫폼을 정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BDEX 2025(부산지부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선보이는 등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덴탈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를 비롯해 루비스 라이트, SQ 임플란트 등 임플란트 라인업, OVIS, SAVE, ChecQ, DENOPS, DENOPS-i, 제니스(L2/8K), 세라핀, 메시트 등 덴티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강조된 주력 제품들을 공개했다. 전시 부스는 임플란트 존, 루비스 체어 & 개원 장비 존, 디지털 존, 상품 존 등으로 구분돼 참관객들이 관심 있는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루비스 체어’의 C Class, E Class, S Class+ 라인이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루비스 체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덴탈 유니트체어로, 개원가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덴티스 ‘BDEX 2025’ 특별 프로모션이 체어 교체나 신규 개원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덴티스 골내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가 PDRN(Polydeoxyribonucleotide) 열풍에 동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PDRN은 생체적합성이 높고 안정성이 우수한 DNA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된다. 특히 치과계에서는 PDRN이 염증 완화 및 조직 재생 효과가 두각을 나타내며, 치주질환이나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다. PDRN의 효과는 기존의 진통제나 스테로이드제와 달리 조직 재생을 촉진시켜 치과 영역에서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데, 특히 PDRN을 골내에 주입하는 임상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덴티스의 포터블 골내마취기 ‘DENOPS-i’가 기존 골내 마취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일선 개원가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DENOPS-i’는 마취 시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과 공포를 줄이면서도 술자를 위한 빠르고 편리한 골내 마취로 진료 편의를 돕고자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포터블 골내마취기다. 기존 골내 마취는 치밀골에 Bur를 이용해 천공하고 니들을 삽입하는 과정이 필요해 번거로웠던 반면, ‘DENOPS-i’는 빠르게 회전하는 모터를 장착해 피질골을 통과하고 해면골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다. 또 CCLAD(Computer Controlled Local Anesthetic Delivery) 기술을 통해 마취액을 정확하게 주입해 환자의 통증과 부작용을 크게 줄였다. 아울러 ‘DENOPS-i’는 진료실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사용면에서도 매우 편리하다. 풋 컨트롤러와 LCD 창이 장착된 컨트롤러 박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핸드피스에는 LED 창이 있어 마취 주입 양과 모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강제 전진, 바늘 장착 등의 기능도 제공돼 실용적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DENOPS-i’는 골내 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PDRN과의 시너지를 통해 치과 치료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PDRN 셀베인주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연조직 힐링이 좋아 접근이 편하다는 반응입니다. 이제는 골반응, 경조직에서의 반응을 관련 논문, 강의 등을 통해 더 많이 알려갈 계획입니다.” 지난 2월 8일 열린 제론셀베인 ‘2025 PDRN 심포지엄’에는 당초 예상 인원을 훌쩍 넘는 참가자가 몰려 PDRN 주사제 ‘셀베인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제품 개발을 주도하고 관련 강의에도 앞장서고 있는 윤종일 원장(연치과의원)으로부터 PDRN에 대해 들어봤다. 윤 원장은 “PDRN 물질은 우리 몸의 염증환경을 조절해 주는 DNA 조각으로, 연조직 뿐 아니라 경조직 등 모든 기관 회복에 도움을 준다. 우리 몸에는 자연치유기전이 있는데, 여기 핵심물질이 아데노신3인산(ATP)이다. 우리 몸이 손상되면 ATP가 국소적으로 집중돼 도와주며, ATP에서 맨 마지막으로 분해되는 물질이 아데노신이다. PDRN은 이러한 아데노신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연·경조직 회복을 촉진한다. 