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질환을 비전염성질환(NCD) 관리 체계 안에서 다뤄야 한다는 정책 전환 필요성에 정부도 공감대를 표했다.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포럼’ 중 대한치주과학회가 주관한 NCD 세션이 지난 6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C홀에서 열렸다. 이날 변루나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은 ‘국가 구강보건 정책의 성과와 과제-제1·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과 비전염성질환 관리 전략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변루나 과장은 구강질환이 더 이상 치과 안의 문제에 머물 수 없다고 짚었다. 만성질환 관리, 건강수명 연장, 취약계층 돌봄, 국가 건강검진, 전신질환 예방과 연결되는 보건의료 정책 의제로 봐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질병 부담이 주요 근거로 제시됐다. 지난 2024년 주요 만성질환 진료비 분석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약 2조5000억 원 규모로 4위에 해당했다. 구강검진 수검률은 27%, 영유아 구강검진 수검률은 53.6% 수준으로 타 건강검진에 비해 낮다고 짚었다. 지난 2016년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인 치과 건강보험 보장률도 과제로 제시됐다. 현재 정부는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의 마지막 해를 맞아 제3차 기본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다. 변 과장은 기존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해 차기 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는 방향을 설명했다. # “노인 방문구강관리 등 만족도 높아” 이어 변 과장은 NCD와 연결되는 정부의 주요 구강보건사업으로 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아동치과주치의 등을 제시했다. 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 사업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맞물려 올해 본격 추진, 현재 107개 보건소에서 방문구강관리 사업이 진행 중이다. 통합돌봄 대상자 중 구강 문제가 있는 이들을 연계받아 치과 인력이 직접 방문하고, 첫 방문 시 일반군과 관심군을 분류해 주기적 관리와 교육을 이어가는 구조다. 변 과장은 해당 사업에 대해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지자체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치매안심센터에 치과의사 공중보건의를 배치해 치매 환자 대상 구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도도 소개됐다. 치매 환자는 치과 방문 자체가 쉽지 않은 만큼, 치매안심센터와 구강관리의 연계는 향후 확대 가능성이 있는 모델로 제시됐다.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사업도 취약계층 NCD 관리의 주요 축으로 언급됐다. 현재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전국 시·도별 1곳씩 설치 완료된 상태다. 다만 장애인 등록자가 약 260만 명에 이르는 데 비해 센터 이용자는 일부에 그쳐, 접근성 개선은 과제로 남았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 시범사업 참여 치과의사가 많지 않아 본사업 전환 여부가 과제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구강질환을 국내 NCD 관리 체계에 명확히 포함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최근 국제 보건의료 흐름에서 구강질환이 NCD 의제에 포함되고 있으며, 국내 NCD 정의와 관리 체계에도 구강질환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수검률, 진료비 등 투입 중심 지표를 넘어 구강보건정책이 실제 건강 결과를 얼마나 개선했는지 보여주는 아웃컴 지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시설 노인 구강검진의 사각지대도 개선 과제로 거론됐다. 의료급여 수급 시설 노인의 구강검진 접근성, 일반 건강검진과 구강검진의 분리 신청 문제, 치매 등으로 본인 신청이 어려운 시설 입소자에 대한 시설장의 구강검진 대리 신청 권한 부재 등이 현장 과제로 언급됐다. 이에 변루나 과장은 “구강질환이 만성질환 관리 체계 안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관련 부분을 살펴보겠다. 아웃컴에 대한 지표는 별도 연구용역을 통해 생산하는 방향도 검토하겠다”며 “시설 노인 구강검진 사각지대와 관련해서는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현장에서 드러나는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 과장은 “아동과 노인 등 만성질환에 취약하고 예방이 필요한 대상을 중심으로 정부도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확대하려고 하고 있다”며 “이 사업들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치과계 종사자들이 함께 호흡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와 치과계가 협력한다면 우리나라 구강보건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강돌봄을 구강위생 관리는 물론 식사·연하·호흡·삶의 질을 회복하는 통합 돌봄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일본 방문치과 현장의 경험이 공유됐다.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포럼 중 일본 방문치과학회 특별강좌가 지난 6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B홀에서 열렸다. 이날 구로이와 쿄코 원장(무라타치과)은 일본 방문치과진료 현장의 구강재활 사례를 소개했다. 약 40년간 방문치과진료를 실천해 온 구로이와 원장은 구강점막 청소 전용 구형 브러시인 ‘구루리나 브러시’ 시리즈 개발자로도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자신이 정리한 ‘Kuroiwa Method’를 중심으로, 방문치과진료가 환자가 마지막까지 먹고 말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로이와 원장은 입만 보는 구강케어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령·와상·중증질환 환자의 식사 문제는 치아나 의치만의 문제가 아니라 발바닥 지지, 골반과 몸통 안정, 머리 위치, 설골 주변 근육, 혀 운동, 타액 분비, 인두 내 저류물 관리가 연쇄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Kuroiwa Method’를 통해 기능 회복을 위한 단계적 접근도 제시했다. 먼저 환자의 전신 상태와 자세를 관찰하고, 발바닥을 바닥에 안정적으로 지지하도록 한 뒤 골반과 몸통, 목·어깨의 긴장을 조정한다. 이후 머리와 설골 위치를 정돈해야 개구, 연하, 발어 기능이 자연스럽게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의치 관리도 주요 주제였다. 잘 맞지 않는 의치로 식사가 어려워지고 구강건조, 저영양, 탈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의치 적합도와 교합은 환자의 자세를 바로잡은 상태에서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구강 및 인두 케어 도구로는 구루리나 브러시 시리즈와 FanFan 브러시 등을 소개했다. 이어 건조된 오염물과 인두 부위 저류물을 무리하게 긁어내기보다,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해 점막을 촉촉하게 한 뒤 부드럽게 제거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개구 거부가 심하거나 씹는 반사가 있는 환자에게 무리하게 브러시를 넣어서는 안 된다는 주의도 덧붙였다. 인두 케어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구강 내 건조와 오염이 심한 환자라면 인두 역시 유사한 상태일 수 있어, 구강과 인두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식사나 약 복용이 이뤄질 경우 가래와 음식물·약물이 섞여 잔류하고, 이는 흡인성 폐렴이나 질식과 연결될 수 있다는 경고다. 또 치과의사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언어재활 관련 인력, 가족이 함께 구강 상태와 식사 자세, 의치 착탈, 식사 형태를 조정하는 다직종 협력의 중요성도 부각됐다. 구로이와 원장은 “방문치과진료는 입안을 한 번 닦고 끝나는 일이 아니라, 그 사람이 마지막까지 먹고 말하고 숨 쉬며 살아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일”이라며 “음식을 먹고 삼키는 것은 사람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일이다. 구강케어와 인두케어, 자세 조정과 생활 지원을 통해 환자가 조금이라도 편안한 표정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방문치과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내년도 치과 요양급여비용(수가) 인상률이 2.6%로 공식 체결됐다. 2027년도 수가 계약 체결식이 지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과 김남훈 협상단장(급여상임이사)을 비롯해 의약단체에서는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과 마경화 치협 수가협상단장, 유경하 병협 회장, 윤성찬 한의협 회장, 권영희 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7년도 수가 협상은 지난 5월 7일 의약단체장 합동간담회를 시작으로, 5월 30일, 아침 7시30분까지, 유형별 총 37회의 협상을 진행해 의원 유형을 제외한 6개 유형이 타결됐다. 결렬 유형을 포함 2027년도 평균 수가 인상률은 1.65%(1조2058억 원)이며, 이중 1.45%는 환산지수 인상, 0.2%는 필수의료 및 저평가된 항목의 상대가치 조정에 투입한다. 유형별 인상률은 ▲치과 2.6%(상대가치연계 0.2%) ▲병원 1.2%(상대가치연계 0.1%, 요양·정신 1.3%) ▲한의 3.0%(상대가치연계 0.1%) ▲약국 3.7% ▲조산원 6.0% ▲보건기관 2.7% 등이다. 결렬된 의원 유형에 대한 수가 인상률은 건정심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각 유형별로 만족스럽지 못하겠지만, 건보공단이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부분을 이해해 달라. 여러 가지 지표를 통해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제는 환산지수 중심의 기존 수가체계를 넘어 상대가치와 연계한 보상 체계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는 비급여 부분도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비급여와 급여가 잘 어우러져 의료인들이 고생하는 만큼 수가로 보상해 주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각 단체가 맡은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은 “치과 의료현장에서는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 등으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의 어려움을 고스란히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수가는 단순한 인상률의 수치를 넘어 치과의료의 방향성과 국민구강건강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라며 “이번 수가계약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치과계의 고민과 책임감을 담은 결과이다. 향후 수가결정 과정에서는 의료기관에서 실제 투입되는 비용이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직무대행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대를 설득하는 것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우려 섞인 의견들은 있으나 정부와 공급자, 가입자가 서로 소통과 배려로 해결책을 모색한다면 우려가 희망으로 바뀔 것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계약 체결을 넘어 건강보험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통합돌봄 제도와 관련 구체적인 방문치과진료 수가에 대한 연구·개발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이 주최하고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가 주관하는 ‘방문치과진료 수가 체계 개발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5일(목), 오후 3시부터 치협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대노치는 치협 정책연 의뢰를 받아 강경리 학회 부회장(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을 책임연구원으로 ‘국내 방문치과진료 수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치과진료에 있어 진료시간 및 장비 이송, 관리료 등을 고려한 수가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청회는 그 연장선에서 현 연구과정에 있는 수가 체계에 대한 적정성, 수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황지영 대노치 총무이사가 ‘국내 방문진료 수가 연구’, 박인필 대노치 기획이사가 ‘해외 방문(치과)진료 수가 연구’, 강경리 대노치 부회장이 ‘국내 방문치과진료 수가 체계개발’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조남억 치협 치무이사, 최지숙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실 급여정책연구부 부장, 송대훈 원장(연세송내과), 전한욱 (사)남양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 신흥식 부천분회 회장 등이 나서 방문치과진료 수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소종섭 대노치 회장은 “방문치과진료 시범사업을 위한 근거 연구로 수가 개발을 진행해 왔다. 방문치과진료에는 방문구강관리가 포함되는데, 기존 보건소 방문구강건강관리와 같이 공적 영역에서의 관리와 민간 의료기관이 참여했을 때의 경우 등 방문구강관리에 대한 정의부터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그동안 대노치가 개발한 수가 체계에 대한 제안,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더해 적정 수가를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마감은 오는 19일(금)까지다. 문의: 031-8069-7772
전국시도지부장들이 치협의 위기 극복과 정상화를 위해 회원들이 관심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제주·군진·공직지부 등 전국지부장협의회(이하 지부장협의회) 소속 16개 시도지부장들은 지난 9일 저녁 ‘치협의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전국지부장협의회 성명서’를 공개했다. 지부장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회원 권익 보호와 치협의 안정적 운영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현재의 혼란과 불확실성이 조속히 정리되고, 치협이 정상적인 회무 체계를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된 모든 구성원들이 치협의 미래와 회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책임 있는 자세로 지혜를 모아 달라는 것이다. 16개 시도지부장들은 “지부장협의회는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와 관련해 어떠한 결론도 예단하지 않으며, 특정 당사자나 특정 입장을 지지하거나 반대하지 않는다”며 “또한 본 성명은 진행 중인 소송이나 법적 절차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거나 특정한 결론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제했다. 이들은 “현재 치협은 회장 선출 이후 이어진 법적 분쟁과 관련 절차로 인해 사상 초유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지부장협의회는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치협의 안정적인 운영과 회원 권익 보호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치과계 내부의 갈등과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회원 권익을 위한 현안 해결과 치협 본연의 역할은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는 게 지부장들의 생각이다. 이와 관련 전국지부장협의회의 경우 리더십 공백 속에서도 회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치협의 요청에 따라 ‘의료기사법 개정 저지 궐기대회’와 ’보수교육 관련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주요 현안에 적극 협력하며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은 정치적 유·불리나 갈등의 지속보다 회원의 권익과 치과계의 미래를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치협의 불안정한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대정부·대국회 활동, 정책 대응, 회원 지원 사업 등 주요 회무 수행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부담은 결국 회원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지부장들은 “지부장협의회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회원의 이익과 치과계의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도 치협의 안정적인 운영과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치협의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전국지부장협의회 성명서 -치협의 위기 극복과 정상화를 위해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존경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 여러분께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협회)는 회장 선출 이후 이어진 법적 분쟁과 관련 절차로 인해 사상 초유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전국지부장협의회는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회원 권익 보호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치과계 내부의 갈등과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회원 권익을 위한 현안 해결과 협회의 본연의 역할은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합니다. 