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덴트가 제2의 도약을 준비하며 경영 전반에서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스피덴트는 지난 1997년 설립 후 지난 30년 동안 해외 시장 개척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현재 미국을 위시해 일본, 프랑스, 튀르키예, 중국 등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는 설립 이후 연평균 17.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24년 350억을 달성하고, 올해는 420억 원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스피덴트는 새로운 질적 도약을 앞두고, 지난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고유의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정의하고 ‘Genuine Dental Wellness Partner’라는 브랜드 에센스를 도출했다. 아울러 스피덴트는 이러한 브랜드 에센스를 중심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재정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덴탈 웰니스’ 가치를 발굴, 제공해 고객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R&D 투자를 한층 강화하고 치과 전문의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제품을 개발, 현장 적용성을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스피덴트는 지난 30년간 R&D 투자를 꾸준히 강화한 결과, 지난해 유니버설 본드 K-Bond Universal에 이어 외산 제품이 독식하고 있는 RMGI 루팅 시멘트 시장에 국내 최초로 관련 제품 EsCem RMGI 시멘트를 출시했고, 올해에도 국내 최초로 인젝터블 플루우 레진 ‘EsFlow plus Injectable’을 론칭하는 결실을 거뒀다. 스피덴트는 이러한 혁신의 성과를 바탕으로 4월 11일~13일 진행될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 전시회에서 ‘Absolutely New SPIDENT’를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EsCem RMGI, EsFlow Plus Injectable, K Bond Universal 등 ‘Absolutely’ 시리즈 신제품 3종의 핸즈온 장을 마련,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피덴트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어, ‘Absolutely’ 시리즈 제품에 대한 부스 세미나를 6회 개최해 고객들이 제품의 차별점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제품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샘플 제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신제품 3종 출시 기념으로 스피덴트의 딱한번 패키지 상품으로 9만9000원 특가 구입 찬스도 제공한다. 최고 40% 이상의 할인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피덴트의 혁신을 체험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안제모 스피덴트 대표는 “지난 30여년이 시장에 기반을 다지고, 우리 제품의 품질력에 대한 검증을 받는 시간이었다면, 넥스트 스피덴트의 시간은 글로벌 탑티어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스피덴트의 미래는 고객들과 함께하는 혁신과 성장의 여정이 될 것이다. 치과 전문 생체재료 기업으로서, K-Dental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니 기대와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각종 혁신 제품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름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IDS 2025)'에 지난 3월 25~29일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름은 덴탈 밀링머신, 임플란트 재료, 치과용 재료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아름은 메인 품목으로 덴탈 밀링머신 풀 라인업 A시리즈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A시리즈는 ▲A7 ▲A7L(A7의 디스크 체인저 모델) ▲A5 ▲A3 ▲A3L(A3의 디스크 체인저 모델) ▲A1cs로 이뤄져 있다. 참관객들은 해당 장비들을 손쉽게 관리하고 작동시킬 수 있는 모바일 앱 'Arum Connect'를 직접 실행해 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밖에 ▲세멘리스 보철 '마스터픽스' ▲지르코니아 블록 'ARENA' ▲'ARUM 레진' 등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아름은 간소화된 술식의 'SD 임플란트 시스템'을 새로 출시했으며, 골질 맞춤형 임플란트 'NB 임플란트 시스템' 유럽 CE 인증 획득도 앞두고 있다. 이정현 아름 대표는 "IDS 2025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 아름의 혁신적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들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 참가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한층 더 강화된 제품 라인업과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SQ 임플란트, OVIS, SAVE, 루비스 체어(Luvis Chair), 루비스 라이트(Luvis Light), ChecQ,, DENOPS-i, 제니스(L2/8K), 세라핀 등 다양한 주력 제품들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루비스 라이트존’이 별도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기존에는 유니트 체어와 함께 소개됐던 루비스 라이트가 이번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설명과 실물 확인이 가능해져 참관객들이 더욱 깊이 있는 제품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비스 라이트존 외에도 임플란트, 루비스 체어, 임플란트 장비, 디지털 기술, 개원 상담, 상품 존 등 다양한 테마 존을 구성해 각 구역에서는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제품에 대해 듣고, 체험을 통해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루비스 체어는 전 클래스 라인업이 모두 전시돼 한 곳에서 루비스 체어 라인업을 모두 확인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개원상담 존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집중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핸즈온 존에서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 등 임플란트 장비를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다. 