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가운데, 같은 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앞선 윤석열 정부와 빚은 의정 갈등 봉합에 나선 모습인데, 그동안 대립 국면에서 발생한 여러 부작용을 해소할 실질적 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책 제안에서 의협은 ▲의료 거버넌스 혁신 ▲미래의료 대비 의학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 ▲지역‧필수의료 국가 책임 강화 및 의료인 보호의 3대 정책을 제언했다. ‘의료 거버넌스 혁신’에는 ▲보건부 신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구조 개편 및 기능 전환 ▲의정 상설 협의체 설치 등이 담겼다. ‘미래의료 대비 의학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에는 ▲글로벌 의학교육원 및 기초‧융복합 의학연구원 설립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 ▲의대 교육 질 및 연구 지속성 보장 정책 제시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지역‧필수의료 국가 책임 강화 및 의료인 보호’에는 ▲지역 의대 및 수련병원 중심의 필수의료 수련의 국가 책임제 도입 ▲교육‧수련 전담교원 확보 및 수련비용 정부 지원 확대 ▲의료인에 대한 실효성 있는 법적 보호 장치 마련을 들었다. 의협은 “새 정부는 폐쇄적 결정이 아닌 투명하고 전문가 중심의 논의 구조를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더 이상 의료 현장의 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의협은 국민 건강을 최우선에 둔 정책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정책 제안 발표에서 김택우 의협 회장은 별도 성명을 통해 ▲의대생 및 전공의의 불이익 없는 의료현장 복귀 ▲비정상적 수련 환경 및 부실 교육 환경 개선 ▲의료정책 수립 시 전문가단체 의견 수렴 등 3개 제언을 밝혔다. 아울러 의협은 이날 대선기획본부를 해단하고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를 새롭게 출범, 대회 정책 활동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위원회 위원장은 박명하 의협 상근부회장, 부위원장은 김창수 정책이사가 맡았다. 김택우 회장은 “의협은 이번 의료 위기의 해결을 위해 대통령님과 함께 최선의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민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의협과 정부가 힘을 합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국 NHS(National Health Service)가 소속 치과의사 임금을 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년 연속 물가상승률을 상회하는 결정을 내린 셈인데, 현장에서는 여전히 실질 임금 하락을 비판하며 이탈이 가속화하는 분위기다. 영국 치과 전문지 ‘덴티스트리(Dentistry)’는 지난 5월 22일(현지시간) 영국 정부가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 모든 NHS 소속 직원의 임금인상률을 4%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NHS 직접 고용 치과의사의 임금은 일괄 4% 인상된다. 또 NHS 계약 치과의사는 계약금에서 4% 인상된 급여를 받는다. 또 수련 중인 치과의사에게는 보수검토기관(DDRB) 권고에 따라 750파운드(한화 약 139만 원)의 임금이 추가 지급된다. 이로써 NHS 소속 직원들은 2년 연속 물가상승률 이상의 임금을 인상 받게 됐다. 영국 정부로서는 여러 재정 압박을 감수하면서도 대폭 지원에 나선 셈이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촉발된 의료 붕괴 국면을 전환하고, 장기간 침체로 고조한 비판을 해소하려는 달래기성 조처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현지 치과계에서는 냉담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치과의사협회(BDA)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후 NHS 소속 치과의사의 실질 임금은 40%가량 하락했다. 따라서 한두 해 임금 인상 폭이 컸다고 해도 이를 상쇄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현장에서는 NHS 이탈 가속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BDA는 “4% 인상만으로는 치과의사 이탈을 막을 수 없으며, 증가하는 의료비를 감당할 수도 없다”며 “실질적 변화 없이는 서비스 이탈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세계 교정학의 선도자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원과 국민을 아우르는 다양한 역점 사업도 연속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교정학회는 지난 5월 29일 2025년도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회 주요 현안과 행사를 공유했다. # 치과교정 트렌드 한눈에 특히 교정학회는 10월 29~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63차 정기총회 및 58회 국제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Level Up Your Smile : Innovations in Smile Design with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삼고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심미적 향상을 넘어서는 교정치료의 가치를 다룬다. 특히 삶의 질 및 웰빙(Well-being)과 관련한 국내·외 석학의 최신 지견과 노하우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교정의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세계적 석학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교정학회는 세미 핸즈온 코스로 진행되는 ▲프리 콩그레스(Pre-Congress)부터 시작해, 회원 설문을 반영한 ▲해외 석학 특강과 3개 특별 연제 세션 등에 관심을 당부했다. 