이에 전국지부장협의회는 리더십 공백 속에서도 회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협회의 요청에 따라 ‘의료기사법 개정 저지 궐기대회’와 ’보수교육 관련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주요 현안에 적극 협력하며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정치적 유불리나 갈등의 지속보다 회원의 권익과 치과계의 미래를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협회의 불안정한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대정부·대국회 활동, 정책 대응, 회원 지원 사업 등 주요 회무 수행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부담은 결국 회원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전국지부장협의회는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와 관련하여 어떠한 결론도 예단하지 않으며, 특정 당사자나 특정 입장을 지지하거나 반대하지 않습니다. 또한 본 성명은 진행 중인 소송이나 법적 절차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거나 특정한 결론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다만 회원 권익 보호와 협회의 안정적 운영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현재의 혼란과 불확실성이 조속히 정리되고 협회가 정상적인 회무 체계를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위해 관련된 모든 구성원들이 협회의 미래와 회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책임 있는 자세로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전국지부장협의회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회원의 이익과 치과계의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 신동열 회장•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조수현 회장•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허영주 회장•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 이형석 회장•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정병초 회장•대전광역시 치과의사회 김미중 회장•경기도 치과의사회 위현철 회장•강원특별자치도 치과의사회 이원학 회장•충청북도 치과의사회 임현범 회장•충청남도 치과의사회 이창주 회장•전북특별자치도 치과의사회 양춘호 회장•전라남도 치과의사회 이계형 회장•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예선혜 회장•제주특별자치도 치과의사회 강철흔 회장•군진 치과의사회 채새봄 회장•공직 치과의사회 이기준 회장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수도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치매 환자의 치과 진료에 대한 제대로 된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진행된 ‘2026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 포럼’에서 ‘사각지대 없는 구강돌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한 임지준 원장(따뜻한치과병원)은 “치매 환자가 치과를 방문하는 것은 ‘이동의 장벽’이 아니라 ‘이동의 철벽’에 가깝다”며 “방문 치과 진료 및 방문 구강 관리가 필수적으로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법상 치매 환자(노인장기요양보험 1~5급)는 장애인에 해당되지 않는다. 때문에 보행상 문제가 있더라도 장애등급과 따로 운영되는 제도적 한계로 장애인 주차구역 및 장애인 택시를 이용할 수 없다. 일반택시를 이용하고자 해도 휠체어가 적재 불가능해 승차가 거부되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 주차구역은 공간의 제약으로 휠체어 이용 환자가 오르내리기 불편하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보행이 어려운 치매 환자가 치과를 방문하기 위해선 가족 2~3명이 동반해 도움을 줘야 하며, 휠체어 적재 등을 위해 사설 구급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교통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실제 노인장기요양보험 1급의 와상 치매 환자 A씨(79세, 여)의 치과 방문 사례를 살펴보면 치과 진료(단순 발치 및 소독)에 사용한 비용은 1만7300원 이었지만 11.9km 이동을 위한 사설 구급차 이용 비용은 19만9400원으로, 진료비보다 교통비가 무려 11.5배 높았다. 이와 관련 임지준 원장은 “건보공단에서 치매 환자를 위해 사용되지 못한 예산이 2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구강 관리 부족으로 인한 흡인성 폐렴, 치매 악화 등으로 의료비가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사용되지 못한 예산을 보도블록 반복 교체 등이 아닌 실질적인 방문 구강 관리 등 치매 환자를 위한 정책에 투자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많은 치과병·의원이 행정 업무 부담에 짓눌리면서도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법정의무교육이다. 바쁜 일상에 치여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꼼꼼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 현재 치과의료기관 관련 법정의무교육은 의원급 11종, 병원급 13종이다. 특히 그 중 7종은 미이수에 따른 과태료 처벌 조항이 있어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 먼저 퇴직연금교육이다. 퇴직연금제도를 설정한 병·의원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연 1회 이상 해당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입사자, 퇴사 예정자, 휴직자, 교대 근무자까지 누락 없이 관리해야 한다. 미실시 시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사업주·근로자가 연 1회 수강해야 한다. 어길 시 각각 최대 500만 원,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의료기관 개설자·담당자 또는 의료인·의료기사가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연 1회, 최대 300만 원 과태료) ▲의료폐기물 배출자 교육(최대 100만 원 과태료)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최대 100만 원 과태료)이 있다. 의료폐기물 배출자 교육과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 개설·선임 후 1년 이내 최초교육 이수 후 3년마다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병원급 또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연 4회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미실시 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처벌받지 않는 항목으로는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요양·종합병원 신고의무자)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신고의무자 교육(의료인 및 의료기사)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전 직원) ▲의료기관 결핵 예방 교육(전 직원) ▲개인정보보호교육(전 직원) ▲자살예방교육(병원급 종사자) 등이 있다. 다만 개인정보관리 소홀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최대 5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은 의무교육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실제 사건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예방 교육을 실시하지 않았다면 사업주의 관리 책임이 더욱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괴롭힘 발생 후 조사 및 조치가 미흡할 시에는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치과의 경우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제외하곤 대부분 자체 교육이 가능하며, 법정의무교육 중 9종은 치협 구인구직사이트 치과인(dent-in.co.kr)에서 실시할 수 있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가 치의학회 부설 ‘(가칭)치의학정책연구원’을 설립키로 했다. 치의학회는 지난 5일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9대 임원 임명식 및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제9대 임원 임기 첫 이사회였던 만큼 이번 집행부 주요 회무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논의사항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치의학회 산하 ‘치의학정책연구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 참석 임원들이 공감, 이를 추진키로 했다. 치의학회 측은 치의학 및 구강보건 분야의 주요 정책 현안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근거 기반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 같은 연구원을 설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정부 및 유관기관의 정책 수립 과정에 전문적인 자문과 자료를 제공,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는 설명이다. 또 치의학계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학회의 정책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사회에서는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국(실) 설립 추진 TF 구성의 건’도 논의 후 통과됐다. 현재 복지부 조직도에는 치과계와 관련한 부처가 건강정책국 산하 구강정책과만이 유일하다. 고령화 시대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다 내실 있고 체계적인 치과 정책 추진을 위해, 또 국민 구강건강 수호를 위해 그 규모와 책임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에 관련 TF를 구성해 이를 적극 요청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의학회에서 운영 중인 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이어질 회무 효율성을 다잡았다. 이 밖에 ▲치과 골유도재생술 및 재생의료기기 적용 범위 개선에 관한 건 ▲치의학회 창립기념일 재심의 건 ▲치과의사 보수교육 제도개선에 관한 건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그 결과 치의학회 창립기념일을 2002년으로 하는 안이 과반 통과됐다. 이어 ▲2026 회계연도 업무·재무 ▲2026 회계연도 회원학회 연회비 납부 현황 ▲치의학회 임원 워크숍 개최 ▲제6회 MINEC학술상 진행 사항 ▲보산진 해외의학회 연계 KOL 확산 연구과제 진행 ▲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 19권 1호 발간 ▲보산진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온라인 연수(MKA e-class) 개발 사업(치과)’ 입찰 진행 ▲연송치의학상, MINEC학술상, OSSTEM학술상 규정 관련 사항 등이 보고·논의됐다. 또 이날 이사회에 앞서 임원 임명식도 이뤄졌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앞으로 치의학회의 발전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원활한 회무 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부규 치의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바쁜 와중에도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길 바란다. 이번 집행부가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 집행부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이하 ITI 한국지부) 임원진이 글로벌 교류에 박차를 가했다. ITI 한국지부는 지난 5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ITI Global Leadership Team Day 2026’과 이어서 열린 ‘ITI Annual Global Conference Istanbul 2026’에 한국 대표단으로 공식 참석했다. 이번 한국 대표단에는 ITI 한국지부 Section Chair인 권용대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Education Delegate인 김재영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Study Club Director인 배아란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가 함께했다. ITI 한국지부는 이번 미팅에서 ITI 글로벌 본부 공식 자료를 통해 지난 2025년 회원 성장률 상위권 진입을 확인했다. 이는 지속적인 회원 증가와 함께, 국내 활발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글로벌 무대에서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또 행사 기간 중 한국지부에 뜻깊은 수상 소식도 있었다. Section Chair인 권용대 교수는 지난 4년간 ITI 글로벌 Research Committee 위원으로서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아 본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권용대 교수는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후 새로 개편된 Research Council Member로 ITI 연구조직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미팅에서는 ITI 본부에서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해 마련한 핵심 글로벌 프로그램인 ‘ITI 스콜라십(ITI Scholarship)’, ‘ITI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ITI Future Leaders Program)’, ‘ITI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지원 프로세스가 소개됐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수준의 폭넓은 임상 경험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차기 대규모 행사인 ‘2027 ITI 월드 심포지엄’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2027 ITI 월드 심포지엄’은 오는 2027년 5월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TI는 해당 학술대회가 전 세계 임플란트 학계가 집결해 최신 임상 지견과 혁신적인 기술을 나누는 역대급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 섹션에서는 김재영 교수가 연자로서 강연할 예정이며, 이는 한국 치의학의 우수한 임상 능력을 글로벌 무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여성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가 회원 화합과 교류에 앞장섰다. 서여치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SIDEX 2026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회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SIDEX 기간 서여치 부스에는 총 127명이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진행된 연회비 납부 캠페인에는 34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서여치는 회원 소통 강화를 위해 최근 개설한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동안 많은 회원이 채널에 가입하며 현재 총 195명의 친구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카오 채널은 향후 학술행사, 봉사활동, 회원 경조사 등 다양한 협회 소식을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스 방문 회원들을 위한 뽑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서여치의 주요 사업과 활동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밖에 20여 명이 서여치의 활동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모습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 결과 총 400여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키르기스스탄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한국 의료진의 따스한 손길이 전해졌다. 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하 일웅봉사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키르기스스탄 오시에 위치한 오시국립병원에서 구순구개열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수술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일웅봉사회가 주관하고 서울대치과병원이 후원한 이번 봉사에는 서병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를 단장으로 성일용 울산의대 교수, 윤성빈 서울대치과병원 교수, 김다영 전공의, 전미리 간호사 등 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수술을 시행했다. 수술 환자는 생후 6개월 영아부터 18세 청소년까지 다양했다. 