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는 지난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24(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 신제품 ‘오스카(OSCAR) 15FD’를 선보였다. 제노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방암 진단장비 헤스티아(HESTIA), 이비인후과 엑스레이 진단장비, 파파야 3D 프리미엄 이엔티(PAPAYA 3D Premium ENT) 등 주요 제품과 신제품 오스카 15FD(OSCAR 15FD)를 새로 선보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방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계약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신제품 오스카 15FD는 의료용 모바일 C-Arm 시장에서 국내 최상위를 차지하는 오스카 15(OSCAR 15)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의 26X26cm 플랫 패널 디텍터에서 대면적 사이즈인 30X30cm로 확장됐다. 대폭 확장된 플랫 패널 디텍터를 탑재, 사용자들에게 넓은 FOV(Field of View, 시야)를 제공하며, 더 넓은 범위의 영상을 한 번에 촬영하여 더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또한 새롭게 출시된 오스카 15FD에 대한 관심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의료 영상진단 분야에서의 제노레이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덴티스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4년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한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C-SLA™ 클린 공정 시스템이 적용된 SQ 임플란트를 비롯해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LED 수술등 Luvis(루비스) ▲포터블 골내 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8K 고해상도 대면적 3D 프린터 ZENITH(제니스) 8K 등 덴티스만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오비스),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도 전시된다. 덴티스는 특히 이번 BDEX 2024에서 루비스 체어 M클래스를 처음 선보인다. M클래스는 루비스 M400이 장착된 유니트 체어로 진료 및 수술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Examination(검사)’를 위한 E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가 함께 전시, 4가지의 전체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치과용 LED 진료등, 루비스 실링존도 마련된다. 루비스 체어와 함께 수술등 라인업 S250, M400과 M200을 전시해 진료 환경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촬영 솔루션 진료등 C500 Camera와 수술등 S300 Camera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통증 관리 솔루션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와 정확함과 편안함을 갖춘 SQ Guide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 행사 기간 동안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전시 첫 날인 30일 A강연장에서는 방경환 원장(방경환 동행치과)이 ‘작은 치과의 현명한 Digital: 구강스캐너 활용에서 가이드 서저리까지’를 주제로 ‘SQ Guide’의 임상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이튿날인 31일에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몽골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SQ Implant Placement with SQ Guide’ 강연을 진행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BDEX 2024’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학술대회로, 올해부터 국제학술대회로 규모를 키워더 많은 참관객이 부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스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현장 프로모션은 물론, 스탬프 투어와 ‘경품을 잡아라!’ 이벤트를 기획 중이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스트라우만 그룹(이하 스트라우만)이 지난 2023년 연 매출액 24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3조 6407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2월 27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3년 연간 보고서를 발표하고 자사 실적 및 주요 성과, 지역별 매출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8% 증가했으며,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히 중국에서 전반적으로 성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우만은 2023년 임플란트 분야에서 스트라우만 BLT 임플란트, 네오덴트(Neodent) 등 프리미엄 및 밸류 세그먼트 부문 두 자릿수 규모의 성장을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 특히 치과 투명교정 장치 클리어코렉트(ClearCorrect) 사업에서 임상 교정 장치와 소프트웨어 측면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디지털 덴티스트리 영역서도 인정 기업 인수 등 투자로 성장 동력 확보 또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도 영역을 확장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임플란트 및 치열 교정에서 진료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디지털 플랫폼 스트라우만 AXS(Straumann AXS)를 추가 구축해 북미(NAM)지역에서 성공적인 도입을 이뤄냈으며 이어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출시도 계획 중이다. 이 밖에 스트라우만은 지난해에도 미래 성장과 인재를 위한 투자를 지속했다. 투자 금액은 1억 89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800억 원)에 달하며 주로 스위스, 브라질, 미국 및 중국의 생산 능력 확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스트라우만이 인수한 스위스 회사 갤보서지(GalvoSurge)는 임플란트 부작용 중 하나인 임플란트 주위염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세척 기계를 제조하는 업체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스트라우만은 중국의 구강 스캐너 제조업체인 얼라이드스타(AlliedStar)의 인수 절차를 완료해 향후 8년간 지배 지분을 확보하고 완전한 소유권을 획득할 예정이다. 