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D를 활용한 교정 치료 비법을 나누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오는 19일 줌 온라인에서 9월 월례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박재현 교수(애리조나치대 교정과장)와 이주영 원장(플러스원 치과교정과)이 나선다. 먼저 박 교수는 ‘Maxillary Protraction in ClassⅢ Correction with TADs’를 주제로 미니스크류를 활용한 다양한 Ⅲ급 부정교합 치료 증례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 이주영 원장은 ‘3-Dimensional Tooth Movement by using TAD Supported Pushing Force Sysytem(TAD Supported Pushing Force System을 활용한 3차원적 치아이동)’을 주제로 결손치에 대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진료 프로토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SO는 10월 20일까지 제6회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참가자를 공모 중이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교정 치료 중인 환자가 미소와 함께 착용한 교정 장치를 드러내 보이며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는 대국민 치과교정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콘테스트 접수 및 세부 사항은 KS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가 새로운 도전을 화두로 걸고 치과계 가족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GAMEX 2025’가 ‘Your Challenge, Our GAMEX’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3일(토)~14일(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GAMEX 2025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GAMEX 2025는 50여 개의 학술 강연과 3개의 핸즈온 코스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한 가운데 150여개 업체, 700여 부스 규모의 전시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New Materials, Techniques, Concepts, and New Dentistry’를 테마로 내세운 학술 강연의 경우 양일간 코엑스 3층, 4층 컨퍼런스룸에서 치과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기술, 재료 장비 및 콘셉트를 소개하는 한편 이와 관련해 주의해야 할 사항과 세월이 흘러도 꼭 지켜야 할 전통적인 원칙 및 기본 등을 강조한다. 특히 라미네이트, 레진, 근관치료, 국소의치, 치주, 교정, 발치, 임플란트 등 치과 임상분야 최고 연자들의 강의는 물론 세무조사와 노무 관련 주제 및 사례별 강의도 마련돼 있다. GAMEX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핸즈온 프로그램은 ▲김용진 원장의 ‘심미성과 예지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상악 전치부 발치 후 즉시 식힙의 전략적 접근법’ ▲김덕수 교수의 ‘복합 레진을 이용한 diastema closure의 이론과 임상’ ▲백영재 원장의 ‘임플란트 주변 유리치은 이식술’로 구성돼 있다. 회원 편의를 위한 면허 신고 필수교육도 토, 일 양일 간 마련했다. 토요일 오전에는 ‘치과의료 윤리 실태, 대안 마련’(한동헌 교수), 일요일 오전에는 ‘의료법의 이해와 합법적인 의료광고’(김용범 변호사)가 각각 펼쳐진다. 치과계 현안을 고민하는 장도 준비됐다. 올해는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과 함께 ‘노인치과주치의’를 주제로, 노인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이슈들을 다룬다. # 새로운 도전 속 참여 혜택은 확대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만큼 해외 각국 치과계 인사들의 내한도 줄을 잇는다. 이미 MOU를 맺은 기존 10개국, 11개 치과의사회에 이어 올해는 몽골, 중국 하얼빈시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각국 대표들이 참여하는 SUMMIT에서는 치과의사 인력 현황 및 수급 전망을 공유한다. 올해는 GAMEX 최초로 AI 실시간 동시통역 도입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쾌적한 전시 관람 환경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엑스 2층 더플라츠와 3층 C홀의 공간을 확보해 700여 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플라츠에서는 등록처, 상품권 및 주차권 구입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층 전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료실 체험존과 포스터 전시회, 택배 운영 등 참가 회원들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부스 규모별 현장 추첨이 경기지부 사무국에서 진행된 것도 눈여겨볼 만한 새로운 변화다. 참여자들을 위한 혜택은 올해도 풍성하다. 토, 일 양일간 코엑스몰에서 사용 가능한 백화점 상품권을 1일 각 2만 원씩 총 4만 원 제공한다. 또 전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시장 상품권 4만 원도 제공되는데, 이 중 2만 원은 4부스 이하 참여 업체 부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돼 있다. 이는 소규모 업체들과의 상생 방안으로 올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등 경품인 ‘BMW MINI Cooper’를 비롯해 총 1억 원 이상의 경품이 마련돼 있다. 또 가방 대신 치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공포와 가정용 수건을 기념품으로 준비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료와 선후배를 위한 선물도 제공한다. 