수술은 일차 구순열 5건, 일차 구개열 13건, 이차 구순열 3건, 누공 폐쇄 4건, 구인두성형술 1건, 치조골이식술 1건 등으로 진행됐다. 일웅봉사회는 지난해 작고한 일웅 민병일 서울대 명예교수의 뜻을 이어 설립된 봉사단체다. 지난 30년간 베트남에서 구순구개열 진료를 이어왔으며, 중국과 캄보디아 등에서도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키르기스스탄 봉사는 이번이 세 번째다. 일웅봉사회는 내년에도 같은 지역을 찾아 구순구개열 환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 치과진료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는 지난 5월 29~30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와 강원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2026년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인 치과진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수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해 전국 18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이장하 교수(강원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진료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서광석 전 중앙센터장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센터 발전 현황을 발표했으며, 김영재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전 회장은 2025년도 장애인 구강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또 임지준 스마일재단 이사는 ‘입에서 시작하는 통합돌봄’을 주제로 치매, 장애, 통합돌봄을 잇는 구강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참석자들이 강원대학교치과병원이 운영하는 강원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해 진료공간과 운영체계를 살펴봤다. 유수연 부센터장은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장애인 치과진료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앙센터는 앞으로도 권역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 환자가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대치과병원과 강원대학교병원이 소아 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 아동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원대치과병원과 강원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27일 강원대병원 공공의료지원센터 강릉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아 환자 대상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아치과 분야의 연구·교육 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아 환자 협진 체계 구축 ▲지역 아동 구강 보건 교육 및 예방 사업 ▲의료진 교육·실습 프로그램 운영 ▲소아 질환 공동 연구 등이다. 특히 응급·중증 소아 환자의 신속한 치료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아동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공공의료 협력 모델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경모 강원대치과병원장은 “소아 환자의 구강 건강은 성장과 전신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아동들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치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아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성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로서 진료를 잘하는 것과 병원을 잘 운영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이용권 원장(청주 서울좋은치과병원)이 산전수전 다 겪은 페이닥터이자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인생 만렙 경험을 바탕으로 치과 원장이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온갖 지식을 전달한다. 이용권 원장·송정목 자산컨설턴트가 함께 저술한 ‘원장학개론(에스필드 출판)’이 나왔다. 원장학개론은 의료전문가로서 진료만 배워온 사람들이 ‘원장’이라는 이름을 얻은 뒤 처음 마주하게 되는 현실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학교에서는 알려주지 않았던 개원의 현실과 페이닥터 이후의 삶, 병원을 보는 눈, 직원과 조직 관리, 돈을 벌고 지키는 법까지 원장으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환자와 직원, 조직, 마케팅, 재정, 리더십에 대한 실제 치과의사와 경험과 금융·재무·자산관리 전문가의 실천적인 생존 전략이 함께 제시된다. 이용권 원장은 “화려한 성공담보다 조용히 버티고 살아남는 방법에 집중하며, 개원을 고민하는 치과의사부터 이미 병원을 운영 중인 원장까지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현실적인 개원 생존 가이드”라며 “치과의사가 되기까지 긴 시간을 견뎌온 당신에게 이 책이 그 수고의 연장선에서 작은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치주과학회가 몽골 치주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아시아 치주학계와의 국제 교류 기반을 넓혔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지난 5월 한 달간 제3차 ‘KAP Clinical Traineeship Program’을 진행하고, 5월 30일 수료식을 열었다. KAP Clinical Traineeship은 개발도상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수부 국제협력 펠로우십 프로그램(Dr. Han SB’s Global Fellowship Program)’의 하나다. 국내 치과대학병원에서 치주 및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임상교육과 참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연수에는 몽골국립의과대학병원 치주과 전공의 2년차 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 달간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치주·임플란트 임상 현장을 경험했다. 신승일 치주과 과장을 비롯한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연수생들이 다양한 교수진의 진료를 폭넓게 참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치주 치료를 비롯해 치아 및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을 다루는 치은점막수술,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 골이식술, 상악동이식술 등을 참관했다. 또 임플란트 식립과 상악동이식술을 모형에서 직접 실습하는 핸즈온 과정에도 참여했다. 오전 임상 참관 전에는 토픽 세미나와 저널 리딩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인 Khongorzul Sukhbat는 “교수님들이 모든 진료를 직접 보여주고 핸즈온 실습까지 세심하게 지도해 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치주과 전문의로서 더 넓은 무대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해 준 소중한 기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정호 대한치주과학회 국제이사(전북대 치주과 교수)는 “참가자들이 한 달간 보여준 열정과 배움에 대한 진지한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며 “양국 치주과 의료진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양조 회장은 “이번 연수는 대한치주과학회가 추구하는 국제 협력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올가을 개최되는 KAP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하며, 앞으로도 국제 학술 교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세계 여러 나라의 치과의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AP Clinical Traineeship Program 연수 희망자는 대한치주과학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년 12월 말까지 상시 지원 가능하다.
교정 치료 중인 환자들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공유하는 사진 공모 행사가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제7회 브레이스 스마일(Brace Smile)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응모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다. 브레이스 스마일 컨테스트는 교정치료가 환자에게 주는 긍정적 변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14년 기획돼 2015년 첫 행사가 열린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특히 2021년 제4회 행사부터는 참여 대상을 KSO 회원 치과 환자뿐 아니라 국내 모든 교정 치료 환자로 확대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응모자는 교정장치가 보이는 사진과 교정치료 관련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하며, 올해 시상식은 오는 8월 13일 KSO 회원의 날 행사와 함께 서울 양재 엘타워 멜론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브라켓 교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고, 교정장치 착용을 보다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브레이스 스마일 컨테스트는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JpAO)에서 처음 시작됐다. 최근 교정치료 시장에서는 투명교정 장치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통적인 브라켓 교정에 대한 관심이 다소 줄어드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KSO는 브라켓 교정 역시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치료 효과와 안정성이 축적된 치료법이라는 점을 환자와 사회에 알리는 계기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제7회 행사에는 아메리칸 올쏘돈틱스(AO), 올쏘마트, 신흥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응모는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KSO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응모자는 현재 교정치료 중이어야 하며, 사진에는 응모자의 교정장치가 분명하게 드러나야 한다. 여러 명이 함께 찍은 사진도 응모할 수 있지만, 심사 및 수상 대상은 응모자 본인에 한정된다. 한 사람이 여러 장의 사진을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부산대치과병원이 통영적십자병원과 공동 의료봉사를 펼쳐 지역사회 온정을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과 통영적십자병원이 지난 5월 16일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소재 사무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오진호 부산대치과병원 소속 치과의사 등 2명이 참석해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틀니관리법 교육 등을 제공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도민의 필수 보건 의료보장을 위해 통영적십자병원과 체결한 업무협약 등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부터 공동 의료봉사를 시행 중이다.
김 현 원장(김현치과교정과치과)이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수련동문회(이하 전정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정회는 ‘2026년 정기총회 및 야유회’를 지난 5월 30~31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 및 신입 회원 소개 등이 진행됐다. 김 현 신임 회장은 “선배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고 후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동문회를 만들겠다”며 “자주 만나고 즐겁게 소통하며, 기쁠 때 함께 기뻐하고 힘들 때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 신임 회장은 “모교 교실과의 연계를 강화해 모교의 성장이 동문의 자부심이 되고, 동문의 성공이 모교의 자랑이 되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송진명 원장(송진명치과교정과치과)의 ‘클래식, 해석으로 변화하는 감상의 세계’를 주제로 한 강연도 펼쳐져 동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 둘째 날에는 동문 골프대회 및 담양 대나무 도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각지의 동문들이 한데 어울려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정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 중인 동문 간의 유대를 한층 강화하고, 신임 회장 체제 아래 모교 교실과의 협력 및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희자 교수(호남대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가 AI 혁신대상을 수상하며 치주 술식 시뮬레이션 관련 성과를 인정받았다. 나희자 교수는 지난 5월 11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최근 발간된 ‘AI 보조 치주 술식 시뮬레이션 – 복셀 기반 초음파 스케일링의 이론과 교육 응용’을 통해 AI를 활용한 치주 술식 교육 팁을 전달한 나 교수의 공로를 인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나 교수는 “치위생학과 학생 교육과 치과 임상 현장에서 AI 보조 치주 술식 시뮬레이션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실습 교육의 정확도와 몰입도를 높이고 실제 진료에서도 치료 계획을 보다 과학적·효율적으로 수립하도록 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 진단 능력이 향상되고, 나아가 인류 구강건강 증진도 이뤄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2대 전반기 국회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6·3 지방선거 이후 본격화 될 후반기 국회에서도 치과계의 도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여야는 6월 5일 본회의를 열고 새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6선의 조정식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 4선의 남인순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확정했으며, 국민의힘도 4선의 박덕흠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결정했다. 당장 국회가 열려도 산적한 치과계 민생 현안을 입법으로 풀어내는 과정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예정된 본회의 이후 본격적인 원 구성에 들어가면 여야 간 힘겨루기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후반기 원 구성에 53일이나 걸린 바 있다. 일단 치과계로서는 국회에 계류 중인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의기법 개정안)이 최대 관심사 중 하나다. 남인순·최보윤 의원이 공동 대표 발의한 의기법 개정안은 현행법 상 의사·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이뤄져야 하는 의료기사 업무에 ‘처방·의뢰’ 개념을 도입하는 게 골자로, 의료기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할 소지가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치협은 해당 법안이 의료행위의 본질적 책임 구조를 훼손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다고 보고 의협과 연대해 대국민 기자회견, 국회 앞 궐기대회 등을 이끌며 강력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 비록 지난 5월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계속 심사’ 결정이 나긴 했지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진행될 논의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치과계의 갈급한 요구를 상당 부분 반영한 법안들도 주목받고 있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2월 대표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의료인 단체가 전문가적 판단에 기반해 회원의 자율징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그 결과가 자격정지·업무정지·면허취소 등 보건복지부의 행정처분과 직접 연계되도록 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또 치과의사 등이 면허 신고를 할 때 해당 업무를 위탁받은 중앙회가 수수료를 징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김 윤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논의 여부도 눈여겨 볼만한 국회 차원의 움직임이다. 아울러 치과 개원가의 최대 숙원인 불법 의료 광고 척결과 관련 ‘비급여 진료비용 의료광고 표시 금지’를 표방하는 ‘의료법 개정안’ 추진이나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독소조항 개정 역시 치과계가 후반기 국회 기간 중 관심을 가져야 할 난제들로 꼽힌다.
