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의 ‘디오나비(DIOnavi.)’가 개원가의 신뢰와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식립 정확성, 수술 안정성,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디오의 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는 지난해 8월 누적 식립 80만 홀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먼저 ‘디오나비(DIOnavi.)’는 드릴의 오차를 없애기 위해 드릴 튜브와 드릴의 접촉 면적을 최대화해 드릴링 시 흔들림을 완벽하게 잡아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가이드의 메탈 슬리브와 드릴 튜브 사이의 공차가 0.01mm로 드릴의 흔들림을 최소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이 밖에 가이드 홀에 메탈 슬리브 시스템을 적용, ‘Guide Chip’ 현상을 원천 차단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과 드릴링 구간마다 전용 Metal needle로 셀라인을 주입, 골와동 내 파티클 제거뿐만 아니라 홀 심부까지 쿨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Bone heating을 방지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뿐만 아니라 ‘디오나비(DIOnavi.)’는 상악동 거상, 골폭이 좁은 전치부, 개구량이 적은 구치부 등 어떠한 임상 케이스에서도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난케이스로 분류되는 무치악 케이스에는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를 적용 단 4~6개의 임플란트 식립만으로 전체 치아 기능을 회복, 최소 절개로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 이사는 “뛰어난 정확성과 안전성, 편의성에 디오나비(DIOnavi.)를 찾는 술자가 나날이 늘고 있어 그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른다”며 “디오나비(DIOnavi.)를 통해 어떤 케이스에서도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신뢰할 수 있도록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덴티스트리가 3D프린팅 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손잡았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윤용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지난 1월 23일 아름덴티스트리 대전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 윤용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임플란트에 대한 공동연구·개발과 더불어 3D 프린팅 공정 관련 기술 지도·자문 등 내용을 담았다. 또 의료기기 제조 기술 및 3D프린팅 관련 기술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름덴티스트리는 덴탈 CAD/CAM 밀링장비, 치과 재료, 메탈과 LCD 3D프린터를 연구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이다. 최근에는 밀링장비 누적 판매량 5000대를 돌파했고, 임플란트와 상부 보철물을 연계한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는 “아름덴티스트리는 그동안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구 개발에 힘써왔다. 최고의 연구력과 기술력을 가진 카이스트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선도할 좋은 시너지가 될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스트라우만 그룹의 한국법인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가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선정한 ‘2024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순위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잡플래닛에 남겨진 리뷰를 토대로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 문화 ▲승진 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모두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했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부문 종합 1위와 ‘사내 문화’ 부문 외국계 기업 2위를 차지했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직원들이 업무와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능동적으로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수평적 분위기와 워라밸, 유연한 조직문화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트라우만은 ‘일하기 좋은 기업(Good place to work)’을 만들기 위해 사내 조직인 CM(Change Makers) 팀을 전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4~5명으로 구성된 Change Makers는 직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사내 활동을 기획,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칭찬 릴레이 등의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 간의 유대감 강화 및 사기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에도 주 2회 재택근무 및 재택근무 시 사용할 수 있는 모니터 제공,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등을 시행해 어린 자녀를 키우는 직원들을 비롯해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원들의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서충석 스트라우만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임으로써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올소가 교정재료의 글로벌 입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새해 첫 행보를 중동에서 펼친다. 