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세계적인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로 떠오른 송도국제도시에 연구개발(R&D) 거점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최근 완공된 ‘트리플타워’를 치과산업을 선도할 R&D 중심 복합단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오스템의 자회사인 오스템글로벌은 송도 5·7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에 위치한 트리플타워 준공식을 지난 11일 오전 10시 개최했다. 신축 공사 경과 및 연혁 보고, 기념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오스템임플란트(주) 최규옥 회장과 김해성 대표, 오스템글로벌(주) 조민국 대표 등 오스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박태근 협회장과 강현구 서울지부장을 비롯한 치과계 단체장 및 학회장들, 주요 치과대학 병원장과 학장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트리플타워는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할 R&D 중심 복합단지로서 오스템의 미래 비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지로 기획됐다. 향후 오스템의 장비 제조, 글로벌 임상 및 교육 지원, R&D 기술 혁신, 디지털 치의학 플랫폼 개발의 중심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4년여의 대장정 끝에 완공된 트리플타워는 명칭 그대로 세 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다. 제조동(EAST)과 연구동(MID), 사무동(WEST)이 나란히 들어선 형태로, 세 개 공간의 주요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오스템의 글로벌 역량을 집약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지 면적은 2만2693㎡(약 6850평), 연면적은 9만9730㎡(약 3만150평)에 달하며 제조동과 연구동이 각각 7층과 8층, 사무동이 가장 높은 16층 규모다. 오스템글로벌은 트리플타워를 통해 보다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오스템은 물론 국내 치과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김해성 오스템 대표이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많은 이들의 지지와 도움으로 이뤄낸 성과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이제부터 이곳 ‘오스템글로벌 트리플타워’에서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스템은 1997년 설립 이후 단기간에 눈부신 성장을 하면서 치과 의료기기 분야의 핵심기업으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혁신 생태계를 갖춘 송도를 거점으로 오스템이 ‘세계 1위 치과기업’ 신화를 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물방울 레이저(WaterLase)’가 치과 임상 전반에서 실용성과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레이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Er,Cr:YSGG 파장(2,780nm)을 기반으로 한 이 장비는 물 분자에 레이저를 조사하면 순간적인 팽창이 일어나 절삭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HydroPhotonics 원리를 활용한다. 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연조직과 경조직을 정밀하게 절제할 수 있어, 저출력에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최소 침습 시술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레이저 팁과 조직 간 거리가 1~2mm일 때 가장 효율적으로 작용하며, 임상에서는 정밀한 절삭, 우수한 지혈력, 뛰어난 살균 효과, 빠른 회복까지 균형 있게 발휘된다. 실제로 잇몸 절제술이나 성형 시 도포 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하고, 설소대 절제의 경우에도 국소 마취와 봉합 없이 시행할 수 있어 특히 소아환자에게 적합하다. 크라운 렝스닝이나 충치 치료처럼 연조직과 경조직이 동시에 다뤄지는 술식에서도 레이저의 정밀 절삭력과 즉각적인 지혈 효과는 Gingicord를 대체할 수 있는 임상적 이점을 제공하며, 인상채득 후 잇몸 퇴축 없이 심미성과 적합도를 높이는 데 유리하다. 우식 제거에서는 건강한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표면 거칠기를 높여 레진 접착력을 향상시키고, 시린 증상도 줄어든다. 엔도 영역에서도 약물보다 월등히 높은 침투력으로 Accessory canal까지 살균 가능해 감염 재발을 줄이고, 기존 신경치료 클레임 케이스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 대안으로 작용한다. 또 스케일링, 치주염 치료,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에서도 선택적 염증 제거, 출혈 최소화, 생체 자극 효과를 바탕으로 회복을 빠르게 유도하며, 항생제 사용 부담 없이 고위험군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적용 가능하다. 심미 시술에서도 비니어나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거 시 진동이나 열 손상을 최소화해 치질 보호에 유리하고, 검블리칭이나 구내염 치료, 섬유종 제거 등 다양한 소수술에서도 살균과 지혈을 동시에 만족시켜 시술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메가젠 측은 이러한 임상 활용은 20년 이상 축적된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에 근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메가젠은 오는 26일 강남 사옥에서 세미나를 열고 실제 임상 팁과 장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측 관계자는 “실제 임상 사용 팁을 공유하고, 장비를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해 물방울레이저의 더 넓은 임상 적용과 손쉬운 활용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 덴탈비타민’ 가입 치과의사 회원이 지난 6월 3만 명을 돌파했다. 치과계 대표 온라인 플랫폼 중 하나인 ‘덴탈비타민’은 지난 2009년 개설 후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해 왔다. 