치과의사 출신 김찬진 후보가 초대 제물포구청장에 당선됐다. 4년 전 인천 동구청장으로 당선된 바 있는 김 당선자는 이번에 신설된 제물포구청장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3 지방선거)에는 모두 4명의 치과의사가 출마했지만 김 당선자만이 최종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4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자는 남궁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자대결을 펼친 이번 선거에서 50.22%(2만7121표)를 획득, 최종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인천 최대 격전지로 꼽힌 지역답게 양 후보는 수차례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은 끝에 김 당선자가 0.45%(243표) 차이로 신승했다. 제물포구는 다음 달 예정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중구 내륙과 동구를 묶어 새롭게 신설된 지역으로 누가 초대 수장이 되느냐를 놓고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김 당선인은 당선 후 구민들을 향해 “정말 어려운 선거였지만 중구 내륙과 동구, 제물포구 주민 여러분들이 제게 초대 구청장으로서의 소임을 준 데 대해 정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내일부터 바로 제물포구의 발전과 비전을 위해 공무원,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6·3 지방선거에 나선 치과의사들 중 충북지사 재선을 노렸던 김영환 후보, 전남 장성군수 경선에 나섰던 김왕근 후보는 각각 2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고, 전남광주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양혜령 후보도 고배를 마셨다.
제34대 치협 회장단 당선인 측이 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 이후 치과계 내부 혼란이 확대되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특히 사법부의 최종 판단 전까지 치협 안정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김민겸 회장 당선인과 장재완·최치원·최유성 부회장 당선인은 오늘(29일) 입장문을 내고 “법과 원칙을 지키며, 사법부의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흔들림 없이 치협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당선인들은 먼저 “예기치 않은 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으로 인해 회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리고 산적한 협회 회무에 차질이 빚어지게 된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다만 지난 4월 30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에 대해서는 “법적 다툼의 과정 중 내려진 임시적인 보전 조치일 뿐”이라며 “3만 회원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제34대 회장단의 정통성마저 종국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특히 회장단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과 본안 소송에 더해 최근 대의원들에 의해 선출된 나머지 임원들마저 직무를 정지시키고자 추가 가처분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일부에서 불신임 및 재선거까지 거론되는 것은 치과계 내부에 대한 자해행위라는 비판이다. 치협은 현재 의료기사법 개정안 저지, 보험수가 협상, 전 집행부에서 기획돼 급박한 일정 속에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포럼 준비 등으로 주요 현안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치협을 둘러싼 추가 혼란이 회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했다. 당선인들은 “이는 선거를 통한 회원들의 선택을 무시한 채 치과계를 끝없는 정치 싸움과 분열로 몰아넣는 무책임하고 위험한 행위”라며 “진정으로 협회와 회원의 안위를 걱정한다면 현재 진행 중인 가처분과 본안소송에 대한 사법부의 법적 판단을 기다리는 것이 법치주의의 원칙이자 상식”이라고 밝혔다. 또 당선인들은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 나오기도 전에 정관상 근거도 없는 억지 명분을 내세워 임시대의원총회를 강행하거나 협회를 인위적인 권력 찬탈의 장으로 만들려 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당선인들은 “비록 지금 잠시 손발이 묶여 있으나 회원 여러분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당당하게 법적 절차에 임하고 있다”며 “어떠한 부당한 프레임과 정치적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고 진실을 밝혀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회무를 정상화하고 개원가의 민생을 돌보는 본연의 자리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입 장 문 법과 원칙을 지키며, 사법부의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흔들림 없이 치협을 지켜내겠습니다. 존경하는 3만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 및 대의원 여러분. 제34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당선인 김민겸, 부회장 장재완, 최유성, 최치원입니다. 먼저, 예기치 않은 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으로 인해 회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리고 산적한 협회 회무에 차질이 빚어지게 된 점, 다시한번 머리 숙여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회원 여러분, 가처분 인용은 어디까지나 법적 다툼의 과정 중 내려진 ‘임시적인 보전 조치’일 뿐입니다. 이것이 3만 회원의 신성한 투표를 통해 선출된 제34대 회장단의 정통성마저 종국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저희들에 대해 가처분과 본안소송을 제기하여 이런 혼란을 초래한 자들은 거기에 멈추지 않고 협회가 마비되든 말든 자신들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대의원들에 의해 선출된 나머지 임원들 마저도 직무를 정지시키고자 또다시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시덱스(SIDEX) 등 치과계의 중대한 행사를 앞두고, 일부 세력이 지금의 임시적 상황을 악용하여 섣부르게 ‘불신임' 과 ‘재선거’까지 운운하며 협회 내부의 혼란을 부추기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선거를 통한 회원들의 준엄한 선택을 무시한 채, 치과계를 끝없는 진흙탕 정치 싸움과 분열로 몰아넣는 지극히 무책임하고 위험한 행위입니다. 진정으로 협회와 회원의 안위를 걱정한다면, 현재 진행중인 가처분과 본안소송에 대한 사법부의 법적 판단을 기다리는 것이 법치주의의 원칙이자 상식입니다. 이에 저희들은 단호히 밝힙니다.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 나오기도 전에, 정관상 근거도 없는 억지 명분을 내세워 임시대의원총회를 강행하거나 협회를 인위적인 권력 찬탈의 장으로 만들려 한다면, 저희는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협회의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이러한 시도에 대해서는 민형사적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 저희 제34대 회장단 당선인들은 비록 지금 잠시 손발이 묶여 있으나, 저희들을 선택해주신 회원 여러분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당당하게 법적 절차에 임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부당한 프레임과 정치적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고 진실을 밝혀내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회무를 정상화하고 개원가의 민생을 돌보는 본연의 자리로 돌아오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치과계의 안정을 위해 중심을 잡고 저희들과 함께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을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5월 29일 제34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당선인 김민겸, 장재완, 최유성, 최치원 올림
네이버 연관검색어 서비스가 종료된 만큼 치과 개원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를 상위 노출하기 위한 전략도 다시금 돌아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지난 4월 30일 통합검색 결과 상단에 제공해 오던 ‘연관검색어’ 서비스를 19년 만에 종료했다. 서비스 종료 배경에는 AI 검색으로의 전환이 핵심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검색 결과를 요약 제공하는 ‘AI 브리핑’과 추가 탐색을 유도하는 ‘관련 질문’ 기능을 고도화해 왔다. 연관검색어가 담당해 온 검색 확장 기능이 AI 서비스로 대체되면서 해당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변화로 치과 블로그 운영 환경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연관검색어에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를 블로그 제목과 본문에 배치하는 방식이 상위 노출의 핵심 공식이었지만, 검색 구조가 AI 기반으로 바뀌면서 이 같은 단순 키워드 반복 전략의 효과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자의 검색 패턴도 단어 중심에서 문장형·질문형으로 이동하는 추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연관검색어 종료 이후 치과 블로그 상위 노출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첫째, ‘질문형 제목’ 구성이다. “사랑니 발치 통증 언제까지 이어지나요?”처럼 환자가 실제로 검색할 법한 문장형 제목을 활용하면 AI 브리핑 출처로 인용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둘째, ‘E-E-A-T 기반 전문성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 진료 경력, 학회 활동, 임상 경험 등을 프로필과 본문에 녹여내 알고리즘이 신뢰도 높은 콘텐츠로 판단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셋째, ‘롱폼 콘텐츠 작성’이다. AI는 정보량이 풍부한 글을 우선 활용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증상·원인·치료 과정·회복 기간까지 체계적으로 담은 1500자 이상의 심층 게시글이 유리하다. ▲넷째, ‘시술명+지역명 조합 키워드 최적화’도 도움이 된다. ‘강남 라미네이트 치과’, ‘잠실 어린이 치과’처럼 지역명과 시술명을 결합한 핵심 키워드를 제목·소제목·본문에 일관되게 배치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시리즈형 내부 링크 구성’이다. 관련 주제 포스팅끼리 연결하고 ‘사랑니 발치 1편·2편·3편’처럼 시리즈로 묶으면 체류 시간이 늘어 알고리즘 평가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조언이다.
의료소외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구강을 위해 발로 뛰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이번에는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나섰다. 치협과 롯데웰푸드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의료팀은 지난 5월 2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용두초등학교를 찾아 이동치과진료를 펼쳤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협과 롯데웰푸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국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3년 첫발을 뗀 뒤 13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의 치과의료소외계층의 구강건강을 살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용두초등학교 방문은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대외협력위원회에서 경영정책위원회로 이관된 후 진행된 첫 활동이며, 이번 진료에는 최민식 경영정책이사, 윤선희 원장(현미경치과)을 비롯한 의료진 및 롯데웰푸드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총 학생 수 38명. 조그마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등장하자 아이들이 신기한 듯 구경에 나섰다. 고학년 학생들은 버스의 정체를 금방 알아채곤 선생님들에게 두려움을 표하기도 했다. 진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아이들이 차례로 버스로 들어섰다. 4학년생 A양은 “버스 안에 치과가 있다. 신기하다”며 연신 버스 내부를 살폈고, 다른 학생들도 “진짜 치과 같다”며 유니트체어 등 치과 기구가 비치된 것에 관심을 보였다. 의료팀은 32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치과 진료를 펼쳤다. 진료는 부모의 동의를 기반으로 진행됐고, 의료팀은 아이들의 구강을 꼼꼼히 살핀 뒤 향후 추가 치료가 필요한 부분 등과 관해서는 보건교사에게 상세한 설명을 전했다. 진료가 끝난 후에는 건치 어린이상 시상식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구강 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진료에 함께한 치과위생사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참여형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퀴즈를 맞추며 구강 관리 팁을 배웠다. 김현숙 용두초등학교 교장은 “소규모 학교인 만큼 학생들에게 좋은 거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에 신청했는데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치과가 두렵지 않도록 아이들이 어릴 때 접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구강 교육도 어릴 때 잘 받아 놓으면 8~90세까지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아주 뜻깊은 날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34대 집행부 첫 진료봉사 ‘보람’ 최민식 이사는 “이번 용두초등학교 진료 봉사는 새 집행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의료 봉사이자, 경영정책위원회가 처음으로 주관한 행사인 만큼 저에게는 매우 이정표적인 순간”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치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사회공헌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절감했다. 앞으로도 국민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며 치과계의 긍정적인 가치를 사회에 확산시키는 ‘행동하는 집행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희 원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치과 및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게되는 것 같다. 함께하게 돼서 보람차다”며 “치협 차원에서 진료 버스를 이용해 각지를 돌아다니는 것이 국민들에게 구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1분기 국민은 월평균 3만8000원을 치과 진료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 5월 28일 ‘2026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약 7200가구를 대상으로 가계소득과 지출 실태를 파악하는 조사로 전국 1인 이상 일반 가구를 기준으로 한다. 치과 서비스 지출금은 입원하지 않은 환자가 치과 진료 및 치료에 지출한 월평균 금액이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보건 항목 중 치과 서비스 지출 금액이 3만8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보건 항목 중 치과를 제외한 모든 항목이 전년 동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치과는 전년 동분기 대비 0.9% 하락한 반면, ▲입원서비스는 5만4000원으로 18.9% 상승 ▲외래의료서비스는 9만7000원으로 12.6% 상승 ▲의약품은 4만1000원으로 8% 상승 ▲보건의료용품 및 기구는 1만3000원으로 3.2% 상승했다. 1분기 보건 항목 전체 지출금은 25만5000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0.4% 올랐다. 구성비 역시 낮았다. 전체 항목 중 외래의료서비스가 38%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고, 이어 입원서비스 21.3%, 의약품 15.9%, 치과 서비스 14.9%, 보건의료용품 및 기구 5.3%였다. 치과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 동분기 전체 보건 항목 중 16.6%를 차지했지만 올해 소폭 감소했다.