회사 측은 2월 6일에서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4년 아랍에미레이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AEEDC 2024)에 참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AEEDC 2024는 치과기자재 단일 분야에서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로 총 155개국, 약 36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미 국내에서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를 표방하며 교정재료 전문업체로서 경쟁력과 신뢰성을 충분히 확인 받은 오스템올소는 해외 수출에서도 2021년 이후 매년 2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AEEDC 2024에서 오스템올소는 해외 수출의 획기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Your MAJESTY, OSSTEM ORTHODONTICS is your Manufacturer’라는 슬로건으로 오스템올소의 중점 품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구성했고, 신규 거래처 확보와 기존 거래처의 거래 품목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스템올소 관계자는 “이번 AEEDC 2024 전시회에서는 세계 모든 치자재상들이 오스템올소의 중점 판매 품목인 교정용브라켓, 교정용스크류, 튜브, MTA는 물론 신제품 Dr.Unbong's M-P Tube 영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소개하며 시연까지 진행할 계획”이라며 “현재까지 사전 접수된 중동지역 거래처의 상담 예약 추이를 볼 때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력 제품의 해외 거래처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름덴티스트리가 중동 시장에서 입지 다지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6~8일 UAE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UAE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2024)에 참가해 아름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AEEDC은 6만6000명의 방문객, 4800개 이상의 브랜드, 155개국에서 참여하는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지역의 가장 큰 규모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다. 아름덴티스트리는 2020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AEEDC에 참가해 기술력을 알리고,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AEEDC에서 ▲메탈 가공 특화 밀링머신 5X-500 ▲All in on 시스템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밀링머신 5X-300pro ▲강도와 심미성을 모두 갖춘 지르코니아블록 ARENA ▲빠른 출력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ARUM 레진 ▲특수표면처리로 골융합에 최적화된 NB임플란트 ▲세멘 없이 간편하고 안전한 세멘리스 임플란트 시스템 마스터픽스 등을 선보였다. 또 치과용 재료부터 밀링, 최종 보철물 제작까지 포함하는 아름의 디지털 덴토탈솔루션도 제시했다. 아름덴티스트리 관계자는 “전 세계 유저들을 만나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유저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켜준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치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모품 중 양질의 제품을 초특가로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방송이 예고됐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6일 ‘DDS’(DENALL DELIVERY SERVICE) 정기배송 이용치과 1만개 돌파를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DDS란 최대 1년간 신청 날짜에 맞춰 덴올에서 판매하는 치과 소모품 및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덴올만의 정기 구독 서비스다. 이번 방송에서는 DDS 서비스 중 치과 필수 소모품 ‘BEST 10’을 선정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소개되는 제품은 ▲비슈어 라텍스 글러브(100매x10팩 4만6000원) ▲오스템 종이컵(1000eaXbox 1만1500원) ▲오스템 직사각 미용티슈(250매X24갑 3만6000원) ▲오스템 정사각 미용티슈(100매X36갑 3만6000원) ▲오스템 핸드타올(100매X50밴드 3만3000원) ▲오스템 덴올 보충수(1.8LX6ea 7900원) ▲사니 슬리브(24eaXbox 3만2000원) ▲장성 거즈(2000매Xbox 2만4000원) ▲두원사이언스 소독용 에탄올(4LX4통 4만2000원) ▲Argyle 석션팁(250eaX2봉 5만8800원) 등이다. 해당 제품군은 덴올에서 임상가들이 많은 쓰는 소모품을 분석해 선별했으며 제품 가격은 1월 15일 기준 덴올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6일 단 하루 동안만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프로모션가로 가격은 대폭 낮췄지만 DDS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물가 인상에 따른 원재료 가격 인상 시에도 기존 구매 가격으로 서비스 이용 기간 유지할 수 있다. 반대로 가격이 계약 조건보다 떨어지면 인하된 가격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치과의사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패키지를 통한 결제도 가능하다. 지정 요일에 맞춰 지연 없이 배송하는 전용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전국 어디라도 원내 창고까지 무료 배송이 가능하며 급할 경우 긴급 택배 배송 서비스를 통해 상품을 안전하게 전달 받을 수 있다. 