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메디가 치의학 인재 양성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5억 원을 쾌척했다. ‘코웰메디·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육연구시설 후원 협약식’이 지난 29일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열렸다. 코웰메디와 부산대학교치과대학발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의학 인재를 위한 장학금 지원 ▲연구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대강당 리노베이션 후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웰메디는 치의학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의료진과 학생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새단장 돼 지역 치의학 발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웰메디는 국내외 임플란트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치과계 발전과 후학 양성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최현명 코웰메디 대표는 “치의학 분야의 발전은 미래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는 일과 직결된다. 이번 기부가 치의학 인재들이 성장하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문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템파마가 산학협력을 계기로 턱관절과 안면 통증 분야의 연구 및 제품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이하 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스템파마는 구강 및 치과 영역 중심의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개발·공급하는 전문 제약사로, 임상 현장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강내과 분야의 학술 교류와 임상 교육을 함께 강화하는 동시에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분기별 정기 협의회를 통한 임상 및 학술 교류 ▲임상 피드백 기반의 제품 개선 및 신제품 개발 ▲학회 주요 학술 행사 공동 지원 ▲구강건강 인식 제고 캠페인 전개 등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오스템파마는 임상 현장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치과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구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턱관절 질환 및 구강안면 통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 캠페인을 강화해 국민 구강건강 관리 수준 향상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학회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체감되는 효과 높은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구강안면 통증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미 회장은 “학회의 임상 경험과 오스템파마의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하면 근거 중심의 교육과 치료 표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제론셀베인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가 치과 임플란트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월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과 재생의학 및 임플란트 관련 연구개발, 임상데이터 공유, 임상 현장에서의 재생 의학적 접근을 확산하고 치과의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임플란트 치료의 혁신과 환자 중심 의료기술 발전을 목표로 한다. 제론셀베인은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를 기반으로 한 재생의학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향후 학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 및 연수회 등에서 PDRN 관련 실습 핸즈온(Hands-on) 세미나 운영과 연자 초청 강의 지원을 통해 치과계 내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제론셀베인은 독자적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 나노 PDRN(Prism Technology Nano PDRN)’을 바탕으로 PDRN 추출 기술과 세포 재생 플랫폼을 활용, 골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연구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측은 ▲임플란트 주변 골결손부의 재생 ▲골유착(Osseointegration) 향상 ▲골이식재와 PDRN의 병용 효과 검증 등을 주제로 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차후 치과 재생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학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과 재생치료 시장 내 입지 강화와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제론셀베인의 PDRN 기술이 학회의 전문성과 만나 국내 치과 재생의학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학술적, 산업적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재생의학적 접근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학회의 임상 경험과 제론셀베인의 PDRN 기술이 결합된다면 치과 임상 현장에서 환자 치료의 질 향상과 국내 치과 재생의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지털 텐티스트리 통합 솔루션 기업인 ㈜오스비스가 차세대 구강스캐너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오스비스가 ‘Lilivis SCAN 런칭 이벤트’를 지난 10월 25일 오후 안양 휴비츠 본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Lilivis SCAN’이 제시하는 새로운 디지털 임상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현수 ㈜휴비츠 대표와 이원준 ㈜오스비스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이 디지털 심미보철, 릴리비스 풀라인업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Lilivis Eco-System 디지털 솔루션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Lilivis SCAN은 ‘Learn Faster, Scan Easier’라는 슬로건처럼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와 짧은 학습 시간이 강점이다. 평균 2시간 이내의 간단한 교육만으로 임상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금속 및 광택면에서도 안정적인 스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광학 필터링 기술이 적용돼 높은 스캔 정밀도를 구현한다.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장점을 체험한 참석자들은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한 스캔이 가능해 임상 효율이 향상될 것”, “UI가 직관적이고 조작이 간편하다” 등의 호평으로 화답했다. 특히 이들은 국산 구강스캐너의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반응과 더불어 향후 Lilivis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성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원준 ㈜오스비스 대표는 “이번 Lilivis SCAN 론칭은 오스비스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 영역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브랜드 확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웰메디가 유럽 최대 규모 치과학술대회 ‘Dental World 2025’에서 INNO 임플란트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코웰메디는 지난 10월 16~1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Dental World 2025’에 참가해, 부스 내에서 세계적 임상가들과 함께 자사의 INNO 임플란트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 치과학술행사 중 하나로, 유럽을 비롯해 중동·아시아 각국의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딜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3일간 다양한 임상 세션과 전시가 동시에 열렸다. 