충남지부가 오는 21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6층 현곡홀에서 ‘2026 상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 진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임상·보험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턱관절 장애 진단과 치료, 총의치 치료, 보험진료, 임플란트 식립 등 임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핵심 분야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는 일요일에 진행되며, 기존보다 운영 시간을 넓혀 강연뿐 아니라 최신 치과 기자재와 재료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관람 기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충남지부는 이번 학술대회에 총 16개 부스를 마련해 회원들이 임상에 필요한 장비와 재료 정보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은 김 욱 원장의 ‘2026 턱관절 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 청구’로 시작으로, 장원건 원장이 ‘환자를 행복하게 하는 실패 ZERO 총의치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에는 최희수 원장이 ‘개원가의 보험진료는 이렇게’라는 주제로 보험진료 실무 포인트를 짚고, 이승철 원장이 ‘난이도 있는 임플란트 식립 시 다양한 임상 팁’을 주제로 임플란트 술식 노하우를 공유한다. 충남지부는 이번 학술대회를 내년 중부권 치과의사회 국제 종합 학술대회(CDC) 준비를 위한 운영 경험 축적의 장으로도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회장과 이사진을 중심으로 전담 체계를 꾸리고, 강연 구성과 부스 운영을 함께 준비해 왔다. 이창주 충남지부장은 “학술 강연도 알차게 준비했지만, 회원들이 최신 치과 기자재와 재료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봤다”며 “AI 시대에 치과 임상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이 새로운 흐름을 체감하고 실제 진료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턱관절, 보험, 총의치, 임플란트 등 개원가에 필요한 주제를 골고루 담은 만큼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4일까지 DVmall을 통해 가능하며, 참석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충남지부 회원에게는 당일 사용 가능한 부스 상품권 4만 원권이 제공된다.
임플란트 치료 이후 장기적인 예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임플란트 사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이 진행됐다. 대한치주과학회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함께 지난 5월 10일과 31일 서울 GAO 청담 세미나실에서 ‘임플란트 사후관리 전문가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각각 구성됐으며, 임플란트 유지관리와 주위염 처치, 기계적 합병증 대응 등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5월 10일 열린 치과위생사 대상 과정에서는 임플란트 합병증의 검사와 평가, 예방 및 유지관리, 비외과적 처치 등 사후관리의 기본 원칙과 실무 적용 방안이 다뤄졌다. 이어 5월 31일 치과의사 대상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비외과적·외과적 치료와 기계적 합병증 처치를 실제 모델상에서 익히는 실습이 진행됐다. 실습 지도에는 김윤정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차재국 교수(연세치대), 김상민 원장(창평성심치과),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이 참여했다. 이들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비외과적 치료와 유지관리, 삭제형·재건형 수술, 임플란트 기계적 합병증 대응, 파절된 스크류·지대주·픽스처 제거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임플란트 표면 오염원 제거, 파절 스크류·지대주·픽스처 제거 등 실제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질환 관리뿐 아니라 기계적 합병증 발생 시 필요한 처치 술기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특히 이번 핸즈온은 연자진이 실제 진료 영상을 통해 수술 과정과 판단 과정을 보여준 뒤 모델 상황에 맞춰 술기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 장면을 바탕으로 술식 선택의 이유와 임상적 판단 근거를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 참가자는 “실제 진료 영상으로 임상 상황을 충분히 본 뒤 모델에서 직접 술기를 익히니, 술식을 선택하는 이유까지 이해되면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는 약 한 달간 진행된 제2차 심화교육과정 전체 커리큘럼의 일부로 마련됐다. 심화교육과정은 임상 현장에서 빈번하게 마주하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체계적 처치와 관리에 초점을 맞췄으며, 온라인 실시간 강의 5회와 오프라인 핸즈온 1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국내 대학병원 교수진이 연자로 나서 진단부터 수술 전략, 유지관리까지 단계별로 짚었다. 주요 강연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의 개요 ▲임플란트 주위염 최소화를 위한 수술 전략 ▲이상적인 보철 디자인 ▲임플란트 연조직 표현형 ▲비외과적 치료 ▲삭제형 수술법 ▲재건형 수술법 ▲유지 관리 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과정의 마지막 날인 6월 10일에는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 이정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가 실제 증례를 바탕으로 한 증례 중심 토론을 진행하며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성태 대한치주과학회 학술이사는 “이번 핸즈온은 대학병원 교수진과 개원가 고수들이 실제 진료에서 쓰는 핵심 노하우를 그 판단의 이유와 함께 손으로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한 자리였다”며 “임플란트 합병증 앞에서 한 단계 더 자신 있게 대처하는 치과의사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이번 심화교육과정을 학회 차원의 책임 교육 모델로 정착시켜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추계 국제종합학술대회를 비롯해 회원들의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심화과정을 이수한 회원에게는 학회 이사회 심사를 거쳐 ‘심화교육 이수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해당 회원에게는 향후 3년간 연회비 및 국내·국제 학술대회 등록비 면제, 학회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정회원 치과 찾기 서비스’ 등록, 병원 게시용 정회원 명패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교육에는 네오바이오텍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또 실습 모델과 임플란트 표면 관리 및 파절 부품 제거 키트인 ‘All-in-One Remover Kit’가 활용돼 다양한 임상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대한턱관절협회(이하 턱관절협회)가 턱관절 핵심 술식들을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배한 핸즈온 세미나를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턱관절협회는 지난 5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본관 8층 세미나실에서 ‘진료실에서 바로 쓰는 턱관절 핵심 술식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의 뿐 아니라 손에 남는 임상 경험을 강조한 이번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황진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가 ‘수면이갈이를 검사하기 위한 웨어러블 근전도 장치의 실제적 사용과 실습’, 박주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이 ‘턱관절 얼굴모형을 이용한 턱관절강세정술의 기초 실습’, 김준영 원장(서울그랜드치과)이 ‘턱관절질환 치료를 위한 저작근 보톡스 주사방법 및 실습’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턱관절을 위한 주사치료, 증식치료 프로토콜 및 실습’, 신영민 교수(계명대 동산병원)가 ‘턱관절환자를 위한 개구운동 및 물리치료’(일본턱관절협회 가이드라인 소개),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이 ‘턱관절 환자 진료에 대한 보험청구 및 챠트 작성의 실제 및 실습’을 이끌었다. 턱관절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연수생 대상 설문 결과 모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며 “지난번 연수회에 이어 재등록한 연수생도 있었고, 차기 연수회 역시 심화된 내용으로 다시 듣고 싶다는 응답이 나올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황진혁 턱관절협회 회장은 “본 연수회는 턱관절질환 치료의 핵심 술식을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전 중심 핸즈온 프로그램”이라며 “턱관절강세정술, 프롤로테라피, 보톡스 주사치료와 근전도 기반 수면이갈이 진단 등 최신 임상기법을 직접 실습하며 익히고, 보험 청구까지 포함한 실제 진료 프로토콜을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확하고 실패없는 디지털 스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DEXIS KOREA가 오는 27일(토), 오후 4시부터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스캔의 정확도와 임상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재환 원장(목동탑치과)이 연자로 나서 ‘실패 없는 디지털 스캔 노하우-Distal·Subgingival Margin’을 주제로 진행한다. 디지털 인상채득 과정에서 많은 임상의가 어려움을 겪는 치은연하 마진(Subgingival Margin)의 정확한 채득 방법과 스캔 전략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확산과 함께 구강스캐너의 활용 범위는 단순 보철 제작을 넘어 임플란트, 교정, 무치악 케이스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치과에서는 마진 인식 오류와 데이터 누락, 스캔 경로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인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효과적인 프렙 디자인과 스캔 전략 ▲정확도를 높이는 임상 테크닉 ▲메쉬 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실제 보철 및 임플란트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스캔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DEXIS의 AI 구강스캐너 ‘IS 3800’을 활용한 임상 사례도 소개된다. IS 3800은 가벼운 핸드피스와 넓은 시야각, 직관적인 스캔 워크플로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높은 활용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밀한 마진 표현과 데이터 안정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재환 원장은 “디지털 스캔의 성공 여부는 장비 성능뿐 아니라 올바른 스캔 전략과 데이터 이해에 달려 있다”며 “실제 임상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해결 방법을 공유해 참가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IS 3800’ 특별 공급, 5년 무상 보증 한편, DEXIS KOREA는 이번 세미나 참가자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세미나 참석자에 한해 DEXIS IS 3800을 특별 공급가 1,980만 원에 제공하며, 업계 최초 5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장기적인 유지관리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DEXIS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제품 소개가 아닌 실제 임상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스캔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도입을 고려하거나 스캔 품질 향상을 원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DEXIS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예방 중심 진료를 치과 임상과 운영에 접목하기 위한 실무 노하우가 공유됐다. 닥스메디교육원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프라이빗 네트워킹 행사 ‘2026 DOCSMEDI USER NIGHT’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닥스메디와 함께하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방의학 기반 진료 전략과 병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 전문가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백한승 사과나무의료재단 센터장이 ‘스케힐링과 구강유해균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백 센터장은 예방 중심 진료의 필요성과 함께 구강유해균 검사, 예방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안수빈 청라서울삼성치과 팀장은 ‘구강유해균검사를 활용한 예방프로그램 권유 및 상담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 팀장은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방법과 상담 프로세스를 공유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성민재 정성플러스치과 원장이 ‘구강관리용품 처방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성 원장은 환자별 구강 상태에 따른 관리용품 선택과 처방 전략을 제시하며 예방 중심 진료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설명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참석자 간 네트워킹과 만찬이 이어졌으며, 임상 경험과 병원 운영 사례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품과 예방관리 프로그램 매뉴얼도 제공됐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이번 유저나잇은 단순한 제품 소개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전략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료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의 성장과 예방의학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닥스메디교육원은 예방의학 기반 의료기관 성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 예방센터 구축, 의료진 교육, 병원 경영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치의학계 최신 연구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상아콜로키엄’을 통해 장애인치의학 분야의 주요 현안을 다룬다. 이번 콜로키엄은 국내 석학 및 전문가를 연자로 초청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앞서 ‘노인치의학·의학 7연제’에 이어 이번에는 ‘장애인치의학·의학 6연제’가 마련됐다. 첫 강연은 오는 6월 17일 낮 12시 30분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된다. 김영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장애인치과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강연은 ▲6월 24일 유수연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교수의 ‘중앙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의 진료현황 및 실제’ ▲7월 1일 김동현 단국대치과병원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교수의 ‘치과영역 중증 장애에 대한 이해’ ▲7월 15일 이효설 경희치대 교수의 ‘지속 가능한 장애인 구강보건정책’ ▲7월 22일 양연미 전북치대 교수의 ‘장애인 환자의 치아우식 및 부정교합 실태와 임상적 관리 전략’ ▲7월 29일 황지영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진료처장의 ‘장애인 구강 건강관리와 교육’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콜로키엄은 서울대 내부 구성원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장애인 치과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외부에도 공개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 콜로키엄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ZOOM 링크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은 “치의학 분야를 폭넓게 다루는 연속 강연을 통해 연구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연구행정실(02-740-8702, hsj3110@snu.ac.kr)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6)’가 참가자 추산 2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지부가 주최한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6)’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전역에서 펼쳐졌다. 