단체 사진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서울 선릉에서 오는 9월과 12월, 김용일 원장이 주최하는 락킹 테이퍼 타입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기초 지식부터 실전 임상까지 한 번에 배우는 과정으로, 락킹 타입 임플란트의 장점과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용일 원장은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MoreDen)에서 ‘서일’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임상 포럼을 통해 수 많은 임상가들과 경험·지식을 공유하고 락킹 테이퍼 임플란트의 활용법과 최신 임상 트렌드를 전파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락킹 타입과 스크류 타입 임플란트 비교, 골 타입별 식립 전략, 발치 즉시 식립,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등 실전 적용 노하우를 다룬다. 또 GBR과 상악동 거상술, 2차 수술과 보철 과정, 어려운 케이스 해결법까지 단계별 기준을 제공해 임상가들의 이해를 돕는다. 강의 커리큘럼은 크게 9월과 12월로 나눠지며, 9월에는 락킹 타입 선택 이유와 장단점, Bone type별 식립 방법, 식립 시 흔히 발생하는 실수와 해결 팁, 발치 즉시 식립과 전치부 심미 전략, 식립 실습 등이 포함된다.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이 올라가는 시점인 12월에는 GBR과 상악동 거상술, 2차 수술 및 보철 과정, 케이스 리뷰와 실습을 통해 실전 적용 능력을 강화한다. 이번 세미나의 장점 중 하나는 수강생 혜택이다. 세미나 수강생에게는 3 케이스 시술이 가능한 임플란트 및 보철물을 제공하며, 병원에서 수술 참관과 케이스 상담이 가능한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용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술기 교육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임상가들이 예측 가능한 치료와 장기적 성공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세미나 일정 확인과 등록은 모어덴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덴티스가 신제품 임플란트 AXEL 론칭과 함께하는 ‘AXEL AROUND 세미나’를 전국 4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Focus Anterior & Soft Tissue Seminar’를 타이틀로 9월 20일 수원, 10월 15일 인천, 11월 2일 광주, 11월 16일 대전에서 진행된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세미나에서는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AXEL 활용 수술 간소화, 연조직 이식을 통한 합병증 극복 등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임상 팁을 공유한다. 쉬운 증례부터 난이도 높은 증례까지 수술 영상을 중심으로 상세히 다뤄,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든 강연은 AXEL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Maxillary Anterior Implant Surgery ▲AXEL Application ▲About Soft Tissue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AXEL을 직접 체험하며 임상 노하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덴티스 OF 공식 홈페이지(allof.co.kr) 내 ‘세미나’ 메뉴에서 가능하다. 덴티스 신제품 임플란트 ‘AXEL’은 20년간 축적된 덴티스의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는 발치 후 즉시식립에 최적화된 설계와 강력한 초기 고정력, 뛰어난 심미성을 갖추어 실제 임상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골질이 좋지 않거나 고정 확보가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해, 까다로운 임상 상황에서도 우수한 대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덴티움 인디아 뭄바이 지사가 지난 8월 23~24일 ‘Advanced Implant Surgical Workshop – Sinus Lifting & GBR’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덴티움의 Sinus Simple 솔루션을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DASK Simple 키트를 활용한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최신 임플란트 술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강의는 Dr. Shaleen Khetarpal과 Dr. Anurag Bhargava가 진행했다. 첫째 날은 Sinus Lifting 및 Bone Augmentation Procedures, GBR을 주제로 CBCT 영상 분석과 결손 형태별 GBR 계획, 절개 및 판막 거상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 결손을 적용한 염소 턱뼈 실습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Lateral & Crestal Sinus Lift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상악동 거상술과 골이식, 임플란트 식립을 실제 수술과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DASK Simple 키트의 핵심 도구인 Compaction Drill을 직접 사용하며, 상악동 막을 안전하면서도 예측 가능하게 거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방식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자가골 칩이 상악동 내부로 자연스럽게 이동·압축되는 과정을 확인하며, 기존 술식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임상적 안정성과 효율성을 체감했다. 