행사 첫날, 헝가리 구강외과 전문의 Dr. Bernard Toth가 코웰메디 수술복을 착용한 채 코웰메디의 INNO 임플란트를 사용해 총 5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실제 임상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수술이 시연됐으며, 안정적인 식립과 우수한 초기 고정력으로 INNO 시스템의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또 이창민 원장(다산 가디언즈치과)은 ‘SFIT, CEMENTLESS SHIFT: Evolution of Implant Prosthetics’를 주제로 강연을 열고, 세멘리스 솔루션의 진화 과정과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 원장은 실제 임상 사례와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INNO 시스템의 정밀한 연결 구조와 장기적 안정성을 소개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한국의 임플란트 기술이 유럽 현장에서 직접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Dental World 2025를 계기로 ‘세계 속의 코웰메디’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웰메디는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표면기술과 다양한 임상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유럽 13개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앞선 기술력과 R&D 역량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22일 서울 마곡 오스템 중앙연구소 본사 사옥에 유럽 치과의사 200여 명이 방문했다. 금번 투어에 참가한 국가는 ▲영국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세르비아 ▲코소보 ▲슬로바키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 ▲포르투갈 ▲크로아티아(참여국 인원 순) 등 총 13개국이다. 특히 유럽 치과의사들은 오스템 중앙연구소 본사 사옥 및 전시관, 모델치과 등을 투어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후 Emanuele Clozza 박사(영국)와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임상 강연을 통해 최신 치의학 임상 이론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시관은 ▲디지털존 ▲임플란트존 ▲모델치과존 등 크게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존별 담당자가 기술력을 설명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만족도가 높았다. 디지털존과 임플란트존에서는 오스템의 다양한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시연하며 치과 도입 시 이점과 환자 만족도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중 구강스캐너, 3D 프린터로 이어지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는 많은 치과의사가 직접 체험해보는 등 오스템에서 취급하는 제·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모델치과의 경우 오스템이 직접 시공을 담당하는 만큼 '빠른 공사'를 메인으로 디자인, 전문성, IoT(사물인터넷) 결합, 사후관리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시관 내 위치한 약 215㎡ 규모 치과 시공을 인테리어 공사 7일, 장비 설치까지 총 9일 만에 완성했다는 설명을 듣고 높은 관심 속에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어졌다. 투어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대강당에서 Emanuele Clozza 박사(영국)와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임상 강연을 청강했다. 오스템은 지난해 말 기준 11개의 유럽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며,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6개 제품의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178종 품목, 4695개 제품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내년에는 골이식재를 포함해 부산 외 지역에서 생산하는 치과재료 품목과 신규 제품도 MDR 인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임플란트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 치과의사들에게 기술력 및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많은 관심에 따라 투어에 대한 요청도 지속 증가 추세"라며 "향후에도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당사 역량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치의학 임상까지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인테리어 사업 초기부터 제시한 5대 핵심 공약을 지속 실천하며 신뢰도 및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본사가 직접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시공을 기본으로 우수한 품질과 투명한 계약 구조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 부문은 사업 초기부터 ▲계약 주체 ▲대금지급 ▲추가공사 ▲환불/지연 ▲하도급관리 등 5대 핵심 공약을 통해 투명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시장 조사를 통해 인테리어 작업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분쟁 내용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책임 시공을 약속한다는 골자다. ‘계약주체’는 오스템이 고객인 원장과 직접 도급 계약을 맺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는 잦은 분쟁 소재인 기업이 소개하는 시공 업체를 통해 인테리어 진행 시 저가 무면허 업체 연결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특히 기업과 하청업체, 고객이 공동계약을 맺는 형태는 분쟁 발생 시 법률적 다양한 이해가 맞물려 고객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이를 양자 간 계약으로 일원화했다. '대금지급' 방식 역시 계약금(30%), 중도금(60%), 잔금(10%) 등 공사 진행률에 따라 비용을 분할 납부하도록 했다. 일부 업체에서 저렴한 금액으로 계약 및 선결제를 유도하고 이후 다양한 이유로 시공 중 추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공사를 중단해 피해 사례가 발생 중이다. 오스템은 단순 저렴한 가격으로 실적만 높이는 형태가 아닌 믿을 수 있는 기업을 목표로 하는 만큼 결제 방식부터 방향을 달리하고 있다. 추가공사 및 환불 관련 내용도 명확하고 투명하게 제공한다. 추가 공사가 포함될 경우 총합계로 증액을 요청하지 않고 변경 전, 후 금액은 물론 상세 내역까지 모두 표기한다. 공사도급계약서 및 공사 도급 계약 조건에는 환불 관련 내용도 구체적으로 표기해 고객 불안감을 최소화했다.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 부문은 5대 핵심 공약 실천과 본사가 직접 나서는 책임 시공까지 실현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6년 인테리어 사업을 본격화하고 7년 만인 2023년 1000호 수주를 달성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1800개소 계약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오스템은 치과를 포함해 병·의원 인테리어를 1800개 이상 진행하면서 축적한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기관 전문 인테리어 분야에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오스템 인테리어 본부 관계자는 “당사는 단순 저렴한 금액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고 투명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 시공을 목표로 초기와 같이 5대 핵심 공약을 기본으로 디자인·가구생산·시공 등 전 과정별 전담 조직도 구축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환자 및 의료진 동선, 진료 공백까지 최소화하는 노하우를 매뉴얼 화하고 처음과 같은 책임 시공으로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와 치과용 레이저 분야의 임상·교육·연구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9월 29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치과 레이저 분야의 저변 확대, 임상 역량 강화 교육 등 다각적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메가젠의 권형철 부사장, 석유선 이사, 대한악안면치의학회의 서종진 회장, 김현종 부회장, 김상세·신유림·김병덕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레이저 임상 활용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학회는 임상의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에 집중키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임상 교육 강화 ▲공동 연구 성과 창출 ▲레이저 장비 보급 확대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기대했다. 