올해 SIDEX 2026는 국내 치과계 최대 규모의 이벤트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치과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나뉘어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부에 따르면 올해 참석자는 총 1만5,419명(학술 8088명, 전시 7331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학술 및 전시 네임텍 1회 발급 기준으로, 다른 전시회와 같이 연인원으로 환산하면 사흘 동안 SIDEX 현장을 방문한 학술‧전시 등록자는 2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255개 업체, 1,063부스 규모로 치러졌으며 코엑스 C홀과 D홀, D홀 로비, 그리고 코엑스 2층의 더플라츠까지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올해는 특히 해외 참가자들이 다수 참가해 행사가 더욱 풍성했다. 미국, 중국, 일본, 멕시코,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캄보디아, UAE, 몽골 등 37개국에서 337명의 해외 치과의사가 국제학술대회를 듣기 위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도 중국, 필리핀, 미국, 독일, 몽골, 튀르키예, 멕시코 등 52개국에서 약 1336명의 해외 바이어와 치과의사가 국내 치과산업을 둘러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에 현장에는 국내 치과의사는 물론 해외 치과 원장, 바이어, 업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학술과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뤄졌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국내 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 상담이 이어졌으며, 제품 경쟁력과 수출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움직임도 두드러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임상 트렌드와 진료환경 변화에 대한 경험도 공유했다. 디지털 장비, 임플란트, 예방·관리, 치과 경영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현장의 목소리가 오갔으며, 각국 치과의료 환경을 비교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전시부스는 연일 밀려드는 참관객으로 발 디딜 틈을 찾기 힘들었다. 전시 참가업체들도 SIDEX 행사 기간 중 신상품을 론칭하거나, 부스에서 자체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파격적인 이벤트, LED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영상 상영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갔다. SIDEX조직위원회는 이와 같은 참가업체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상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먼저 출품업체와의 상생 차원에서 올해 SIDEX에서는 기념품 가방 대신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시상품권(3만원)을 제공했다. 또한 서울나이트를 통해 출품업체들에게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전시참가업체 Showcase ▲SIDEX e-SHOP ▲신제품 전시존(C홀과 D홀 사이 스윙스페이스 마련) 등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했다. 참가업체의 기술력과 아이템을 소개하는 전시참가업체 Showcase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더플라츠 내 세미나룸에서 진행됐다. 구입을 원하는 품목을 사전에 주문하고 현장에서 수령 및 결제하는 방식의 SIDEX e-SHOP 역시 40개 업체, 157개 아이템이 업로드되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의 부스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스탬프투어도 눈길을 끈다. 6개 업체의 부스 방문을 통해 ▲에어팟 ▲백화점상품권 5만 원권 ▲전시상품권 3만 원권 ▲커피 기프트카드 ▲고급수건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한 비즈니스 미팅룸과 참가업체 직원휴게실을 운영하며 커피를 무료로 지원했으며, 전체 부스에 토·일 양일간 간식세트를 전달하는 등 참가업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관련 한 업체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참가자들이 다수 부스에 찾아와 제품에 관해 묻는 등 국내 치과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며 “여타 치과계 업체의 글로벌 교류를 바탕으로 한 행사 초빙 뿐만 아니라 환율 등 여러 요소가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평가했다. # 42개 학술 프로그램 참가자 다수 포진 ‘The Future of Dentistry, Starts with AI’를 대주제로 펼쳐진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강연으로 청중들을 맞이했다. 특히 국제종합학술대회 첫 날인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총 42개의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일반강연은 물론이고,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기획강연, 핸즈온, 필수과목, 해외강연, 교양강연 등 다양한 형태의 강연이 마련됐다. 아울러 공동강연으로 총 7개의 강연을 배치, 양과 질적인 면에서 업그레이드했다. ▲임플란트 보철 ▲지각과민증 ▲KAOMI 공동강연 ▲치주 ▲임플란트 ▲재근관치료 ▲치주·교정 등을 주제로 한 공동강연은 하나의 주제 안에서 연자들이 소통하며 자신의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원가에서 손꼽히는 진료 고민 중 하나인 재근관치료에 대한 공동강연은 임상적 판단 기준과 해법을 동시에 다루며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AI를 활용한 보철치료 전략을 다룬 임플란트 보철 공동강연은 국제종합학술대회 첫날 오전임에도 코엑스 401호를 가득 채우는 저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영상치의학 ▲교정 ▲디지털 덴티스트리 ▲블랙 트라이앵글과 다이아스테마 등 총 4개의 주제를 다뤘다.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치과의사들이 특정술식을 익히기 위해 찾는 연구회나 업체의 원데이 코스에서 착안했다. 별도의 비용이나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SIDEX 현장을 방문한 김에 술식을 배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 예로 3급 부정교합을 다룬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수술과 비수술의 임상적 판단 기준 등 3급 부정교합에 대한 치료 전략을 총망라했다. 덕분에 강연이 진행된 307호는 물론이고 이를 중계한 308호까지 가득 메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SIDEX에서는 기획강연이라는 별도의 세션을 마련해 AI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치과계는 물론이고 산업계와 의과계 전문가를 초빙, AI 발전으로 인한 업무체계의 변화를 비롯해 임상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을 타진했다. SIDEX의 국제화에 발맞춘 AI동시통역도 도입됐다. AI동시통역 도입으로 영어는 물론 중국어와 일본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미국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ADA CERP)도 인정받을 수 있었다. SIDEX는 아시아 권역에서는 유일하게 미국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인증이 가능한 학술대회로, 주한 미8군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미군 치과의사, 그리고 미국 치과의사 면허를 소지한 국내 치과의사들의 미국 보수교육 인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감염, 윤리, 장애인의 구강건강권 등을 다룬 필수과목을 비롯해 ▲고교학점제 시대의 입시 전략 ▲미국 대학 입시 ▲핵심 사례로 알아보는 치과인사노무 ▲치과 직원의 고용지원금 등 다양한 주제의 교양강연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곽영준 SIDEX조직위원회 학술본부장은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기획한 취지에 걸맞게 모든 강연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각별한 신경을 쏟은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기획강연은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연자들 또한 사전에 기획대로 토론과 논의를 이어가는 등 충분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곽영준 학술본부장은 이어 “컨퍼런스룸 E에서 진행된 필수과목은 등록자들에게 필수보수교육 이수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입시와 리프팅, 노무 등을 다룬 교양강연도 강연이 지체될 정도로 질문이 쏟아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 1억8000만 원 상당 경품추첨 '쏠린 눈'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1억8,000만 원 상당의 경품도 눈길을 끌었다. 5월 30일 첫날 경품추첨에서는 이재혁 원장이 대상(DIO PROBO Z)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세라젬 MASTER V11(780만 원) ▲Bright X-ray(+standard) & IOX(670만 원) ▲Qraycam pro, Linkdens s/w 1년 이용권(618만 원) ▲THC 3세대 질소경화기(385만 원) ▲TRAUS 임플란트 논옵틱엔진(330만 원)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로봇청소기(179만 원) ▲굴절형 헤드램프&루페(160만 원) ▲백화점상품권 100만 원(3명) ▲아이패드 에어 11인치(95만원‧2명) 등 7,400여만 원의 경품이 제공됐다. 5월 31일 경품추첨에서는 홍진 원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홍진 원장에게는 SIDEX조직위원회가 마련한 2,000만 원 상당의 골드가 제공됐다. 이외에도 ▲DIO PROBO Z(3D프린터) + Cure2(1,650만 원) ▲Bright Chair 2 유니트체어(850만 원) ▲바디프랜드 메디컬파라오 2026(774만 원) ▲EZ Sensor C, EzRay Air(660만 원) ▲핸드피스 멸균기 Myster Mini(550만원) ▲근관충전기 EQ-V Full Kit(220만 원) ▲다이슨 스팟앤스크럽 Ai 로봇청소기(179만 원) ▲백화점상품권 100만 원(3명) 등 1억200여만 원의 경품이 제공됐다. SIDEX 2026 대회장인 신동열 서울지부장은 “올해 SIDEX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SIDEX조직위원회와 서울지부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현장을 찾아준 모든 치과계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서울지부 창립 102주년을 기념하는 내년 SIDEX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치과계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SIDEX 2026 조직위원회 기자간담회 “해외 간담회 다니며 집중 홍보 결과 만족” 국제교류 협의 발전···업그레이드 기틀 마련 고무적 "그간 꾸준히 해외 간담회를 다니면서 홍보한 결과가 이번에 나왔습니다." SIDEX 2026 조직위원회 기자간담회가 지난 5월 31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03호에서 열렸다. 이날 신동열 서울지부장(SIDEX 대회장)과 함동선 SIDEX 조직위원장, 김진홍 SIDEX 부위원장, 양준집 총무이사, 강호덕 SIDEX 사무총장, 강성현 SIDEX 홍보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SIDEX 2026 브리핑 및 소회를 전하는 한편, 내년 6월 11일~13일 SIDEX 2027 개최 소식을 전했다. 신동열 서울지부장은 "회장이 되고 나서 이번 SIDEX 2026을 준비하면서 많이 걱정했지만, 다행히 결과가 너무 좋았다. 사흘간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동선 SIDEX 조직위원장은 "우리나라에 대한 위상이 더 커졌는지 국제 교류 간담회를 하면서 구체적으로 여러 가지를 협의하자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럴 때 조금 더 준비를 잘한다면, 한 번 더 업그레이드되는 SIDEX가 되지 않을까한다.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홍 SIDEX 부위원장은 "동경도치과의사회와 간담회에서 우리는 요즘 화두로 떠오르는 통합돌봄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했고, 동경도치과의사회에서는 교류를 통해 임플란트에 관한 노하우를 얻고싶다고 했다. 양측의 니즈가 서로 맞아 떨어진 의미있는 교류였다"고 말했다. 강호덕 SIDEX 사무총장은 "해외 대표단들이 모두 서울나이트부터 전시회, 학술대회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학술대회 연자 지원이나 노하우 공유를 요청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주관하는 대규모 학술 행사가 올해도 디지털 치과를 화두로 임상가들을 찾아온다. ‘Osstem Meeting 2026 Seoul(이하 오스템미팅)’이 6월 20일과 21일 양일 간 서울 마곡 오스템 중앙연구소 본사에서 열린다. ‘디지털 임플란트 : 성공적인 구치부 치료전략’을 대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치과계 종사자 모두가 참여하는 통합형 학술행사로 구성했다. 최근 임플란트 임상 현장이 치료 전 과정의 디지털화와 예측 가능성 확보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실제 임상에서 구현되는 디지털 기반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기능적 안정성과 정밀한 수술·보철 프로토콜이 중요한 구치부 치료를 중심으로 디지털 임플란트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치과스탭 포럼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공동 주최하는 디지털 연수회가 진행된다. 먼저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치과스탭 포럼에서는 ▲김순선 대표(엠버앤포지)의 ‘당신의 치과는 왜 그 사람을 놓치고 싶어하지 않을까’ ▲김두용 원장(해온치과)의 ‘New Standard OneClick’ ▲송윤헌 원장(아림치과)의 ‘치과 진단서와 의무기록, 한 번에 이해하기’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의 ‘2026 치과계 보험청구 트렌드’ ▲김근휘 과장(울산웰컴치과)의 ‘구강스캐너 자연치 modelless 실전포인트’ ▲박지연 아나운서의 ‘신뢰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 환자가 다시 찾는 치과의 비밀’ 강연이 예정돼 있다. 같은 날 진행하는 디지털 연수회는 실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참가자들은 ▲Trios를 활용한 구강스캐닝 ▲OneGuide 기반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3Shape Implant Studio를 활용한 수술 계획 실습 등을 순환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세미나를 교정·개원·기공 분야로 세분화한 점도 특징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특정 진료 분야를 넘어 치과 운영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구성이다. 교정 세미나에서는 투명교정 기반 디지털 워크플로우 변화와 다양한 임상 접근법을 공유하며, 치과기공 세미나에서는 임상과 기공 간 디지털 데이터 연계 및 3D프린터 기반 workflow 활용 전략 등을 다룬다. 개원 세미나에서는 AI 기반 마케팅과 환자 상담, 조직관리 등 실제 개원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치과 경영 환경 역시 단순 진료 중심에서 환자 경험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프로그램 구성에 반영됐다. 본 행사가 열리는 21일에는 심포지엄과 함께 두 차례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된다. 첫 번째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 치과병원)가 새롭게 출시된 OneCAS 2 KIT와 New KS 3 임플란트를 활용,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반 정밀 식립 프로토콜을 선보인다. 