덴티스는 KDX 2025 현장에서 참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전시기간 동안 덴티스 부스에서는 현장 한정 가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KDX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덴티스트리 솔루션과 함께 핸즈온 체험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디오의 전시 부스는 ▲디지털 보철 시스템존 ▲장비존 ▲교정존 ▲발치 후 즉시 식립존 ▲상품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솔루션은 ‘발치 후 즉시 식립존’이다. 특히 핸즈온 부스를 대폭 확대해 참관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경사진 골에서도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한 ‘DIOnavi. Master S Kit’와 여러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를 하나의 키트로 해결할 수 있는 ‘New Dr. SOS+ Kit’를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주목된다. 아울러 디오는 참관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요 이벤트로는 ▲디오 온라인 쇼핑몰 ‘DIO-mall’ 프리 론칭 이벤트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스탬프 투어 이벤트 ▲핸즈온 체험 이벤트 ▲스톱워치 게임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경품 추첨 이벤트는 양일간 3D 프린터 DIO PROBO Z, LG 스탠바이미, 디오 쇼핑몰 상품권 등 매일 12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또 이번 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 특판 패키지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KDX 2025에서는 참관객들이 디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을 대폭 확대했다”며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 파격적인 특판 패키지를 마련해 단순한 전시를 넘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디오 부스 번호: C301, C401.
유한양행이 지난 3월 19~22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해 플라즈마 살균수 자동세척기 ‘W50’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유한양행은 치료의 효율을 높이면서도 감염관리 부담을 확실히 낮춰주는 W50을 행사장을 찾은 의료인들에게 소개했다. 큐브인스트루먼트가 제조하고 유한양행이 독점 판매하는 의료기구 세척기 ‘EXPlasma W50’은 플라즈마 살균수, 초음파 세척, 세제 침전 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모델이다. 자동 급배수를 지원하며, 플라즈마 기반 초미세 기포와 고강도 초음파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인 세척 및 멸균을 제공한다. 친환경 세척제를 사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며 의료진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최대 적재 용량은 25L, 적재 중량은 28kg로, 소독기구 20세트를 한 번에 살균 처리할 수 있다. 큐브인스트루먼트는 KIMES에서 감염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의료 현장의 세척-멸균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한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유한양행 측은 “‘EXPlasma W50’의 국내 독점 판매를 담당하며, 의료기관 및 연구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W50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도 좋다.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과 제품 품질로 확실한 감염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 문의: 010-6877-2077 / 010-2698-7140
윤인호 동화약품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동화약품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유준하, 윤인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주주총회 후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윤인호 부사장은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각자 대표이사 제도란 주식회사에서 여러 명의 대표이사를 선정해 대표이사 각자로 하여금 회사를 대표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윤인호 대표는 지난 2013년 8월 동화약품 재경부에 입사해 12년 동안 전략기획실, 생활건강사업부, OTC 총괄사업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최근까지 동화약품 COO(Chief Operating Officer) 및 디더블유피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윤인호 대표는 “국내 최장수 제약회사로서 쌓아온 역량과 신뢰, 업계 최고 수준의 공정 거래 및 윤리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에 힘써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아덴트가 창사 40주년을 맞아 이전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다이아덴트는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메세에서 개최된 IDS 2025에 참가, 11.1홀에 자리 잡아 기존보다 확대한 6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임시·영구 시멘트, 벌크필 레진, 인상재 등 신제품과 함께 하이브리드 세라믹 블럭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IDS에서 첫선을 보인 하이브리드 세라믹 블럭은 3분기 런칭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체 측은 기존 거래국과 신규 거래국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이아덴트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신제품 추가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민호 다이아덴트 기획팀장은 “예년보다 커진 규모, 많은 참관객이 인상적인 전시회 였고, 역시 발전된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성장이 눈에띄는 전시회였다”며 “신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이 긍정적이었고, 향후에도 최신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 그룹의 임플란트 브랜드 스트라우만이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이하 치구협)와 협력해 노인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 3월 27일 치구협에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고, 돌봄 종사자를 위한 노인 구강 교육 영상 ‘식사는 하셔야쥬’ 제작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부터 장기 요양 기관 평가지표에 ‘구강 관리’가 독립된 항목으로 신설되면서, 요양시설 내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ㅊ특히 현재 많은 노인들이 치아 결손과 구강 관리 부족으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건강 악화와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또 구강 건강 관리 부족은 흡인성 폐렴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스트라우만과 치구협은 돌봄 종사자들이 구강 건강 및 임플란트 관리에 대해 갖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치매 및 장기 요양 노인의 구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식사는 하셔야쥬’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요양보호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교육 영상은 오는 6월 9일 배포될 예정이다. 