단 제주 지역의 경우 택배를 통해 배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방송 당일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6시 실시간 방송을 시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방송 종료 후 일주일 뒤 덴올TV 고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질의 제품으로 구성된 소모품을 파격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는 ‘DDS’ 특집편 덴올 라이브쇼는 2월 6일(화) 오전 9~10시, 오후 1~2시, 오후 6시~7시 덴올TV(www.denall.com/main)를 통해 세 차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쇼를 놓쳤다면 당일 23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덴올 포털 라이브쇼 VOD 서비스를 통해 같은 조건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를 운영하면서 반드시 필요한 소모품 중 양질의 제품만 선별해 공급하고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기 위해 이번 덴올의 정기 구독 서비스 DDS 특집편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덴올 라이브쇼가 치과인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혜택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시청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덴올 라이브쇼는 1분기 구매 완료 대상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덴올 라이브쇼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 총 13명을 추첨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엘지 스타일러(2명), 로보락 청소기(2명),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9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유럽 시장에서 장기간 독주하고 있다. 2023년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 기록에 따르면, 메가젠은 국내 임플란트 업체 중 11년 연속 유럽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22주년을 맞이한 메가젠은 약 100여 개국에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한 대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핵심성장 동력인 혁신적인 기술력과 R&D 역량 ▲글로벌 시장 리더십 유지 및 교육·마케팅 활동 ▲설비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및 물류 안정화 등 과감한 투자로 시장 점유율 1위 지위를 보다 공고히하며, 제품 및 사업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메가젠은 이번 11년 연속 유럽 수출 1위에 이어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기록 2022 기준) 기록을 보유, 21년 이상 임상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AnyRidge(애니릿지)’,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임플란트), ARi®(AnyRidge incisor) 등 치과용 임플란트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R2 GATE’, ‘R2 STUDIO Q’ 등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IR52 장영실상’을 임플란트 업계 최초로 2회 수상한 바 있고, 2022년에 이어 2023년 총 2회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Medical Devices Regulations) 국제 인증을 선제적으로 획득하고, 전세계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어워드인 ‘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클린 임플란트 어워드)’를 7년 연속 수상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품질역량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메가젠은 글로벌 임상 교육기관인 MINEC(MegaGen International Network of Education & Clinical Research) 운영, 글로벌 연자 양성 프로그램인 MEGA’MIND 개최 등 치의학 발전과 브랜드 신뢰도·인지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메가젠은 제2공장 증설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한 사업 고도화 전략으로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젠 관계자는 “수출시장 다변화 상황에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K임플란트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24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의 ‘DIO VUV Implant’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2023년 12월 기준)를 돌파하며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기록 달성은 표면처리의 패러다임 대전환과 함께 골 융합에 유리한 효과를 임상적으로 완벽하게 입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디오의 ‘VUV Implant System’은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고출력 에너지 VUV(Vacuum UV) 광원을 통해 20초의 짧은 시간으로 임플란트 표면을 초친수성으로 개질시키는 세계 최초 초 단위 광기능화 시스템이다. 특히 디오와 공동연구를 진행한 UV 광에너지 매개 활성화 연구의 권위자 오가와 교수(미국 UCLA)의 논문에 따르면 20초의 VUV 조사는 임플란트 표면에서 높은 수치의 유기물 감소량을 기록함과 동시에, 나사산 주변에 빈 공간 없이 혈장이 유착되며 골융합 결합 강도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VUV 조사는 어버트먼트 재질인 티타늄 합금(Ti Alloy)에서도 같은 효과를 보이며,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보철에도 초친수성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는 VUV를 조사한 어버트먼트가 치주낭 깊이를 감소시켜 임플란트 주위 잇몸을 더 건강한 상태로 만든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해 VUV의 효과에 신뢰를 더한 바 있다. 