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가 최근 전국 대학교 치위생(학)과를 대상으로 ‘LINKDENS를 적용한 임상치위생 실습’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대동대학교 치위생과, 백석대 치위생학과, 경남정보대 치위생과,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한림성심대 치위생과 등 6개 대학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습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최근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LINKDENS를 활용한 임상치위생 실습’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바이오는 현재 임상에 있는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도 DHD 활동강사 및 지역사회봉사단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DHD 활동강사 84명 양성을 시작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구·경북지회, 울산광역시회 등 3개 시도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DHD 지역사회 봉사단 공식 수료 과정을 도입해 전국적으로 LINKDENS 및 큐레이 장비가 사용이 가능한 310명의 치과위생사들을 양성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이 수료 과정을 마친 치과위생사들은 농촌왕진버스 및 각종 세미나를 지원할 수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앞으로도 전국 대학 및 치과위생사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치과위생사들의 디지털 장비 활용 역량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디지털 치과 장비와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 과정이 치위생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LINKDENS를 기반으로 한 실습 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미래 치과위생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심기봉 덴티스 대표가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0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상공의 날’은 산업과 경제 발전을 이끈 상공업자의 노고를 기리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근로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심기봉 대표는 기술 혁신과 수출 증대, 고용 창출, 사회 공헌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심 대표는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선도하며, 지역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꾸준히 노력하며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에서 시작해 덴탈 체어, 임플란트 장비, 디지털 장비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장했다. 나아가 수술등, 수술대 등 메디컬 산업 분야로까지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글로벌 덴탈 & 메디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덴티스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 2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글로벌 포럼과 창립 20주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 그룹이 지난 2024년 연 매출 약 4조 145억 원(25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13.7% 증가한 수치로,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히 중국에서의 두드러진 성장 덕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4분기 유기적 매출의 경우 11.5% 증가한 1조 358억 원(6억 45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했으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강한 성장세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주요 지역별 실적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은 강한 회복력을 보였고, 북미 지역은 소비자 수요 둔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4분기에는 안정세를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높은 성과를 유지했으며, 중국에서의 수요 증가와 시장 점유율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다. 또 중남미 지역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2024년 임플란트, 교정,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프리미엄 및 밸류 브랜드 모두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아이엑셀(iEXCEL) 임플란트 시스템은 우수한 임상 결과와 치과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스트라우만 그룹 브랜드 네오덴트(Neodent)는 아시아 태평양 및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 Zi 세라믹 임플란트 시스템과 Zi 가이드 서저리(Zi Guide Surgery) 시스템 출시를 통해 기술력을 한층 강화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의 메인 브랜드인 스트라우만은 디지털 혁신에 주력하며 AXS 디지털 플랫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치과 전문의들의 효율성과 연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 4분기에는 시리오스(SIRIOSTM) 구강 스캐너와 맞춤형 보철 설계 서비스인 ‘유니크(UN!Q)’를 북미에서 출시해 환자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 밖에 스트라우만 그룹은 네오덴트의 성공을 기반으로 브라질 쿠리치바에 세 번째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며, 디지털 솔루션 부문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스트라우만 그룹은 성별 다양성 확대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여성 리더십 비율을 45%로 높일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와관련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지난 1월, 표지명 대표를 새롭게 영입해 리더십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표지명 대표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트라우만 코리아의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세계 1위 브랜드로서 고객과 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덴티움이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치과기자재전(International Dental Show, 이하 ID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주력 제품들을 선보인다. IDS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산업 전시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미국, 중국, 터키 등 주요 국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디지털 토탈 솔루션(Digital Total Solution)’을 콘셉트로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부터 bright CT(브라이트 씨티)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치과 진료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 세션을 운영한다. 