얼라이드스타의 구강 스캐너는 스트라우만 AXS 플랫폼과 연결,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돼 더욱 경쟁력 있는 구강 스캐너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욤 다니엘로 스트라우만 CEO는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역대 최고의 실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며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도 혁신과 디지털 변혁 속에서 미래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며, 전 세계 임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통해 미래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정 치료를 위해 촬영한 3차원 CBCT 영상을 인공지능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분석,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주)아인사이트(AInsight inc.)’가 3차원 CBCT 자동 분석 AI 프로그램 ‘AICiTi(아이씨티)’를 개발해 5월 초 론칭 예정이다. ㈜아인사이트는 개원가에 교정 진단의 기준을 제시해 온 안장훈 대표(중앙대학교광명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지난 2021년 4월에 설립한 회사다. 3차원 CBCT 자동분석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윤종헌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했다. 그렇게 개발된 AICiTi 프로그램 계측수치의 정확도 측정을 위해 교정 전문의 3명의 교정진단 계측수치와의 비교 논문을 2022년 9월 IF 7.8의 저널 ‘Computer Methods and Programs in Biomedicine’에 게재했다. AICiTi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촬영한 CBCT 데이터를 해당 홈페이지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영상을 렌더링 해 원하는 계측 항목을 30초 내 보여준다. 사용자는 이를 보고 진단,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기존 세팔로(Ceph), 엑스레이 영상을 수작업을 통해 수치를 뽑던 것을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분석해 낸다. 특히, AI를 통한 진단 기준에 안장훈 대표의 ‘Natural head position’ 이론을 적용해 정확한 두개골 계측 값을 얻을 수 있게 했다. ‘Natural head position’ 이론은 앞서 안 대표가 개원가에도 많이 강의해 왔던 교정 진단 기준으로, Nasion true vertical line(NTVL)과 True horizontal line(THL)을 기준선으로 잡고, NTVL과 THL이 교차하는 안면 중앙에 기준이 되는 N포인트를 기준으로 악골의 모양 및 교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술자와 환자 모두 이해하기 편한 진단 방식이다. AICiTi 프로그램은 2022년 3월 프로그램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2023년 4월부터 바텍과 손잡고 ‘중견중소기업상생협력과제’에 도전, 3년간 39억 원의 연구비를 공동으로 지원받게 됐다. AICiTi 프로그램은 5월 중 개원가에 론칭할 예정이며, 개원가 홍보 및 체험기회 등을 제공하고 올해 하반기 유료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비용은 CBCT 영상 한 케이스 당 1만 원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327호)에서 ‘AICiTi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론칭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안장훈 대표는 “아직 3차원 CBCT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는 많지 않아 AICiTi 프로그램이 이 분야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골격분석에서 더 나아가 치아 스캔 데이터, 연조직 분석 프로그램까지 개발해 통합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선보일 것이다. AICiTi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치과현미경 ‘LEICA M320’ 5년 워런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년 워린티 프로모션’은 구매일로부터 5년 동안 A/S 요소 발생 시 추가 비용 없이 유지 보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해당 프로모션은 미세현미경이 고가의 장비인 만큼, 안정성과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LEICA M320’의 장기적인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LEICA M320’은 치과 진료용 미세현미경으로써 신경 치료,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진단부터 수술까지 모든 진료과목에 적용이 가능하고, 인체공학적인 자세를 유지시켜 의료진의 경추 피로도를 감소시킨다. 이 밖에도 4K 사양의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 높은 해상도로 사진·영상 자료를 획득해 환자들의 진료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치료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 간단한 다이얼 조작을 통해 최대 40배까지 배율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부분이다. 이는 동축조명으로 그림자 없이 밝은 시야를 제공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미세 크랙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장비 자체에 항균 코팅과 Swing Arm 내 케이블이 내장돼 원내 위생 관리에 탁월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라이카의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도입 시 이점이 많을 것”라며 “이번 ‘5년 워런티 프로모션은’은 구매를 고려하는 원장님들에게 매우 유용한 옵션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3월 30일(토)에 개최되는 BDEX 2024에서 라이카 치과현미경 M320을 선보일 예정이다.
탑플란이 전국 치과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만족도 조사 설문 내용은 ▲제품 ▲서비스 ▲브랜드 이미지 3가지 분야이며, 스마트폰으로 설문 QR코드를 인식해 구글 설문지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설문에 참여한 고객은 탑플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와 탑플란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정상 응모된다. 탑플란은 설문 참여 고객 중 총 63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는 GBR 제품 100만원 교환권을 증정하고, 2등(2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아이스팩(ice-Pack), 3등(10명)은 뷰센 고급 덴탈세트, 4등(5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장영환 탑플란 대표는 “고객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목표로 신규 마케팅 전략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티에네스 '세라핀' 투명교정장치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승인을 받았다. 