개설 후 불과 2년 만인 지난 2011년 회원 1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6년에는 2만 명, 2024년에는 9월 2만9000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덴탈비타민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시의적절한 변화와 소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덴탈비타민은 지난 2011년부터 최신의 치과기자재 제품 및 임상 정보, 각종 이벤트, DV world 소식 및 학술 콘텐츠 등을 메일링 서비스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2019년부터는 ‘대한민국 치과계 No.1 구인구직사이트 : 덴탈잡’, ‘온라인 학술 등록 & 치과 재료 쇼핑 No.1 : DVmall’ 등을 하나의 아이디로 통합하는 ‘DV 패밀리 사이트’ 체계를 구축하며, 이른바 치과계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부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열고 회원의 댓글과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반영하는 등 치과의사와 양방향 소통하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덴탈비타민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 치과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온라인 플랫폼이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덴탈비타민은 오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급 임플란트 심포지엄 ‘제16회 SID(Seoul Implant Dentistry) 2025’ 정보를 제공 중이다. 강연 프로그램, 임상 강연 정보, 사전등록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은 DVmall에서 받는다.
덴티스 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가 최근 신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세밀한 개선이 더해지면서 제품 완성도는 물론 시장 내 입지 또한 한층 강화되고 있다. 덴티스는 루비스체어에 ▲AIR H/P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OVER ARM TYPE 닥터테이블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주요 신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했다. 특히 오토 크루즈 기능은 핸드피스 RPM을 자동으로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기술로, 장시간 진료 시 피로도를 낮추는 동시에 정밀 진료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무선 풋 컨트롤러는 진료실 내 동선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해, 개원가를 중심으로 실제 사용자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다양한 진료 스타일에 맞춰 설계된 OVER ARM TYPE 닥터테이블 역시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루비스체어를 사용 중인 한 개원의는 “작은 개선이지만 진료 현장에서는 체감 차이가 크다”며 “특히 무선 풋 페달과 오토 크루즈 기능은 환자와 시술자 모두에게 진료의 집중도를 높여준다”고 평가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치과 진료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루비스체어는 이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제 사용 경험을 반영한 기술 개발로 진료의 질을 높이는 유니트체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의 기술력에 제주도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디오는 지난 5일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JEDEX 2025(제1회 제주도 치과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디오는 ‘풀아치 디지털 솔루션’과 ‘UV+ Abutment’ 등 대표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제주지역 치과의사들과의 소통에 집중했다. 특히 경사진 골에서도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한 ‘DIO NAVI. Master S Kit’와 임플란트 파절 케이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New Dr. SOS+ Kit’는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디오 부스를 찾은 치과의사들은 제품 만족도뿐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며 실제 구매 및 계약으로 이어진 병원들도 다수 발생하는 등 실질적 성과도 도출됐다. 이창민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이번 JEDEX 2025는 제주지역 치과의사들과의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혀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술대회와 전시회에 꾸준히 참여해 디오만의 앞선 기술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지난 5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린 ‘PDRN 치과임상적용 노하우 세미나’에서 자사의 PDRN ‘리쥬비넥스’를 비롯해 주력 제품들을 참가자들에게 집중 홍보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 PDRN 및 프로폴 주사 치료’,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PDRN을 이용한 구강내 주사치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유한양행이 공급하고 있는 ‘리쥬비넥스(Rejuvenex·제조사 파마리서치)’는 항염증·혈관신생·조직재생 효과를 통해 각종 치과임상에서 치료기간 단축 및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게 한다. PDRN은 각종 Growth factor 분비로 Fibroblast, Osteoblast, Chondrocyte의 생성을 Dose-dependent하게 촉진시켜 손상된 조직을 재생한다. 이 외에 VEGF 발현, 혈관신생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연에서는 이러한 PDRN의 효과를 집중 소개했다. 이 외에도 이날 유한양행은 플라즈마 살균수 자동세척기 ‘W50’을 홍보했다. W50은 플라즈마 기반 초미세 기포와 고강도 초음파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인 세척 및 멸균을 하는 제품으로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원피스형 세멘리스 시스템 ‘유한 트윈제로’, 명품 ‘아스트라 임플란트’도 홍보했다. 특히, 타액측정기 ‘Sill-Ha ST4910’ 홍보를 통해 치과에서 손쉽게 가능한 예방진료 프로토콜도 소개했다. 타액측정기 ‘Sill-Ha ST4910’은 환자 타액을 분석해 ▲우식성 박테리아 ▲산성도 ▲완충능 ▲혈액 ▲백혈구 ▲단백질 ▲암모니아 등 총 7가지의 구강 내 수치를 제공해, 환자 맞춤별 예방진료를 가능하게 돕는다. 유한양행 측은 “주력 제품군과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 홍보를 통해 유한양행의 철학과 덴탈 관련 제품을 개원가에 더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조직 문화 및 소통 구조 개선의 핵심적 역할을 할 ‘주니어보드’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회사 측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머큐어 서울 마곡에서 1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출범한 ‘오스템 1기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년 간 경영진과 구성원 간 양방향 소통의 가교이자 조직 내 의견 개진을 활성화할 촉매제로 활약할 예정이다. 