관련 영상은 전국 1만여 개의 노인 장기 요양 기관에 보급되며, 60만 명 이상의 돌봄 종사자가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지준 치구협 회장은 “스트라우만의 기부금 지원을 통해 장기 요양 기관의 돌봄 종사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현장에서 노인 구강 건강을 책임지는 돌봄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표지명 스트라우만 코리아 대표는 “스트라우만은 치아 대체 및 교정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미소와 자신감을 되찾아 주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미소를 되찾아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 1월 표지명 대표를 새롭게 영입하며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표 대표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트라우만 코리아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글로벌 1위 브랜드로서 고객과 환자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덴티스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진행하는 ‘IDS 2025(International Dental Show 2025)’에 참가해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IDS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올해로 41회를 맞이했다. 이번 ‘IDS 2025’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20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치과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장이 됐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현장에는 덴탈 유니트 체어 ‘루비스 체어’를 포함해 SQ 임플란트, SQ Guide, SQUVA, DENOPS, DENOPS-i, ZENITH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루비스 체어’의 C Class, E Class, M Class 모델 3종이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출시 직후부터 유럽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신제품 ‘Scanbody Pro’ 역시 큰 관심을 끌었다. 참관객들은 덴티스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에 호평했다. 덴티스는 올해 상반기 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ChecQ(첵큐)’를 비롯해 ▲치과 유니트 체어 루비스 체어(Luvis CHAIR) ▲무통 마취기 ’데놉스(DENOPS)‘ ▲국내 최초 포터블 골내 마취기 데놉스-아이(DENOPS-i) 등 덴티스의 주력이자 핵심 치과장비들의 연이은 유럽 CE-MDR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때문에 유럽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이를 계기로 덴티스의 유럽 덴탈 시장 공략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4월 21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고객들을 덴티스 본사가 있는 대구에 초청해 글로벌 포럼과 2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코웰메디가 INNO PLAN을 활용한 실시간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체험 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했다. 코웰메디는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메쎄에서 개최된 IDS 2025에 참가. 4.1홀에 위치한 부스를 통해 미래형 임플란트 솔루션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코웰메디는 이번 IDS 2025에서 최신 INNO X(뼈플란트+) 및 INNO V를 핵심 제품으로 선보였다. INNO X와 INNO V에는 코웰메디의 차세대 초친수성 표면 처리 기술인 PH7이 적용됐다. 이는 골세포, BMP 등 성장인자의 흡착을 극대화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골 유착을 유도한다. 또 저밀도골에서도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디자인이 적용돼 난케이스에서도 뛰어난 임상적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 코웰메디는 INNO PLAN, 임플란트 시 Planning 소프트웨어와의 융합을 통해 더 정밀하고 예측가능한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현명 코웰메디 대표이사는 특히 신형 임플란트 표면 처리 기술에서 기존 UV나 플라즈마 표면 처리와 달리, 체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친수성이 유지되는 점을 강조했다. 또 알루미나 대신 HA를 사용해 생물학적 안전성을 강화하고, 전수 검사를 통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웰메디는 향후에도 유럽 현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직영 사업 확장을 고려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현명 대표사는 “향후 5년간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생체 재생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임플란트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R&D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디지털 치료 솔루션 고도화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북미, 중동, 아시아태평양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누구나 일하고 싶은 회사’를 비전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와 함께 지속 연구와 혁신을 이어가 더 나은 의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