참관객들은 bright Implant 및 DASK Simple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덴티움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글로벌 치과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덴티움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참여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덴티움 부스는 전시홀 2층 홀 4.2 J010-K011에 위치하며, 참관객들은 이곳에서 최신 덴탈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전세계 치과 의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IDS 2025에서 당사의 첨단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IDS 2025)’에 참가해 네오만의 차별화된 치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IDS 2025에서 네오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다양한 솔루션 제품들을 전시하고, 동시에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존을 운영해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해 네오의 핵심 개념인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네오의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동시에 상영해 참관객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즉시로딩(Immediate loading)을 위한 차세대 임플란트인 ALX도 영상으로 미리 선보인다. 전시될 제품으로는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제품을 비롯해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갖춘 CMI Implant(IS-II, IS-III, IT-III), 픽스쳐와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할 수 있는 토털 리페어 솔루션 ‘All-in-One Remover Kit’를 선보인다. 또 Sinus Lift Solution의 원조인 ‘SCA Kit’와 ‘SLA Kit’, ‘Neo Master Kit’, 스크류 홀 없이 탈부착이 가능한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YK Link’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초기 고정력의 우수성을 임상적으로 인정받은 IS-III는 프리미엄 홍보관에서도 추가 전시돼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임플란트 고정력을 즉시 측정할 수 있는 ‘AnyCheck’, 안전하고 쉽게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는 ‘Ridge Wider Kit’,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위한 ‘i-brush’, ‘R-brush’, ‘T-brush’, 3D 구강 스캐너 ‘Medit i900’, 플라즈마 임플란트 친수성 활성기 ‘ACTILINK Reborn’ 등 치과 임상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솔루션 제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도 참관객들이 네오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존을 운영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안정성과 성공률을 높이는 tapping tool ‘MAXY Kit’, Neo Master Kit, 상악동 솔루션 SCA Kit, SLA Kit, 신개념 서지컬 키트 ‘StopDrill’와 자가골 채취기 ‘ACM’ 등 치과 진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수술 도구를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다. 네오 관계자는 “세계 최대 치과 전시회인 IDS 2025에서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네오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바텍이 치과용 CT ‘Green X 21(이하 그린엑스 21)’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와 함께 치과 AI 기업 펄(Pearl)과 협업을 발표하며 AI 서비스 강화 계획도 공유했다. 바텍은 우선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치과 전시회인 IDS를 통해 ‘그린엑스 21’을 공개한다. 아울러 ‘그린엑스 21’을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먼저 미국에 출시한다. 지난 2월 미국 FDA 승인을 취득하고, 이달 IDS에서 공개한 후 4월부터 미국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 이는 교정, 라미네이트 등 치료 수요가 많은 북미 시장에서 대면적 CT에 대한 선호가 높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바텍은 그린엑스 21 출시로 저선량 프리미엄 CT 그린시리즈 라인업을 모두 갖추고, 국가별 수요에 맞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성장이 빠른 이미징 시장은 구강촬영센서와 보급형 CT로 선점하고 있는 만큼, 올해 고도화된 제품력과 감동적인 고객 서비스, 차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AI 기술력으로 시장별 장악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제품은 0.05mm의 초미세 해상도(Voxel Size)로 촬영할 수 있는 고해상도 치과 CT로, 치아 내부(신경, 뿌리)까지 정밀하게 볼 수 있는 전용 촬영 모드(Endo Mode)를 갖췄다. 특히 단 한 번에 턱 밑에서 이마까지 촬영할 수 있는 대면적 촬영(FOV 21x19)이 강점이다. 해부학적 구조물을 명확히 볼 수 있어, 넓은 영역을 보고 진단해야 하는 구강외과 수술, 교정 진료, 악교정 진료에 적합하다. 또 Face Scan 기능으로 환자의 얼굴을 3D로 스캔해 교정 전후를 비교할 수 있어, 상담 시 유용하게 활용된다. 이 밖에도 바텍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AI 서비스 강화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바텍은 치과 영상 AI 기술 분야 선도기업인 펄(Pearl)과의 제휴를 발표했다. 바텍의 치과 영상 소프트웨어와 Pearl의 AI 진단 솔루션을 연동해, 자동으로 병증을 탐지해주는 기능을 북미지역 치과에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호주 AI 기업 Eyes of AI와도 제휴해 고도화된 3D 치아 분리 기능(3D Segmentation) 서비스도 선보인다. 바텍은 영상 노이즈 제거, 영상 해상도 향상 등 다양한 AI 기술을 자체 개발해,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 정밀하고 효율적인 무치악 보철 워크플로우 솔루션 구축을 위해 메디트와 이마고웍스가 맞손을 잡았다. 메디트는 최근 이마고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트의 올온엑스(All-on-X) 솔루션 ‘Medit SmartX’와 이마고웍스의 AI 기반 풀아치 솔루션 ‘AOX Solution’이 통합된다. 이는 최근 무치악 보철 솔루션인 올온엑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메디트 사용자가 ‘Medit Link’를 통해 스캔한 올온엑스 워크플로우 데이터를 ‘AOX’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한다. 