참가자들은 “이론·실습·라이브 서저리로 이어지는 단계적 커리큘럼 덕분에 덴티움 제품을 실제 임상 케이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덴티움 인디아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단순 술식 교육을 넘어 임상가들이 실제 상황에서 덴티움의 Sinus Simple 솔루션의 장점을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화 교육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임상 역량 강화와 덴티움 제품 활용 극대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전남 교정치과의사가 모여 투명교정의 격을 한 단계 높이는 학술의 기회를 나눴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교정학회 광전지부)는 지난 1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는 86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격이 다른 투명교정’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은 김성훈 교수(경희대 바이오급속교정센터)가 나섰다. 특히 김 교수는 경희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서 투명교정 치료에 적용하는 5가지 원칙을 설명했다. ▲술자 주도적 진단 계획 수립을 통한 투명 교정 치료 효과 극대화 상황 조성 ▲환자의 치료 목적 및 상태에 가장 적합한 브랜드 제품 선택 ▲어린이 환자는 성장 잠재성 및 영구치 맹출 양상을 고려한 최소한의 투명교정 치료 개입 ▲회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한 정확한 셋업 수정 ▲적절한 수단과 도구를 함께, 때로는 순서대로 사용 등이다. 아울러 김 교수는 앞선 원칙을 적용한 어린이 환자, 치주 질환 환자 등의 치료 증례를 상세히 다뤄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 교수는 “투명교정장치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이를 적절한 단계에 전략적으로 적용한다면 교정의사가 단순히 투명교정 장치의 전달자로 전락하지 않고 전문가로서 환자를 위한 최상의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정학회 광전지부는 오는 11월 17일 제36회 정기총회 및 학술강연을 예고하고 회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과의사가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뷰티 시술 기법을 다룬 강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 주최 ‘덴탈뷰티 ALL 세미나 1탄’이 지난 8월 3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20년 이상 피부시술 노하우를 가진 김용석 원장(닥터뷰티치과병원 피부클리닉 부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강의 주제는 ▲보톡스(이마·미간·윤곽·스마일 라인) ▲필러(잔주름 필러) ▲스킨부스터(스킨보톡스·리쥬란·스킨쥬베룩) ▲레이저 및 리프팅(텐세라·텐써마·시바리프팅·프락셀·Co2레이저·실리프팅)으로 구성됐으며, 오후에는 실제 약제와 장비를 활용한 라이브 시연이 진행됐다. 세미나 현장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수익성 있는 진료 모델을 제시하는 ‘돈이 되는 세미나’로 평가받았다. 참가자들은 최신 장비와 시술 기법을 직접 확인하며 진료 현장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계에서 미용·성형 분야의 교육 수요를 확인하고, 이론과 라이브를 아우르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해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 ALL세미나 2탄은 라이브로 진행되며, 오는 9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현장 중심의 액티브 연자, 임석균 원장이 또 다른 새로운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 관계자는 “많은 원장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과의사의 진료 역량을 넓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료만 잘해서는 병원 성장이 어렵다. 환자, 상담, 매출, 직원 4가지를 함께 고려하며 성공 경영기법을 전수하는 세미나가 있다. 인파워 병원교육 컨설팅이 주최하는 ‘환상의 매직, 경영컨퍼런스’가 오는 28일(일), 오후 1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서정선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는 머물고 싶고, 직원은 떠나지 않으며,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는 병원의 비밀을 전한다’는 컨셉으로, 경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환자, 상담, 매출, 직원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환자관리 파트에서는 문홍열 원장(서울바른플란트치과)이 ‘황금알을 낳는 환자관리’를 주제로 롱런할 수 있는 소개환자 관리, VIP 환자 관리 선정 기준과 치과 가치 전달 노하우 등 실제 경험을 통해 축적된 고객관리 노하우를 강의한다. 또 상담관리에서는 황경미 이사(인파워)가 ‘2025 최신 상담 트렌드와 실전 상담전략’을 주제로 표준 상담 프로세스 설계, 신뢰를 주는 원장 상담과 결정을 유도하는 실장 상담 등을 강의한다. 매출관리에서는 유지애 총괄이사(인파워)가 ‘치과건강보험으로 완성하는 치과 매출 전략’을 주제로 지표분석, 보험매출 성과분석과 성장전략, 접점별 보험청구 시스템에 대해 교육한다. 직원관리 파트에서는 성민재 원장(정성플러스치과)이 ‘직원들을 몰입시키게 한 조직의 구조화’를 주제로 루틴으로 만들어진 리더십, 피드백 구조로 완성되는 리더십에 대해 설명한다. 인파워 측은 “환자가 병원을 다시 찾고 추천하는 이유를 만드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몰입하고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법을 강의하는 세미나다. 특히, 매출과 상담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성장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원 경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트렌드와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경영세미나”라고 밝혔다. 문의: 카카오톡 ‘인파워’/(0507-1367-8565)