두 번째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이 심하게 퇴축된 하악 구치부 치조제를 대상으로 OneGuide와 One485 KIT를 활용한 숏 임플란트 및 골 증강술 케이스를 공개한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각 증례에 맞는 디지털 기반 사고방식과 임상 전략 수립 과정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구치부 케이스에서 디지털 가이드 기반 솔루션이 실제 임상 접근성과 예측 가능성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의 ‘성공적인 구치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수술적 고려사항들’, 이원표 교수(조선대 치주과)의 ‘상악 구치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전략’, 송영균 교수(단국치대)의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의 생물학적 접근’,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의 ‘구치부 임플란트 장기적 성공을 위한 체크리스트’ 등 실제 임상 중심 강연이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에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참여하는 토론 세션도 마련했다. 연자들은 ‘구치부에서의 성공적인 디지털 임플란트 전략’을 주제로 실제 임상 사례와 치료 접근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제품전시관과 포토존, 이벤트 부스, 케이터링 공간 등이 운영되며 온·오프라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오스템미팅은 단순히 최신 디지털 장비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제 임상과 병원 운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치과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참가자들이 임상적 해답과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 인터뷰 - 조인호 오스템 치의학연구원장 “디지털 임상 중심 가치 전달 주력” 임상·경영·교육·기공 등 통합형 플랫폼 지향 “이번 오스템미팅이 단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실제 임상 중심의 가치를 전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조인호 오스템 치의학연구원장은 올해 오스템미팅의 핵심 의제에 대해 이같이 설명하며, 향후 통합형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조 원장은 “최근 임플란트 임상은 식립 성공 여부를 넘어 치료 전 과정의 디지털화와 예측 가능성 확보가 핵심 화두로 자리 잡고 있으며, 디지털 가이드, CBCT, 구강스캐너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중심 진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구치부는 기능적 안정성과 정밀한 수술·보철 프로토콜이 중요한 영역인 만큼 디지털 기반 치료의 임상적 가치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분야”라고 이번 주제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매회 화제를 몰고 온 라이브 서저리와 관련 조 원장은 ‘OneCAS KIT’와 ‘One 485KIT’, ‘원가이드’ 등 오스템의 대표적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제품을 활용한 술식들을 예고했다. 첫 번째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박창주 교수가 새롭게 출시된 OneCAS 2 키트와 New KS 3 임플란트를 활용,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반의 정밀한 임플란트 식립 프로토콜을 선보이고, 두 번째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손영휘 원장이 과도하게 흡수된 하악 구치부 치조제에서 원가이드(OneGuide)와 One485 KIT를 활용해 골 증강술과 함께 숏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심하게 퇴축된 하악 구치부 치조제에 디지털 가이드 기반 치료 솔루션을 통해 더 쉬운 임상 접근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조 원장은 언급했다. 특히 “올해 두 번의 라이브 서저리는 단지 ‘디지털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보다는 각 케이스에 맞춰 어떤 디지털 기반의 사고방식으로 임상 전략을 수립하고, 실제 진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공유한다는 점에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또 조 원장은 “현재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특정 진료 분야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치과 운영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본 행사와 동시 진행되는 교정, 기공, 개원 분야 세미나가 공통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디지털은 더 이상 선택적 도입 단계가 아니라 치과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중 개원 세미나에 대해서는 “최근 치과 경영이 ‘진료 중심’에서 ‘환자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어 환자 커뮤니케이션, 예약 시스템, 상담 경험, 디지털 콘텐츠 등 병원 운영 전반이 환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변화하는 의료 소비 환경 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조 원장은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실제 자신의 임상과 병원 운영에 적용 가능한 변화의 방향성을 가져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이제 대부분의 임상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참가자들이 실질적 해답과 자신감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스템미팅의 향후 운영과 관련해 조 원장은 “단순 학술행사를 넘어 임상·경영·교육·기공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형 플랫폼으로 오스템미팅의 역할을 확장해 참가자들이 실제 미래 치과의 방향성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 구치부 접근법에 대해 집중한 만큼 내년에는 심미성과 정밀도가 더욱 중요해지는 전치부 치료를 중심으로 디지털 치료 솔루션의 진화 방향과 임상 적용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턱관절장애 진단의 최신 흐름과 임상 적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6년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1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턱관절장애 진단의 진화 - DC/TMD Axis II와 정량적 기능 분석’을 대주제로 턱관절장애 진료에서 환자의 심리사회적 요소를 반영하는 DC/TMD Axis II의 이해와 활용, 교합력·근기능 등 정량적 분석을 통한 객관적 진단 접근 등을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턱관절장애의 DC/TMD Axis II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열린다. 임현대 부회장(원광치대)이 좌장을 맡고, 주혜민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DC/TMD Axis II: 심리사회적 평가의 구조, 해석, 그리고 진단적 활용’을 강연한다. 이어 조정환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DC/TMD Axis II 기반 TMD 행동치료 및 물리치료 전략’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턱관절장애에서 정량적 진단 도구의 사용’을 다룬다. 김영준 감사(강원치대)가 좌장을 맡으며, 윤현옥 원장(우리치과의원)이 ‘저작근 긴장을 완화하는 디지털 교합치료 과정’을, 김지락 교수(경북치대)가 ‘교합력 측정을 활용한 턱관절장애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학술대회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120분 수강 시 턱관절 물리치료 교육 인증서가 발부된다. 사전등록은 6월 10일까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대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턱관절장애 진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통찰을 제공하고, 임상의 깊이를 더해 진료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부산지부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강보건 관련 정책 제안서를 각 당 캠프에 전달했다. 지부 측은 지난 5월 22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장후보 선거사무소, 5월 27일에는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광역시장후보 선거사무소를 각각 방문, 부산지부와 치협의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강보건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먼저 5월 22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선거사무소에서는 박재호 총괄선거본부장, 안영학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유병화 상황실장, 이정훈 기획실장, 남명숙 시의원후보가 치과계의 제안을 꼼꼼히 확인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월 27일 방문한 국민의힘 선거사무소에서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후보, 경윤호 총괄상황실장이 나와 “치과계의 노력을 잘 알고 있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의 결실과 BDEX와 같은 컨벤션 국제회의를 더 많이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부산지부의 정책제안서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와 부산광역시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 사업, 해운대백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이동식 치과진료 차량 운영 등이 포함돼 있으며, 치협에서 제작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 제안서에는 총 6
광주지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위해 전략적 협력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광주지부는 지난 5월 27일 오후 7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를 초청해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병초 광주지부장을 비롯해 형민우 고문, 안성호·안정순 부회장, 한동훈 총무이사, 정송란 전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계와 산업계를 대표해 고정태 전남대 치전원장, 김희중 조선치대 학장, 정철웅 쿠보텍 대표, 박우진 광주테크노파크 센터장 등도 함께 했다. 정병초 지부장은 광주가 그동안 추진해 온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경과보고와 지역 치과 산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의 분수령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과 첨단 의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는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안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으며, 이후 국회 법안 발의를 주도하는 등 지난 14년간 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데 가장 앞장서 온 ‘준비된 적임지’라는 설명이다. 정병초 지부장은 “국립
전남지부가 사무장병원 개설과 급여비용 부당·다빈도청구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전남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4월 2일부터 ‘이(齒)로운 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두 기관은 전남 관내 목포, 고흥, 여수, 순천, 화순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최근 사무장병원 개설 동향 및 폐해, 요양급여비용 청구 및 지급 프로세스, 다빈도 청구 오류 치과 주요 사례, ‘요양기관 정보마당’ 활용 팁, 건강보험 25시 앱 등에 대해 안내했다. 더불어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부와 건보공단은 지난해 11월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대구 치과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정치권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대구지부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회는 지난 5월 18일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캠프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초청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영주 대구지부장을 비롯해 손성일·채은수·강동화 부회장, 정상환 치무이사, 박세호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 공동단장,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유치위원회 위원장, 최성욱 AI미래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온 주요 활동이 강조됐다. 이원혁 위원장은 “대구는 의료 R&D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비수도권 최대 치과산업 도시로서 치과 의료산업과 연구를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며 “편리한 교통망, 우수한 AX(AI 전환) 역량, 치의학 연계 연구지원 인프라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강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구의 장점과 경쟁력이 충분히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도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치과 의료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경기지부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국민 치아 상식을 나누고 있다. 지부 측은 지난 5월 21일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에서 두 번째 정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아이들의 유치 관리법에 대해 소아치과 전문의인 한윤범 치무이사와 장석훈 정보통신이사가 출연한 가운데 ‘어차피 빠질 유치? 평생 치아의 골든타임 50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한 이사와 장 이사는 방송을 통해 ▲유치의 역할과 중요성 ▲유치 충치의 위험성 ▲아이의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 형성법 ▲연령대별 칫솔 및 치약 선택법 ▲어린이 간식 고민 해결 ▲치아 조기 검진과 충치 예방 중요성 등에 대해 알렸다. 또 오는 6월 11일(목)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및 시상식’과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및 치아사랑 UCC 공모전에 대해 소개했으며, 경기도 학생구강검진 인증 샷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한 이사와 장 이사는 “어린 시절 유치 건강은 영구치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에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우리 어린이와 사는 남자, 일명 어사남이 전하는 유치 관리법을 많은 부모님이 봐주고, 아이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도움