이어 AOX에서는 전송받은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디자인 또는 임시 보철물 및 최종 보철물 제작에 이르기까지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풀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인 무치악 보철 워크플로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한준 메디트 대표는 “이마고웍스와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무치악 올온엑스 솔루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치과 전문가들이 더욱 원활하고 정밀한 올온엑스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파트너십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한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간 협업이라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메디트는 3D 구강 스캐너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Medit Link 플랫폼을 기반으로 치과 진료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환자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또 이마고웍스는 AI 기반 디지털 치과 보철 자동 디자인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AI 전악 수복 보철물 서비스인 ‘AOX’ 등을 제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과 치료 환경 구축을 돕고 있다.
덴티움이 지난 3~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30회 Dental South China 2025 International Expo(이하 DSC 2025)’에 참가해 임플란트 제품과 치과 의료용 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중국 치과 업계에서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bright CT’의 rainbow™ 3D Viewer에 적용된 AI 교합면 분석(AI Occlusal Plane) 기술이 현지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시와 함께 진행된 Pre-Congress에서는 중국 연자들이 발표한 증례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줬으며, 오스테올로지 심포지엄에서는 Istvan Urban 교수 등 유럽 연자들의 정교한 수술 사례가 소개됐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에서 ▲bright CT ▲bright Implant ▲DASK Simple ▲OSTEONTM XENO 등을 공개하며, 복잡한 임플란트 시술을 간소화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다가오는 8월 중국에서 선보일 bright Implant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덴티움 전시 부스를 방문한 현지 치과의사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임플란트 시술의 간편함과 시술 시간 단축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중국 치과 업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기술력에 큰 기대감을 느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상지대학교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이력 관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네오는 지난 13일 강원도 원주 네오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상지대학교와 ‘RISE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지역 혁신 중심의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 및 구축,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협약식에는 허영구 네오 대표, 성경륭 상지대 총장, 이상석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허영구 대표와 성경륭 총장의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네오 본사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이력 관리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고 기술이전 및 연구개발 비용 절감, 사업 확장 가능성 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허영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이력 관리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진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치과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산학 협력 및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치과 경영 교육 프로그램 ‘성공 경영’이 새로운 주제로 찾아온다. 신규 주제는 구인난과 관련한 내용을 다룰 예정으로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덴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덴올 성공경영은 오는 4월 7일 ‘구인 및 인사관리’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DR MBA의 원장실 경영학’의 저자인 조정훈 원장(이젤치과)이 직접 연자로 참여해 개원가에서 겪고 있는 고민들을 해결할 예정이다. 조 원장은 25년 동안 치과를 운영해 왔으며 경영 세미나 역시 9년간 진행하는 등 치과 경영 베테랑으로 꼽힌다. 이번 ‘성공 경영 - 구인 및 인사관리’편은 당일 오후 1시 30분을 시작으로, 격주 월요일 덴올 포털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된다. 직원 면접 시 꼭 체크해야 할 사항부터 입사 이후의 조직 체계와 보상까지,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소통하며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질문에 참여한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성공 경영은 세무, 노무, 보험청구, 법률 등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각 분야 전문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치과 경영 교육 콘텐츠다. 매년 달라지는 개정 사항을 반영해 새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설문 조사를 통해 실제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 주제를 추가 편성하는 등 시청자 친화적인 운영으로 호평 받고 있다. 성공 경영의 모든 회차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https://www.denall.com/program?id=27)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커리큘럼 및 방송 일정은 덴올 고객센터 공지(https://www.denall.com/center/notice/4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덴올 관계자는 “최근 개원가의 경영 이슈는 구인과 인사관리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구인 및 인사관리’편은 치과를 경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고려해 기획했다. 성공경영은 마케팅, 환자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치과 경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