해당 강연에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각국 저명 연자가 참여한다. 또 올해 교정학회는 스탭 강연에도 방점을 찍었다. 메인 강연장인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올해 스탭 강연에서는 매년 베스트셀러를 석권하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저자 김난도 명예교수(서울대)가 나서 ‘트렌드 코리아 2026 : 치과교정산업에서의 시사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 강연을 펼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또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의 ‘환자 클레임 대응법’도 경영의 실질적 도움을 건넬 예정이다. 학술대회와 함께 열리는 전시회도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지난해 257개 부스를 오픈해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던 전시회는 올해 규모를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중소기업 제품 설명회 ▲전시장 경품 추첨 ▲경품권 추가 지원 등 개선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 바른이봉사회 등 대국민 인식 개선도 아울러 교정학회는 주요 회무도 보고했다. 특히 기존 홈페이지를 개편해, PC와 모바일 구분 없이 접근성과 편이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국제회원 페이지를 마련해 가입 배가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교정학회는 올해 바른이봉사회의 대국민 홍보 사업, 장학 사업,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모집 결과 등을 알렸다. 김정기 교정학회 회장은 “지난 3월 사무국을 이전한 교정학회 집행부는 이제 회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리들의 노력이 회원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결속을 다지고 회원 화합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대여치는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덴티움 연수원에서 ‘대여치 임원연수회 및 2025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소희 회장과 김수진 부회장 외 19인, 정미옥 강원지부장, 김수지 제주지부장 외 지부 인원 4인이 참석했다. 먼저 지난 5월 24일에는 제주 내 장애인 요양원을 찾아 교류에 나섰다. 대여치 제주지부는 지난 10년간 장애인 요양원에서 한 달에 2회씩 진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요양원 측은 대여치 제주지부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대여치에서는 치약·칫솔 세트를 선물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또 대여치는 제1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각 부서 및 지부 활동을 공유하고 학술대회 준비 및 기자간담회, 학생 기자 간담회 일정을 논의했다. 이 밖에 5월 25일에는 신지연 대여치 총무이사가 ‘요양원 입소자 구강 평가 및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지연 총무이사는 지난 2017년부터 에덴 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계약 치과 촉탁의로 진료해 온 경험을 공유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끝으로 백약이 오름, 김창열 미술관 등을 돌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치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중증 장애인을 위해 치과계가 미소를 나눴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에 참가해 ‘사랑나누기 바자회’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20여 년째 이어진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 치료비 지원금 조성을 위한 스마일재단의 대표 상설 모금 활동 중 하나다. 치과기자재기업의 후원과 치과인의 참여로 이뤄지며, 치과계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는 에프티주식회사, ㈜우성덴탈, 스카이덴트, ㈜메디클러스, ㈜베리콤, 드림메디칼, ㈜오성엠엔디, ㈜미동 등 8개 기업이 후원 물품으로 동참했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치과기자재 업체 후원 없이는 불가능한 행사”라며 “참여한 업체와 더불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울지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연중 진행된다. 후원 기자재 구입 문의는 스마일재단 사무국에서 받는다. 후원금은 치과 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중증 장애인의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앙형철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장(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생체재료과학 교수)이 지난 5월 29일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양형철 센터장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의료기기 관련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03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임명된 양형철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치과 생체재료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병행하며 의료기기 분야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왔다. 2005년부터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의 시험·검사 책임자로 치과재료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정부 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의료기기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참여했다. 