치과 재료 전문 기업 베리콤이 선보인 투명교정 장치용 시트 ‘v-Ligner’가 우수한 물성과 차별화된 임상 효용성을 앞세워 치과 개원가와 치과기공소의 시선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최근 투명교정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장치의 핵심 소재인 시트재의 퀄리티가 병원과 기공소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오른 가운데 v-Ligner가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v-Ligner는 임상 트렌드에 발맞춰 투명 교정장치는 물론, 교정 치료 후 치열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투명 유지장치, 그리고 보철 치료 전후나 단기간 사용에 용이한 임시 유지장치까지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범용성을 자랑한다. 또 다양한 장치 성형 장비와의 호환성을 고려해 원형(Ø120, Ø125)과 사각(125×125mm)의 두 가지 형태로 제품 형상을 세분화했다. 특히 두 형태 모두 0.5mm (0.020 inch)부터 1.5mm (0.060 inch)까지 임상 목적에 맞춘 다양한 두께 사이즈 라인업을 구성해 유저들의 선택 폭과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은 치과 임상과 기공 제작 과정 모두를 만족시키는 ‘균형 잡힌 물성’에 있다. 고품질 특수 소재를 채택해 장치 성형 시 두께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정밀한 압박 성형이 가능해 환자의 구강 내 치열에 완벽하게 밀착된다. 이는 교정력의 손실 없이 치아를 원하는 방향으로 정교하게 이동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아울러 장시간 구강 내에 장착해도 변색이나 착색이 적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치과기공 과정에서의 편의성과 효율성 역시 합격점을 받았다. 가열 및 성형 가공 시 기포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트재 고유의 탄성력과 복원력을 유지하여, 치과기공사들이 까다로운 케이스도 쉽고 빠르게 고품질의 장치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쉽게 찢어지거나 깨지지 않는 우수한 내충격성 덕분에 장치 트리밍 및 다듬기 작업 시 파손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인 점도 기공소의 작업 효율을 높이는 유용한 요소다. 베리콤 관계자는 “v-Ligner는 치과의사에게는 예측 가능한 정밀한 교정 및 유지 결과, 치과기공사에게는 스트레스 없는 완벽한 작업성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유저 피드백 반영을 통해 투명교정 시트 시장 내 유저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이아덴트가 SIDEX 2026에서 진행한 신제품 특별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얻으며 준비한 2500세트 전량을 완판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롭게 출시한 레진시멘트와 벌크필 플로우 레진을 비롯해 다이아덴트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최대 83%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행사 주요 제품은 ▲듀얼큐어 자가접착 레진시멘트 ‘DiaCem’ ▲논유지놀 임시시멘트 ‘DiaCem TempNE’ ▲벌크필 플로우 레진 ‘DiaFil Bulk Flow Universal Shade’ ▲MTA 근관충전 실러 ‘DiaRoot BioSealer’ ▲7세대 유니버설 본드 ‘Dia-X Bond Universal’ 등이었다. 특히 이번 SIDEX 2026에서는 기존 엔도 제품 중심의 할인 행사를 레진시멘트와 수복재 등 신제품군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임상 분야의 사용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장비와 소모품을 결합한 패키지 구성과 다양한 특별 할인 혜택을 마련해 전시 기간 내내 구매 상담과 현장 계약이 이어졌다. 다이아덴트 관계자는 “국내 치과재료 시장은 여전히 해외 수입 브랜드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국산 치과재료를 보다 많은 임상가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국내외 치과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사용자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이 SIDEX 2026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및 주요 솔루션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에서 ‘Simple, Fast, Effective’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디지털 진단부터 임플란트, 재생재료,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과 함께 핸즈온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은 AI 기반 디지털 진단 솔루션인 ‘bright CT & Viewer’였다. 별도의 장비 없이 CT 한대로 Facial Scan 촬영이 가능한 기능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4초 만에 Facial Scan 촬영이 가능한 편의성과 실제 임상 활용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또 CT, IOS, Facial Scan 데이터를 통합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AI 기반 TMJ 분석 기능 역시 다수의 문의를 이끌어냈다. 임플란트 분야에서는 ‘bright Implant’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Tissue Level 임플란트를 활용한 심미 보철 적용 방법과 상세 드릴링 프로토콜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Collagen Graft를 활용한 Hands-on 프로그램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복잡한 술식을 보다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심플 수술 컨셉’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재생재료 분야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Collagen Graft x1D’와 ‘Collagen Graft x2D’가 관심을 모았다. 제품별 적응증과 활용 방법에 대한 문의가 활발히 이어졌으며, Easy Bone Graft와 Oral-Pack을 포함한 덴티움의 재생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실제 임상 활용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클라우드 기반 치과 통합 플랫폼인 ‘Dentium Link’ 역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장소와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데이터 접근성과 AI 음성 메모, AI 챗봇 기능이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향후 업데이트 계획과 AI 기능 확장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출시 예정 제품들도 주목받았다. 소형 치과를 위한 신규 솔루션 ‘Dentium Go’는 출시 일정과 다양한 옵션 구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차세대 Motor Driver와 Electro Cutting 장비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된 스탬프 투어와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는 총 600명이 참여했으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전시 기간 동안 30% 이상 증가하는 등 디지털 마케팅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6은 AI 기반 디지털 진단 솔루션부터 임플란트, 재생재료, 클라우드 플랫폼까지 덴티움의 통합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상가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덴티움은 오는 7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Tissue Management 마스터 코스’를 통해 경·연조직 관리에 대한 난케이스와 합병증 대응까지 최신 임상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코웰메디가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 라인업, 재생 임플란트 솔루션, 디지털 진료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 및 임상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끌었다, 코웰메디는 지난 5월 29~31일 열린 SIDEX 2026에 참가했다. 우선 부스에서는 대표 임플란트 시스템을 비롯해 친수성 표면 기술, rhBMP-2 기반 골재생 솔루션, GBR 관련 제품, All-on-X 솔루션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핸즈온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스 내 세미나에서는 rhBMP-2 기반 골재생 임플란트, GBR을 활용한 골재생 프로토콜, INNO Graft D를 이용한 연조직 증강 등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재생 솔루션을 주제로 다뤘다. 김수홍 박사는 rhBMP-2 기반 골재생 임플란트인 뼈플란트를 중심으로 초기 골형성 및 장기적 변연골 안정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소개했다. 이어 임 필 원장은 난케이스 골재생부터 치조제 보존술까지 다양한 임상 프로토콜을 공유했으며, 박종환 원장은 INNO Graft D(ADM)를 활용한 연조직 증강의 임상적 효용성을 발표했다. 아울러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참관객과 소통을 강화했다. 코웰메디는 향후에도 임플란트 포면 기술, 골재생 솔루션, 디지털 임상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다양한 임플란트 솔루션과 재생 임플란트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 프라임스캔2 카트(Primescan2 Cart)가 최근 의료 제품 디자인 부문 ‘2026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프라임스캔2 카트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 디지털 덴탈 워크플로우와의 원활한 통합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iF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이 제품이 우수한 산업 디자인과 일상적인 임상 환경에서의 편리한 사용성을 갖췄으며,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전 세계 치과 진료의 약 25~30%가 구강스캐너를 도입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몇 년 동안 수천 개의 클리닉에서 IOS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러한 도입 확대와 함께 임상의들은 프라임스캔2 카트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이동성, 워크플로우 통합성 및 기공소와의 협업 용이성을 더욱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 프라임스캔2 카트는 체어사이드에서의 이동성과 유연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컴팩트한 크기와 무선 기능을 갖춰 임상의가 진료실 내에서 장비를 편안하게 배치할 수 있으며, 연결된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우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업체 측은 이번 2026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 첨단 기술과 인간 중심 디자인을 결합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미래를 지원하고자 하는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봤다. 이는 치과 진료 현장에서 연결된 워크플로우, 이동성 및 장기적인 확장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프라임스캔2 카트는 많은 임상의가 체어사이드에서 선호하는 이동성, 편안함, 유연성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디자인 기관으로부터 이러한 통합적인 디자인 접근 방식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주)오디에스(ODS)가 SIDEX 2026에 참가해 자사의 투명교정 브랜드 ‘얼라인미라클(AlignMiracle)’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전시에서 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 오디에스는 단순 투명교정장치 홍보를 넘어 참관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입체적인 공간 구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부스 내부는 ▲핸즈온 체험존 ▲렉처존 ▲임상케이스존 ▲DPA존 ▲플랫폼존 ▲인터랙티브 미디어존 등 세분화된 구역으로 꾸며져 행사 기간 내내 치과병의원 관계자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졌다. 이번 SIDEX에서 오디에스는 얼라인미라클에 대한 임상적 가치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DPA(Direct Printed Aligner) 방식의 원리와 임상적 이점을 집중 소개했으며, 실제 진료에 적용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직관적으로 선보여 치료과정과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임상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렉처존은 글라우드의 저스트스캔과 협력해 한층 풍성하게 채워졌다. 얼라인미라클과 저스트스캔 강연을 함께 편성해 디지털 스캔부터 직접 출력하는 투명교정에 이르는 디지털 교정 워크플로우 전반을 폭넓게 아우른 것이 특징이다. 강연마다 준비된 좌석이 가득 찰 만큼 뜨거운 참여 열기가 이어졌으며, 강연 종료 후에도 임상 문의 및 제품 관련 상담이 끊이지 않았다. 핸즈온존 역시 얼라인미라클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려는 참가자들로 붐볐다. 플랫폼존에서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안내가 활발히 이뤄졌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존은 참관객이 직접 스크린을 터치해 오디에스의 기술 영상과 관련 학술 논문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 브랜드의 비전과 기술력을 알리는 창구가 됐다. 오디에스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6은 얼라인미라클의 뛰어난 임상 결과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고, 현장에서의 폭발적인 관심과 니즈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부스를 찾아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성공적으로 SIDEX 2026 일정을 마무리한 오디에스는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HODEX 2026’에 연이어 참가해 얼라인미라클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강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예방 중심 구강관리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닥스메디는 지난 6월 6일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구강보건의 날 기념 포럼 및 전시행사’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이 주관한 자리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구강보건 분야 전문가, 치과계 관계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를 함께했다. 닥스메디는 부스를 통해 예방 중심 구강관리의 필요성과 일상 속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또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구강질환을 사전에 관리하는 예방적 접근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닥스메디의 구강관리 솔루션에 대한 문의와 관심도 이어졌다. 특히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 속 관리법, 예방관리 실천 방안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닥스메디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예방 중심 구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술행사와 전시회, 공공 캠페인 등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구강관리 문화 확산과 건강한 구강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네오덱스(NEODEX)가 SIDEX 2026에 참가해 ‘HIPPO-U’와 ‘HIPPO-D’를 선보이며 국내외 치과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네오덱스는 진료 효율 향상과 환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품을 소개했으며, 부스를 찾은 치과 의료진들로부터 제품 시연과 상담 요청이 이어졌다. 특히, HIPPO-U는 우수한 시야 확보와 안정적인 개구 유지, 착용 중 자연스러운 개구·폐구가 가능한 구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관객들은 기존 개구기의 불편함을 개선한 설계와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1인 진료 솔루션인 HIPPO-D는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다수의 상담이 진행됐다. 진료 효율 향상과 인력 의존도 감소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제품 문의가 이어졌으며, 일부 국가와 추가 공급 및 수출 협의도 진행 중이다. 해외 전시회 참가 이후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 일본, 대만,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관계자들과 제품 공급 및 추가 수출 협의도 이어지고 있다. 네오덱스 관계자는 “SIDEX 2026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해 주신 모든 치과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진료 효율 향상과 환자 만족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덱스는 국내외 특허 기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덱스는 이번 전시회 성원에 힘입어 6월 30일까지 HIPPO-U를 시덱스 특가 9만5000원(50개입)에 공급하는 이벤트 연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