또 환자가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나아가 레이저 치료의 임상 전문성 강화, 치과 진료 전반에서 활용 확대, 교육·실습·연구, 제도적 기반 마련 등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서종진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학회와 기업이 함께 치과 레이저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회원에게 더 나은 교육과 연구 환경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고 치과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형철 부사장 역시 “학회와 협력을 통해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레이저 솔루션을 제공해 학술적·산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메가젠은 지난해 글로벌 레이저 장비 1위 기업 Biolase(바이오레이즈)를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 기반을 확고히 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이 치과 레이저 산업의 제2의 성장기를 여는 계기가 되고, 장기적으로 치과 산업 성장에 주요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메가젠 공식 홈페이지(www.megagen.co.kr) 또는 대표번호(1566-233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이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치과 거래처 200곳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XEL은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술자가 보다 쉽게 식립할 수 있는 설계를 강점으로, 지난 9월 공식 출시 직후부터 많은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 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린 GAMEX 2025에서는 현장에서 단일 품목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치과계의 관심을 입증했다. 임상적 검증도 속속 축적되고 있다. 다양한 적응증에서 안정적인 결과가 확인되며 제품력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여기에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패키지·프로모션 전략이 더해지면서 성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다양한 학술 활동 역시 AXEL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 9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첫 ‘AXEL AROUND’ 전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이어 10월 인천, 11월 광주와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난이도별 임상 증례와 수술 영상을 중심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실제 진료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AXEL의 임상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덴티스 신제품 임플란트 AXEL은 즉시식립에 최적화된 설계를 기반으로 ▲Aggressive한 형상 ▲깊고 날카로운 4중 Thread ▲골유착을 촉진하는 Dynamic Bone Chip Groove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골질이 좋지 않거나 초기 고정이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해 다양한 적응증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AXEL은 출시 직후부터 치과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임상적 가치와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전국 세미나와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임상의들이 AXEL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오스템올소가 ‘KAO 2025’에서 새로운 강연 프로그램 및 전시 부스 컨셉으로 고객들과 만난다. 오스템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8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이하 KAO 2025)에서 강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다. 회사 측은 부스 내 미니 강연을 회당 2개에서 총 3회 세션 총 6개 강연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30일에는 박소현 원장(강연 주제 MTA), 문성철 원장(ATOZ), 강시원 원장(OrthAnchor, e-Screw), 김원호 원장(MAJESTY)이 연자로 참여하며 31일에는 지대경 원장(MagicAlign)과 박창석 원장(Carriere Motion)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미니 강연 앞뒤로 ‘Noblesse 광중합기’, ‘와픽콤보 구강세정기’ 등을 경품 추첨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KAO 2025’에서는 교정학회 최초로 ‘뷰티스 미백 시연존’ 및 교정 치과에 필요한 오스템 재료존을 운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우선 뷰티스 미백시연존에서는 간단한 이론 강연 후 일 2회, 회당 50분간 라이브 시연이 예정돼 있다. 미백 라이브시연은 올해 열린 SIDEX와 GAMEX에서도 많은 호평과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전시회에서도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는 넓은 스크린 화면을 통해 동시에 라이브 시연도 동시 진행한다. 고객들이 이동 없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스템 재료존도 별도 운영한다. 해당 공간은 ▲수복 ▲GI/소장비 ▲예방/기구 등 큰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 보다 직관적으로 구분했으며 현장을 찾은 고객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 인력도 상주한다. 함께 부스를 구성한 오스템올소도 재료존 바로 인근에 ▲교정/스크류존 ▲Wire & 교정재료존 ▲Bracket & MiniTube존 등 크게 세 가지로 부스를 나눠 구성해 직관성을 높였다. 전시회를 기념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열린다. 미니강연을 진행하지 않는 시간에도 룰렛 이벤트를 추가 진행하고 오스템 대표 캐릭터인 레오거와 관련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고객들이 편하게 찾는 부스를 만들기 위해 강연존의 의자 배치 방식을 캐쥬얼 스툴로 변경해 강연이 없는 시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축했고 라면 케이터링도 진행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당사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수준 높으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미니 강연 확대, 전시회 최초 미백 시연존 및 재료존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강연 공간의 퀄리티 제고를 위해 음향 환경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준비했다”며 “각 존마다 특색 있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부스를 전반적으로 기획하고 있는 만큼 알차게 준비했으니 행사 기간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