중대한 역할을 맡은 만큼 오스템은 주니어보드 위원 선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본부별 추천과 개인 신청을 통해 폭넓게 후보군을 모집했고 서류 및 평판 심사와 함께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활동 의지와 역량을 입체적으로 평가했다. 이처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재직 기간이 10년 미만이면서 직급이 과장 이하인 16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이 선발됐다. 다방면에서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소속 부서 또한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까지 4개 직군을 골고루 안배했다. 직군과 직위 등을 고려해 4개조로 편성된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자체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분기별 '주니어보드 데이'와 연말 대표이사 간담회를 통해 주요 성과와 진행 과정을 발표·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갖는다. 오스템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각종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차세대 오피니언 리더 발굴과 육성이라는 취지에 맞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 및 포상을 부여하고 발탁 승진도 검토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젊은 인재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혁신 아이디어와 현장의 의견이 경영에 반영되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세대 리더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펼쳐 보이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주니어보드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원내 감염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두나미스덴탈의 치과용 고속 핸드피스 교차감염 예방 장비 ‘SAM(Smart Anti Suck-back Module)’이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두나미스덴탈은 최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에 SAM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진료실에는 5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진료실에는 30대 규모의 SAM 장비가 각각 완비됐다. SAM은 치과 진료 시 고속 핸드피스 작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역 흡입(Suck-back)’ 현상을 자동 양압 기술로 원천 차단한다. 특히 고속 핸드피스가 작동을 멈추는 순간, 장비 내부에서 공기 제어 시스템이 작동해, 핸드피스 내부로 유입될 수 있는 오염 물질을 막는다. 이에 대해 두나미스덴탈은 “SAM은 핸드피스를 경유한 타액, 혈액, 병원균 등 오염 물질 흡입을 100% 차단해, 치과 진료실 내 교차 감염을 예방하는 혁신 장비”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감염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환자 안전과 위생 강화를 위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도입이 확산하는 점은 SAM의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기자재 전시회(이하 KDTEX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진료부터 보철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장비와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첨단 장비의 실제 성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밀링머신 분야에서는 ▲DGshape (롤랜드) 사의 ‘DWX-52D’ ▲로봇앤드디자인 사의 ‘MAXX-5Z’ ▲AmannGirrbach 사의 ‘Ceramill Motion2 Dry’ 등 지르코니아 가공의 정밀성과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비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구강스캐너인 Dentsply Sirona 사의 ‘Primescan’ ▲MEDIT 사의 신제품 ‘i900C’ ▲휴비츠의 25년 광학기술이 집약된 고정밀 3D 프린터 ‘Lilivis Print’ ▲약 20~40분의 급속 소결로 원데이 보철 솔루션을 실현할 수 있는 ‘Ceramill Therm DRS’와 가성비 높은 급속 소결로인 ‘ZEUS2’ 등 스캔–디자인–가공–소결에 이르는 디지털 보철 워크플로우의 최신 장비와 기술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KDTEX 2025에서 네오는 진료와 기공의 디지털화를 위한 최적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네오 부스를 방문하셔서 디지털 기공 워크플로우를 구성하는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지부 시‧군분회장 협의회가 연송에 모여, 지역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주요 의제를 논의했다. 용인 연송캠퍼스는 지난 5~6일 ‘2025 경기도치과의사회 시‧군분회장 협의회(이하 협의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지부 임원 및 협의회장, 시‧군분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해당 행사에서는 치과계 이슈를 다루는 한편,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학생구강검진제도 개선 ▲불법광고 및 사무장치과 근절 방안 ▲심평원과 소통 강화 ▲회원 문화복지 확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설립한 치과계 전용 연수 공간이다. ‘연송’은 故 이영규 신흥 창업 회장의 ‘아호(雅號)’로, 치과계 화합과 학술 교류의 허브로서 의미를 계승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내부에는 100인 규모의 ‘연송홀’, evertis 실습실을 비롯한 여러 편의 시설을 완비해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지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송캠퍼스 관계자는 “연송캠퍼스는 단순한 연수 시설을 넘어, 치과계 구성원이 함께 모여 미래를 논의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송캠퍼스는 현재 덴탈비타민 회원 전체에게 이용 혜택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