업체 측은 이번 세라핀의 미국 FDA 승인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에네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11월, 12월, 2월 등 총 4회에 걸친 투자 유치로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한 157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로써 티에네스의 발행 주식수는 총 463만2365주로 늘어났다. 투자 기관들은 국내 최초 자체 소프트웨어 기반의 세라뷰 플랫폼과 투명교정 장치 제작 자동화를 통한 대량 생산 역량, 3중 레이어 시트의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2023년 가시적인 매출 성장과 성과에 주목했고 업체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세라핀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거라 보고 있다. 이번 투자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티에네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제조설비 ▲연구개발 ▲해외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자동화라인 구축으로 제조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 국내 수요와 더불어 미국 FDA 승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푸르고는 지난 7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푸르고와 함께 나누고’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푸르고는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원재료에 필요한 돼지 뼈 부위를 제외하고 살코기가 많은 등뼈 부위를 안나의 집 등 3곳에 매주 기부하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배식 봉사에는 푸르고 임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푸르고에서 기부한 등뼈로 조리된 등뼈찜 등을 약 570명 대상으로 배식했다. 안나의 집은 이탈리아 출신 귀화인 김하종 신부(세레명 빈첸시오 보르도)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1998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500~800여명의 홀몸 노인·노숙인 등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고 관계자는 “푸르고에서 기부하는 등뼈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쁘다”며 “직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하니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덴츠플라이시로나(Dentsply Sirona)가 ‘세계 여성의 날’과 관련 다양한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를 진심으로 지지하며, 올해의 모토인 ‘Inspire Inclusion’이 전 세계에 전파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는 수년 동안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중요 활동 영역이자, 지속 가능성 전략 ‘BEYOND: Taking action for a brighter world(더 밝은 세상을 위한 활동)’의 초석이라는 설명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치과 업계에서 여성의 평등, 대표성, 포용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오랫동안 치과 업계 내 성평등을 지지해 왔으며, 교육 프로그램, 행사 및 행사에서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일들을 시작하고 지원해 왔다. Dentsply Sirona의 ‘Smart Integration Award’는 이 같은 노력 중 하나다. 이 상은 디지털 임상 워크플로우, 환자, 지역 사회 및 교육적 영향, 지속 가능성 실천과 같은 분야를 포함해 디지털 치과학에서 놀라운 아이디어를 제공한 혁신적인 여성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에게 수여된다. 내부적으로는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성별 임금에 관한 평등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또한 ▲성별 채용에 관한 편견 제거 ▲멘토링 ▲코칭 및 리더십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최근 Newsweek에서 올해 2024년 미국에서 다양성을 포용하는 직장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 최고 인사 책임자는 “100년 전 세계 여성의 날이 시작된 이래로 세상은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치과 분야에 합류하는 시대에 우리 업계가 그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전문 지식을 소중히 여기며 그들의 업적을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덴티스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치과전시회 ‘Dental South China 2024(이하 DSC 2024)’에 참가해 SQ 임플란트 등 자사 제품을 성공적으로 전시했다. DSC 2024는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 장비 및 기술 전시회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국의 치과 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년도 기준 832개의 브랜드와 6만278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C-SLA™ 표면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UV 조사기 ‘SQUVA(스쿠바)’ ▲3D 프린터 ‘ZENITH’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 등을 전시했다. ‘SQ 임플란트’는 식립이 쉽고 깊이 조절 및 고정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낮은 고경서도에도 쉽게 적용된다. 이러한 특징으로 유저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식립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는 SQ 임플란트는 덴티스스마트클린팩토리(DSCF)의 Clean-Tech™ 기술로 완성된 초순수 C-SLA™표면 기술이 적용, 임상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주력 제품이다. 또한, ‘SQ 임플란트’와 자외선(UV) 조사기 ‘SQUVA’를 결합해 친수성을 제고한 임플란트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SQUVA는 172nm 파장의 UV를 조사해 임플란트에 초친수성(Super-hydrophilic)의 표면을 띄게 하는 친수성 활성화 기기로, 신선함을 저하시키는 노화 현상의 단점을 해소하고 빠르게 표면을 활성화하는 최적의 기능을 담아냈다. 이밖에도 덴티스는 3D 프린터 솔루션인 ‘ZENITH D’와 ‘ZENITH L’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 진화하는 치과 의료 서비스에 맞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널리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전달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