이와 함께 대한치과재료학회 회장과 한국생체재료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김형기 소령(국군대전병원 치과 군의관)이 한국 군의관 최초로 미국 우수야전의무휘장(EFMB)을 획득하면서 한국군 야전의료 역사에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EFMB 평가는 지난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미 8군 제65의무여단 주관으로 경기도 동두천 소재 캠프 케이시(Camp Casey)에서 진행됐다. EFMB는 한미 양국 장병 중 최고의 야전 의무 전문가를 선발하는 시험으로 여타 휘장 평가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군들의 평균 합격률 역시 10~20% 정도다. 이번 EFMB 평가에는 미군과 한국군을 포함, 총 195명이 지원해 50명이 합격했다. EFMB에 지원하기 위해선 사격·체력 특급을 갖추고 야전에서 요구되는 의학지식에 대한 사전 필기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또 전투 체력, 주야간 독도법, 기본 전투기술(편제장비, 화생방 등), 전투 부상자 처치 및 후송, 19.6km 완전군장 뜀걸음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합격한 이들에게만 EFMB가 제공된다. 김형기 소령은 연세대 치과대학 위탁 교육, 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등을 지냈다. 또 지난 2023년 제15보병사단 의무대대 복무 당시 사단 전투 부상자 처치 주교관으로서 산악지형에 맞게 항공의무후송훈련을 도입하고, K-9A1, K-1E1 등 궤도장비에 맞는 전투 부상자 처치 훈련 도입 등의 성과를 내보이며 ‘전투 군의관’으로 활약했다. 김 소령은 이번 EFMB 획득과 관련 “강인한 체력과 숙달된 전투기술 및 지금까지 숙달한 의술을 바탕으로 최전선에서 적과 싸우는 군인을 적극 지원하는 군의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동목 원장(강동류치과)이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는 지난 5월 2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류 원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는 전문의 자격을 가진 개원의들의 모임이다. 2004년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로 시작해 학술적 교류 및 진료 환경 개선 등을 중점으로 활동했으며, 2008년 치과의사 전문의 시행과 2018년 기수련자의 경과조치로 치과의사 전문의제도가 자리 잡으면서 전문의 자격을 가진 치과의사들이 늘어나자 2022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개칭했다. 류 회장은 경희치대 교수, 강동경희대 치과병원 교수, 강동경희대 치과병원 병원장 등을 거쳐 현재는 개원의로 활동하고 있다. 또 대한악안면성형외과학회장, 대한치과마취과학회장, 대한턱교정연구회 초대 회장 등 꾸준하고 다양한 학회 활동을 이어왔다. 류 회장은 “초보 개원의인 저를 믿고 선출해 주신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 대한양악수술학회 등과의 학술 교류에 개원의들의 참여를 더욱 활발하게 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진료 역량을 증진시키고 진료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의 개선 방안을 학회와 함께 모색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치과의사의 삶을 통해 겪었던 환자와의 애환과 진료실 밖의 소소하지만 의미 있게 보낸 시간을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낸 책이 눈길을 끈다. 시인이자 본지 시론 집필자인 이광렬 원장(이광렬치과)이 산문집 ‘꿈을 꾸는 수달이’를 출간했다. 대부분 체험을 통한 시와 글이지만 재미를 위해 수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산문과 틈틈이 써둔 단편소설 몇 편, 본지에 게재했던 글을 각색해 책으로 펴냈다. 주부화가인 아내의 삽화와 작은 딸의 그림이 흥미와 개성을 더하며 쉽고 편안한 읽을거리로 다가온다. 이 원장은 “옛날 작은딸과 천체망원경을 통해 본 목성의 대적점과 그 위성들이 신기하기도 했고 가까이서 보면 얼마나 빨리 돌고 있을까를 상상하며 꿈을 키웠던 하나하나가 소재거리가 돼 산문집을 낼 수 있었다”며 “지금도 광활한 우주를 상상하며 못다 이룬 꿈을 키워 가는 중으로 독자 여러분도 ‘꿈을 꾸는 수달이’를 통해 내 가슴에 잠자고 있는 꿈을 깨워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11개 치대와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 동문들이 테니스코트에서 화합과 경쟁을 함께했다. 전북치대 총동창회가 주관하고 치협, 한국치과의사테니스동호인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제14회 협회장배 전국치과의사테니스대회’가 지난 5월 18일 익산 중앙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11개 치대 및 치전원 출신 치과의사 2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교별로 금배부(5복식)와 은배부(3복식) 단체전을 치렀고, 여자부는 복식으로 개인전을 진행했다. 대회 결과, 금배부 우승은 연세치대에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전남치대, 공동 3위는 경희치대·단국치대가 차지했다. 이어 은배부 우승은 부산치대, 준우승은 경북치대, 공동 3위는 전북치대·연세치대가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은 전남치대, 준우승은 전북치대, 3위는 경북치대에 돌아갔다. 이용근 전북치대 총동창회장은 “출신 학교를 초월해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의 치과의사들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문들을 위해 총동창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