이러한 원리와 관련 임상증례를 개원가에 더 많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러한 PDRN 셀베인주를 임플란트를 비롯한 각종 소수술에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 표면 또는 GBR 시 적시거나 술 후 연조직에 처치하면 좋은 힐링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특히 윤 원장이 개발한 골내주사법 ‘윤스 테크닉(Yun’s technique)’으로 해면골에 약물을 투입하면 면역세포를 활성화 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윤 원장은 “우리 몸에는 면역·줄기세포가 모여 있는 미세환경이 있는데, 약물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면역세포들이 밀집된 이곳에 약물을 투여해 면역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이런 골내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약물이 골내에서 잘 보존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악골 내 약물 주사법, ▲Yun’s techniqueⅠ은 코티컬 본이 없을 때 ▲Yun’s techniqueⅡ는 코티컬본 본이 막혀 있을 때 ▲Yun’s techniqueⅡ-1은 안쪽 뼈에 넣는 개념이다. 윤 원장이 개발한 골내 주사기 ‘Soft Heel(소프트 힐)’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윤 원장이 말하는 셀베인주의 특징은 DNA 사이즈가 균일하고 잘게 잘료 있다는 것. DNA를 50~2200 BP 내로 자른 것을 PDRN이라 하는데, 잘게 쪼갤수록 약물효과가 빠르고 반응이 일정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셀베인주는 PDRN을 연어 정액에서 추출할 때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물리적인 방법으로 추출하는 법을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란 특허로 내는 등 화학 물질에 의한 부작용이 없이 안전한 것도 장점이다. 윤 원장은 이러한 셀베인주의 특장점 및 활용법을 치과계 뿐 아니라 대한정주의학회, 대한도수의학회 학술대회에서도 강의하는 등 메디컬 쪽에도 널리 알리고 있다. 윤종일 원장은 “PDRN은 면역시스템을 조절하고 핸들링 하는 약물이다. 골 주변 면역 환경을 부작용 없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약물 후보군 중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것이 바로 PDRN”이라며 “이러한 PDRN 약물 셀베인주를 치과 임상에서 더 적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널리 알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및 교육문의: 한영진 팀장(010-8949-8475)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BDEX 2025’에서 영남지역 치과의사들과 소통을 강조한 부스 구성으로 호평 받았다. 주력 제품과 서비스, 자체 캐릭터 등 다양한 부분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했다는 평가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 규모를 전년 대비 1.5배 확대하고 휴식 공간을 늘리는 새로운 시도로 부스를 운영, 차별화를 뒀다. 단순 제품만 보는 형태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구성으로 친숙한 기업 이미지에 중점을 뒀다. 실제로 참가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부스를 ▲임플란트 ▲원가이드 ▲유니트체어(K5) ▲CT(T2) ▲디지털 ▲원클릭 ▲OIC/개원 ▲재료 ▲교정(매직얼라인) ▲소장비 ▲탑플란 ▲올소 등 세분했다. 부스가 시작하는 인포데스크 뒤 백월에는 대표 제품인 ▲임플란트 ▲재료 ▲소장비 ▲디지털 ▲교정 등을 배치해 주력 제품을 부각하는 등 전시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BDEX 최초로 라면 케이터링 부스도 운영해 참가자들이 관람 중 출출함을 달랠 수 있도록 했으며 오스템의 대표 캐릭터 레오거도 곳곳에 배치해 친숙한 이미지를 더했다. 전시제품 테이블 배치 또한 신경 써 부스를 찾는 고객들의 동선 겹침 현상을 최소화하고 부스 내부로 관람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쉬는 공간과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한 결과 양일간 상담 건수는 1000여건, 라면 케이터링은 약 500명이 이용하는 등 연일 참가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현장 방문 고객만을 위해 준비한 GBR 제품 특판 역시 합성골 LCR을 비롯해 이종골 A-Oss Collagen, A-Oss 멤브레인 OssMem soft, OssMem Hard, CollaDerm Plug, OssGuide, 동종골 등 주력 상품들로 구성해 관심이 높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단순 제품만 보는 공간이 아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하고 이미지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기획해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단순 판매보단 고객과 친밀감 및 신뢰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