이같이 ‘DIO VUV Implant’는 VUV의 뛰어난 표면처리 효과와 골융합에 유리한 연구 결과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 이사는 “이와 같은 대기록 달성에는 ‘DIO VUV Implant’의 우수한 기술력도 있지만, 항상 디오를 믿고 함께해 준 유저들의 덕이 가장 크다”며 “‘DIO VUV Implant’를 비롯해 풀 디지털 솔루션으로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부분 임상가들이 큰 부담을 느끼는 전치부 임플란트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기쁨을 나누고, 모든 사람들이 즐겨 사용할 수 있는 상악 전치부 솔루션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가 부담스러운 상·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메가젠의 ARi®(AnyRidge incisor) 증례집 ‘전치부 임플란트에 대한 고찰과 새로운 대안 제시(Another Innovation in Implant Dentistry)’를 최근 출간한 것이다. ARI®는 메가젠의 기존 AnyRidge 임플란트에 long machined cuff를 부여해 치조제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더 쉽고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 새 전치부 임플란트 솔루션이다. 저서에서는 현재의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에 의문을 던지며 합병증 극복을 위한 예방과 증례, 상황별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출간 배경에 대해 ‘인간은 자연을 이길 수 없다’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인체에서의 Biology가 바로 ‘자연’인 만큼 Biology에 순응하면서 최소한의 변화를 추구한다는 진료 철학을 강조했다. “전치부 임플란트가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이유는 ‘심미’에 큰 영향을 주는 ‘변화무쌍한 Biology’를 잘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치부의 치아들이 발거되면, 대부분의 얇은 labial plate는 6개월 이내의 짧은 시간에 빠르게 흡수돼 임플란트의 식립이 힘들게 되는 thin ridge로 변하게 되는데, 이는 보철물과 임플란트 사이의 조화를 깨트리고, 입술과 근육 등의 연조직 관계를 어렵게 만들어,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곤혹스럽다. Biology에 순응하면서 최소한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했다.” 저서는 여섯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일상적으로 접하는 상악 전치부에서의 임플란트 치료, 두 번째는 상당한 regeneration이 동반되어야 성공할 수 있었던 전치부 증례들을 소개한다. 세 번째는 임플란트 치료에 회의를 가지게 만든 증례, 네 번째는 전치부 치아 상실 이후의 치조골 변화와 임플란트 식립 간의 연계성을 다룬다. 다섯 번째는 이런 Biology에 순응하면서도 장기적으로 문제가 덜 생길 임플란트 디자인에 대한 논리, 이를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단계적인 시술법을 소개하고, 여섯 번째는 이렇게 탄생한 ARi®의 임상적 적용법에 대해 카테고리별로 정리했으며, 상악전치부 증례, 하악전치부 증례, 상하악 소구치부에 적용된 ARi®의 다양한 증례를 확인할 수 있다. “상악의 거의 모든 치아, 하악의 양측 대구치 전체, 하악 전치부를 상실해 임플란트를 포기하고 틀니로 살아야 한다고 여긴 50대 후반 여성 환자가 기억에 남는다. 다행히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골반응 만족스러운 상태로 마무리했는데 이러한 증례를 상세히 다루고 시사점을 수록해 공유하고자 했다.” 특히 저서에서는 화려한 술기보다는 일상의 진료를 그대로 보여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한 박 대표의 임상적 견지도 담았다. “한때 좀 더 눈에 띄고 싶어 강의에서 다소 무리한 시도를 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강의 패턴에 오류가 있음을 느낀 후 조금 더 편안하고, 쉽고, 빠르게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료들과 시술법, 설명과 교감의 영역 등 최대한 모든 면에서 노력했다.” 현재도 박 대표는 일주일에 이틀은 대구 미르치과병원에서 진료를 병행하고 있다. 진료 현장에서 얻은 경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신념에서다. 그는 앞으로도 더 나은 임플란트 치료와 치의학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치과의사 동료 또는 선배로서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다. 내 자신이 실력을 키워 환자들한테 인정받고 환자들의 행복을 우선 추구한다면, 돈은 따라온다는 말을 감히 전하며, 앞으로도 제가 경험한 바를 더 솔직히 전달할 수 있는, 발전된 증례집들을 통해 인사드리겠다.”
아이오바이오가 지난 1월 30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증진과 적정농도 불소치약 사용 확대를 위해 서울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전용 불소치약을 지원했다. 아울러 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는 시범적으로 큐스캔플러스와 큐박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건강형평성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치아를 지키는 불소 트라이앵글’ 사업 중 하나인 ‘가정에서는 불소치약으로 이를 닦는 방법’에 아이오바이오가 그 취지에 적극 동참해 실행된 것이다. 420개 서울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센터당 20개의 불소치약 ‘아이오바이오 어린이 치약 KID I’을 지원받아 사용하게 된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시민연대에서는 ‘적정농도 불소치약으로 아동청소년 치아를 지키자’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아이오바이오 어린이 치약 KID I’은 불소 함량이 1,450ppm으로 미국 소아과협회, 세계소아치과학회, 미국치과의사협회 등에서 권장하는 수준의 불소를 함유하고 있다. 어린이는 유치나 영구치가 나면 무불소나 저불소로 양치질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불소와 저불소 치약의 경우 1,000ppm 이상의 불소 함유 치약과 비교했을 경우 충치예방 효과가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하루 2회 고불소 치약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서울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청소년은 적정농도 불소치약을 사용하는 습관을 만드는 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윤홍철 대표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의 필수적 일부이고, 아동청소년의 치아건강은 평생 구강건강의 초석이 된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는 중요한 사회 문제”라며 “이번 지원 활동을 계기로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치아를 지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