‘단아인’들이 마련한 학술대회가 최신 치과 임상의 다양한 흐름을 동료 치과의사들과 공유한다. 단국치대가 주최하고, 단국치대 동창회가 후원하는 ‘2025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일(일) 오전 9시부터 서울 학여울역 소재 SETEC(세텍)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치과임상 가득한 단아한 학술대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1개 강의가 컨벤션홀과 2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컨벤션홀에서는 김문영 교수가 ‘개원의를 위한 하치조신경·설신경 손상 대응법 – 어떻게 치료? 언제 수술의뢰?’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며 이어 창동욱 원장이 ‘실패를 통해 살펴보는 골이식술의 핵심’, 신수정 교수가 ‘2025년 근관치료의 키워드’라는 주제로 오전 강연을 이끌어간다. 이어 오후 순서에서는 조상훈 원장이 ‘치과 개원가에서 다루는 치성감염에 대한 항생제 선택 기준’을 선보이며, 김준혁 교수가 ‘치과의사의 의료윤리’를 주제로 한 필수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같은 시간 2강의실에서는 백장현 원장이 ‘왜 지금 ALX인가-변화를 이끄는 임플란트 혁신’, 허윤혁 교수가 ‘지르코니아 임상 실패를 줄일 수 있는 핵심 전략-교합조정부터 표면처리까지’, 유현상 원장이 ‘지대치 형성 시 고려해야 할 4가지 요소(4 Key Considerations in Tooth Preparation)’라는 주제로 오전 강연을 이끈다. 오후 강연에서는 배정인 원장이 ‘디지털을 활용한 전악 임플란트 수복’, 김 욱 원장이 ‘무작정 따라하기! 개원의도 할 수 있는 보툴리눔 톡신 주사요법 완wjs정복!’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박민주 원장이 ‘개원가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복합레진 수복의 노하우’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단국치대동창회의 정기총회가 예정돼 있으며, 강연 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 및 포스터 시상 순서가 마련돼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7일(금)까지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필수 2점)이 인정된다.
덴티움이 지난 8월 23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다시 돌아온 연조직 마스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 Collagen Graft x1D(기존 Collagen Graft 2) 및 Membrane Pin을 활용해 정확하고 빠른 연조직 증강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조직 마스터’ 세미나는 지난 2022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를 맞았다. 매회 모집 단계부터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전석이 조기 마감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연자로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나서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부터 고난도 술식까지 체계적으로 다뤘다. 박 원장은 APF(Apically Positioned Flap) 및 FGG(Free Gingival Graft) 술식 강연, Hands-on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임상에서 부담스러운 연조직 수술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동시에 제품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 사용된 Collagen Graft x1D는 연조직 증강술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조직 적합성과 조작성에서 우수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스폰지 형태로 다양한 임상 상황에 간편히 적용 가능해 술자의 편의성과 환자의 회복 모두를 고려한 솔루션이다. 아울러 최근 출시된 Collagen Graft x2D는 Collagen Graft x1D 대비 밀도를 두 배로 높여 인장력과 봉합 강도를 크게 강화한 제품으로, 보다 까다로운 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Membrane Pin은 차폐막이나 이식재를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기구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강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핀 고정’이라는 직관적 사용법 덕분에 Suture 없이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right Oral-Pack은 수술 후 연조직 보호와 안정적 치유 환경을 제공하는 신제품으로, 점착력이 높아 시술 직후 적용에 용이하고, 1액형 구조로 원하는 부위에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수화 시 팽창이 적어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할 수 있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철 원장은 “연조직 수술은 술자의 부담이 크고 난이도가 높은 분야이지만 적절한 술식과 도구의 활용을 통해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덴티움의 Regeneration 제품은 술식 난이도를 낮추고 환자 회복에도 긍정적으로 기여 한다”고 강조했다. 덴티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조직 수술 역량 강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자사 Regeneration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조직 마스터 세미나가 올해로 4회를 맞아 매회 조기 마감되는 인기를 이어가며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치과의사들의 임상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덴티움은 하반기에도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21일에는 GBR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는 ‘뼈.생.시(뼈를 살리는 시간)’ 세미나, 9월 27~28일에는 임플란트 기초를 다루는 ‘임플란트 정석 세미나’, 10월 18일에는 상악동 시술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Sinus Simple 세미나’가 이어진다. 각 주제는 실제 임상가들의 고민을 반영해 구성돼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